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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에너지센터, 공모사업 2건 선정돼 2억3천만원 투입
당진시에너지센터, 공모사업 2건 선정돼 2억3천만원 투입
[세종타임즈] 당진시에너지센터가 지난 7월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착수에 들어간다.
이번 공모사업은 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가 지역사회를 위해 지원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약 2억3000만원으로 추진되며 선정된 사업으로는 ‘주민주도형 에너지전환 선도마을 조성 지원사업’과 ‘친환경 스마트정류장 설치사업’ 2건이다.
‘주민주도형 에너지전환 선도마을’에는 정미면 모평리와 산성리 2개 마을이 선정돼 오는 10월까지 태양광 가로등 20개소, 자가 태양광 발전설비 20기,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태양광 발전기 20기가 지원될 예정이다.
또 ‘친환경 스마트정류장’은 태양광 전력공급시설을 활용해 친환경 정류장으로 운영됨은 물론, 냉·난방기, 휴대폰 충전시설 등의 편의시설과 당진시 통합관제센터와 연결된 CCTV, 안심 벨, 야간조명 등이 설치돼 시민을 위한 안전하면서도 편리한 스마트정류장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당진시 김지환 기후에너지과장은 “시민을 위한 에너지 사업의 발굴에 앞으로도 힘쓰겠다”며 “에너지센터가 ‘시민이 이끄는 에너지전환 특별시 당진’을 실현하는 플랫폼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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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온라인 프로그램 풍성
당진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온라인 프로그램 풍성
[세종타임즈] 당진시에서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개최될 예정인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가 온라인을 통해 종교를 넘어 다양한 계층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김대건 신부 공식 홈페이지을 통해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특히 MZ세대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대건톡’은 김대건 신부 캐릭터를 통해 제작된 카카오톡 테마로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김대건 신부 인스타그램 필터’는 스마트폰 카메라의 AR 필터를 활용해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김대건 신부의 총 21개 서한 중 19개의 서한만 현존하는 부분에 착안해 나머지 2통의 서한을 찾는 ‘김대건 신부 미스테리’가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탄생지 솔뫼성지를 온라인 게임 마인크래프트로 구현한 ‘솔뫼크래프트’를 통해 직접 행사장을 찾지 못하는 아쉬움을 대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행사장 방문 없이도 집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김대건 신부 집콕 키트’는 글라스 데코, 다육 테라디움, 토퍼 등을 퀴즈 등을 통해 신청을 받아 배송하고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모든 행사의 대면 개최 어려움으로 행사 기간 내 모든 프로그램은 유튜브로 생중계 될 예정”이라며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인 김대건 신부를 기억하고 행사의 취지를 되새기며 그분의 탄생지인 솔뫼성지를 기억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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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시민생명 지키는 생명존중약국 사업 시작
당진시, 시민생명 지키는 생명존중약국 사업 시작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올해 자살률 감소를 위해 ‘생명존중약국’ 사업을 시작했으며 11일 참여중인 약국을 대상으로 현판식을 진행했다.
‘생명존중약국’ 사업은 약국에 방문하는 환자 중 우울감이 높거나 자살위험성이 있는 대상자에게 우울선별검사를 실시하고 당진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해 주는 것을 말한다.
11일 진행한 현판식은 현대약국에서 당진시 구자건 보건행정과장안은주 마음건강팀장, 김남성 당진시정신건강복지센터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사업에는 현재 당진시 관내 약국 중 종로약국/대전약국/약손약국/현대약국/장약국/열린사랑온누리약국/세중약국/태평양약국/프라자약국/대금암약국/팜프라자약국/바다약국/으뜸약국이 참여중이며 추후 더 모집할 예정이다.
구자건 보건행정과정은 “한 환자를 오랜 기간 접촉하며 친근감을 형성한 동네 약사들이 이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자살위험성이 있거나 우울감이 높은 대상자를 더 빠르게 발굴해낼 수 있다”며 “당진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즉시 연계해 도움을 줌으로써 결과적으로 우리시 자살률을 감소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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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당진
시민이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당진
[세종타임즈] 내가 직접 당진을 지속가능하게 변화시켜 나갈 수 있을까? 지속가능발전 시민실천사업 ‘시민 지속가능발전소’에서는 가능하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시민공동체의 지속가능한 아이디어 실행을 도와주는 것으로 지난 해 1기 활동을 성황리에 마친 후 올해 6월부터 2기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지난 달 19일 ‘생태환경교육연구소 풀씨’는 삽교천 해안탐방로에서 조류를 관찰해 계절별로 당진 갯벌을 지나는 조류종에 대한 데이터를 추가 확보했으며 5인으로 구성된 풀씨는 보다 많은 시민에게 해양생태 자원의 중요성과 보존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인 조류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삽교천 해안탐방로 프로그램 코스를 개발해 생태관광지 조성에 일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면천 주민 7인의 모임 ‘면천문화마을’은 면천 지역 저잣거리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오는 9월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그 미술관’ 마당에서 마을장터를 개최할 예정이다.
면천문화마을은 면천의 역사와 향토문화를 지켜 지역 공동체성을 회복하고자 하는 공동체로 지난 1기에도 참여해 마을 구술기록 채록에도 힘써온 바 있으며 올해 2기 활동은 사라져버린 마을장터를 되살리는 데 힘쓸 예정이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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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안전제일 최우선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안전제일 최우선
[세종타임즈] 당진시에서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치러질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안심 방역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행사 일정 중 대부분의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직접 현장을 방문하지 못하더라도 종교인과 비종교인이 하나가 되는 세계적 행사를 다 같이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행사로 개최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비수도권 3단계에 해당되는 당진시는 행사기간 내 정규 종교 활동인 미사의 경우 좌석수의 20%를 준수할 계획이며 일반 행사의 경우도 49명까지 개최가 가능하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부분 비대면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 기간 내 솔뫼성지를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방역게이트·열화상카메라·비접촉식 체온측정·손소독제·소독매트·안심콜·방역팔찌 등을 통해 방역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으로 특히 안심콜은 실내·외를 나눠 두 번에 걸친 더블 체크 방역을 통해 철저히 통제할 예정이다.
천주교 대전교구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희년 사무국장 최동일 신부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분들이 많으셨지만 코로나19 팬데믹을 고려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조정했다”며 “미사 참여자도 백신 1차 접종 이상으로 인원을 제한하는 등 행사의 의미를 살리면서도 방역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행사 준비에 마지막까지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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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민여러분, 주민세 8월 31일까지 꼭 납부 하세요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7월 1일 기준 당진시에 주소를 둔 개인에게 부과되는 주민세 개인분을 7억20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주민세는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인분과 사업소분, 종업원분 등 3개로 단순화되고 납기는 8월로 통일됐다.
개인분 주민세는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당진시에 주소를 둔 개인이, 사업소분 주민세는 7월 1일 현재 당진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8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가 납부 대상이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산출 세액을 신고한 후 납부하면 되며 시는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는 신고·납부할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납세자에게 우편 발송했고 납세자는 송달받은 납부서에 기재된 금액을 8월 31일까지 납부하면 별도의 신고 없이 정당하게 세액을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된다.
납부기한은 8월 31일까지로 기한을 넘기면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되며 주민세는 ATM기, 신용카드, ARS, 가상계좌, 위택스 등 다양하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개편된 과세체계에 따라 착오 없이 주민세 사업소분을 납부할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에 힘쓰고 있다″며 “올해 전년도와 사업장 연면적에 변동이 있다면 변경사항을 반영해 정확한 세액을 8월31일까지 신고 및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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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미등록 불법 지하수 자진신고기간 운영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체계적 관리를 통한 관내 지하수의 수질 오염 방지 및 적절한 개발과 이용을 위해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 말까지 1년 여간 ‘미등록 불법 지하수 시설에 대한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등록 불법 지하수’란 ‘지하수법’에 따라 신고하지 않거나 허가를 받지 않고 개발·이용 중인 지하수시설을 말한다.
시에 따르면 자진신고 대상자는 지하수 개발, 이용 허가를 받지 않고 지하수를 이용하는 시민으로 기간 내 미등록 시설 자진 신고 시 최초 수질검사와 원상복구이행보증금, 준공 신고 등에 대한 비용을 면제 받을 수 있으며 미신고에 따른 과태료와 벌칙 또한 없다.
또한 시는 올해 12월 22일까지 환경부·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미등록시설 사용자를 찾아가 지하수시설 등록 절차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미등록 지하수 시설 등록전환 서비스’ 사업을 실시해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 중에 있다.
자진신고를 원하는 시민은 지하수개발·이용 신고서 토지 사용에 대한 권리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와 원상복구계획서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수도과 또는 읍면동 행정지원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 이태환 수도과장은 "미등록 지하수 시설 이용자는 안전한 지하수의 이용과 지하수 오염예방을 위해 이번 기간에 빠짐없이 자진 신고하시어 불이익을 받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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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폭염 극복 위한 민관합동 워크숍 개최
당진시, 폭염 극복 위한 민관합동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오는 10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기후위기 및 폭염 극복을 위한 워크숍’을 페이스북을 통해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으로 영유아와 어린이, 노인 등의 취약계층 피해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과 사업이 어느 때보다 절실해 이번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 워크숍은 ‘기후변화 적응, 폭염과 당진’이라는 주제로 당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 하에 외부전문가를 초청해 폭염의 정의와 기준 등에 대한 기본 개념과 함께 국내에서 폭염대응 활동이 가장 활발한 대구광역시의 사례를 대구경북연구원 이강민 전문위원이 소개할 예정이다.
또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 임영신 전문연구원이 ‘폭염적응을 위한 기후 탄력적 도시 인프라 구축 기후위기 대응 사업과 시민참여 방안’에 대한 주제로 국가 차원에서의 폭염대응 관련 사례를 발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발제에 이어 기후변화에 대한 토론과 함께 폭염 극복을 위한 시민의 아이디어를 청취해 도출된 아이디어를 검토한 후 현재 환경부에서 추진 중인 2022년도 취약계층 지원 국고보조 공모사업에 반영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본 워크숍은 ‘당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페이스북을 통해 기후위기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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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립중앙도서관,‘김대건 신부’인문학 프로그램 개최
당진시립중앙도서관,‘김대건 신부’인문학 프로그램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립중앙도서관에서 오는 22일 ‘2021년 유네스코 기념인물, 김대건 신부’를 주제로 오후 1시 30분에 ‘찾아가는 내포 인문학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충남도서관과 협업으로 이뤄지는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은 분야별 충청학 전문가가 충청남도 내 시·군 도서관을 방문하는 순회강연으로 매회 지역 예술단체 공연 및 인문학 강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당진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1부 공연으로 공주시 연정국악원에서 국악과 관현악 공연이 진행되며 2부에는 내포교회사 연구소장 김성태 신부의 강연이 이어진다.
이번 찾아가는 내포 인문학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당진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사서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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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코로나19 영업제한 관련 재산세 감면 추진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영업이 제한된 고급오락장에 대해 재산세를 감면해 부과한다고 밝혔다.
유흥주점이란 식품위생법상 유흥주점영업 허가를 받고 영업장 면적 100㎡이상 등의 조건을 갖춘 곳으로 그동안 지방세법상 고급오락장에 해당돼 재산세 과세 시 중과세율을 적용해왔다.
그러나 지난 6월 공포된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에 따라 감염병 발생으로 지방세 감면이 필요한 경우 지방의회의 의결을 얻어 올해 한시적으로 지방세 감면 적용 가능해지면서 당진시는 감면 동의안을 시의회에 상정해 지난 달 23일 의회 의결을 완료했다.
시에 따르면 집합금지 명령에 따라 영업이 금지된 경우 그동안 4% 중과세율이 적용되던 고급오락장의 건축물은 0.25% 일반세율로 감면이 적용돼 건축물에 대한 재산세는 8월에 부과되며 토지에 대한 재산세의 경우는 영업금지 기간에 상응하는 감면율을 적용해 오는 9월 부과할 예정이다.
단, 영업금지에 반한 불법영업 또는 방역수칙을 위한한 영업장은 재산세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김인식 세무과장은 “이번 감면을 통해 우리시 70여개 업소가 2억4600만원 가량의 감면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코로나19로 영업이 중단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업주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