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당진 면천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10주년을 맞이해 3월 3일 정월대보름부터 당진 면천 은행나무 소원지 쓰기 를 상설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면천 은행나무는 고려 개국공신 복지겸의 딸 영랑이 아버지의 병을 고치기 위해 산신령의 계시를 따라 진달래 술을 빚고 은행나무를 심은 전설이 깃든 수령 1100년의 나무로써,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16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당진 면천은행나무 소원지 쓰기 체험은 정월대보름을 시작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설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관광객은 면천읍성 관광안내소에서 소원지를 수령한 뒤 작성해 은행나무 앞에 직접 달면 된다.
탁기연 문화예술과장은 많은 관람객들이 면천을 대표하는 수호목이자 당산나무인 면천 은행나무를 방문해 소원지 쓰기 참여를 통해 위로와 치유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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