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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고령자 위한 LH 전세임대 입주자 모집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29일부터 7월 8일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급하는 고령자를 위한 전세임대 입주자를 모집한다.
고령자 전세임대주택은 대상자가 원하는 집을 물색하면 LH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한 뒤 저렴한 임대료로 재임대하는 형식이다.
시에 따르면 공급물량은 17호이며 임대 기간은 2년으로 9회 재계약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이전까지 당진시에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이면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이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지원한도액 6000만원 내에서 전세보증금 2% 또는 5%를 부담하면 되며 전세금에서 임대보증금을 뺀 나머지 금액에 대한 연 1~2% 이자를 LH로 매월 납부하게 된다.
희망자는 다음 달 8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신청자격 및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전용 상담센터 또는 당진시 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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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기지시줄다리기, 미래 줄다리기 꿈나무 육성에 나서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미래 줄다리기 꿈나무 육성에 나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관련 교육을 관내 학교로 직접 찾아가 지역 어린이들에게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와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가 지난 13일부터 시작해 이달 말까지 송악읍 기지시리에 소재한 기지초등학교에서 줄다리기 관련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제공하는 ‘무형문화재 징검다리 교실’을 통해 미래 줄다리기 꿈나무 육성에 나선 것이다.
무형문화재 징검다리 교실은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 무형문화재 전승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수행단체를 선정,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지시줄다리기가 선정됐다.
시와 보존회는 지역 초등학교를 방문, 기지시줄다리기와 더불어 유네스코 유산으로 공동등재된 베트남과 필리핀, 캄보디아 줄다리기와 함께 국내의 다양한 줄다리기를 소개했다.
특히 지난해 충남도와 당진시의 지원으로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에서 개발한 줄다리기 문화상자를 활용해 공동체의 화합과 풍요를 기원한다는 의미로 문화다양성을 알리고 줄로 하나 되는 지구촌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교육을 담당한 정석용 문화예술교육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협력관계 구축, 교육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우리 지역은 물론 세계인의 줄다리기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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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찾아가는 기업지원 시책 설명회…홍보 앞장
당진시, 찾아가는 기업지원 시책 설명회…홍보 앞장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27일 충남산학융합원 회의실에서 석문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체 20여 곳을 대상으로 ‘기업이 알아야 할 시정 및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서산합동방재센터, 충남산학융합원, 한국산업단지공단, 석문경영자협의회가 참석한 가운데 주요시책 홍보 및 협조사항과 더불어 중대재해법 관련 사례공유, 산학융합원 활성화 공지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 참석한 당진시 정본환 경제환경국장은 관내 기업체 지원을 위해 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관내 업체 우선 계약 권장, 산학협력 연계사업,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육성 정책 등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운 위기에 직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과 기업의 상생을 강조하며 자리를 함께한 모든 기업체에 지역업체 이용 활성화 전통시장 및 원도심 상가 이용 지역 우수 인재 채용 협조 등을 당부했다.
한편 현재 사단법인 설립 예정인 ‘석문경영자협의회’의 법인화가 코앞으로 다가오며 석문국가산단 내 입주기업 간의 정기적인 소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본환 경제환경국장은 “지역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체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 속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 당진경제의 빠른 회복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더 많은 기업과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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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웹 시트콤 제작…홍보와 재미 동시에
당진시, 웹 시트콤 제작…홍보와 재미 동시에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신규 유튜브 콘텐츠로 웹 시트콤 ‘팀장님은 왜 이럴까?’를 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팀장님은 왜 이럴까?’는 당진 지역의 관광지와 직장생활을 녹인 웹드라마로 관내 가볼 만한 곳과 맛집 등을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소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당진 지역 명소와 더불어 주요 시정 등을 극 중 PPL로 자연스럽게 노출시켜 총 10부작으로 제작했으며 회식과 출장 등 직장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소재로 특히 MZ세대와 관리자의 갈등을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당진시청 공무원들이 직접 출연해 어색함 속에서도 뽐낸 연기실력과 직장에서 있을법한 에피소드가 재미 포인트 중 하나이다.
문현춘 홍보소통담당관은 “앞으로도 시는 다양한 시도로 시민들께 즐거움을 선사하며 색다른 콘텐츠로 재미와 홍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제작되는 웹 시트콤은 당진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달 30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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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원도심 상인과 함께 하는“희망콘서트”성료
당진시, 원도심 상인과 함께 하는“희망콘서트”성료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최근 당진원시가지상가번영회 1층 휴게쉼터 카페에서 2022년 ‘당진1동 도시재생주민제안공모사업’ 사업의 첫 신호탄으로 당진1동 원도심 내 주민과 상인들이 함께하는 ‘희망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추진현황과 발전 방향을 지역민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1부 희망콘서트와 2부 마을축제로 진행돼 지역 가수의 노래와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의 역경을 딛고 원도심 내 주민들과 상인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다시 희망을 불어넣고 원도심 활성화를 기원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당진1동 도시재생 주민 제안 공모사업에 대해 알리고 당진1동 원도심의 번영과 활성화가 이뤄지는 긍정적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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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2 아파트공동체 어울림 사업설명회 개최
당진시, 2022 아파트공동체 어울림 사업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27일 시청 당진홀에서 ‘2022년 아파트공동체 어울림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시행 6년 차를 맞는 아파트공동체 어울림 사업은 주민 간 유대감 형성이 어려운 아파트에 소통의 장을 만들어 주고 입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이웃 만남의 장을 기획 추진함으로써 공동체 간 갈등을 최소화하고자 시작됐다.
지난 5년간 어울림 사업 공모에 신청해 지원받은 주택에서는 헌 화분 가꾸기, 아나바다 장터, 어울림 한마당 등을 진행하며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공동체 의식을 키웠다.
또한 시는 이번 사업의 영역 확장이 더욱 필요하다고 판단해 아파트만을 대상으로 시행했던 것을 지난 2020년부터 50세대 이상의 연립주택과 다세대주택 등 관내 모든 공동주택으로 후보지를 확대했다.
정영환 공동체새마을과장은 “코로나19가 점차 완화되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간 소통이 더욱 원활해질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설명회에 30여 공동주택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신 만큼 올해 사업도 잘 추진될 수 있으리라 믿는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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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속가능발전교육, 유네스코에서 주목
당진시 지속가능발전교육, 유네스코에서 주목
[세종타임즈] 당진시의 지속가능발전 실천사업이 유네스코에서 인증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인증을 받았다.
ESD 공식 프로젝트 인증제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2011년부터 국내 기관, 단체, 학교, 시민사회 등 한국 사회 내 다양한 분야에서 실천되고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제도이다.
당진시는 청소년 참여 프로젝트 ‘알지, 하지’와 시민주도 실천사업 ‘시민지속가능발전소’ 2개의 사례가 ESD 공식프로젝트로 인증받았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총 53건의 프로젝트가 신청됐으며 위원회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이번 정기회의에서 심의 및 최종 공식인증이 확정됐다.
2019년에 시작된 ‘알지, 하지’는 청소년들이 직접 지속가능발전을 실천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실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14개 학교에서 28개의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면서 약 30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또한 ‘시민지속가능발전소’는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시민 공동체를 구성해 학습, 기획, 실천 및 평가를 통해 시민실천 역량강화 및 지속가능목표 이행을 도모하는 프로젝트로 현재 3기 12개 공동체가 교육 중에 있다.
이한복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은 “청소년 시기부터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성인까지 교육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평생교육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가 2019년 인증받은 ‘지속가능발전 시민학교와 작은워크숍’ 역시 이번 정기회의에서 공식인증이 2025년까지 연장됐다.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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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행복교육지구, 2022‘마을교사 성장과정’운영
당진시 행복교육지구, 2022‘마을교사 성장과정’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관내 마을교사를 대상으로 학교와 마을 교육과정의 연계 및 체계화를 위한 2022년 ‘마을교사 성장과정’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6월 24일부터 8월 26일까지 당진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60여명의 마을교사 및 활동가를 대상으로 당진형 마을교육과정 설계 및 분과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서로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기본과정 24시간, 분과별 심화과정 54시간으로 총 78시간 운영되며 12개 분과 심화 연수를 통해 당진형 마을교육과정 설계를 위한 창의적 교수법 및 강의 교안 작성 실습 등이 진행된다.
당진형 마을교육과정은 당진의 지역사회와 학교 특성을 반영한 지역 교육과정으로 이번 성장과정을 통해 추후 마을교육과정이 원활히 정착되고 각 학교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진호 평생학습과장은 “당진 마을교육과정의 구축과 운영은 미래교육의 핵심사업”이라며 “이번 운영을 통해 학교의 담을 넘어 마을에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을 전달할 수 있도록 공동체적 협력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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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속가능발전의 메카 도시로 자리 잡아
당진시, 지속가능발전의 메카 도시로 자리 잡아
[세종타임즈] 당진시의 지속가능발전 이행체계 수립과정과 시민실천사업의 선도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타 지자체의 방문이 이어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는 당진의 사업운영 방향 등을 공유하고자 파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환경보전과, 기획예산과 담당자 등 30여명의 인원이 당진종합운동장 트레이닝 센터를 방문했다.
당진시의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은 지난 2019년 신설된 이래 ‘지속가능발전’을 민선7기 시정 최상의 가치로 규정하고 약 4년여 만에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를 당진시에 유치했으며 이클레이 세계총회에서 시의 선도사례를 소개하는 등 지속가능발전의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방문한 파주시는 올해부터 지속가능발전의 중점적 추진을 위해 협의회의 역할과 환경·기획 파트로 나눠 당진시의 선진사례를 공유하고 학습했다.
특히 올해 유네스코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인증을 받은 청소년 프로젝트 ‘알지,하지’와 시민주도 실천사업 ‘시민지속가능발전소’, 이클레이 세계총회에서 소개된 ‘자전거 챌린지’의 추진사항 및 향후계획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 관계자는 “지속가능발전의 사업 진행을 위해서는 행정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그리고 시민까지 협업과 협치 관계를 잘 맺어질 때 사업의 원활한 진행이 가능하다는 것을 당진시의 사례를 통해 느낄 수 있었다”며 “당진시의 선진사례를 파주의 현황에 맞게 잘 접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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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당찬사람들의 맛있는 이야기 보러오세요~
2022 당찬사람들의 맛있는 이야기 보러오세요~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올해 ‘당찬 사람들’의 컨셉을 ‘맛있는 당진’으로 정해 특별 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당찬사람들’은 평범하지만 각자의 분야에서 자신만의 소신과 신념으로 삶을 개척해 가는 시민들을 조명하며 당진이 꿈과 도전, 기회의 도시임을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시 홍보 사업이다.
시는 2016년 제1호 야생화 박사 김동석 씨를 시작으로 지난해 제42호 아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파프리카 이유식’ 제작 이우경 대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을 가지고 도전 중인 시민들의 이야기를 담아내 감동을 선사했다.
올해 ‘당찬 사람들’로 최종 선정된 시민은 충남 제철과일로 만드는 수제청 이규진님, 노숙연님 제과제빵 조아라 님 수제소시지 김지선 님 송산 감자청년 인승열 님 요리연구가 배명순 님 청년 낙농업 이용호 님 등이다.
시는 올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조명하고 그들의 고충과 실패 및 극복 과정에 대해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문현춘 홍보소통담당관은 “우리 지역 다양한 분야에서 각자의 영역에 최선을 다하는 시민 모두가 당찬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곳곳에 숨어있는 보석같은 분들을 발굴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