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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활동 당찬도전 작당실험실 수료식 개최
작은활동 당찬도전 작당실험실 수료식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작당실험실의 활동 수료식을 센터 내 해나눔터에서 개최했다.
‘작당실험실 문제해결 100일 실험’은 공익활동을 펼치는 시민들이 직접 주도해 지역의 문제들을 파악하고 해결해나가는 사업으로 지난 9월부터 5개 팀 27명의 시민 공익활동가들이 지역의 문제점들을 파악 후 해결방안을 사업화해 직접 실행해 나가는 리빙랩 방식으로 약 100일간의 실험을 진행해 왔다.
이 날 수료식에서는 윤동현 부시장이 참석해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활동가에게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그동안의 활동영상 시청 및 팀별 건의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에 참여한 늘픔나르샤 팀의 김관영 부회장은 “100일간의 실험기간 동안 직접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해보는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메뉴판과 무드등을 기부하는 과정에서 만난 업주들의 환한 표정이 아직도 잊혀 지지 않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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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최호주 주무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당진시 최호주 주무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세종타임즈] 당진시 경제과 기업지원팀에 재직 중인 최호주 주무관이 17일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개최한 ‘2021년도 공장설립대상 제도개선 등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현장의 최일선에서 관내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업무 담당자가 정책을 제안해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기업경영 환경에 도움을 주고자 개최됐다.
최 주무관은 공장설립 및 중소기업 지원 등을 위해 일하며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법령의 구체성 확보 및 타 법령과의 충돌 제거’ 아이디어를 제출, 관련 규정이 없어 기업에서 느꼈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제시한 해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 주무관은 올해 1월부터 개별공장 인허가 업무를 담당하면서 타 지역의 신증설 공장과 창업 기업 유치를 통해 1,920억원의 대규모 투자유치와 1,536명의 고용 창출을 이끌어내는 등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역할에 성실히 임했다.
공영식 경제과장은 “코로나19 방역 지원으로 업무가 가중된 상황에도 항상 기업인의 입장에서 고민하는 자세가 결과물로 이어져서 기쁘다”고 말했다.
최호주 주무관은 “기업지원 업무처리 중 민원인 분들에게 귀 기울인 부분을 아이디어로 냈을 뿐”이라며 “이번 공모전이 시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어려운 기업 현장에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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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개최
당진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당진시 북한이탈주민 지역협의회’를 17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6월 북한이탈주민의 취업·건강관리·안전 등을 위해 구성된 지역협의회 9명의 위원이 모여 올해 추진한 사업을 점검하고 내년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 충남하나센터 이성숙 사무국장을 모셔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수혜가 가능한 각종 지원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당진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위원장인 윤동현 당진부시장은 이날 신규 위촉된 지역협의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하며 “북한이탈주민 지역협의회가 각 분야의 전문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시가 구심점이 돼 북한이탈주민이 안정적으로 우리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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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희망2022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당진시 희망2022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세종타임즈]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시민들의 참여 열기가 계속되며 나눔 도시 당진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지난 16일 당진시청 목민홀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00만원을 기부했다.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충남 서북부지역 도시가스 공급기관으로 시민들의 편리한 삶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기업으로 매년 지역주민들을 위한 기부금 기탁을 통해 지역사랑 동참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박영수 대표이사는 “시민들이 도시가스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와 더불어 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는 것 또한 저희의 역할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 나눔 실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계좌에 입금되며 추후 지역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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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2년도 공공급식 식재료 업체 공개모집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내년도 학교급식지원센터에 공공급식에서 사용될 식재료의 공급업체와 배송업체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모집한다.
서류접수 기간은 2022년 1월 4일까지로 해당 사업에 적합한 영업허가를 갖고 있는 사업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선정방법으로는 1차 제출된 서류 심사 후 현장방문을 통한 2차 심사가 이뤄지며 선정된 업체는 내년 2월 중 당진시농업기술센터와 계약 체결 후 1년간 식재료를 공급·배송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현장평가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위해 영양교사뿐만 아니라 농민, 학부모도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라며 “지역의 우수한 업체들이 공모에 적극 참여해 안전한 식재료가 공공급식에 공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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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인형극 통한 생명사랑 문화 확산
당진시보건소, 인형극 통한 생명사랑 문화 확산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생명사랑 인형극 ‘나·너·우리 모두 소중해’를 총 3회 실시해 성황리에 종료했다.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사례가 증가하면서 비대면으로 진행한 이번 인형극은 당진 관내 희망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접수받아 당산, 석문, 대덕초등학교 총 3개교에서 진행됐다.
이번 생명사랑 인형극은 학교폭력 등의 사건·사고와 10대 자살 사망률이 증가하면서 학교라는 틀 안에서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됐으며 전문업체가 인형극 공연을 미리 촬영해 교실에서 비대면으로 공연을 감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건전한 교우관계를 형성하고 학교생활을 즐겁게 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보건소는 다양한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발굴·제공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제고하는 데 힘쓸 방침이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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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행정지도 제작
당진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행정지도 제작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현재 당진 지역의 모습을 담은 행정지도 최신판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정지도는 각 부서와 읍면동의 의견 수렴 및 국토지리정보원 국가기본도를 토대로 도시계획사항, 변화된 지형 등 다양한 정보를 반영해 공간정보품질관리원 승인을 받아 신규로 제작했으며 휴대성을 위해 2절지 접지형으로 제작,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행정지도 앞면에는 행정구역 경계 및 도로 등 지형지물 행정복지센터, 체육시설, 관광시설, 복지 및 편의시설 등의 공공기관과 주요시설을, 뒷면에는 읍·면·동 소재지별 중심도, 당진 테마 관광 9선, 17개의 당진시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담았다.
박우학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은 “각종 계획수립 및 효율적 현장 행정 제고를 위해 이번 지도를 제작했다”며 “관광 소개 등으로 시 홍보 효과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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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면천읍성 투어 프로그램, 문화재청장상 수상
당진시 면천읍성 투어 프로그램, 문화재청장상 수상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15일 문화재청 ‘2021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생생문화재 분야 평가에서 ‘면천읍성 360도 투어’ 사업이 우수활용사업으로 선정,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화재청에서 주최한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는 한 해 동안 전국에서 이루어진 생생문화재, 향교서원, 고택·종갓집 체험 중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우수한 사업들을 선정해 시상했다.
생생문화재는 지역에 산재한 유·무형문화재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및 활동을 통해 문화재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재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당진시는 충남도 기념물인 면천읍성과 국가무형문화재 기지시줄다리기로 그동안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면천읍성 360도 투어는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읍성의 보물을 찾아라, 각자성돌이 뭐예유?, 읍성을 부탁해’ 등 쉽고 재미있는 체험프로그램 및 ‘달빛이 스며드는 소리’ 음악회를 개최해 면천읍성이 지역문화의 거점으로 기능하도록 했으며 이 과정에서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 및 전문가 자문 운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영환 문화관광과장은 “내년에도 면천읍성을 비롯한 합덕제, 면천향교 등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시민들이보다 가깝게 문화재를 접함으로써 친숙한 지역문화 자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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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충남 유일‘노사민정 협력활성화’우수단체 선정
당진시, 충남 유일‘노사민정 협력활성화’우수단체 선정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충남도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16일 온양제일호텔에서 개최된 충청남도 노사민정협의회 주관 '2021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성과보고회 및 유공자 시상식'에 참석해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단체부문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노사민정 활성화 성과보고회 및 유공자 시상식은 상생·협력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올 한해 단체들의 활동을 평가하고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포상을 수여하는 자리다.
시는 지난 2019년 5월 노사민정 사무국을 설치해 노사간담 및 일터혁신 컨설팅사업 노동자 작업복세탁소 유치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 산업재해감축 보고회를 통한 사업장 위험성 평가사업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방안 토론회 택배노동자 응원캠페인 이주노동자 건강증진 홍보 등 굵직한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당진시 공영식 경제과장은 “이번 수상은 노·사·민·정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은 결과로 얻은 것이어서 더욱 뜻깊다”며 “내년 노사민정협의회와 노동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함께 수립하는 등 앞으로도 노사 상생발전과 노동자 인권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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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대중교통시책‘아주 잘했다’
당진시 대중교통시책‘아주 잘했다’
[세종타임즈] 당진시의 시민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시는 지난 15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2021년 대중교통 시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대중교통 시책평가는 전국의 161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규모별로 5개 그룹으로 나눠 대중교통 수단 및 인프라 및 환승 체계 대중교통 서비스 고급화 이용 편의성 대중교통 행정 및 정책 지원 대중교통 우수 시책 등 국민들의 이동편의 증진과 효율적 대중교통 정책을 위한 교통행정 전반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당진시는 시민 맞춤형 다양한 시책 발굴과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다양한 교통 시책, 대중교통의 우수시책 등에서 인정받았다.
시는 올해 당진-합덕 간 급행버스를 도입해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을 반으로 단축시켰으며 승차난이 심한 송악중·고등학교 하교 시간에 맞춰 증차 운행해 호평을 받았다.
또 특별교통 수단 14대 운영을 통한 시민들의 병원진료 등에 차량지원, 산간 지역 주민들을 위한 8개 읍·면·동, 40개 리·통 55개 마을에 행복택시 운행 등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편의에 특별히 신경 썼다.
최선묵 교통과장은 “앞으로도 대중교통에 소외된 지역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는 정책 발굴과 함께 대중교통이 시민들의 발이 될 수 있도록 이용 환경을 개선 및 이용률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