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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국제안전도시 공인’만장일치 심사 통과
당진시‘국제안전도시 공인’만장일치 심사 통과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심사위원의 만장일치 의견으로 국제안전도시 심사를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9~10일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국제안전도시 공인 현지실사를 받았으며 이번 심사에는 데일 핸슨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 의장과 미할 그리브나, 마이클 윌슨이 참여했다.
실사는 당진시 국제안전도시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손상감시체계 및 교통안전, 추락·낙상예방, 자살예방, 범죄·폭력예방, 아동·청소년안전, 안전형평성 강화 등 총 8개 분야에 대한 보고로 이뤄졌다.
이어 이어 지역안전수준 진단과 관련 조례제정 등 안전도시 사업 기반에 대한 총괄적인 내용과 최초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추진 이후 새롭게 발굴한 분야별 안전증진사업, 그동안 추진한 분야별 100개의 안전증진사업에 대한 내용발표도 진행됐다.
시는 그동안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해 당진경찰서 당진소방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과 지역응급의료기관 및 지역사회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안전 거버넌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제안전도시 7가지 공인기준에 따른 안전도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데일 핸슨은 현지실사를 마친 후 총평을 통해 "당진시의 안전도시 사업이 국제안전도시 공인기준에 모두 부합하고 사업관리카드 개발과 시민들의 참여도 부분이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민선7기 공약인 ‘국제안전도시 공인’은 우리 지역 모든 구성원이 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는 국제사회와의 약속이자, 우리 지역 구성원 모두의 다짐”이라며 “이번 소식이 당진시의 안전을 걱정하는 시민 여러분께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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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56억원부과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2021년도 제 2기분 자동차세 4만 4000여 건에 대해 약 56억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이번 2기분은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과세기간인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보유한 기간에 대해 과세된다.
단, 연 세액을 선납한 차량과 자동차 연 세액이 10만원 이하로 6월에 일괄 부과된 차량은 이번 2기분 과세에서 제외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로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가 가능하며 당진시 보이는 ARS를 통한 신용카드 납부와 인터넷뱅킹, 지로 및 위택스, 간편결제사 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유선방송 등 언론매체와 시청 홈페이지, 각종 홍보물을 통해 납기 및 납부방법 등을 홍보할 계획”이라며 “납기 경과로 가산금 납부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간 내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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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시민 지속가능발전소 사례공유회 개최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10일 오후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시민지속가능발전소 ver. 2.0.’ 사례공유회를 당진종합운동장 트레이닝센터에서 개최했다.
2019년부터 시작한 시민지속가능발전소 사업은 5인 이상의 시민모임이 실제 생활공간 속에서 발견한 지속가능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이를 직접 실행해봄으로써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당진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올해는 13개 공동체가 참여해 그 동안의 진행과정과 성과 및 소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사례공유회에서는 2021년 시민지속가능발전소 ver. 2.0. 1년 활동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13개 공동체의 활동 기록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영상을 함께 시청했으며 윤동현 부시장의 축하말씀과 수료증 전달식이 이어졌다.
13개 공동체의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 성과로는 토종씨앗 보존 및 홍보,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자서전 출간, 치유의 원예프로그램 및 업사이클링, 지속가능발전 교육영상 업로드, 삽교천 마실길 조류 설명판 제작, 면천마을장터 개최 등으로 여러 분야에서 지속가능성을 확산시키고 있다.
윤동현 당진부시장은 “여러분의 활동은 지역사회와 이해당사자들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지속가능발전 실천가이자 지역혁신을 주도한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도 활동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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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충남도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 최우수상 쾌거
당진시, 충남도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 최우수상 쾌거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2일 충남도에서 개최한 2021년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리동네 경관개선을 위한 성소마을 경관협정”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성소마을은 합덕성당, 합덕제 등 다양한 우수경관자원을 보존하고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특색 있는 성소마을의 이미지를 주기 위해 주민 전원 합의로 경관협정운영회를 구성했으며 시는 민간전문가와 함께 마을 경관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실현가능한 내용을 도출해 경관협정을 체결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에 따르면 성소마을은 향후 5년 동안 주민 스스로 마을 경관을 개선하고 보존하기 위한 협정의 세부사항을 성실히 이행할 예정이며 당진시는 충남도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된 예산 5억원을 투입해 이번 달 말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경관개선을 위한 민관 협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며 “성소마을 경관협정의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관내 마을의 참여 확대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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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기후위기 대응 위한 탄소중립에 앞장선다
당진시, 기후위기 대응 위한 탄소중립에 앞장선다
[세종타임즈] 당진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당진시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토론회’가 탄소중립 이행체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지난 10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개최됐다.
당진시 에너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관련 기관 및 시민사회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제 및 지정토론, 참석자 제안 및 질의를 통해 당진시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의 축사로 시작된 토론회는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지방정부협의회 박정연 사무국장이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과제 및 이행체계’를 주제로 첫 발제를 맡아 2050 탄소중립 추진 배경과 전략 등을 설명했으며 뒤이어 당진시에너지센터 이인수 센터장은 ‘탄소중립지원센터의 역할과 당진시 에너지센터의 운영’에 대해 발제했다.
한편 토론 좌장으로는 신근정 지역에너지전국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이 맡았으며 지정토론자로 김지환 당진시 기후에너지과 과장 천기영 당진시개발위원장 황성열 당진환경운동연합 의장 이정필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연구기획위원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한 김홍장 시장은 “오늘 토론회를 통해 탄소중립이 반드시 실천해야 할 과제임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당진시가 탄소중립을 이룰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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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골프회 ‘희망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기탁
석문골프회 ‘희망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기탁
[세종타임즈] 석문골프회는 지난 9일 오전 석문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희망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약 3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는 소망을 담아 석문골프회 자선대회를 통해 전 회원들이 동참해 십시일반으로 296만5000원을 모금한 것에 ㈜태림이엔지 임문택 대표이사가 뜻을 함께하고자 50만원을 기부했다.
석문골프회 홍세호 대표는 “석문면 지역인들로 구성된 석문골프회가 이렇게 뜻있는 일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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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이인정·송재만·한운석 선생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
당진 이인정·송재만·한운석 선생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
[세종타임즈] 당진의 이인정·송재만·한운석 선생이 '2021년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돼 그 유족들이 기념패를 받았다.
광복회는 지난 7일 김원웅 광복회회장과 윤명석 서울북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해 ‘2021년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41명의 유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회관 3층 대강당에서 기념패 전달식을 가졌다.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이들은 대호지 4.4 독립만세운동을 주도적으로 이끈 독립운동가로 한운석선생은 4월 3일 밤 대호지면사무소에서 송재만선생의 의뢰로 독립운동 때 배포할 애국가를 만들었으며 송재만선생은 대호지면사무소에서 근무하던 중 1919년 3월 전국 각지에서 조선독립만세를 외치는 독립운동에 찬성해 공문을 발송, 4월 4일 마을 주민 약 4~500명이 면사무소에 집합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한편 이인정선생은 4월 4일 대호지면 면사무소 앞에 집합한 면민 4~500명을 대상으로 “도로 수선을 위한 것이 아니라 조선독립운동을 위해 모이게 한 것이다.
각자 찬성해 조선독립만세를 외치며 천의시장으로 향해 가자”고 연설하며 ‘조선독립만세’를 선창했다.
만세운동의 주요 인물이었던 이인정, 한운석 선생은 1년, 송재만 선생은 5년간의 옥고를 치렀으며 이에 정부는 공적을 기리고자 이인정 선생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 송재만 선생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 한운석 선생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에 추서했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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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생활원예 원데이 클래스, 지친 시민 위로
당진시 생활원예 원데이 클래스, 지친 시민 위로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에 걸쳐 진행된 생활원예 원데이 클래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클래스는 하루에 2가지씩 총 10회가 운영됐으며 총 50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오전에 진행된 ‘반려식물 수태볼 만들기’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양성한 마스터가드너들이 강사로 활동, 수태를 이용한 행잉플랜트 만들기를 추진했으며 오후에는 연말을 맞이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기존 프로그램들과 다르게 농업기술센터 내 식물생태학습원에서 프로그램을 추진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랠 수 있도록 교육을 구성하는 데 힘썼다.
참여한 한 시민은 “연말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소품을 직접 만들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에서 많은 원예 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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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인상’노력 결실 맺어
당진시‘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인상’노력 결실 맺어
[세종타임즈]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이 100% 인상된다.
당진시가 화력발전소 소재 우리지역 주민에 대한 피해 보상과 국민 건강권 확보를 위해 추진한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을 2년 후인 2024년부터 1㎾h 당 0.3원에서 0.6원으로 인상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지방세법 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당진시는 지역자원시설세 과세 근거가 환경오염 피해 예방과 복구를 위한 재원 확보이나 대기오염과 분진발생 등 환경과 주민 건강에도 직·간접 영향을 미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그 동안 화력발전에 대한 세율이 낮다는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며 세율인상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화력발전소 소재 10개 시·군의 ‘전국 화력발전 세율 인상 추진 실무협의회’와 충남도의 적극적 협조를 통한 공동전선 구축, 세율 인상 타당성 공동 연구 및 지역별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한 당위성 설명 등 다각적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10개 시·군의 시장·군수가 공동 채택한 건의문과 서한문을 국회의장,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등 관련 기관에 전달했으며 청와대에는 김홍장 당진시장이 직접 건의문을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어기구 국회의원은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를 kWh당 0.3원에서 2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대표 발의했으며 지난 예결위 질의에서 지방세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등 이번 법안 통과에 큰 역할을 했으며 지난 20대 국회에서도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인상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주민 피해 보상과 건강한 환경 조성 재원 마련을 위한 지방세법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한 것은 당진시민, 지역 국회의원이 오랫동안 상호 협력해 이뤄낸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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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항, 레저·상업·관광 복합 산업 항만 구축한다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9일 개최한 ‘당진 항만친수시설 개발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에 따르면 음섬포구 인근 일원에 레저·상업·관광 복합 산업 항만시설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항만친수시설은 해양레저용시설, 해양문화 및 교육시설 그리고 해양공원시설 등의 주요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시는 당진항에 항만친수시설 및 항만배후단지를 조성해 항만기능을 다각화하고 기존 항만·운송·수산기능에 레저·문화·상업 등의 친수기능을 갖춘 복합형 항만으로 재정립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당진 항만친수시설은 39만8000㎡규모로 작년 12월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에 고시됐으며 이번 최종용역보고회에서 총사업비 2056억원으로 호안 축조 및 매립에 418억원, 상부시설 공사에 1638억원을 투자하는 것으로 제시, 항만물류 및 해양관광이 공존하는 공간을 조성,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윤동현 당진부시장은 “복합산업 항만은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성장할 분야”며 “당진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사업인 만큼 향후 해양관광 분야의 밑거름이 돼 우리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최종보고를 마친 ‘당진 항만친수시설 개발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은 금년 3월 착수한 것으로 지난 8월 주민설명회와 9월 중간보고회를 거쳤으며 시민과 소통·공유와 함께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2021-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