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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어업발전기금 융자지원사업 접수
당진시, 농어업발전기금 융자지원사업 접수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농어업인의 소득수준 향상 및 농어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성한 ‘당진시 농어업발전기금’의 융자 지원 신청을 오는 24일까지 접수 한다.
올해 시 농어업발전기금 지원 규모는 총 20억원으로 지원대상은 당진시에 주소를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한 농어업인과 사무소를 둔 농어업법인 및 생산단체이다.
대상사업은 농어촌 소득증대를 위한 생산과 유통시설의 지원 사업, 수입개방에 대응한 수출작목 육성 사업, 품목별 균형 있는 지역특화작목 지원 사업 등이다.
융자한도액은 개인은 최대 1억원 이내, 법인과 단체는 최대 2억원 이내로 융자조건은 연이율 1%의 담보대출·신용대출 조건이며 융자상환은 거치기간에는 이자만 납부하고 이후에는 원금과 이자를 균분 상환하는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방식이다.
융자를 희망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단체는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며 당진시 농어업발전기금 운용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농협 당진시지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었더라도 개인의 신용과 담보능력에 따라 융자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며 "사업 신청 전 본인의 융자 가능 액수를 반드시 미리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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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수산물 판로확대 및 경쟁력 확보에 앞장
당진시, 수산물 판로확대 및 경쟁력 확보에 앞장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당진수협 청정 위판장 구축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당진시 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당진수산업협동조합, 어업회사법인 주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수산물을 1차 전문 가공·판매하는 ㈜주안과의 협업시스템 구축을 통해 장고항 국가어항의 청정위판장 건립 후 안정적 거래처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 날 세 기관은 수산물 상품성 향상을 위한 지원 및 품질관리에 노력하며 당진의 우수 수산물 적극 구매 및 홍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상국 수산팀장은 “당진화력 온배수를 활용한 친환경양식단지에서 생산된 흰다리 새우 및 당진의 왕우렁이 등 당진 대표 수산물을 활용하는 방안도 같이 협의했다”며 “이번 협약이 어업인 소득증대와 당진 수산물의 부가가치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에 본사를 두고 있는 ㈜주안은 2014년에 설립돼 프리미엄 씨푸드를 지향하며 활어 및 수산물을 가공·판매하고 있는 벤처 기업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수산물 급랭기술과 변색방지 기술을 개발해 짧은 유통기한을 극복하고 수산물의 신선도 유지력을 극대화해 대량생산·공급할 수 있는 길을 연 기업으로 알려져있다.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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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오미크론 확산…방역·의료체계 개편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방역·재택치료 체계를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방지 위주로 개편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60세 이상 및 50세 이상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를 ‘집중관리군’으로 분리해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에서 모니터링을 하며 그 외 ‘일반관리군’은 별도 모니터링이 없으며 필요시 의료상담센터를 통한 전화상담을 받게 한다.
확진이 될 경우 확진자는 설문조사 사이트에 접속해 ‘자기기입식 조사서’에 현재 증상, 기저질환 등의 건강상태를 직접 기입하게 된다.
또한 기존의 복잡한 격리제도를 대폭 간소화해 확진자는 접종여부 및 증상과 관계없이 검체 채취일로부터 7일간 격리하게 되며 동거가족 격리제도의 경우 예방접종 완료자는 공동 격리에서 제외해 수동 감시 대상으로 관리하며 공동 격리 중 확진될 시 다른 가족의 추가 격리 없이 당사자만 7일간 격리한다.
확진자 이동경로 등에 대한 조사방식도 확진자 스스로 휴대폰에 발송된 문자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시는 오미크론 변이 방역 필수 분야에 집중하기 위해 재택 치료 키트는 7종에서 5종으로 줄여 60세 이상과 먹는 치료제 대상자 등 집중관리 환자에게만 지급하기로 했으며 동거가족의 병·의원 방문, 의약품·식료품 구매 등 2시간 이내의 필수 외출이 허용됨에 따라 자가격리자와 재택치료자에게 지급하던 생필품 제공을 중단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손 씻기, 마스크착용, 주기적 환기 등 지속적 방역수칙 준수가 필수”며 “불필요한 모임을 자제하시고 유증상 시 신속항원검사를 위한 기관방문 및 자가검진키트를 통해 신속히 검사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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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코로나19 입원·격리자와 재택치료자 지원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코로나19로 입원 또는 격리된 시민들에게 생활지원비를, 백신접종을 마친 재택 치료자에게는 추가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생활지원비는 입원·격리 기간이 14일 미만일 경우 일할 계산해 지급하며 14일 이상이면 1개월분을 지급한다.
단, 입원·격리 기간별, 가구원수별로 차등지급 된다.
지원금액은 2022년 격리해제자 기준 가구단위로 1인 48만8800원 2인 82만6000원 3인 106만6000원 4인 130만4900원 5인 154만1600원이다.
또한 재택치료 추가지원금의 경우 10일 기준으로 1인 가구 22만원 2인 가구 30만원 3인 가구 39만원 4인 가구 46만원 5인 가구 48만원을 추가 지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보건소에서 입원치료·격리 통지를 받은 사람 중 방역수칙 및 격리조치를 충실히 이행하고 가구원 중 1명이라도 유급휴가를 받지 않고 국가·공공기관·국가 등으로부터 인건비 재정지원을 받은 근로자가 없는 경우에 해당한다.
신청은 신분증, 통장, 등본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지원대상자 주민등록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시는 2020년 292가구에 2억1000만원을 2021년에는 3,334가구에 28억원을 지원했으며 2022년 2월 현재에는 623가구에 약 6억2000만원을 지급했다.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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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친환경 유기질비료 2만2157톤 지원
당진시, 친환경 유기질비료 2만2157톤 지원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농업경영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을 돕고 친환경농업을 확산하고자 7,405개 농가에 유기질비료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은 농림축산부산물의 재활용과 자원화를 촉진하기 위해 농산물 생산에 사용되는 유기질비료 구입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올해 약 17억원의 사업비로 2만2157톤, 110만8500포에 달하는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을 확정하고 지역농협을 통해 이번 달부터 공급을 시작해 농가별 살포 희망시기에 맞춰 금년도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혼합유박과 혼합유기질, 유기질복합비료 등 유기질비료 3종과 가축분퇴비 등 부숙 유기질비료 2종을 공급하며 시는 유기질비료 사업비로 포대당 1,300~1,600원을 지원한다.
공급은 농가에서 신청할 때 희망한 해당 지역농협에서 일괄 공급하므로 해당 농가는 영농기 이전에 인수받아 살포하면 된다.
손종천 농업정책과장은 “유기질비료는 농가의 경영비 부담과 화학비료 사용을 줄여 지력을 증진하고 친환경 농업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지원 사업이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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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실시
당진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2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3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철선 및 태양광 울타리 등의 피해예방시설을 지원할 예정이며 보조금은 시설 설치비의 60%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농업이나 임업 활동을 하며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및 산림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시설물을 설치하려는 농가이다.
신청기간은 이번 달 15일부터 28일까지로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환경정책과로 접수하면 된다.
다만, 사업 신청이 예산 범위를 초과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편 시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3개월 간 ‘포획틀 대여사업’과 연중 피해 신고 시 즉각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하는 ‘피해방지단 운영사업’을 시행중이며 올해에도 피해 농가에 야생동물 기피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훈 환경정책팀장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가장 극심한 수확기가 도래하기 전에 시설 설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농민재산 및 야생동물 보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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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외국인대상 코로나19 백신접종 운영
당진시보건소 외국인대상 코로나19 백신접종 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가 외국인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월, 수,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보건소 1층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접종 대상은 관내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은 외국인으로 여권 등의 신분증을 지참해 당진시보건소를 방문하면 당일 접종받을 수 있다.
7일 기준 관내 내국인 코로나19 3차 예방접종은 대상자 13만4173명 중 9만8290명이 접종해 73.2%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의 경우 1만60명 중 4810명만이 접종해 47.8%의 낮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외국인의 경우 산업단지 등에 근무하며 공동체 생활을 통한 집단감염의 우려가 많아 코로나 예방접종이 더욱 시급하다.
또한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급속 확산되면서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3만명을 돌파하는 등 시민 안전에 위협이 되는 만큼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 고용센터 및 다문화센터 등 관련부서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이라며 “당진에 거주하는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접종 가능하니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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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온라인 평생학습 소통공간‘배나실’구축
당진시, 온라인 평생학습 소통공간‘배나실’구축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행정·공공·민간의 평생학습 실무자들이 업무, 프로그램, 행사 등과 관련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인 ‘배나실’을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배나실은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곳’의 줄임말로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삶의 질은 물론 지역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배움과 나눔이 실천되는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존 관내의 60여 개 평생학습 운영기관들은 매년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하며 실무자들의 잦은 인사이동과 이직 등으로 인해 행정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등 기관 간 중복사업, 홍보 및 소통의 부재로 비효율적 사례가 반복돼 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배나실을 활용한 실무자들의 정보교류로 양질의 교육서비스 제공 및 협업 시너지 효과 등 평생학습 사업추진에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나실은 온라인 카페로 이번 달 부터 유관기관 실무자들의 가입을 받아 행사 홍보, 사업 공유, 강사 구인 등 사업 추진 및 공유의 공간으로 활발히 활용될 예정이다.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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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2022년 사업체조사 실시
당진시,‘2022년 사업체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이번 달 9일부터 3월 6일까지 관내 사업체 2만2241개소를 대상으로 ‘2022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경제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조사대상은 2021년 12월 31일 기준 지역 내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사업체다.
조사 방법은 조사요원증을 패용한 통계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응답자의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전화 및 조사표 배부 등의 비대면 방법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사 내용으로는 사업장 장소 사업장명 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조사자 수 연간매출액 상용근로자 초임 연간 급여수준 등 11개 항목이다.
이번에 조사된 자료는 지역 내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해 당진시의 정책 수립·평가와 지역개발 계획수립, 지역소득 추계자료 등으로 활용되며 조사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
이한복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은 “통계 기반의 정책 마련을 위해 조사대상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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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신규농업인 슬기로운 농촌생활교육 수강생 모집
당진시, 신규농업인 슬기로운 농촌생활교육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신규농업인 슬기로운 농촌생활교육’ 수강생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센터에 따르면 2월 24일부터 3월 24일까지 총 9회, 54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공구, 전기, 단열, 타일 설비 등의 프로그램으로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체험장에서 진행되며 이론과 실습교육이 병행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당진시 관내 귀농·귀촌인 및 청년농업인으로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다.
신청방법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미래농업개발팀에 방문 및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미래농업과 미래농업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2-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