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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축사 악취문제 해결위해 팔 걷어
당진시, 축사 악취문제 해결위해 팔 걷어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오는 21일부터 6일간 축산 농가들의 악취 저감을 위한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축산환경관리원과 연계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은 사전조사를 통해 파악된 정보를 바탕으로 축산 농가를 방문해 발생위치, 내·외부관리 상태 진단 후 악취발생의 원인을 찾고 시설 개선 및 관리 방법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축사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축산단체와 시민대표, 축사악취 전문가가 모여 ‘축사악취 및 제도개선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토론회에서 도출된 내용을 토대로 주민과 축주의 상생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축사악취개선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환경 민원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김응열 과장은 “이번 민원다발 및 주거밀집지역 17개 축사에 대한 집중 컨설팅을 토대로 악취개선계획 및 방법을 제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사업과 정기적 회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축사 악취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5월 축사별 악취개선 최종계획서를 작성해 개선계획에 따른 사업을 단계별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는 축사 주변 악취측정 등 주기적 성과평가를 실시하는 등 악취 개선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으로 축산 농가의 시설개선에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다.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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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취약계층‘노인 인공관절 등 검진·수술비 지원
당진시, 취약계층‘노인 인공관절 등 검진·수술비 지원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취약계층 어르신에 대한 실질적인 의료 혜택 제공으로 건강수준 및 삶의 질 향상 도모를 위한 취약계층 의료지원 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원 질환은 척추·어깨질환, 인공관절, 전립선비대증, 요실금, 심혈관중재술 수술비 등으로 무료검진과 수술비를 포함한 본인 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자, 건강보험료 납부금액 하위 20% 이하자 중 65세 이상 또는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다.
단, 무릎 인공관절 수술에 한해서는 60세 이상이면 가능하다.
검진 및 수술은 해당 질환에 따라 인근 천안과 서산, 공주, 홍성의료원에서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수술 환자의 경우에는 수술 후 재활치료와 사후 관리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정성숙 건강증진과장은 “무릎 인공관절수술 지원 대상 연령을 65세에서 60세로 낮추고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를 추가하는 등 수혜 대상자가 많아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이 의료지원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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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아기가 자고 있어요. 초인종 NO ”스티커 배부
당진시“아기가 자고 있어요. 초인종 NO ”스티커 배부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초인종 금지 안내’ 자석 스티커를 제작해 관내 출생신고를 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3월부터 무료 배부한다고 15일 밝혔다.
‘초인종 금지 안내’ 자석 스티커에는 ‘아기가 자고 있어요. 초인종 NO ’라고 적혀 있어 현관에 부착하면 방문객들이 초인종을 누르는 대신 노크를 하도록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시는 영유아의 숙면과 양육부모의 휴식을 보장함은 물론 출산가정을 배려하는 건강한 양육환경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시청 민원위생과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다음달부터 출생신고를 하는 가정에 이번 스티커를 무료 지급할 예정이다.
최창수 인구정책팀장은 “저출생 위기 극복의 일환으로 출산가정의 실생활에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해 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 다양한 지원시책을 적극 발굴해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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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4월부터 자동차검사지연 과태료 최대 60만원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오는 4월 14일부터 개정된 자동차관리법이 시행됨에 따라 자동차 정기검사 미수검 차량에 대한 행정제재를 강화한다.
개정된 법령의 주요내용은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가 검사기간 경과 후 30일 이내인 경우 기존 2만원에서 4만원으로 30일 초과 후 매 3일마다 부과되는 금액은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검사를 받지 않고 115일 이상 경과할 경우 최고 과태료 금액은 기존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2배 올랐으며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 경과할 경우 해당 자동차는 운행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한편 자동차의 검사유효기간은 자동차등록증에 표기되며 교통안전공단 사이버검사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김기창 교통지도팀장은 “자동차 검사는 차량결함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함”이라며 “검사지연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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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재택치료추진단’재정비로 오미크론 확산 적극 대응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코로나19 확진자 중 재택치료자를 관리·지원하는 ‘재택치료추진단’을 16일부터 개편해 운영한다.
지난해 12월 윤동현 부시장을 추진단장으로 하는 ‘재택치료추진단을 신설해 선제적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온 시는 코로나19 확진자 수의 지속적 증가로 재택치료자의 효율적 지원 및 관리를 위해 추진단이 재정비·운영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재정비는 정부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한 확산에 대응해 의료부담 경감 및 환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재택치료자를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나누는 모니터링 체계 개편에 맞춰 건강관리키트 지급대상 개선 등을 위해 재택치료추진단을 ‘재택치료인프라반’과 ‘건강관리반’ 2개로 구성했다.
‘재택치료인프라반’에서는 재택치료 추진계획을 총괄·수립하며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 및 담당약국 확충,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가 안심하고 건강관리 기간 중 전화상담 및 비대면 진료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동네 병·의원 참여 확대, 집중관리군 대상 건강관리키트 및 처방약 전달 등 역할을 한다.
한편 ‘건강관리반’에서는 재택치료 대상자 건강관리, 생활안내 및 통지, 필요시 이송 및 전원, 응급상황에서 의료기관 간 연계를 수행하며 재택치료자들의 격리·건강관리 기간 중 준수사항, 외출, 물품지원, 이송 등과 같은 문의를 상담하는 ‘행정안내센터’를 함께 운영한다.
김민호 재택치료추진단 부단장은 “긴장의 고삐를 더욱 조여 코로나19 확산과 재택치료자의 증가에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분들께서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통해 감염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진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이 전화상담 및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동네 병·의원은 확진 시 통보받는 안내문 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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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업기술센터, 치유음식교육 체험 신청 모집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 총 20회에 걸쳐 치유음식 체험교육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치유음식이란 병을 낫게 하는 음식으로 이번 치유음식 체험교육은 암환자 등 치료가 필요한 시민 총 50명을 대상으로 환자 유형별 맞춤 식생활 실천교육과 건강한 식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을 만들게 된다.
이번 교육은 최근 서구화된 고지방식 식생활과 운동부족으로 인한 비만 등으로 국내 암 발병률이 증가함에 따라 제철·신선채소를 이용한 음식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 실천 및 치유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치유음식 기술 교육으로 정신적·육체적인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신청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의 참가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농촌진흥과 생활자원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고 및 전화문의 하면 된다.
한만호 생활자원팀장은 “국내 주요 사망 원인인 암의 발병률은 매년 증가하고 발병 연령층 또한 낮아지고 있다”며 “교육을 통한 올바른 치유 식생활 실천으로 질병 예방 및 치유에 대한 환자들의 자신감이 고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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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스스로 건강관리’시행
당진시,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스스로 건강관리’시행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10일부터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및 재택치료 추진정책 개편에 따라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을 대상으로 ‘스스로 건강관리’를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이는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한 확산에 대응해 사회 및 의료부담을 경감하고 환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60세 미만 및 먹는 치료제 비대상자 등을 일반관리군으로 지정하고 별도의 건강·격리 모니터링 없이 재택치료자 스스로가 몸 상태를 관찰하며 필요시 동네 병·의원에서 전화상담 및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관리방식이다.
코로나19 확진 재택치료자들 일반관리군은 시 보건소로부터 통보받을 때 본인이 건강관리 기간 중 이용할 수 있는 동네 병·의원 명단과 연락처를 안내받게 된다.
시에서는 현재 당진종합병원 석문회복기요양병원 등 10개 병·의원 및 바다약국 등 4개 약국이 지정약국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자세한 현황 및 운영시간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에서 확인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참여 동네 병·의원 및 지정약국의 수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며 “의료상담 이외의 행정적 사항에 관한 문의의 경우 ‘행정안내센터를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니041-350-4761~7, 010-7273-6656, 010-2974-7755) 적극적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들이 안심하고 재택치료를 받기 위해선 지역사회 병·의원 수의 확대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의료협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시 관계자는 덧붙였다.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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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수소 생산 플랫폼 구축’사업 착착
당진시‘수소 생산 플랫폼 구축’사업 착착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14일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 부품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 관련 논의를 위해 관계기관과 업무협의에 나서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협의는 충남도와 당진시, 충남테크노파크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플랫폼 구축 추진일정 및 석문국가산단 내 토지매입 절차, 해수 수전해 그린수소 생산플랫폼 구축 공모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해 4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년 지역거점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에 충남도와 당진시, 충남테크노파크가 함께 신청한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 부품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이 선정, 올해부터 2024년까지 국비 60억을 포함한 약 125억원을 투자해 석문산단 내 부지면적 6,600㎡, 연면적 825㎡ 규모의 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지역산업거점지원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은 지역에 구축된 자원과 역량을 기반으로 기존 산업을 고도화해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충남도와 시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핵심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그린수소 생산에 필요한 부품과 소재의 국산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올해 토지매입 및 건축물 설계 검토와 시공을 통해 내년도 그린수소 부품 개발지원센터 구축 및 기업 맞춤형 시제품 제작 지원으로 2024년도에는 생산기술, 성능 평가 및 인증 지원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창순 신성장산업과장은 “앞으로 태양광, 풍력 등의 재생에너지 산업으로의 전환이 불가피하다”며 “석문산단을 에너지 신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해 신성장 동력 창출을 통한 미래먹거리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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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법인 대상 3월부터 세무조사 실시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공평과세 실현과 성실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법인을 대상으로 한 지방세 세무조사를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세무조사는 법인의 기업 활동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방문조사를 지양하고 서면조사 위주로 실시하며 각종 지방세 신고안내 등 적극적인 세무 상담과 함께 기업의 애로사항도 청취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정기조사 대상 법인 선정 시 객관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칠 예정으로 사전통지·권리구제제도 안내 등 납세자권리보호를 통해 선진 세무행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성실납세, 우수기업, 유망 중소기업과 신설 제조업 법인 등에 대해서는 기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무조사를 3년간 유예하는 혜택을 제공하고 기업경영에 불편이 없도록 법인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기업친화형 세무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현아 세무조사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영상황이 어려워진 법인에 대해서는 세무조사 기간을 유예하거나, 분납 또는 납부기한 연장 등을 신청 받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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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14일부터 노바백스 접종 시작
당진시, 14일부터 노바백스 접종 시작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가 14일부터 18세 이상 성인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와 병원 및 요양시설의 입원환자, 노인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노바백스’ 접종을 시작한다.
시는 39개의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위한 준비를 완료했으며 한시적으로 예약 없이 14일부터 당진시보건소에서 월, 수, 금요일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당진성모병원과 푸른내과병원, 신평한사랑의원에서는 17일 이후부터 한시적으로 당일접종이 가능하다.
향후 위탁의료기관 노바백스 접종은 누리집을 통해 2월 21일부터 사전예약 가능하며 3월 7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바백스 백신이 미접종자 접종률을 높일 수 있고 오미크론 변이 대응에도 효과적이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장희선 방역팀장은 “처음으로 유전자 재조합 방식으로 개발된 코로나 백신”이라며 “B형 간염, 자궁경부암 백신 등과 같은 연구형태이고 1인용 주사기로 개별포장이 되어 유효성과 안정성을 고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2022-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