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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청소년, 빙판길로부터 주민 안전 지켜요
당진시 청소년, 빙판길로부터 주민 안전 지켜요
[세종타임즈] 당진시자원봉사센터가 겨울방학을 맞이해 다음 달 18일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눈치우기 ’비대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청소년자원봉사활동이 침체돼있는 상황 속에서 친근하게 접근하며 안전하게 봉사를 독려하고자 기획됐다.
신청 방법은 1365 자원봉사포털에 로그인해 ‘우리동네 눈치우기’를 검색한 후 임의의 날짜에 활동을 신청하면 되며 신청 후 게시 글에 있는 온라인 주소에 접속해 ‘경기도교육청 나침반 안전교육 대설 한파편’과 ‘[12월 계기교육] 겨울철 안전사고 ’ 영상 시청 후 눈이 올 때 제설활동에 참여하면 된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활동 종료 후 사진과 함께 소감 및 봉사시간이 포함된 일지를 이메일로 전송하면 되며 봉사시간은 1일 최대 4시간까지 인정된다.
단, 허위 활동을 막기 위해 타임스탬프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시간이 기록되는 사진을 사용해야 하며 사적 공간인 아파트 단지 내부와 개인 주택의 마당에서의 활동은 봉사로 인정하지 않으니 유의해야 한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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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2년 달라지는 지방세 안내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방세입 관계법률’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변경되는 지방세 제도 시행에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관련내용 적극 홍보 등 지방세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먼저 시가 화력발전소 소재 지역주민에 대한 피해보상과 건강권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던 화력발전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이 현행 1kWh당 0.3원에서 0.6원으로 100% 인상된다.
다만 업계 부담 등을 고려해 2024년부터 시행된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차량 취득세 감면 혜택은 계속된다.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취득세 감면은 올해 연말까지, 전기·수소 차량에 대한 취득세 감면은 2024년 연말까지 연장된다.
또한 경차에 대한 취득세 감면 한도는 확대된다.
최근 가격상승을 고려해 경형 승용차량에 대한 감면 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75만원으로 늘어나며 감면기한도 2024년까지 연장된다.
아울러 안정적 주거환경 마련을 지원하고자 생애 최초 취득주택은 2023년 연말까지, 일정 규모·금액 이하의 서민주택은 2024년 연말까지 취득세 감면기한이 연장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달라지는 지방세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 간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개정된 지방세 관계 법령을 구체적으로 안내해 친절세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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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기업·청년 모집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25억원을 확보한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제공하고 기업에 청년 인건비를 보조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및 지역정착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사업이다.
올해 신규 모집하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은 총 5개 사업으로 그린뉴딜 탄소저감 혁신성장 청년일자리사업 철강·금속 클러스터 핵심인재양성 일자리사업 디지털·헬스케어 청년고용 지원사업 차세대 자동차부품·에너지 후방산업 일자리사업 당진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이다.
참여 기업과 청년은 사업별로 1년 내지 2년간 인건비와 교통비, 직무교육을 지원받게 되는데, 기업에게는 1인당 월 200만원까지 인건비를, 청년에게는 월 10만원의 교통비와 직무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신청 자격은 만 39세 이하의 당진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으로 신청기간은 다음 달 4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나 당진상공회의소, 충남산학융합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영우 경제일자리과장은 “본 사업으로 청년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정착을 도모하고 기업에게는 인건비 부담을 완화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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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공공하수처리장, 태양광발전설비 준공“탄소중립”구현
당진시 공공하수처리장, 태양광발전설비 준공“탄소중립”구현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환경기초시설인 공공하수처리시설 2개소에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설치 장소는 고대부곡하수처리장과 합덕하수처리장으로 용량은 각 418kw, 131.4kw이며 지난 2020년 환경부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포함 총 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 시설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에너지 자립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고민해왔으며 시는 그 일환으로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높여 하수처리시설 운영비를 줄이고자 환경부에 공모를 신청했다.
고동주 수도과장은 “청정에너지 보급을 통한 하수처리장 탄소중립 구현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함께 연간 8000만원의 운영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기초시설 화석연료 사용 저감에 노력을 기울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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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면천면 새마을협의회 설맞이 나눔 행사
면천면 설맞이 나눔 행사
[세종타임즈] 새마을지도자면천면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0일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이날 새마을지도자면천면협의회·부녀회는 수익금으로 백미 10㎏ 34포를 마련해 마을의 저소득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호선기협의회장과 김영구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이웃돕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홍승선 면천면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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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희귀질환자 의료비 확대 지원
당진시 보건소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올해 1월부터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지침 개정’에 따라 기존 1110개 질환에서 1147개로 확대 지원한다.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은 진료비 부담이 높고 장기간 치료를 요하는 환자 가구 중 부양의무자 가구의 소득 및 재산 기준을 만족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본인부담금 10%를 경감시켜 주는 제도이다.
본 사업의 지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산정특례 등록자에 한해 등록신청 및 지원이 가능하므로 반드시 신청질환에 대한 국민건강보험공단 등록 후 보건소에 진단서 가족관계증명서 환자명의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접수하면 된다.
이외에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간병비, 특수 식이 구입비와 함께 대상 질환에 따라 보조기기 구입비, 인공호흡기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시는 총 71명에게 4087건의 희귀질환자 의료비를 지급했으며 올해도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저소득층 암 환자에게 진단부터 치료까지 연속적인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자 치료비를 지원하며 국가 5대 암과 소아암, 폐암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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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지원부 → 농지대장 전환 추진
농지대장 개편 리플릿
[세종타임즈]당진시는 농지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오는 4월 15일까지 농지원부를 개편해 농지대장으로 전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현행 농업인 기준 작성되던 농지원부를 토지대장 등 타 공부와 마찬가지로 필지별로 작성하고 작성대상은 현행 1,000㎡이상 농지에서 모든 농지로 확대한다.
아울러 농지원부 작성기준이 농업인 세대별에서 필지별로 변경되고 관할 행정청이 농업인 주소지에서 농지 소재지로 일원화된다.
시는 농지원부 개편에 따른 민원 불편 사항이 없도록 농지원부 농가주 1만7598명에게 다음 달 11일까지 농지대장 전환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월 28일까지 농지원부 수정 신청 접수 후 기존 농지원부를 재정비해 4월 15일까지 농지대장으로 전환을 완료할 계획이며 기존 농지원부는 4월 6일까지 발급되고 이후 농가주 주소지에서 사본 편철돼 10년간 보관된다.
농지대장으로 전환 뒤 행정청 직권으로 작성해오던 농지원부와 달리 농업인 신고의무제로 변경돼 임대차 계약 발생·변경 시 농지소유자는 변경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60일 이내 농지 소재지 관할 행정청에 변경신청을 해야 한다.
손종천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개편으로 효율적 농지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로운 농지대장이 정착될 수 있도록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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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종이팩 수거 활성화 간담회 개최
종이팩 수거활성화 간담회
[세종타임즈]당진시는 20일 시청 아미홀에서 자원활용팀과 관내 아파트관리소장 협의회 임원, 당진환경운동연합,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당진YMCA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종이팩(우유팩) 수거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재활용 실적이 타 재활용품에 비해 낮아 재활용률 제고가 필요한 종이팩의 재활용 활성화와 함께 시의 종이팩 분리 배출 현황, 올해 의무 관리대상인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종이팩 별도수거 시책 사업에 대한 공유 및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종이팩은 냉장보관이 필요한 우유팩과 같은 ‘일반팩’, 그리고 상온보관이 가능한 두유나 소주 등에 사용되는 알루미늄이 접합된 ‘멸균팩’으로 구분되며 종이류와는 별도로 두 종류 팩을 구분해 배출해야 재활용이 용이하다.
또한 종이팩은 제대로 수거해 재활용하면 고급 화장지 등을 만들 수 있으나 현재 80% 이상이 일반 종이류와 섞여 처리되는 실정으로 환경부는 올해 상반기까지 별도 배출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에 대한 홍보 및 주민 독려를 위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세척·건조한 일반팩을 가져오면 500g당 두루마리 휴지 1롤로 교환할 계획이며 향후 종량제 봉투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강구할 예정이다.
정승모 자원순환과장은 “2050 탄소중립 시대를 위해 폐기물을 최대한 다시 이용하는 순환경제로의 전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발했다.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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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새해 첫 농부시장‘당장’22일 개장
당진시, 새해 첫 농부시장‘당장’22일 개장
[세종타임즈] 임인년 새해 첫 당진 동네 농부 만나는 날 ‘당장’이 오는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식물생태학습원에서 열린다.
농부가 직접 재배한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제공하고자 지난 2018년 시작한 당장 농부시장은 연일 이어지는 매서운 추위를 감안해 실내에서 개최하기로 결정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관내 14여 개 농가가 참여하며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농·특산물을 선물용 세트를 준비해 선보일 예정이다.
소비자는 농부들이 자신만의 농법으로 재배한 친환경 농작물과 제철 식자재로 요리사들이 만든 음식, 공예가들이 손수 만든 소품 또한 구매할 수 있으며 사전 구매 예약후 방문 시 10% 할인받을 수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부와 시민이 직접 만나 함께 나누고 농산물의 가치를 소비자가 가까이 누릴 수 있는 당진형 파머스마켓이 농부시장”이라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친 마음을 이곳에서 해소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소비자가 장바구니와 개인 식기 등을 지참해 물건을 구매할 경우 할인을 제공하며 장바구니를 준비하지 못한 소비자에게는 재활용이 가능한 장바구니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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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오지팜에서 이웃돕기 쌀 150포 기탁
당진시, 오지팜에서 이웃돕기 쌀 150포 기탁
[세종타임즈] 지난 19일 오지팜 박인규 매니저는 당진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짜리 150포를 기탁했다.
박인규 매니저는 “코로나19와 함께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 정성으로 키운 우리 농수산물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전달하는 것이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동신 사회복지과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주신 오지팜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2022-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