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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공시지가 인상률 4.31%, 충남도 내 최저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올해 1월 1일 기준 34만4445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지난 달 31일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6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 인상률은 전년도 0.84%보다 높은 4.31% 상승한 것으로 당진시의 인상률은 충청남도 내 최저 수준이며 이는 충남 평균 7.03%, 전국 평균 9.94%보다 낮은 수준이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과 개별 토지 특성을 바탕으로 조사·산정했으며 주민열람 및 의견제출, 당진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이의신청 기간은 5월 31일부터 이번 달 30일까지이며 시청 토지관리과와 읍·면·동 비치 및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재된 이의신청 서식을 작성해 방문과 우편 또는 팩스로 이의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이번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m²당 토지가격으로 세금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며 ‘일사편리’ 부동산정보 사이트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고 우편으로 토지소유자에게 개별통지 할 예정이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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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하나되는 우리 마을, 하나되는 우리 동네
당진시 하나되는 우리 마을, 하나되는 우리 동네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역주민 소통협력 사업’을 시행하며 읍·면·동별 지역 간, 단체 간의 경계를 허물고 지역 이기주의와 단체 이기주의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3년차를 맞이한 소통협력 사업은 지역은 다르나 비슷한 생활권을 공유하는 지역과 단체가 설립취지나 목적과 관계없이 지역 발전을 위해 협력해 추진하는 공동체 형성을 위한 사업이다.
각 지역별 주민자치회 간 협업하는 지역협력형과 주민자치회와 지역단체 간 협업하는 단체협력형의 구조로 시행되며 올해는 특히 사업 신청을 위한 논의·협약 단계에서부터 마을사업 발굴을 위해 참여 단체 간 온라인 소통채널을 개설해 협의를 진행하는 등 단체별로 더욱 끈끈한 안건 발굴 과정을 보여줬다.
시는 지난 4월 소통협력 사업 고도화를 위한 컨설팅 개최 및 공모를 진행해 총 45개 단체가 참여하는 13개 사업을 선정했으며 합덕읍 주민자치회·합덕맘스·남당진JC의 ‘함께 배우는 한글 ㄱㄴㄷ’ 고대면 주민자치회와 고대면적십자봉사회·로터리클럽에서 진행하는 ‘사랑의 도시락 나눔’ 사업 당진3동 주민자치회·당진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당진시자원봉사센터·당진시노인복지관·송악사회복지관에서 시행하는 ‘주민과 함께 주주케어’사업 등이 소통협력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달에는 송산면의 ‘청소년 나라사랑 소통축제 같이각색’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고대면의 ‘사랑의 도시락 나눔’사업은 전년도 사업에 이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지역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안봉순 공동체새마을과장은 “소통협력 사업은 여러 지역·단체가 함께 하는 사업인 만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어 그 잠재력과 파급효과가 뛰어나다”고 말하며 “앞으로 소통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 경계를 뛰어넘는 공동체 형성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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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무보험 운전’근절 캠페인 펼쳐
당진시, ‘무보험 운전’근절 캠페인 펼쳐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1일 출근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자동차의무보험 가입을 촉구하고 나섰다.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따르면 자동차 보유자는 자동차의 운행으로 다른 사람이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경우에 피해자에게 손해배상을 할 수 있도록 책임보험이나 책임공제에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
또 의무보험 가입은 차량의 운행 여부와는 별개로 폐차로 인한 번호판 반납이나 명의이전이 완료될 때까지 미기입인 날이 없어야 하며 자동차의무보험을 가입하지 않고 자동차를 운행할 경우 최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시에 따르면 단속용 CCTV 혹은 경찰에게 직접 단속돼 처리된 무보험 운행 관련 처벌 건수는 2019년 232건, 2020년 326건, 올해 1분기 집계 결과 88건으로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교통과 이건용 교통지도팀장은 “최근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워져 의무보험 가입지연 사례가 늘고 있는데 이는 무보험 운행의 심각성을 모르는 시민의식의 문제일 수 있어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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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4-H연합회, 공동과제포 모내기 행사 성료
당진시 4-H연합회, 공동과제포 모내기 행사 성료
[세종타임즈] 당진시 4-H연합회는 지난 달 29일 당진시 송산면 무수리에 위치한 4-H 공동과제포에서 모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이앙기 2대와 회원 12명 등 최소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회원 간 단합을 도모하며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4-H 이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4-H 공동과제포는 농업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우량종자를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며 연중 과제활동으로 재배기술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모내기, 수확행사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영 당진시 4-H연합회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많은 회원들께서 참여해주셔 감사하다”며 “공동과제포 운영으로 회원 간 영농기술을 공유하며 수익금은 우리지역 4-H회 육성에 기여하는 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중 농촌진흥과장은 “당진시 젊은 농업인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행동을 보며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 농업인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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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업기술센터“주민이 직접 아파트 가꿔요”
당진시농업기술센터“주민이 직접 아파트 가꿔요”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한 입주민들이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직접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 주변으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당진시 송산면에 위치한 대상아파트는 ‘2021년도 도시민 참여형 아파트 다층식재 기술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달 30일 입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 정원 조성 사업 조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추진을 위해 입주민들의 사전 정원교육이 4월부터 이뤄졌으며 성인 대상 마을정원사 프로그램 7회, 어린이 대상 꼬마정원사 프로그램 4회로 구성돼 진행됐다.
참여한 한 주민은 “직접 식재기술과 관리 기술을 습득해 마을 정원을 조성하면서 입주민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공간 구성에 참여해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공사 마지막 날 마을정원 조성을 기념하며 꼬마정원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입주민들에게 작은 화분을 나누는 행사를 가져 그 뜻을 더했다.
농업기술센터 사업 담당자는 비록 작은 정원이지만 아파트 입주민들의 정성을 담은 소중한 공간으로 오래 유지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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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마을공동체만들기 목공예 프로그램 개강
당진시 마을공동체만들기 목공예 프로그램 개강
[세종타임즈] 당진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난달 29일 신평면 소재 은석도예 목공예 공방에서 당진 관내 중·고등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손주사랑 듬뿍, 효도의자 만들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주민주도의 주민참여 상향식 마을공동체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목공예 창작활동을 통해 진로 체험기회 제공과 동시에 제작한 의자를 지역 어르신들께 기증함으로써 사회 구성원 역할 수행으로 자긍심 향상을 도모하고자 구성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예정보다 개강일시는 늦어졌으나 참여 학생들의 열의는 뜨거웠으며 평소 접할 기회가 적은 목공예 체험활동을 통해 친환경 소재 작품을 만들면서 창의력을 발휘함과 동시에 봉사와 헌신, 경로와 공경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고등학생은 “평소 만들기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에 효도의자를 만들면서 유명한 목수가 되는 꿈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센터관계자는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주도적으로 공동체 활성화에 참여할 수 있는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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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유흥·다방업소 등 불법퇴폐영업 근절에 나서
당진시, 유흥·다방업소 등 불법퇴폐영업 근절에 나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달 31일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 및 당진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 총 25명을 투입해 관내 유흥업소와 다방 밀집지역인 민원 빈발지역을 대상으로 불시에 현장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식품위생법에 의거한 영업주와 종업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영업장을 벗어나 시간적 소요의 대가로 금품을 수수하는 행위 성매매알선, 영업장 내 도박행위, 불법체류 외국인 고용여부 기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여부 영업장 내 위생관리상태 전반 등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단속결과 불법 퇴폐영업 등에 대한 위법사항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경미한 사항에 대해 시정조치를 하는 등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이행에 대해 안내 교육을 병행하면서 점검을 마무리 했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관기관과 불시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가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추후에도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올바른 시장 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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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살아보고 결정해요”
당진시, “살아보고 결정해요”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달 1일부터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원하는 도시청년들을 대상으로 순성면 백석올미마을에서 ‘당진에서 먼저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청년들이 농촌에 거주하면서 농촌 생활, 취·창업 등 농업·농촌 정보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농촌에 성공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제작됐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6개월 동안 마을 멘토 또는 귀농귀촌 멘토와 함께 농촌체험을 통해 농업농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지만 판매가 어려운 중소 생산자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로 글, 사진, 영상 등의 콘텐츠를 만들어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로컬에디터’ 양성을 목표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래농업과 한만호 미래농업개발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농촌을 알아가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프로그램 종료 후 참가자들이 우리시에 정착해 발굴한 아이디어를 실행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 및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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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성공개최를 위해 ‘홍보 서포터즈’ 활동이 본격화된다.
천주교 대전교구는 지난 29일 당진 솔뫼성지에서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세한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홍보 동아리, 호서고등학교 영화 동아리로 구성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홍보 서포터즈’는 젊은 세대 감성에 맞는 온라인 콘텐츠 제작, 각종 대 시민 홍보활동 등을 통해 김대건 신부 알리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호서고등학교 영화 동아리 ‘흰바람벽’은 김대건 신부 생애를 소재로 한 영화 ‘고행’ 을 제작 중으로 행사 기간 내 상영할 예정이다.
천주교 대전교구 솔뫼성지 이용호 신부는 “김대건 신부 탄생지인 당진에서 지역 학생들이 기념행사 홍보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것이 매우 고무적이며 서포터즈와 함께 기념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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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에서 첫 과수화상병 발병
당진에서 첫 과수화상병 발병
[세종타임즈] 천안, 아산에 이어 당진에서 처음으로 과수화상병 확진 농가가 발생했다.
이번에 확진 받은 5곳의 사과농가 규모는 6.85ha로 자체 예찰기간동안 의심주로 분류돼 정밀진단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이 나왔다.
과수화상병은 세균병의 일종으로 사과나무나 배나무가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 검게 그을린 증상을 보이다가 나무 전체가 말라 죽는 병이다.
4월 중순 이후 사과, 배, 비파, 모과 등의 작물에 발생하는데 벌과 파리 등 곤충과 비바람, 농작업 도구 등에 의해 전염된다.
과수화상병은 예방약과 치료제가 없기에 병에 걸린 나무는 모두 폐기해야하며 사과, 배, 자두, 매실 등 화상병에 취약한 작물은 3년 동안 심지 못한다.
지난 28일부터 화상병 발생 반경 5km내의 185개 농가 164ha에 대한 합동예찰을 추진 중이며 시에서는 화상병 확산을 막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한편 지난 29일 김홍장 시장은 발생 농가를 방문해 위로의 말을 전하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에게 “과수화상병 예찰 및 매몰방제를 통해 더 이상 병이 전파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센터 관계자는 “확산세를 막기 위해서는 이상 증세가 있을시 과수농가들의 신고가 제일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다.
2021-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