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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2년 보훈·참전 명예수당 5만원 인상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 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생활안정에 기여하고자 2022년 1월부터 보훈수당을 인상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개정된 조례에 따라 참전유공자수당을 기존 월 2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한다.
또한 2013년 6월부터 애국지사, 순국선열, 전몰군경 및 그 유족에게 지급하는 보훈 명예수당도 기존 월 15만원에서 월 20만원으로 인상된다.
시는 이번 수당 인상이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유공자와 유가족의 생활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작년 12월 기준 참전유공자와 보훈명예 수당을 지급받고 있는 대상자는 각각 798명과 96명이다.
임동신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참전유공자 및 유족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그들이 영예롭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국가유공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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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안전신고 분야’행안부 장관 표창 수상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2021년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유공 안전신고 분야 정부포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안전 개선에 공로가 있는 유공자를 발굴 및 포상해 안전신고 동참에 유도하고자 총 57점 규모로 표창을 수여했으며 당진시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기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안전신문고’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접수된 신고 중 수용 또는 일부수용 처리된 신고에 대해 총 3000만원 규모의 모바일 당진사랑상품권 1만원 권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제도를 도입해 작년에만 1만7657건의 신고를 유도했으며 이는 2020년 대비 3배 이상의 실적을 얻은 수치다.
김홍장 시장은 “안전은 예방이 최선이고 예방은 시민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며 “이번 수상은 안전신고에 참여해주신 모든 시민을 대표해 우리시가 받은 것으로 앞으로도 안전도시 당진을 위해 관련부서에서는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달 29일 세계에서 431번째, 국내에서는 25번째로 국제안전도시로 공인을 받았으며 오는 27일 공인 선포식을 앞두고 있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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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중앙성결교회, 이웃돕기 200만원 기부
당진중앙성결교회, 이웃돕기 200만원 기부
[세종타임즈] 당진중앙성결교회 이태곤 담임목사가 지난 4일 당진시청 사회복지과를 직접 방문해 200만원을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이태곤 담임목사는 “코로나19와 함께 추워진 날씨로 더욱 힘들어진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기부의사를 밝혔다.
이에 임동신 사회복지과장은 “매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부 등 온정의 손길 보내주시는 이태곤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교회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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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2년 출생아‘첫만남이용권’200만원 지급
당진시, 2022년 출생아‘첫만남이용권’200만원 지급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올해부터 태어나는 모든 출생아들에게 200만원을 지급하는 ‘첫만남이용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첫만남이용권’은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사회·국가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가 신규 추진하는 제도로 출생아동 보호자의 국민행복카드에 이용권 형태로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출생아부터로 출생 신고 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모든 출생아로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오는 4월1일부터 지급 예정인 첫만남이용권은 일시금 200만원을 국민행복카드로 지급하며 유흥업소, 레저업종, 사행업종 등 기타업종과 면세점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가능하다.
단,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가능하고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사용종료일 후 자동 소멸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출산지원금과 함께 지급되는 첫만남이용권이 출산가정의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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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문화유산, 유튜브로 즐겨요
당진시 문화유산, 유튜브로 즐겨요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코로나19 확산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으로 학교 수업방식이 온라인으로 변경되고 가정에서의 학습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학생들의 체험학습 등이 축소되면서 언택트 교육시대에 맞게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인 ‘탐나는 당진 문화유산’을 제작했다고 5일 밝혔다.
‘탐나당’은 장영란 문화유산해설사가 당진시 소셜캐릭터인 ‘당진이’와 함께 영탑사, 필경사 등의 당진문화유산을 탐방하는 콘텐츠로 관내 초등학생이 직접 출연해 친근감을 더했다.
당진 청년기업인 ‘브로맨스 필름’에서 제작한 이번 문화유산 탐방 콘텐츠는 아이들과 해설사가 함께 유적지를 직접 방문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으로 역사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문현춘 홍보소통담당관은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는 시간도 중요하지만 우리 주변의 문화유산을 체험하는 것 또한 중요한 교육”이라며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체험학습 기회가 적어진 부분이 아쉬웠는데, 이번 콘텐츠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당진의 소중한 문화유적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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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시승격 10주년 새해 첫 통합공유회의 개최
당진시, 시승격 10주년 새해 첫 통합공유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임인년 새해 첫 통합공유회의를 각 부서장급 간부공무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4일 시청 아미홀에서 개최했다.
김홍장 시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일선 의료진과 봉사자, 어려움을 감내해주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이웃의 안전을 함께 생각해주신 17만 시민 여러분과 밤낮없이 노력해준 1500여명의 공직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금년은 대선과 지방선거가 있는 해이며 민선7기를 마무리하고 민선8기를 준비해야하는 만큼 시정 운영의 성과가 시민 모두에게 돌아가야 하며 더불어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4차 산업혁명의 디지털 시대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 우선과제로 당진시가 위기 극복을 넘어 안전한 일상과 새로운 ICT 융복합 시대를 통해 선도형 산업구조를 만들어 차세대 성장동력을 육성하고 지속가능한 선순환 당진경제를 만들어 가면서 무엇보다 위기에 놓여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살리기 위한 경제정책을 주문했다.
이밖에도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주민의 권리와 참여를 더욱 확대해 진정한 자치분권을 자리매김하면서 17만 시민들의 삶의 질이 달라지고 우리시의 위상이 대내적으로 한 층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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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송악로타리클럽, ‘사랑의 쌀’ 전달
당진 송악로타리클럽, ‘사랑의 쌀’ 전달
[세종타임즈] 국제로타리 3620지구 당진송악 로타리클럽은 최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쌀 100포를 송악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김왕기 회장은 “더욱 추워진 날씨로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아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운영 송악읍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주변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회원 분들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후원받은 쌀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 운영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 10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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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17기 당진농업기술대학 신입생 모집
당진시, 제17기 당진농업기술대학 신입생 모집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이달 28일까지 제17기 당진농업기술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 및 인원은 포도 과정 40명 양념채소 과정 40명 농산물가공 과정 20명 등 총 3개 과정 100명으로 포도 과정은 소비자 선호도를 고려한 샤인머스캣, 블랙사파이어 등 신품종 도입 및 재배기술 교육이 추진될 예정이다.
양념채소 과정은 고추, 마늘, 양파 등 우리지역 주요작물 재배기술 및 병해충 방제 등 농업현장에서 필요한 교육 위주로 추진되고 농산물가공 과정은 농산물가공 이론과 실습, 식품위생과 안전교육, 농산물가공 창업 등으로 이뤄져있다.
당진농업기술대학 입학 신청은 당진 관내에 주소를 두고 관할구역 안에서 농업에 종사하거나 농업을 희망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농업기술센터 본소 인력육성팀이나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입학원서를 교부 받아 이번 달 5일부터 2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다음 달 15일에 발표될 예정으로 기타 당진농업기술대학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확인 및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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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민간전문가가 고충민원 해결한다
당진시, 민간전문가가 고충민원 해결한다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위법·부당한 행정 처분이나 오랫동안 해소되지 않은 고충민원을 시민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조사하고 해결하기 위한 ‘고충민원조정관’ 제도를 올 1월부터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른바 당진형 옴부즈맨제로 불리는 이 제도는 시민 권익을 보호하고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지난해 8월 시민과 행정기관 사이에서 고충민원 해결의 가교 역할을 수행할 전문가를 공개 모집해 지난 3일 송창석 씨를 고충민원조정관으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송창석 고충민원조정관은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전문위원과 국민권익위원회 경찰민원과장을 역임한 고충민원 처리의 전문가로 향후 2년간 당진시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시는 이번 제도 도입을 통해 행정의 복잡·다양화 등으로 발생하는 고충민원을 민간에서 위촉한 전문가가 제3자의 시각에서 상담·조사를 실시해 시정권고 또는 의견표명 함으로써, 민원 해결에 오랜 시간이 걸리고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주는 행정심판 등 기존 권익침해 구제제도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고충민원조정관에게 도움을 받고자 하는 시민은 당진시청 2층에 마련돼 있는 고충민원조정관실을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고충민원 해결을 신청할 수 있다.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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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형 주민자치”2022년에도 주목
“당진형 주민자치”2022년에도 주목
[세종타임즈] 민선 6, 7기 핵심 정책 중 하나인 열린 시정을 구현하는 “당진형 주민자치”가 올해 ‘상향식 주민참여 플랫폼’을 완성하며 2022년에도 새로운 도약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당진형 주민자치는 지난 2014년 민선6기 출범 이후 주민세를 활용한 주민자치 사업 추진, 주민총회 개최, 마을자치 활성화 사업, 주민발의 시책 제안회 개최 등 혁신적인 주민참여 정책들을 선보이며 전국 우수사례로 주목받아 왔다.
특히 주민총회는 2018년 5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으로 실시해 2019년 당진 지역 내 14개 읍면동에 확대 도입돼 지역주민이 직접 발굴한 사업을 일정 수 이상의 지역주민이 모여 전자투표 방식으로 사업 실행여부를 결정하는 풀뿌리 주민참여 제도로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오프라인 시스템을 병행해 개최됐다.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작년 주민총회 참여자 수가 재작년보다 87% 증가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시민들의 참여문화 확산과 더불어 시가 자체 개발한 앱인 ‘우리동넷’을 활용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투표가 가능했기 때문이다.
아울러 지난 해 처음 시행한 제1회 주민발의 시책제안회를 통해 주민총회에서 동의된 마을계획을 시정에 직접 연계함으로써 ‘상향식 주민참여 플랫폼’을 완성하는 등 실질적 주민자치를 실현했고 마을자치 활성화 사업 전면실시를 통해 가장 작은 마을단위에서부터 주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의견이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소지역내 다부처 정책연계 구축 사각지대 정책발굴 지원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등 다양한 분야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당진형 주민자치”를 완성하는데 주력했다.
이러한 시의 노력은 작년 개최된 제20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제도정책분야 자치분권상, 주민자치분야 자치분권상, 지역활성화분야 자치분권상 선정됐으며 자치와 핵심인재 양성교육 최우수상, 지역공동체 활동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등 중앙부처 및 도 평가에서 총 11관왕을 차지하는 성과를 가져왔다.
시 관계자는 “작년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올해는 당진형 주민자치의 내실화를 다진다는 생각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온·오프라인 시스템을 좀 더 체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라며 “마을총회, 주민총회, 참여예산, 시책제안회를 다각도로 연계해 올해도 더 많은 주민의 공론화된 의견이 시정에 반영돼 주민 스스로 마을공동체를 실현하는 실질적 주민자치, 진정한 주민자치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