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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한국임업후계자협회 부여군협의회, 도시녹화운동 전개
2025-07-18 10: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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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6 지방교부세 확보 위한 통계 담당자 대상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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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군민 체감형 민생대책”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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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여름방학 돌봄교실 운영 ‘돌봄 부담 해소’
부여군, 여름방학 돌봄교실 운영 ‘돌봄 부담 해소’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오는 18일부터 방학 중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여름방학 돌봄교실 운영을 시작한다.
연초 1월부터 2월까지 겨울방학 기간에도 방학 중 돌봄교실을 운영한 데 이어 이번 여름에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을 위한 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방학 중 돌봄교실은 상대적으로 돌봄공백 우려가 높은 학교 겨울방학 및 여름방학 기간에 공적 돌봄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아이들의 접근성과 운영 환경을 고려해 부여 문화원 2층 행복담은도서관에서 화요일부터 금요일 10시부터 4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여름방학 돌봄교실도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했다.
사전에 관내 초등학교에서 돌봄 희망 가정을 신청받아 최종적으로 확정된 아이들로서 이번 돌봄교실에는 총 48명의 아이들이 이용할 예정이다.
돌봄교실에서는 중식 지원과 함께 어린이도서관이라는 장점을 활용해 놀이프로그램, 음악 및 미술활동, 독서지도 등을 진행한다.
아이들이 전자기기에 중독될 우려가 있는 방학 시기를 다양한 경험을 하며 건전하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방학 중 돌봄교실은 방학 시기에만 운영되는 것으로 이용 부모 및 아동의 만족도 조사를 통해 운영 시간, 지원 인력 등을 보완했다”며 “아이들이 보다 나은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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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경유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
부여군, 경유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 물질 저감을 위해 경유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로 7월 5일 기준 부여군에 등록되어 있고 정부 지원으로 기존 배출가스 저감장치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하지 않은 자동차 사업용 자동차의 경우 잔여 차령이 2년 이상인 자동차가 해당된다.
군은 2억 9,7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경유차 90여대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된 차량은 환경개선부담금 3년간 면제와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성능유지 확인을 받은 경우 배출가스 정밀검사 3년간 면제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7월 10일부터 28일까지로 부여군 환경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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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규암 청년임대주택 조성사업 추진
부여군, 규암 청년임대주택 조성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방소멸 대응기금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인구정책 기본계획 사업 중 하나인 규암 청년임대주택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청년임대주택 조성을 위해 규암면 규암리에 장기간 방치된 건물을 매입했다.
경관을 해치고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는 건축물을 활용해 사업을 진행한다는 구상이다.
군은 지상 4층 규모의 임대주택 50세대를 공급하고 주차장, 생활 인프라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규암나루 도시재생뉴딜사업 사비 123 청년공예클러스터 조성사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과 연계해 ‘농촌지역 일자리연계형 청년임대주택 조성’을 통한 인구 증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 기금이 확정됨에 따라 2024년에 착공해 주거환경 및 경관개선 작업에 나설 예정이며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규암 청년임대주택이 청년들의 부족한 주거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거문제 해결과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생활인구 10만 활력도시에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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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성심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 성심원에서는 최근 초복을 앞두고 취약계층 대상자 100명에게 영양 삼계탕과 홈키파 모기약, 방역 마스크를 함께 전달했다.
여름철 무더위는 기력도 빠지게 하지만 면역력 저하와 함께 심혈관, 소화기 질환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야기해 근육량과 체중이 줄어드는 고령 어르신들에게 위험하다.
성심원 관계자는 “여름철 무더위로 사라진 입맛과 기운을 찾아 드리고 영양 공급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이번 삼계탕 지원에 함께 해주신 부여성심원 직원 모든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두 배로 전달되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의 식탁에도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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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읍, 천안시 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 맞아 지역복지 의견 나눠
부여읍, 천안시 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 맞아 지역복지 의견 나눠
[세종타임즈] 부여읍은 지난 5일 ‘역량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으로 방문한 천안시 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 및 인솔 공무원 등 20명과 지역복지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부여읍에서 추진하는 민관협력 지역특화 사업과 우리동네 한바퀴 사업을 소개하며 부여군에서 시행하는 민관협력 지역특화 사업인 ‘희망 나눔 가게 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사업인 ‘우리동네 한바퀴 운영’에 대한 소개 및 설명이 있었다.
이 사업들은 지역의 민간자원을 발굴해 저소득층에 대한 나눔 기부문화 조성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제고하는 사업과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사업을 홍보하며 방문상담 추진으로 주민복지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고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광구 읍장은 “부여읍에 방문하신 천안시 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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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도시재생대학 기초이론과정 제11기 수료식 개최
부여군, 도시재생대학 기초이론과정 제11기 수료식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 재단 교육장에서 ‘부여군 도시재생대학 기초이론과정 제1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대학 기초이론과정은 부여군민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첫 단계의 교육과정으로 주민이 참여해 만들어가는 ‘부여형 도시재생’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기초이론과정 제11기는 6월 13일부터 7월 4일까지 4주간 총 4회에 걸쳐 진행했고 22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도시재생사업 추진사례를 통해 본 주민참여의 필요성과 중요성’,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이해와 사례’, ‘도시재생 공모사업 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소영식 센터장 김영진 센터장 김재연 센터장 황종대 센터장 등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식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여러 지역의 센터장들이 함께 참여해 현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내었다.
한 수료생은 “어렵게만 느껴지던 도시재생사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부여군의 도시재생을 위해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적극 참여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희준 부여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대학이 해를 거듭할수록 주민들의 이해도와 참여의지가 높아지고 있다. 주민이 참여해 변화해가는 부여군만의 도시재생사업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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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다중 이용시설물 150개소 사물주소판 설치
부여군, 다중 이용시설물 150개소 사물주소판 설치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군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물 150개소에 주소를 부여하고 사물주소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물주소란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건물 등에 해당되지 않는 시설물에 위치를 특정해 표시하는 주소정보이다.
군은 2019년부터 군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인 둔치주차장, 졸음쉼터, 인명구조함, 비상급수시설, 지진옥외대피장, 택시승강장, 어린이공원, 버스정류장 등에 사물주소를 부여해왔다.
이번 사물주소판 설치 사업 대상지는 신설된 버스정류장 14개소, 노상 및 노외주차장 86개소, 전기차 충전소 50개소 등이다.
아울러 위치식별이 취약한 지역의 시설물에 대해서는 태양광LED 사물주소판을 설치함에 따라 야간에도 쉽게 시설물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으며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위치 안내 및 관리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사물주소판 설치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군민들의 생활 편의와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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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청송지구 등 3개소 하수도정비사업 통합건설사업관리용역 시행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총사업비 374억원을 투입해 하수와 분뇨를 적정하게 처리하고 공중위생의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청송지구, 초촌지구, 봉정지구에 대해 하수도정비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통합건설사업관리용역을 전면 시행한다.
이번에 시행하는 통합건설사업관리용역은 35억원을 투입해 2026년 8월까지 완료를 목표로 한다.
시공품질 향상, 민원감소, 하수도시설 내구연한 증대 등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사업마다 개별적으로 건설사업관리용역 추진 대비 11억원의 예산이 절감된다.
더불어, 위 용역은 하수도분야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가진 기술자의 지속적인 현장관리로 시공품질 향상 건축 공사 등 공정의 효율적 관리 및 민원 감소 예산규모 대비 현저히 부족한 하수도 분야 공무원 인력 보완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본 용역의 목적인 하수도 품질향상을 위해 관리 감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시설물의 내구연한 증대와 함께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지하시설물 안전에도 상당부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하수도분야 건설사업관리는 하수도의 품질 향상과 안전 확보를 위해 필수적인 부분”이라며 “효율적인 공사장 관리 등을 통해 군민불편을 상당 부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며 쾌적한 부여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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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 실시
부여군,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 실시
[세종타임즈] 국내 최대 밤 생산 지역인 부여군에서 밤나무 종실 해충인 복숭아명나방 구제를 위한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밤나무 항공방제에는 산림청 헬기 2대를 투입해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오전 5시 30분부터 12시 사이에 집중 방제할 계획이다.
밤나무 항공방제는 산림청의 권장 약제 중의 하나인 클로르플루아주론 유제를 사용해 부여군내 밤나무 재배지 약 2,267ha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유인헬기 방제가 어려운 지역에는 드론방제를 병행할 계획으로 노동의존도가 높은 밤 재배농가의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양봉 및 친환경, 방제지역 인근 농가들은 항공방제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고 군 산림녹지과, 부여군산림조합,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방제 일정을 수시로 확인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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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민선8기 취임1주년 기자회견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6일 오전 11시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민선8기 취임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군정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군수는 “지난해 취임하면서 연대와 협력을 통한 화합의 정치, 건강한 상식이 반영된 행정, 군민의 마음을 얻는 군정에 대해 약속드린 말씀 늘 마음에 새기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덧붙여 “깊은 생채기를 남겼던 작년 여름과 난방비 폭등으로 유독 매서웠던 겨울, 방울토마토 소비 급감·가격 하락으로 애태웠던 올해 봄까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웠지만 군민 여러분께서 잘 견뎌주셔서 부여의 100년 미래를 책임질 여러 사업들을 착실히 추진할 수 있었다”며 지난 1년간의 역정을 돌아봤다.
박 군수가 밝힌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살펴보면 먼저, 농업의 경쟁력 강화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와 K-부여 굿뜨래 농산물 해외수출 전초기지를 구축하고 동남아시아에 머물렀던 과채류 수출이 중동과 유럽, 러시아까지 확대할 수 있게 됐다.
또 전국 최초로 농촌진흥청과의 스마트농업과 미래 첨단농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100억원 규모의 청년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 선정, 농촌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사업비 65억원 전액 확보 등의 사업을 추진해 가고 있다.
두 번째, 다채로운 매력을 갖춘 체류형 관광도시로 변화하고 있다.
충남형 워케이션 시범지역 선정과 54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 문화예술창작공간 마련,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청년공예인 양성을 위한 협력기반 마련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공예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지역 문화산업에 대한 저변을 확대했다.
세번째, 산업경제 도시를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부여군 최초로 중국 항커사로부터 500억원 규모의 해외 투자를 유치하고 2025년 준공예정인 부여일반산업단지를 올 11월 착공할 수 있도록 준비중이다.
또한, 지역기업 혁신공모사업 선정, 2025년까지 40억 규모의 근로자 기숙사 건립하고 마트팜 법인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의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네번째,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 경쟁력을 강화했다.
주변 경관과 인근 주택의 생활환경을 악화시키는 빈집 정비의 새로운 해법으로 빈집세 신설을 건의했고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백마강 국가정원이 5월 실시설계에 들어갔다.
여기에 굿뜨래장학금을 연1회에서 연2회로 확대하고 초등학교 입학준비금을 지급했다.
다섯번째,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함께하는 부여를 만들기 위해 노인회 및 경로당회장 활동수당 지급을 시작했고 여성농업인 대상으로 한 근골격계 등 특수건강검진 실시를 비롯해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택환경을 개선해 왔다.
여섯번째, 지역별 맞춤 발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의 농촌협약을 체결해 홍산, 외산, 내산, 옥산, 은산 일원에 최대 391억원을, 농촌마을개발사업으로 규암, 구룡, 양화 일원에 30억원을 투자한다.
또 충남형 농촌 리브투게더 사업의 첫 대상지로 은산면이 선정되어 전국 최초 탄소중립 제로에너지 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최근 높은 체감물가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수출 부진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OECD를 비롯한 국내외 다수 기관들이 국내 경제성장률을 잇따라 낮춰 잡고 있어 앞으로 우리군의 재정상황이 순탄치 않다”며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활기와 사람이 머무는 생활인구 10만 활력도시로의 미래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