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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인형극 통한 생명사랑 문화 확산
당진시보건소, 인형극 통한 생명사랑 문화 확산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생명사랑 인형극 ‘나·너·우리 모두 소중해’를 총 3회 실시해 성황리에 종료했다.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사례가 증가하면서 비대면으로 진행한 이번 인형극은 당진 관내 희망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접수받아 당산, 석문, 대덕초등학교 총 3개교에서 진행됐다.
이번 생명사랑 인형극은 학교폭력 등의 사건·사고와 10대 자살 사망률이 증가하면서 학교라는 틀 안에서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됐으며 전문업체가 인형극 공연을 미리 촬영해 교실에서 비대면으로 공연을 감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건전한 교우관계를 형성하고 학교생활을 즐겁게 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보건소는 다양한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발굴·제공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제고하는 데 힘쓸 방침이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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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행정지도 제작
당진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행정지도 제작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현재 당진 지역의 모습을 담은 행정지도 최신판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정지도는 각 부서와 읍면동의 의견 수렴 및 국토지리정보원 국가기본도를 토대로 도시계획사항, 변화된 지형 등 다양한 정보를 반영해 공간정보품질관리원 승인을 받아 신규로 제작했으며 휴대성을 위해 2절지 접지형으로 제작,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행정지도 앞면에는 행정구역 경계 및 도로 등 지형지물 행정복지센터, 체육시설, 관광시설, 복지 및 편의시설 등의 공공기관과 주요시설을, 뒷면에는 읍·면·동 소재지별 중심도, 당진 테마 관광 9선, 17개의 당진시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담았다.
박우학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은 “각종 계획수립 및 효율적 현장 행정 제고를 위해 이번 지도를 제작했다”며 “관광 소개 등으로 시 홍보 효과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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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면천읍성 투어 프로그램, 문화재청장상 수상
당진시 면천읍성 투어 프로그램, 문화재청장상 수상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15일 문화재청 ‘2021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생생문화재 분야 평가에서 ‘면천읍성 360도 투어’ 사업이 우수활용사업으로 선정,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화재청에서 주최한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는 한 해 동안 전국에서 이루어진 생생문화재, 향교서원, 고택·종갓집 체험 중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우수한 사업들을 선정해 시상했다.
생생문화재는 지역에 산재한 유·무형문화재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및 활동을 통해 문화재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재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당진시는 충남도 기념물인 면천읍성과 국가무형문화재 기지시줄다리기로 그동안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면천읍성 360도 투어는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읍성의 보물을 찾아라, 각자성돌이 뭐예유?, 읍성을 부탁해’ 등 쉽고 재미있는 체험프로그램 및 ‘달빛이 스며드는 소리’ 음악회를 개최해 면천읍성이 지역문화의 거점으로 기능하도록 했으며 이 과정에서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 및 전문가 자문 운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영환 문화관광과장은 “내년에도 면천읍성을 비롯한 합덕제, 면천향교 등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시민들이보다 가깝게 문화재를 접함으로써 친숙한 지역문화 자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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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충남 유일‘노사민정 협력활성화’우수단체 선정
당진시, 충남 유일‘노사민정 협력활성화’우수단체 선정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충남도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16일 온양제일호텔에서 개최된 충청남도 노사민정협의회 주관 '2021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성과보고회 및 유공자 시상식'에 참석해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단체부문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노사민정 활성화 성과보고회 및 유공자 시상식은 상생·협력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올 한해 단체들의 활동을 평가하고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포상을 수여하는 자리다.
시는 지난 2019년 5월 노사민정 사무국을 설치해 노사간담 및 일터혁신 컨설팅사업 노동자 작업복세탁소 유치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 산업재해감축 보고회를 통한 사업장 위험성 평가사업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방안 토론회 택배노동자 응원캠페인 이주노동자 건강증진 홍보 등 굵직한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당진시 공영식 경제과장은 “이번 수상은 노·사·민·정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은 결과로 얻은 것이어서 더욱 뜻깊다”며 “내년 노사민정협의회와 노동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함께 수립하는 등 앞으로도 노사 상생발전과 노동자 인권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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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대중교통시책‘아주 잘했다’
당진시 대중교통시책‘아주 잘했다’
[세종타임즈] 당진시의 시민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시는 지난 15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2021년 대중교통 시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대중교통 시책평가는 전국의 161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규모별로 5개 그룹으로 나눠 대중교통 수단 및 인프라 및 환승 체계 대중교통 서비스 고급화 이용 편의성 대중교통 행정 및 정책 지원 대중교통 우수 시책 등 국민들의 이동편의 증진과 효율적 대중교통 정책을 위한 교통행정 전반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당진시는 시민 맞춤형 다양한 시책 발굴과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다양한 교통 시책, 대중교통의 우수시책 등에서 인정받았다.
시는 올해 당진-합덕 간 급행버스를 도입해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을 반으로 단축시켰으며 승차난이 심한 송악중·고등학교 하교 시간에 맞춰 증차 운행해 호평을 받았다.
또 특별교통 수단 14대 운영을 통한 시민들의 병원진료 등에 차량지원, 산간 지역 주민들을 위한 8개 읍·면·동, 40개 리·통 55개 마을에 행복택시 운행 등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편의에 특별히 신경 썼다.
최선묵 교통과장은 “앞으로도 대중교통에 소외된 지역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는 정책 발굴과 함께 대중교통이 시민들의 발이 될 수 있도록 이용 환경을 개선 및 이용률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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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겨울철 마늘, 양파 월동작물 관리 지도
당진시 겨울철 마늘, 양파 월동작물 관리 지도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겨울철 마늘, 양파 서릿발 피해 및 세균병 발생 최소화를 위해 포장 관리의 철저한 지도에 나섰다.
센터에 따르면 마늘, 양파의 동해 온도는 –7℃~-9℃로 땅이 얼기 전인 12월 중순까지 부직포를 덮어 보온에 신경 써야 하며 기온이 낮을 때는 일부 배수 상태가 미흡한 양파 밭을 중심으로 서릿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특히 유의해야 한다.
양파 서릿발 피해는 배수 상태가 불량한 밭의 토양이 얼고 녹기를 반복하는 과정에서 양파 묘가 솟구쳐 올라와 나타나는 증상으로 장기간 방치할 경우 말라 죽게 되므로 따뜻한 날을 택해 다시 심거나 흙을 잘 눌러주어 뿌리 부분이 땅속에 완전히 묻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겨울철에 배수 관리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으면 밭에 물이 오랜 기간 고여 있게 돼 뿌리 활력이 떨어지고 양파 춘부병이나 마늘 잎집썩음병과 같은 세균병이 발생할 수 있어 고랑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배수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센터 관계자는 “월동 중인 마늘, 양파는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수량과 품질에 큰 차이가 날 수 있다”며 “농가에서는 기상 여건에 따른 알맞은 포장 관리에 특히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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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가정위탁부모’모집 홍보 집중
당진시‘가정위탁부모’모집 홍보 집중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큰 사랑으로 울타리 역할을 해줄 ‘가정 위탁’ 부모를 상시 모집한다.
가정위탁이란 부모의 사망, 학대, 수감, 이혼, 질병 등의 사유로 친가정 돌봄이 어려운 아동을 일정기간 적합한 가정에 위탁해 가정적인 분위기에서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시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당진지역 아이들이 안정적 환경에서 보호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위탁가정을 모집해 대비할 방침이다.
위탁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아동을 양육하기에 적합한 수준의 소득 25세 이상이며 아동과의 나이 차가 60세 미만 아동에 대한 종교의 자유 인정 건전한 양육과 교육환경 자녀의 수가 4명 이내 가정폭력·성범죄·아동학대 등의 전력이 없어야 하며 예비 위탁부모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시는 현재 44명의 아이를 위탁가정에서 보호하고 있으며 위탁가정은 32가구로 앞으로도 아동의 안전성 보장을 위해 가정위탁부모 모집 현수막과 각종 팸플릿을 제작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홍승선 여성가족과장은“아동학대 신고 건수 증가 등으로 위탁부모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라며 “앞으로도 위탁 가정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체계 마련과 부모 모집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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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겨울철 축산재해 대응 철저 당부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동절기 대설과 한파, 화재에 따른 축산 피해를 막기 위해 철저한 대응을 당부하고 나섰다.
시는 대설과 한파로 인한 자연재해 및 축사시설 내 온열기구 과다 사용에 따른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행동지침 및 관리 요령을 홍보하고 적극 지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겨울철에는 보온을 위해 축사를 완전히 닫아두고 과도하게 온열기구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는 내부에 이슬로 인해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반드시 전기시설 점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화재 대비 요령으로 축사 전기안전점검, 전기기구 주변 먼지·거미줄 주기적 청소 축사 누전차단기 수시 점검 및 파손·노후 전기기구 즉시 교체 전기배선과 콘센트의 문어발식 사용 금지 축사 주변 소방시설 구비 및 방화수 확보 등이 있다.
또한 폭설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노후화된 축사의 지주·지붕 점검 및 보수가 필요하며 한파 대비 요령으로는 축사 보온덮개 설치 및 온열기구 설치·가동 가축 체온조절에 소요되는 에너지 공급을 위해 사료를 평소보다 10~20% 증량해 급여하는 방법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겨울은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온도가 큰 폭으로 떨어질 수 있을 전망이니 겨울철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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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코로나19 재택치료추진단 본격 가동
당진시, 코로나19 재택치료추진단 본격 가동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효율적인 코로나19 재택치료자 관리를 위한 ‘코로나19 재택치료 추진단’을 지난 13일부터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함께 확진자 관리를 재택치료 중심으로 전환하겠다고 정부의 방침에 따라 당진시는 지속해 발생하고 있는 확진자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재택치료추진단을 신설, 선제적 대응을 위한 체제를 갖췄다.
시에 따르면 새로 구성된 재택치료추진단은 윤동현 부시장을 단장으로 재택치료인프라반 건강관리반 격리관리반으로 구성된 3개 반, 19명의 방역 전문 공무원 등으로 조직해 시청사 내 별도 사무공간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재택치료인프라반이 추진단의 운영총괄 및 재택치료 의료기관 지정·관리를 맡았으며 건강관리반은 대상자 응급 상황 시 비상연락 및 건강상태 모니터링 등을 진행, 격리관리반은 재택치료자의 치료물품 전달과 이탈 및 외출 관리 업무를 전담한다.
추진단장인 윤동현 부시장은 “재택치료추진단 가동을 통해 재택치료 체계 조기정착 및 확진자에 대한 안정적 관리가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시민 분들께서도 방역수칙 준수와 적극적인 코로나 백신접종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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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민·관이 머리 맞대
당진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민·관이 머리 맞대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달 25일 발생한 초등학생 교통사고와 관련해 15일 민관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는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해 초등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협의회, 녹색어머니회, 참교육학부모회 및 당진시 교통, 도로 건설부서와 당진경찰서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 재발 방지 및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대책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탑동사거리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에 대한 김홍장 시장의 유감 표명으로 시작된 이번 회의는 향후 이와 같은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민관합동 상설 논의기구를 설치하고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사고 위험 지역에 빠른 시일 내에 안전관리 요원을 투입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탑동육교 내 방범용 CCTV를 이번 달 중 설치키로 했으며 탑동교차로 보행자 알리미와 과속단속카메라 설치는 내년 상반기 중 완료키로 결정했다.
또 주요쟁점이었던 탑동사거리 교통섬 제거 및 덤프트럭 운행 제한 건과 관련해서는 도로교통공단 등의 전문가 기술 자문 등을 수렴해 면밀한 검토 후 조속히 개선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건의된 24건 중 가능은 21건 적극검토 후 시행은 3건으로 당진시가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참여위원회의 눈높이에 맞는 의견을 수렴하는 등 향후에도 민관이 머리를 맞대 현안을 풀어나가기로 했다.
2021-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