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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일본 다이센시, 청소년 교류 시간 가져
당진시-일본 다이센시, 청소년 교류 시간 가져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일본 다이센시와의 청소년 화상교류 행사를 28일 개최했다.
이번 화상 교류는 당진중학교 1학년 학생 6명과 다이센시 니시센보쿠 1~2학년 학생 11명이 참여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청소년 교류를 온라인을 통해 양 도시 소개 및 서로의 관심사 등을 영어와 각국의 언어로 진행하며 우정을 쌓았다.
우호도시인 일본 아키타현 다이센시는 줄다리기라는 매개체를 통해 청소년 홈스테이 등의 교류를 이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2년 째 교류가 어려워진 상황이었다.
첫 비대면 화상 교류에 참여한 양 도시 학생들은 처음 접하는 타국의 친구들임에도 어색함 없이 자기소개와 함께 폭소 가득한 퀴즈풀이 등 즐거운 시간이 이어지며 서로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내년은 한·일 월드컵 2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양국의 교류 재개를 알리는 시간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
이일순 기획예산담당관은 “코로나19로 대면 교류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국제 교류에 대한 강한 의지를 확인했다”며 “학생들이 공공외교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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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당진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세종타임즈] 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28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은 당진시청 목민홀에서 김홍장 당진시장과 이영호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당진시에 26개의 지대를 총괄하고 있는 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300만원을 기부하며 주변 이웃을 돌보는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평소에도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의용소방대 대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성금 모금에 지속적으로 동참하며 주변에 귀감이 되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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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2년 신년참배 행사 축소 개최
당진시, 2022년 신년참배 행사 축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2년 신년참배 행사’를 축소해 진행하는 한편 유관기관 및 단체, 시민들의 자율참배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년 1월 1일 송악읍 나라사랑공원 내 현충탑에서 진행하는 신년참배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정을 수행해 나갈 것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향해 다짐하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행사이나, 지난 해 신년참배는 코로나19 발생으로 공식행사는 취소하고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진행한 바 있다.
시는 오는 1월 1일 신년참배도 지역 내 코로나19 및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 등 안전한 행사추진에 중점을 두고 시장 및 9개 보훈단체장, 의원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30분간 헌화 및 분향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헌화와 분향이 끝난 10시 30분 이후부터는 유관기관 및 단체를 비롯한 시민들의 자율참배를 진행할 예정으로 당일 헌화용 국화를 비치할 계획”이라며 “모두가 조심해야 할 시기인 만큼 방역지침을 준수하시어 행사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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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2년 연속‘우수상’수상
당진시,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2년 연속‘우수상’수상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2021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1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의 원활한 수행과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정착 및 확산을 위해 전국 227개 자치단체 중 18개 시군구를 선정했으며 당진시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당진시는 2017년 행정안전부 주민자치 선도도시로 선정되면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을 중점 추진, 사회복지과와 공동체새마을과, 당진시보건소 건강증진과와 14개 읍면동이 긴밀하게 협업해 주민이 처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읍면동별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특히 위가가구발굴단, 자원지원단, 복사꽃사례관리단으로 구성된 당진복지네트워크를 구성해 선제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및 지원함으로써 당진형 민관협력 사례회의 실시, 힐링 프로그램 추진, 사례관리 실천집 발간 등 민관이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들이 인정받았다.
임동신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수상은 여러 부서와 단체에서 협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됐기에 가능한 것”이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든든한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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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내년도 정부예산 29억 확보 맞춤형 일자리 창출
당진시, 내년도 정부예산 29억 확보 맞춤형 일자리 창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내년도 정부예산 29억원을 확보해 청년·여성·신중년 335명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 17개 사업이 선정돼 국·도비 25억3000만원을 포함한 총 45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 청년 215명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지원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그린뉴딜 탄소저감 혁신성장 청년일자리사업 철강·금속 클러스터 핵심인재양성 일자리사업 등 7개 신규사업, 10개 계속사업이며 기업이 정규직 청년 신규채용 시 1명당 최대 2년간 월 180만원의 인건비, 직무교육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여성가족부 ‘새일여성인턴사업’ 국·도비 3.2억원을 확보해 경력단절여성 112명에게 재취업의 기회 확대 및 직장적응기회 제공으로 여성고용 활성화를 도모하게 된다.
특히 고용노동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공모를 통해 국비 6700만원을 확보해 만50세 이상 70세 미만 전문 퇴직 인력 8명에게 사회공헌일자리를 제공하며 향후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시는 신중년 일자리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영식 경제과장은 “일자리 공모사업 관련 정부예산 확보 노력을 통해 계층과 세대를 아우르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확대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취업 한파를 녹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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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올해 국·도비 공모사업 역대 최대 규모
당진시, 올해 국·도비 공모사업 역대 최대 규모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2021년 한 해 동안 충남도와 중앙부처 주관으로 진행된 각종 공모사업에 총78건이 선정돼 666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78건의 공모사업 선정은 2016년부터 당진시가 자체적으로 공모사업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최다 규모로 국·도비 확보액 666억원은 2019년 확보액 1,088억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
올해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4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된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뉴딜 300’사업과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 사업, 농림축산식품부 신활력 플러스 사업 등이다.
신평면 맷돌포구 어촌뉴딜300 사업에는 국·도비 확보액 46억원 등 총 58억이 투입되며 신평면 도시재생 인정사업과 합덕읍 도시재생뉴딜사업에는 각각 국·도비 60억원 과 96억원을 확보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3년 간 사업이 추진된다.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국·도비 확보액 49억 등 총 70억 규모다.
시는 정부의 주요 정책인 한국판 뉴딜 관련 공모사업에서는 올해 16개 사업이 선정돼 총 261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한편 디지털뉴딜 분야에서는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사업 등 모두 6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그린뉴딜 분야에서는 사업비 125억원이 투입되는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 부품 플랫폼 구축사업 포함 7개 사업이 선정됐고 휴먼뉴딜 분야에서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등 3개 사업이 선정됐다.
시는 올해 다양한 분야에서 역대 최다 규모로 공모사업이 선정돼 그동안 역점을 두고 추진 해온 탄소중립 실현과 신성장 산업 육성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대한 동향을 수시로 파악하고 간부공무원 특강과 지역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등 국·도비 예산 확보 대응력 강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 선정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실질적인 지역발전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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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청소년재단 이사 선임과 창립총회 열려
당진시 청소년재단 이사 선임과 창립총회 열려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27일 당진시청소년재단 임원 선임과 설립발기인 2차 총회를 개최했다.
재단의 임원은 공모를 거쳐 이사 5명과 감사 1명이 최종 결정, 이사에는 김인재 전 당진시 문화복지국장과 백종하 더나은미래학원 부원장, 이미원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한수미 당진시대 기자, 최창엽 신평중학교 교장이 임명됐으며 감사로는 배정수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관장이 임명됐다.
이어 열린 2차 발기인총회에는 당진시장을 비롯한 발기인 8명이 참석해 재단의 정관 안과 내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조직구성안, 주사무소 설치안, 인장안에 대해 심의 의결을 하고 설립허가와 등기 신청에 필요한 절차를 진행했다.
시는 향후 충청남도에 재단설립허가를 신청하고 법원에 법인등기를 마친 후 2월 중 재단을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김홍장 시장은 “당진시 청소년재단이 미래 청사진의 밝은 불을 밝힐 수 있도록 다양한 경로로 청소년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이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 청소년재단은 청소년 정책 개발의 컨트롤타워로서 지역별 맞춤 청소년 정책을 개발하고 시행해 청소년들을 미래의 성장 동력으로 양성하는 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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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추위에도 더욱 커지는 이웃사랑
당진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추위에도 더욱 커지는 이웃사랑
[세종타임즈] 당진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이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그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지난 27일 ㈜대로는 당진시청 목민홀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또 같은 날 ㈜태진스틸산업은 60여명의 임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마련한 농촌사랑상품권 1만원 권 1000매를 당진시청 사회복지과를 방문해 기탁하며 나눔실천에 동참했다.
㈜대로는 매년 500만원을 기탁하며 기업 기부문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태진스틸산업은 작년에도 농촌사랑상품권 15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등 매년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제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나눔 문화에 앞장서는 우리 기업 및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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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학교급식 지역 식재료 사용률 우수기관 선정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충청남도에서 선정한 학교급식 지역식재료 사용률 우수기관에 선정돼 19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당진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전년대비 지역식재료 상승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000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관내 서정초등학교와 합덕여자중학교, 합덕중학교, 신평고등학교가 상승률 우수 학교로 선정돼 각각 200만원~300만원씩 상금을 받았다.
학교가 받은 상금은 해당 학교에서 지역산 식재료를 구입하는 식품비로 사용됐으며 당진시 학교급식지원센터가 받은 1000만원의 상금은 당진산 호박고구마를 구입해 당진 관내 학교에 현물로 공급됐다.
시 관계자는 “2019년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행정 직영으로 운영 전환하고 농업정책과에서 직접 작부 구축해 최근 3년 동안 친환경 찹쌀, 멜론, 양송이, 청상추, 포도 등 신규품목을 확대했고 112농가 64개 품목을 육성하면서 2019년 48%였던 지역농산물 공급률이 2020년 62%, 2021년 65%로 꾸준히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역농산물 공급확대를 위해 ‘친환경 해나루쌀 차액지원’, ‘최저가격보장 지역농식품차액지원’, ‘지역농산물 순회수집차량 운영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정책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당진시 푸드플랜과 연계해 안전한 학교급식과 지역농산물 공급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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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내년부터 대형폐기물 배출 간편
당진시, 내년부터 대형폐기물 배출 간편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같다와 국내 최대 인공지능 대형폐기물 배출 서비스 ‘빼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를 도입한다.
시에 따르면 ㈜같다에서 운영하는 ‘빼기’는 행정안전부에서 공식 발표한 대형폐기물 배출 서비스로 기존 배출 방식의 번거로움을 해소하는 편리한 사용법을 바탕으로 점차 가입자를 늘리며 국내 최대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빼기’ 앱을 이용하면 전화로 신고하거나 신고필증을 프린트해 부착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모바일 앱을 통해 사진 한 장으로 배출 신고에서 수수료 결제까지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빼기’는 스마트폰의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앱을 내려 받아 배출장소를 입력하고 품목을 촬영해 업로드하면 사물인식 AI 기능을 통해 견적을 미리 산출해 결제할 수 있으며 마지막 단계에서 배출번호가 수거업체에 전달돼 별도의 출력물 부착 없이 간편하게 배출신청 된다.
또한 무거운 폐기물 운반이 어려운 1인 가구와 노년층 등을 위한 운송서비스 ‘내려드림’, 지역 소상공인과 중고업체가 연계한 재활용 중고거래서비스 ‘중고매입’이 ‘빼기’앱을 통해 함께 이용할 수 있어 대형폐기물 처리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
조성준 자원순환과장은 “AI기반 스마트폰 앱 ‘빼기’를 통한 시민 편의 증진과 중고자원의 재활용율 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