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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봄철 관광객 증가 대비 야영장 특별방역점검 추진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3월 한달간 관내 야영장 19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특별방역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을 맞아 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사전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요인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대상은 일반야영장 17개소, 자동차야영장 2개소 등 총 19개소로 사적모임 인원제한 및 방문객 체온측정,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소화기 구비 등 화재예방기준 준수 여부도 함께 점검해 화재 위험에도 대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방역수칙 위반 사실이 확인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반기별 방역약품 지원 및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한 캠핑환경을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김계환 관광과장은 “보령방문의해를 맞아 많은 관광객이 보령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내 관광지 및 관광시설물 방역관리를 강화해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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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 개최 위해 시정역량 ‘총결집’
보령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 개최 위해 시정역량 ‘총결집’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135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시정역량 총결집에 나섰다.
시는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연계사업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정부승인 국제행사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앞두고 박람회와 연계한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박람회조직위의 실행계획 보고와 박람회장 내 머드체험존 조성에 따른 제25회 보령머드축제 체험프로그램안에 대한 보고도 함께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박람회 연계사업은 행정안전 19건, 도로교통 13건, 도시환경 23건, 홍보지원 50건, 문화관광 24건, 지역경제 9건, 보건위생 3건 등 모두 7개 분야에 141건으로 약 739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시는 원활한 박람회 추진을 위해 박람회 행사운영인력 지원, 관람객 편의시설 설치, 박람회장 내 전시·홍보관 구성 등 11개 필수 사업을 신규로 반영했다.
또한 머드 의약외품 개발, 박람회 관람객·시민 쉼터 조성, 보령의 맛 미식상품 개발, 시내버스 승강장 운행 노선도 제작, 보령머드 멀티랜드마크 조성 등 54건의 사업을 추진 완료했으며 추진중인 사업이 70건이고 아직 착수하지 않은 사업이 17건으로 나타났다.
이에 미착수 사업과 추진율이 저조한 사업은 순기에 맞게 추진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철저한 방역대책 수립으로 코로나19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 보령시 최대 현안 과제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시정 역량을 결집해야 할 때”며 “연계사업의 적기 추진과 꼼꼼한 방역대책으로 2022년 첫 국제규모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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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표창
보령시, 2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표창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2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환경보호과 나기석 주무관은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피해보상 지역 소음대책 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찾아가는 주민서비스로 군소음보상금 신청을 2100건 접수하는 등 피해주민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에너지과 이주영 주무관은 1500억원 규모의 자동차 튜닝산업 생태계 조성 사업 등 5개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산학연 선순환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지역 자동차부품산업의 고부가가치화에 노력하는 등 신성장 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 먹거리산업 발굴에 앞장섰다.
도로과 조태연 주무관은 출퇴근길 시민의 안전을 위해 겨울철 강설 및 노면 결빙에 따른 신속한 제설을 추진했고 공유재산 사용허가 34건 및 용도폐지 15건 등 적극적인 공유재산 관리 운영으로 민원인에 편의를 제공했다.
주산면 홍금란 주무관은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를 통해 면내 총 145가구에 기초검진, 복약지도, 합병증예방 교육 등을 진행하고 삼시세끼 꾸러미사업을 추진해 매월 소외계층 20가구에 반찬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주민복지 증진에 힘써왔다.
대천5동 추민호 주무관은 2022년 주민숙원사업 17건을 추진하는 등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앞장섰고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대비해 사전투표 업무, 공보발송 작업 등 철저한 준비로 선거 업무가 빈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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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모집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온실가스 감축 및 저탄소 생활실천 확산을 위해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오는 4월 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운전자가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했을 경우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 제도다.
참여 대상은 비사업용 승용·승합차, 휘발유·경유·LPG 차량 소유자이며 법인 또는 단체 소유의 차량, 사업용·친환경 자동차 등은 제외된다.
인센티브 산정기준은 주행거리 감축률 또는 감축량에 따라 최소 2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차등 지급하며 감축률과 감축량 둘 중 유리한 실적을 적용한다.
특히 1가구당 1차량만 가입이 가능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는 1인당 1차량으로 가입조건이 완화돼 보다 많은 운전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다음달 6일까지 선착순으로 113대를 모집하며 가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탄소포인트 누리집에 가입 후 자동차등록원부 사본, 자동차 번호판 사진, 누적주행거리가 표시된 계기판 사진 등을 올려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10월 말까지 탄소포인트 누리집을 통해 주행실적을 입력하고 계좌번호를 등록하면 한국환경공단에서 11월 말까지 감축률 및 감축량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액을 확정하고 확정된 금액은 등록된 계좌번호로 시에서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연헌 환경보호과장은 “건강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이 중요하다”며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시행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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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코로나19 감염취약계층에 자가진단키트 무상 지원
보령시, 코로나19 감염취약계층에 자가진단키트 무상 지원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 자가진단키트를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29일부터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를 제외한 모든 검사자는 자가진단키트를 통해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토록 변경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자율적인 선제검사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어린이집 영유아 및 교직원,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장애인, 임신부,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으로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에 취약한 계층이다.
시는 2억68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감염취약계층 1만3000여명에게 자가진단키트 8만 개를 지원할 방침이다.
현재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2384명에게 배부를 완료했으며 오는 3월말까지 4차에 걸쳐 어린이집 영유아 및 교직원 2337명, 임신부 465명, 취약계층 7926명 등에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속항원검사는 키트 내 동봉된 면봉을 이용해 비강도말물을 직접 채취해 검사하면 되고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을 경우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김동일 시장은 “오미크론 확산세에 따라 감염취약계층에 대한 보호가 이뤄져야 한다”며 “자가진단키트 지원을 통한 선제검사로 확진자 조기발견 및 코로나19 확산의 연결고리를 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3월 1일부터 정부의 코로나 방역체계 개편에 따라 확진자의 동거가족을 수동감시로 전환하고 3일 이내 PCR 검사 1회 및 7일차에 신속항원검사를 권고하고 있다.
또한 3일간은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KF94 마스크를 상시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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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시행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전기승용차 78대, 전기화물차 82대 등 모두 160대로 31억73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취약계층·다자녀·생애최초 차량 구매자·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 등에게 사업량의 10%를 우선 배정한다.
또한 승용차의 30%와 화물차의 20%는 법인·기관에게, 승용차의 10%는 택시에 보급하며 화물차의 10%는 중소기업 생산차량으로 별도 배정된다.
최대 지원 금액은 전기승용차는 1400만원, 전기화물차는 2683만원으로 유형·규모에 따라 차등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2일 오전 9시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자격은 접수일을 기준으로 3개월 이전부터 연속해 보령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및 관내에 사업장 소재지가 있는 법인·공공기관 등이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전기자동차 구매자는 관내에서 2년간 의무적으로 운행해야 하며 미이행 시 보조금이 환수될 수 있다.
신청은 자동차대리점을 방문해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대상자 선정은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진행된다.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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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오는 3월 2일부터 ‘제3회 독서마라톤대회’ 개최
보령시, 오는 3월 2일부터 ‘제3회 독서마라톤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시민들의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3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제3회 독서마라톤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독서마라톤대회는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시켜 책 1페이지를 2m로 환산해 자신이 목표로 정한 코스를 완주 후 독서마라톤대회 홈페이지에 독서평을 작성하는 범시민 독서 캠페인으로 지난 2019년 12월에 처음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운영기간은 11월 30일까지 274일간 진행되며 운영코스는 단거리코스, 5km 코스, 10km 코스, 하프코스, 풀코스, 유아코스, 독서노트코스 등 모두 7개 코스로 이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특히 유아코스는 0~7세 이하의 유아를 대상으로 감상평 작성 없이 대회기간 내 130권 이상 대출 이력이 있으면 완주로 인정되고 초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독서노트코스는 기간 내 30권 이상의 도서를 읽은 후 독서평을 노트에 작성해 도서관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한 코스에 따라 단거리코스는 1500쪽, 5km 코스는 2500쪽 등 독서목표량을 달성한 완주자에게는 인증서와 기념품이 제공되고 단거리와 유아코스를 제외한 종목별 1명씩 최우수 완주자를 선정해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은 보령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1월 20일까지 보령시립도서관 누리집의 독서마라톤 메뉴 또는 독서마라톤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독서마라톤대회가 시민들의 독서생활화와 활발한 도서관 이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책을 읽는 즐거움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직된 생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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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치매안심마을에 가가호호 ‘기억건강꾸러미’ 전달
보령시, 치매안심마을에 가가호호 ‘기억건강꾸러미’ 전달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치매 환자의 인지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치매안심마을 80여 가구에 기억건강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영위하며 사회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을로 시는 지난해 주교면 은포2리와 웅천읍 노천2리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치매환자 대면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워짐에 따라 가정 내 인지자극활동을 통한 치매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지꾸러미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대표 캐릭터 토니, 꾸니, 자리 등을 퍼즐로 제작한 싱글벙글 기억 퍼즐과 미끄럼방지 양말, KF94 마스크, 효자손 등 건강용품으로 구성됐다.
시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재가 치매환자 및 고령자 등 80여 가구에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 확인 및 인지선별검사, 우울증 검사, 치매예방 교육 등을 병행했다.
이와 함께 마스크 착용, 손씻기, 자주 환기하기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개인방역 5대 기본수칙도 홍보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치매안심센터의 대면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고 치매어르신의 치매악화 방지를 위해 꾸러미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더불어 살 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치매파트너 양성, 치매조기 검진, 치매환자 가족 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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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마을 방송 환경 ‘스마트 방송시스템’으로 탈바꿈
보령시, 마을 방송 환경 ‘스마트 방송시스템’으로 탈바꿈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편리하고 안정적인 마을 방송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도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전환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71개 마을에 스마트 방송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다음달 4일까지 대상마을을 신청받는다.
스마트 마을방송은 기존 마을방송과 달리 스마트폰 앱이나 자동응답시스템을 활용한 음성녹음 방송뿐만 아니라 문자를 음성으로 변환해 방송할 수 있는 기능 탑재 등 시간 및 공간에 제약없이 방송을 송출하고 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는 앞서 지난 2018년부터 2억5000만원을 들여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구축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50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었고 전체 전환 대상 260개 마을 중 현재 189개 마을을 완료해 72.6%의 전환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오지·산간·계곡 등 방송전달이 어려운 마을, 행정구역 정비·분구 등으로 방송시설이 없는 마을, 방송 소음·민원 등으로 외부까지 방송을 송출하기 어려운 마을 등 방송환경 개선이 필요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스템전환이 완료되면 주민 휴대폰, 유선전화, 스마트폰 앱 등 다양한 형태로 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 다양한 콘텐츠와 중요 행정정보, 재난·재해 발생 정보를 빠르게 주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스마트 마을방송 시행으로 난청문제 해소 등 마을방송 송수신 환경이 많이 개선됐다”며 “이를 통해 주민 간 소통 활성화 및 긴급재난 발생 시 신속한 정보전달로 주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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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스케이트 테마파크장, 성공리에 운영 마무리
보령 스케이트 테마파크장, 성공리에 운영 마무리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올해 2월 17일까지 56일간 운영한 보령 스케이트 테마파크장이 성공리에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특히 촘촘하고 체계적인 방역으로 입장객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은 물론 코로나시대 힐링장소로 인기를 끌며 모두 4만7712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스케이트장 인근에 위치한 음식점, 카페 등 상권 활성화로 주변 상인들에게도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드러났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전국적인 오미크론 확산으로 스케이트 테마파크장 운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컸지만 방역 강화로 이를 불식시켰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수용인원을 절반 이하로 줄여 1회당 아이스링크는 100명, 민속썰매장은 30명, 아이스튜브 슬라이드는 20명으로 입장을 제한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와 함께 안전관리요원 15명과 의료지원 인력 1명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썼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인 오미크론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촘촘한 방역체계를 통해 조기폐장 없이 안전하게 운영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방역으로 시민들의 안전한 여가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