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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한우가격 하락대비“수급 관리 선제적 대응”
당진시, 한우가격 하락대비“수급 관리 선제적 대응”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한우 사육 마릿수 증가에 따른 공급 과잉으로 가격하락에 따른 축산농가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선제적 수급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2023년 전국 한우 사육 마릿수를 360만9000마리 수준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시는 적극적인 수급조절을 위해 송아지 추가 입식 자제 및 저능력 번식용 암소의 조기출하 등을 통해 한우농가의 중장기 경영안정화에 철저히 대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당진시는 40개월령 이하의 저능력 번식용 및 가임암소를 도축하는 경우 한우자조금 도축 장려금 20만원에 더해 추가로 비용을 지원, 한우농가의 암소감축 정책참여를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한우농가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송아지 육성률 향상사업 한우 광역브랜드 육성 지원 한우 유전체분석 컨설팅 지원 농가 직거래 활성화 지원 가축분뇨 수분조절제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단위면적당 사육밀도를 초과하는 농가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장명환 축산지원과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완화로 단계적 일상 회복이 진행되면 한우 수요 감소에 따른 한우가격 하락과 최근 사료용 수입 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사료값 상승으로 한우농가의 경영이 크게 악화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시의 지원과 더불어 한우 사육 농가에서는 송아지 입식 자제와 저능력 번식용 암소의 선제적 출하에 적극 동참해 주시실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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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노동상담소 상반기 운영위원회 개최
당진시, 노동상담소 상반기 운영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25일 상반기 당진시 노동상담소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2021년 결산 및 2022년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지난 해 시 노동상담소는 무료노동법 강의, 이동상담 등 다양한 경로로 취약계층 근로자에 대한 무료법률지원 사업을 시행, 작년에만 520건의 상담을 진행하는 등 노동자의 권리구제를 위해 힘썼다.
또한 올해 초에는 근로자의 노동권 보호를 위해 노동표준취업규칙 노동 워크북 여성노동인권 가이드북 등 노동책자 3종을 직접 제작해 배포함으로써 노동 및 인권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 날 회의에 참석한 조경배 위원장은 “아파트경비 노동자를 위한 무료 노동법강의 등 실효성 있는 여러 활동이 노동자들에게 큰 보탬이 된 것 같다”며 “올해 중대재해처벌법이 첫 시행된 만큼 건설현장 노동자 권리구제에 특히 더 큰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시에 당부했다.
한영우 경제일자리과장은 “올해도 다양한 노동자 중심의 활동을 통해 우리시 기초노동질서 함양과 노동인권 취약계층 구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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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발전 국민행동 준비위원회’출범식 개최
‘지속가능발전 국민행동 준비위원회’출범식 개최
[세종타임즈] 경제, 사회, 환경의 조화와 포용적 사회를 지향하는 ‘지속가능발전 국민행동 준비위원회’가 출범해 이를 기념하는 포럼이 지난 25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국회의원실,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 한국청년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국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 SDSN Youth Korea,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사회혁신연구소 등이 참여해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거버넌스 구축 및 범국민적 운동으로의 확산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 날 행사는 1부 준비위원회 출범식과 2부 기념 정책포럼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홍장 당진시장이 지속가능발전 국민행동 출범 총괄 준비위원장으로 추대됐다.
가칭 지속가능발전 국민행동은 새 정부 출범과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시행을 앞두고 국정의 전환기적 시기에 맞춰 국민과 현장 중심의 지속가능발전 거버넌스가 필요하다는 각 계의 의견이 모여 논의가 시작된 것으로 각 영역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발전이 범국민적 실천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국민행동은 준비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시행에 대응해 정치권, 지방정부, 기업, 청년 등 각 분야 이해당사자 그룹의 참여방안을 마련하고 선거 공약화를 통해 중앙과 지방정부의 관련 정책추진을 독려하는 한편 유엔과 국제사회의 공동 목표 이행에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준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김홍장 시장은 “국민과 현장 중심의 거버넌스를 만들어주신 참여기관과 단체, 국제기구에 감사드린다”며 “새 정부로의 국정 전환을 맞이하는 중요한 시기에 지속가능한 미래와 전 지구적 평화를 위해 국민행동에 모두가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속가능발전 국민행동 준비위원회는 지속가능발전 연구자, 활동가, 행정가와 기업, 청년 등을 대상으로 참여단체를 확대할 계획이며 오는 6월 국민행동을 공식 출범하고 전국적 지속가능발전 실천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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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산폐장 공공갈등 해소 사례 기록으로 남긴다
당진시, 산폐장 공공갈등 해소 사례 기록으로 남긴다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전국 최대 규모 산업단지 폐기물처리시설의 안전관리 강화 및 원활한 주민소통을 위한 그간의 갈등해소 과정을 공유하고자 전국 최초로 ‘산폐장 갈등해결 백서’를 발간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백서에 담길 내용은 지난 해 산업단지 내 폐기물매립시설 설치 결정과정에서 발생한 민·관 갈등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시의 대응과정 및 시민과의 소통과정 등으로 오는 5월 발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산폐장 관련 지역사회 단체와 시민들의 우려 해소를 위해 충분한 설명과 소통으로 사업자와 주민과의 상생 및 효율적 관리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해 5월 ‘산폐장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하고 11차에 걸친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공론화위원회 권고 안건인 주민감시기구 설치 의견 반영을 위해 기존 운영 중인 민간환경감시센터에 ‘산폐장 감시팀’을 신설해 올해 1월부터 사업장 주변 악취, 토양, 강화 분진 등의 조사 및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안전한 산폐장 관리를 위해 지역주민 및 사업자, 시민단체 등을 참여시킨 합의형 공론화 추진 및 11차에 걸친 논의로 시는 환경오염 방지대책 강화 방안 주민 통제기구 설치 주민지원 방안 산업폐기물 관련 제도 개선 지자체 주요 정책 결정을 위한 공론화 제도화 등을 도출했다.
정승모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백서 발간을 통해 그동안 시민과 행정이 함께한 노력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타 기관에서도 공공갈등 해소를 위한 수범사례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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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임신부 등 감염취약계층 신속항원검사키트 지원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역 내 빠른 오미크론의 확산세를 고려해 지난달부터 지역 내 면역수준이 낮아 감염위험에 쉽게 노출되기 쉬운 노인과 어린이 임신부 등 감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키트 무상 지원을 시작했다고 25일 전했다.
시는 선제적으로 2월 말부터 노인복지시설 이용자와 어린이집에 자가진단 신속항원검사키트를 배부 완료했으며 이후 임신부에게 3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키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보건소에 등록된 임신부를 대상으로 주민등록 주소지에 비대면 택배 배송의 방법으로 1인당 10개의키트를 지원 중에 있다.
보건소에 등록되지 않은 임신부는 3월 31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임신 확인서를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4월 중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박혜영 복지정책팀장은“이번 신속항원검사키트 지원을 통해 임산부 등 감염취약계층에 부담을 덜고 자율적인 선제검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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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종이팩 재활용 활성화 위한 협약 체결
당진시, 종이팩 재활용 활성화 위한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종이팩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관내 유관기관과 손을 맞잡는다.
지난 24일 시청 아미홀에서 정본환 경제환경국장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당진지부장, 당진시어린이집연합회장, 당진YMCA 이사장, 당진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환경운동연합 에코생협 당진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종이팩의 분리배출을 통한 자원 재활용 및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구체적 내용으로는 종이팩 수거 및 거점수거 장소제공·관리 민간영역의 종이팩 수거활동 수집된 종이팩의 수거·운반·혜택지원 등을 담고 있다.
이날 참석한 각 협약 기관에서는 “종이팩 재활용 분리배출 의식함양을 통해 올바른 우유팩 분리배출 수거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본 협약으로 당진지역에서 발생하는 종이팩이 원활하게 분리배출·수거 될 수 있도록 관련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파지 재활용 비용은 낮추고 재활용제품의 품질은 높이면서 종이팩 자체의 재활용률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본환 경제환경국장은 “지속가능도시로 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원순환이 중요하고 자원순환을 위해서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종이팩이 고품질의 원료로 재활용 될 수 있도록 각 가정에서 씻고 펼치고 말려서 배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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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당진지사 본격 운영 돌입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당진지사 본격 운영 돌입
[세종타임즈]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당진지사가 지난 24일 송악읍 고대리 당진항지원센터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은 김홍장 당진시장, 홍상표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 서정원 평택해양경찰서장, 김경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및 현판제막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선박검사 여객선 안전운항 관리 해양교통 및 선박정보 시스템운영 선박의 온실가스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 관리 해양교통안전 관련 교육 및 기술 개발 등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현재 당진지사를 포함해 전국 19개 지사가 운영 중에 있다.
당진지사는 선박검사 및 수상레저기구 안전검사 등과 함께 총 1000여척의 선박 관리와 관련업무 수행으로 원거리 선박검사로 인한 기간 지연 등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함께 공공기관 지역 유치를 통한 국가균형발전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홍장 시장은 개소식 자리에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당진지사가 우리시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대책 실행 등으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바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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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방재정신속집행“지역경제 활성화 주력”
당진시, 지방재정신속집행“지역경제 활성화 주력”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지역 경제의 침체 등을 감안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주민숙원사업과 농업기반 정비사업 등을 조기 착공하고 활발히 추진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민 생활과 밀접한 마을안길, 농로 용·배수로 정비, 하천정비 사업 등 총 500여건에 대한 243억원 규모의 주민숙원사업 등에 대해 측량과 설계 등을 마치고 현재 공사 중으로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으로는 농경지 진·출입 및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한 농로포장·보수, 농경지범람방지용 배수로·소하천 정비, 노후화된 교량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보수·보강 및 아스콘 덧씌우기 등이다.
시는 이번 사업의 신속한 추진으로 지역 주민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농경활동 및 일상생활의 불편사항 해소를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태환 수도과장은 “이번 주민숙원사업 등의 조기 추진으로 신속한 예산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철저한 공사 확인과 점검 또한 챙겨 안전하게 사업을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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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업기계 관리기 안전사용 교육에 나서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관내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엔진부착형 농업기계 관리기 안전 사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임대수요와 동시에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관리기를 대상으로 안전사용 이론교육과 로타리작업, 배토작업, 비닐피복 작업 등의 실습교육을 병행해 진행됐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제 임대하고 있는 관리기 기종으로 실습해 농업인이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 수료 후에는 임대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농업기계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관리기 사용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관리기 안전사용에 관한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 농·작업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윤석 농업기계팀장은 “농업인들의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기계 활용을 위해 관리기, 트랙터, 굴착기 등 사고위험이 높은 엔진부착형 농업기계교육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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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 직원모집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 직원모집
[세종타임즈]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추진단 인력을 모집 중이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개발사업, 농촌융복합산업 등 그동안 구축된 다양한 인적자원 및 민간조직을 활용해 산업고도화와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 일자리 창출 등 자립적 지역 발전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추진단의 직원 모집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신활력플러스사업에 당진시가 최종 선정돼 사업비 70억원을 확보한 후, 기본계획 수립 및 이행을 위한 것으로 채용인원은 사무국장 1명과 사무원 2명이다.
응시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관련분야 경력자를 우대하며 이번 달 31일까지 시청 공동체새마을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4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이번 추진단 구성으로 오는 2025년까지 혁신주체 발굴 및 조직화 사회적 경제 활성화 공동체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