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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역통계 아이디어 공모전‘2년 연속’수상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충청지방통계청 주관으로 진행된 ‘2022 지역통계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지구 온난화 대응을 위한 최적의 아열대 농작물 재배 분석’ 등 2개의 주제를 제안해 작년에 이어 기관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 지역에 필요한 통계를 제안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문화를 확산하고 통계 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역통계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추진됐다.
시에 따르면 최근 가속화되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아열대 농작물 생육 조건 통계 등 고부가가치의 미래 농작물 육성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 아이디어를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한복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은 “올해 최근 꾸준히 증가하는 1인가구 실태조사를 추진 중으로 지원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라 말하며 “단순한 통계작성을 넘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을 위한 데이터 분석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전국 최초로 통계청 승인 하에 실시하는 1인가구 실태조사 추진을 위해 지난 14일 충청지방통계청과 실무협약을 체결했다.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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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비츠로셀, 산불피해 복구·우크라이나 구호 동참
당진 ㈜비츠로셀, 산불피해 복구·우크라이나 구호 동참
[세종타임즈] 당진을 대표하는 기업이자 리튬 1차 전지 생산업체 중 국내 1위, 세계 3위 기업인 ㈜비츠로셀은 지난 23일 시청을 방문해 당진시복지재단에 강원·경북 산불피해 복구 및 우크라이나 난민 구호를 위한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2017년 공장 전소 화재의 아픔을 겪은 ㈜비츠로셀 360여명의 임직원이 하나가 돼 ‘위기에서도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대국민 희망 메시지 전달을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 중 3000만원은 산불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필요한 물품 구입에, 2000만원은 전쟁으로 고통 받는 우크라이나 아동 지원을 위해 글로벌 비영리단체로 전달될 예정이다.
과거 ㈜비츠로셀은 지난 2019년에도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3000만원을, 2020년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5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착한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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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귀농귀촌 동네작가 5명 위촉, 본격 활동
당진시‘귀농귀촌 동네작가 5명 위촉, 본격 활동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2일 귀농귀촌을 구상하는 도시민 유치를 위해 홍보활동을 수행할 ‘귀농귀촌 동네작가’ 5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마을주민을 동네작가로 선정해 예비 귀농귀촌인 들에게 지역 기반 정보제공 콘텐츠를 제작하는 일종의 서포터즈를 말한다.
이번에 위촉된 5명의 동네작가는 농촌에서의 생활, 농업 현장, 귀농귀촌 정착사례, 지역 및 경관 소개, 공동체 활동 등 농촌지역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블로그, 개인 SNS에 게시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동네작가는 3월부터 올해 연말까지 활동하게 되며 콘텐츠 게시 건수에 따라 1인당 월 최대 30만원의 원고료가 지원된다.
심화섭 미래농업과장은 “선정된 동네작가들의 활발한 활동이 귀농·귀촌에 뜻이 있는 도시민의 결심에 촉진제가 될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시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는 시민 작가단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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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2022년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개별주택은 오는 4월 11일까지, 공동주택은 4월 12일까지 의견을 제출해야 한다.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과 공동주택가격은 시청 세무과나 주택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와 기타 이해관계인은 의견가격 및 사유 등을 작성한 의견제출서를 시청 세무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및 우편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는 주택 특성 재확인·인근 주택 간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가격 정정 여부를 결정한 뒤 민원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김인식 세무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과세를 비롯한 각종 업무에 활용되는 자료인 만큼 시민들께서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22년 1월 1일 기준 당진시에서 조사·산정한 개별주택은 1만8552호로 정확하고 공정한 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모든 개별주택에 대한 주택특성을 조사한 후 가격산정 및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마쳤다.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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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1 당진시 청년통계 공표
당진시, 2021 당진시 청년통계 공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청년정책 수립을 위해 행정자료를 활용한 ‘2021년 당진시 청년통계’ 작성을 완료하고 당진시 통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지난 21일 공표된 이번 통계는 지역 청년에 대한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청년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처음으로 작성됐으며 공공기관에서 보유 중인 행정자료를 활용·분석하는 저비용·고효율의 행정통계 방식을 적용했다.
‘당진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관내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인구·가구, 경제, 일자리, 고용, 복지·연금, 건강 6개 분야, 108개 지표로 구성된 이번 통계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청년인구는 4만5474명으로 전체 인구의 27.3%를 차지해 2018년, 2019년, 2020년 대비 감소세를 보였다.
또한 청년 1인 가구 비율은 54%를 차지하며 특히 15~19세의 청년 세대주 가구 비중이 86.3%로 가장 높았으며 지역별로는 석문면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한복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은 “앞으로 2년 주기의 청년통계 작성을 통해 당진청년의 현재 모습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청년정책 수립에 객관적 근거를 제시할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통계 결과는 당진시 통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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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다음 달 11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 의견접수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개별공시지가를 이번 달 22일부터 열람·공개하고 4월 11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대상은 지가산정과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친 금년 1월 1일 기준 34만5082필지의 ㎡당 토지가격으로 국세와 지방세 및 각종 공적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열람은 시청 토지관리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열람 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 일사편리 부동산 통합민원 사이트나 시청 토지관리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우편,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개별토지특성 재확인 및 표준지가나 인근 토지의 지가 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당진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9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시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열람 기간 내 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 후 의견이 있을 경우 제출해주시기 바란다”며 “균형 있고 객관성 있는 가격수준이 될 수 있도록 소통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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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합덕청소년문화의집, 학부모 지원단 모집
당진시 합덕청소년문화의집, 학부모 지원단 모집
[세종타임즈] 당진시 합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이번 달 26일까지 당진시 합덕읍, 우강면, 순성면, 면천면 거주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 5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지원단을 모집한다.
이번 학부모 지원단 모집은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중장기 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인근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모집·운영될 예정이다.
모집된 학부모 지원단은 4월 9일 위촉식을 시작으로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만족도 설문, 관장과의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며 운영 전반에 학부모의 의견이 반영되는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은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상·하반기 토요체험, 방학맞이 특별체험, 취약계층 방과 후 활동 지원 등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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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빅데이터 활용‘과학행정’본격 추진
당진시, 빅데이터 활용‘과학행정’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정보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감이나 경험이 아닌 객관적 데이터를 정책수립 과정에 활용하는 행정문화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데이터 분석 데이터 포털 구축 통계개발 등 세 가지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난 1월 실시한 당진시 소속 공무원 대상 공모전의 수상작을 이번 달 중 발표하고 빅데이터 분석사업에 나선다.
이번 분석사업의 결과는 관련부서에는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시민에게는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며 시는 작년 버스노선 및 관광지 분석을 실시해 해당부서의 예산편성과 정책수립에 객관적 근거로 활용한 바 있다.
또한 시는 시민들이 각종 공공데이터를 자유롭게 다운로드 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기존 운영 중인 통계 홈페이지를 ‘사용자’ 중심의 데이터 포털 ‘우리데이터’로 확대·개편 중에 있으며 7월 이후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1인가구의 생활실태를 분석해 정책에 반영하고자 시는 국가승인통계 중에서는 전국 최초로 ‘당진시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앞두고 있다.
이를 위해 대행기관인 통계청과 이번 달 협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8월 내 방문조사를 실시해 12월 중 결과를 공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활용가치가 높은 공공데이터 발굴·개방 직원 대상 데이터 교육 공공데이터 뉴딜 공모사업 대응 등을 통해 시는 데이터 기반 과학행정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한복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은 “행정업무가 급속하게 변화함에 따라 공무원들의 행정업무 처리 능력에도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며 “공공영역에서도 데이터의 중요성을 발 빠르게 인지하고 선제적으로 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시민이 공감·신뢰하는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정책 수립에 근간이 되는 통계자료 생산 관련 통계조사 업무 유공기관에 선정돼 2년 연속 기획재정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으며 2021 빅데이터 활용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도 내 유일하게 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은 바 있다.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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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체험테마파크 참가자모집
당진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체험테마파크 참가자모집
[세종타임즈] 당진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4월 5일부터 7월 30일까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관심있는 참가자를 모집한다.
체험테마파크는 통기타 보컬 토탈공예 캘리그라피 총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통기타와 보컬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17회기, 토탈공예와 캘리그라피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12회기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마음껏 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특히 연령대별로 나눠 진행함으로써 또래 친구들이 만날 수 있는 장의 마련과 수준별 학습이 가능케 했다.
체험테마파크 신청·접수는 이번 달 24일까지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카카오톡 채널 게시글과 공지사항에 있는 네이버 폼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정원초과 시 추첨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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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건축물 개성 살린‘자율형 건물번호판’확대 추진
당진시, 건축물 개성 살린‘자율형 건물번호판’확대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건물 이미지에 적합한 특색 있는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로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본 사업을 확대 추진 중이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기존의 규격 및 디자인이 정해진 표준 형식에서 벗어나 주변 환경과 건축물 특성에 맞게 제작·설치한 것으로 건물의 개성을 보여줌과 동시에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위치정보를 파악할 수 있게 도와준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지난 해 표준형 건물번호판이 설치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의 신청을 받아 대상을 확정했으며 2020년 시범사업을 통해 선정된 ‘당진시 공동주택 자율형 건물번호판’ 표준안을 토대로 이번 달 안에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윤주동 토지관리 과장은 “이번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사업을 통해 도로명주소 사용률 증진 및 도시미관 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축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우리시 공동주택 자율형 건물번호판 표준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2-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