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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한국임업후계자협회 부여군협의회, 도시녹화운동 전개
2025-07-18 10: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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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6 지방교부세 확보 위한 통계 담당자 대상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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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조직문화 혁신과 청렴 생활화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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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16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 신고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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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행정, 군민과의 대화로 ‘한 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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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군민 체감형 민생대책”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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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愛 머묾, 삶” 제1회 농촌청년 머믈마을, 청년 리빙랩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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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민선 8기 3주년 맞아 ‘소통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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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수해피해마을‘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운영
부여군, 수해피해마을‘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로 우울감과 불안감 등 마음에 상처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지난 26일 진변리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심리상담서비스는 갑작스런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고자 마련됐다.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팀이 마을을 직접 찾아가 마음안정 꾸러미 등을 제공하고 우울, 스트레스 검사 등 정신건강평가와 상담, 마음안정화기법 교육을 실시했다.
검사 결과 고위험군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임상자문의 상담 연계, 심층상담 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피해주민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일상생활 복귀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부여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평일 9시~오후 6시 사이에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전화상담 및 방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를 통해서도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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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호우피해 주민 지방세 감면 등 지원대책 추진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호우피해 주민에게 다양한 지방세 지원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침수 주택 및 건축물에 대해서는 7월에 부과된 재산세 납부기한을 6개월간 징수유예한다.
집중호우로 침수되어 멸실·파손된 자동차의 경우에는 손해보험협회장이 발행하는 자동차 전부 손해증명서 폐차장에서 발급하는 폐차인수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침수일로부터 자동차세를 면제받을 수 있고 대체취득하는 자동차의 취득세와 등록면허세가 면제된다.
또한 파손·멸실된 건축물 말소등기와 신축·개축을 위한 건축허가의 등록면허세 및 대체취득 건축물의 취득세를 면제한다.
특히 호우피해주민의 취득세 등 신고납부세목에 대한 지방세는 신고·납부기한을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연장한다.
재산세 등 부과고지 지방세는 고지유예·분할고지·징수유예·체납액 징수유예 조치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침수주택, 건축물, 농지 등 재산피해를 입은 수해민들을 위해서 지방의회 의결을 얻어 재산세 감면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재난부서와 협업해 피해주민의 별도 신고 없이도 자체적으로 자료를 확보해 적극적인 세제지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집중호우 피해로 고통받는 군민들의 재정적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세금감면과 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최선을 다해 피해주민들을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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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피해복구 힘쓰는 장병들 위해 식사 제공 나서
부여군, 피해복구 힘쓰는 장병들 위해 식사 제공 나서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피해복구율 60%를 넘기며 복구작업에 힘을 내고 있다.
특히 32사단과 11사단 등 전국 군 장병들이 수해복구 현장에 투입되면서 복구작업이 훨씬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부여군은 장병들의 식사를 고민하다 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와 대한적십자사 부여지구협의회에 도움을 요청했다.
두 단체가 기꺼이 무료봉사에 응하면서 국민체육센터에서 군 장병들에게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에서는 16개 읍면 새마을부녀회장 등 20명이 국민체육센터에 모여 250인분의 식사를 준비하고 배식했다.
그 옆에서는 대한적십자사 부여지구협의회가 적십자사 급식실에서 조리한 250인분의 음식을 국민체육센터로 이동해 배식을 진행했다.
조리 장소와 배식 환경이 매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두 단체는 폭염에 힘을 많이 쓰고 있는 어린 장병들에게 맛있는 밥한끼를 제공하기 위해 매일 아침 부지런히 움직였다.
시장에 들러 장을 직접 보고 재료 손질부터 조리까지 정성을 다했다.
좋은 마음으로 해도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환하게 웃어보인 이창순 새마을부녀회장은 “힘든 것도 잊고 봉사하고 있다”며 장병들이 식사하는 곳을 가리켰다.
그 자리에는 한 장병이 쓴 것으로 보이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라는 손글씨가 남아있었다.
대한적십자사 부여지구협의회의 권혁희 사무국장은 이번 식사 준비를 위해 회원들에게 참여를 독려하는 문자를 보냈다가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회원들도 농경지 피해 등을 입어 부담스러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다음날 이른 아침 60명의 회원들이 적십자사 급식실에 모인 것이다.
한편 이번 급식 무료봉사에 나선 새마을운동 부여군지부와 대한적십자사 부여지구협의회의 봉사자들은 본인들도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었지만 각자 본업도 미루고 봉사에 임하고 있다.
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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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산실업, 부여군에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1천만원 기탁
옥산실업, 부여군에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1천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옥산실업 주식회사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부여군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피해복구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부여 출신으로 4~6대 마포문화원장을 지내기도 한 최병길 대표는 “이번 성금이 조금이나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수해지역 주민들의 일상회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부여군의 수해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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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남면, 소통·협력으로 일상 회복 ‘한걸음’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남면은 지난 13일부터 지속된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침수 피해자를 위한 온정의 손길로 빠르게 일상 회복을 하고 있다.
각 마을 이장님들과는 실시간 피해 상태를 공유하면서 남부통합 예비군 중대와 사전 협의 등을 통해 발 빠르게 19, 20일 양 일간 군부대 인력을 투입받았다.
32사단 군부대 인력 100여명은 비탈면 토사로 인해 피해를 입은 90대 홀로 살고 계신 어르신 댁과 송암리, 신홍리 일원의 주택 주변 토사 정리 등 복구작업을 지원해 현장에서 큰 힘이 됐다.
더불어 지난 20일에는 당진시 공무원과 적십자 봉사단체 70여명이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박 하우스 13동을 정리하며 수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장님 중에는 이번 폭우로 연일 비상근무를 하며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해 간식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날 도움을 받은 농민들은 “침수된 작물에 속도 많이 상했지만 썩어가는 농작물을 치우는 게 제일 막막했는데 무더위에 땀을 흘리면서 도와준 모든 분들께 너무 미안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고인숙 면장은 “면민의 피해복구에 애써주신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빠르게 일상이 회복되어 가고 있어 다행스럽고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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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장암면,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수해복구 ‘한창’
부여 장암면,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수해복구 ‘한창’
[세종타임즈] 장암면이 여러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수해 이전의 모습으로 차차 돌아가고 있다.
지난 21일 서울시 중구 의회 의원과 직원 20명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여군 장암면 일대 농가를 방문해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침수된 시설 원예작물 정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서울시 중구 의회사무과 임재빈 의정팀장은 장암면 석동3리 출신으로 고향의 피해 소식을 접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장암면 행정복지센터에 먼저 연락하면서 연이 닿았다.
길기영 의장은 “수해로 힘겨운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하루빨리 삶의 터전을 회복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25일에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수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직원 34명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장암면 일대에서 침수된 시설 원예작물을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리했다.
백승일 면장은 “수해로 힘들어하는 주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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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농업기술센터, 안전사고예방경고판 배포 완료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안전사고예방경고판 배포 완료
[세종타임즈]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으로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속차량표지판 트랙터 428대, 경운기 428대를 제작해 1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했다.
경운기 전방 운전대에 설치되는 조작주의 판넬은 농업기계 안전수칙과 조작법 등이 표시돼 있어 경사지 오르막길, 내리막길, 조향클러치 주의사항을 직관적으로 운전자에게 보여준다.
경운기, 트랙터 후방에 부착하는 저속차량표지판은 야간 도로주행시 후방에서 발생하는 접촉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며 경운기는 자석, 트랙터는 접착 형태로 붙이기 편리하게 제작됐다.
충청남도는 올해 1~5월 농기계 사고 건수가 115건이 발생했다.
1~5월 기준으로 2020년 27건, 2021년 48건, 2022년 38건이 발생했는데 올해 발생한 사고가 전년도 3년을 모두 더한 것보다 많아 농기계 사고예방의 필요성이 커졌다.
센터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경고판 배포를 완료해 부여군 농기계 사고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기계 관련 안전수칙을 더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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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취업자격증 취득지원 사업 추진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미취업 구직자의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하고 직업능력 개발을 촉진하고자 자격증과 어학시험 등의 응시료를 지원하는 ‘부여군 취업자격증 취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부여군에 거주하는 만 19~64세이면서 미취업 구직자라면 7월 2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응시료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취업자격증 취득지원사업은 2023년 1월 1일부터 실제 응시한 시험 응시료를 1인 1회 최대 5만원, 연간 2회 최대 1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은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를 통해 지급되므로 지원대상자는 ‘굿뜨래페이’에 반드시 미리 가입해야 한다.
취업 자격시험 대상은 한국산업인력공단 Q-Net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국가공인민간자격증, 어학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취업자격증 취득지원 사업이 부여군 구직자들이 전문성을 높여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얻는 데 도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구직자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 및 첨부 서류는 부여군청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경제교통과 일자리경제팀에 문의하면 된다.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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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부여 문화재 야행’ 9월 15일로 연기 결정
‘2023 부여 문화재 야행’ 9월 15일로 연기 결정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오는 8월 11일부터 3일간 진행될 예정이었던 ‘2023 부여 문화재 야행’을 정림사지 및 관북리유적 일원에서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지속된 집중호우로 부여군 전역에 많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19일 부여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에 군은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복구와 추가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입장이다.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 캠핑, 사비 문화재 밤소풍 등 체험 및 공연 등의 행사를 모두 계획대로 동일하게 진행하나 추후 변경될 경우 SNS와 문화재야행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예약 신청자에게는 개별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체험 행사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게 조치할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피해를 입은 군민들과 슬픔을 함께하고 피해복구 지원과 재해예방이 우선이라 행사를 불가피하게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추후 원활한 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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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만나 수해복구 현장점검
박정현 부여군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만나 수해복구 현장점검
[세종타임즈] 박정현 부여군수가 25일 부여 정동·자왕지구를 찾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수해복구 현장을 함께 둘러봤다.
이날 현장에는 더불어봉사단,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과 충남도당 등 360여명이 수해복구 작업에 나서기도 했다.
부여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농경지 3,452㏊가 침수되거나 매몰되며 총 670억에 이르는 피해를 입고 지난 15일부터 복구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박 군수는 이재명 대표에게 “이상강우에 대응하기 어려운 낮은 배수용량의 문제로 침수를 피하기 어려웠다”며 “농림축산식품부에 지역여건을 반영한 배수용량 설계기준 상향을 건의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상습 침수피해를 해소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 신규대상지인 6개소에 대한 배수개선사업을 건의하는 데 힘을 실어달라”고 강조했다.
군은 상습 침수구역이었던 중정리에 지난해 말 배수개선사업을 완료해 이번 집중호우에서 침수피해를 완벽하게 해소한 바 있다.
또한 박 군수는 “공공시설에 비해 사유시설에 대한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사유시설에 대한 적절한 지원방안도 필요하다”고 제도 마련을 촉구하기도 했다.
사유시설의 피해 농작물, 농업시설 등 복구비 현실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사유시설 중 복구비가 제외된 시설 장비의 추가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보험 가입 약정상 자기부담금 10~20% 되어 있어 피해농가 보험처리에서 80~90% 보상금만 지급이 가능하다”며 “농작물재해보험 작물 보상금 100% 지급과 보상금 단가 요율의 인상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은 자원봉사자 1,444명이 오전 8시부터 규암면 일원과 장암, 구룡 등에서 침수 농작물 정리 등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2023-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