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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당진지사 신설 유치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당진지사 신설 유치
[세종타임즈] 당진·아산권역 어민들은 보령, 태안지사 등으로 멀리 가지 않고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당진지사를 통해 선박검사 등을 편하게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송악읍 당진항지원센터 3층에 개소해 다음 달 2일부터 운영을 시작하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당진지사는 어선 및 일반선의 선박검사와 수상레저기구 안전검사 등 정부대행 업무서비스를 담당하며 당진시를 중심으로 평택시, 충청남도, 경기도, 충청북도 내륙 등 총 1000여척의 선박을 관리한다.
당진시는 원거리 선박검사로 인한 기간 지연 등 어민들의 불편사항을 공단 측에 지속적으로 건의해왔으며 작년 11월 시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당진지사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당진지사 신설로 기존 선박검사 신청에서 완료까지 7~10일 소요되던 것이 1~2일 내로 단축되고 원거리 검사 등의 불편 해소와 함께 국가균형발전에 따른 공공기관 이전의 도화선이 될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선박안전검사는 유선전화와 FAX 또는 방문 신청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공단 관계자는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선박검사, 여객선 안전운항 관리, 해양교통 및 선박정보 시스템운영, 선박의 온실가스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 관리, 해양교통안전 관련 교육 및 기술 개발 등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현재 충청권에서는 보령지사와 태안지사가 운영되고 있다.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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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추진‘눈길’
당진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추진‘눈길’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한 질 높은 지역사회복지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국사회복지공제회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24일 시청 목민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을 통해 시는 3월부터 2년간 관내 사회복지기관·시설 종사자 261명의 상해보험 가입을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기간을 갱신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당진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에 의해 시가 올해 신규 추진하는 사업으로 향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일상생활 중 외래사고 및 상해를 당할 경우 진단비와 의료지원비를 정액 지급받게 된다.
보험 지원은 노약자 및 장애인 등을 돌봐야 하는 상황이 많은 사회복지사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한 처우개선사업의 일환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사회복지시설 단체 공제 가입을 추진하는 한편 시설 자부담 금액을 전액 지원하고 공제회는 보험운영 전반을 관리하게 된다.
임동신 사회복지과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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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성과 중심의 일하는 조직문화 형성에 앞장
당진시, 성과 중심의 일하는 조직문화 형성에 앞장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이번 달 16일부터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성과평가 핵심과제 인터뷰를 실시하며 공직자들의 일하는 조직문화 형성에 일조하고 있다.
이번 인터뷰는 각 부서장을 대상으로 시정 최상위 목표인 ‘지속가능발전 가치 도입 현황 및 계승 방안’을 중점으로 부서별 업무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직무성과평가는 5급 이상의 간부 공무원들이 ‘민선7기 공약사항’과 ‘지속가능이행계획’ 등을 토대로 시정철학의 추진 전략을 담은 부서별 핵심과제를 선정해 1년간 책임감 있게 추진하고 그 달성도를 평가받는 제도이다.
직무성과평가 핵심과제 인터뷰는 각 부서의 중점과제에 대한 대표성, 난이도, 실현가능성 등을 판단하고 시정에 맞춰 적절한 과제를 선정할 수 있도록 조정하는 자리로 시는 인터뷰 결과를 토대로 외부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핵심과제와 성과지표를 확정함으로써 평가의 객관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소속부서 업무를 기반으로 한 철저한 직무 중심의 객관적 평가를 실시해 직무성과평가 결과가 부서장의 연봉과 직결되도록 설정했다”며 “이를 통해 성과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견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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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어린이의 손으로 합덕제 알려요~
당진시, 어린이의 손으로 합덕제 알려요~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조선시대 3대 방죽이자 세계관개시설물유산으로 등재된 당진합덕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어린이 홍보대사 14명을 위촉했다.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주관으로 진행된 어린이 홍보대사 양성 수료식이 지난 22일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 개최됐으며 이날 어린이들은 직접 만든 홍보방안 발표와 함께 수료증을 수여받았다.
이번 양성과정은 지역사회에서 접수한 14명의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들이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약 한 달간 매주 화요일마다 박물관에 방문해 합덕제와 당진 문화유산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문화유산이나 역사에 익숙하지 않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합덕제 전역을 문화유산교육사의 안내와 해설을 받으며 직접 돌아보고 역사와 생태에 대한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합덕제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이날 위촉증을 수여한 김지환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유산의 가치에 대해 어린이 스스로 느끼고 지역사회를 통한 홍보를 통해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관내 공립 박물관과 문화유산까지 프로그램을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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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촌협약 공모’도전 본격 행보에 나서
당진시,‘농촌협약 공모’도전 본격 행보에 나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23일 청년센터 나래 컨퍼런스홀에서 윤동현 부시장과 관련부서장, 민간 전문가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협약위원회 회의’를 개최하며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 공모 선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농촌협약’은 해당 지자체가 수립한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토대로 발전방향을 수립하고 공모 선정시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통해 5년간 국비 최대 300억원을 지원받아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는 사업이다.
농촌협약위원회는 농촌협약제도의 원활한 진행과 민·관협치형 농촌정책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설치된 의사결정기구로 지역현안과 문제 진단, 미래방향과 생활권 설정, 관련사업 선정 등 중요한 협의와 결정을 하는 역할을 지원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의원, 관계 공무원, 민간협의체 및 지역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된 농촌협약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농촌협약 관련 공간전략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의 중간 점검과 함께 부서별 협조사항과 추진일정, 지자체 사업 연계 방안 등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아울러 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침 충족을 위해 올해 상반기 전담조직 구성을 완료하는 한편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농촌공간 전략 및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농촌협약 공모에 더욱 내실을 한다는 방침이다.
정영환 공동체새마을과장은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종합적인 계획수립을 통해 침체된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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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여성과 아동이 행복한 도시 위해 전부서‘총력’
당진시, 여성과 아동이 행복한 도시 위해 전부서‘총력’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23일 시청 아미홀에서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한 해당 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여성 아동친화도시 부서별 이행사업 추진계획 등을 보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여성친화도시 24개부서와 아동친화도시 30개부서가 참여해 각 44개 과제와 90개 과제를 제출했으며 이에 따른 예산으로 각각 95억원과 708억 3800만원을 책정했다.
시는 올해 여성친화도시 3단계 재지정을 앞둔 시기로 TF팀에서는 3단계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연구용역 성평등 조직문화 위한 연간 캠페인 당진형 여성일거리 지속추진을 위한 협업경제주식회사 설립 홈케어서비스 [애니맘] 본격운영 마을 여성플랫폼 ‘마더센터’ 확대 운영 등을 직접 추진한다.
부서별로 제출한 신규사업 중 눈에 띄는 내용으로는 문화관광과의 ‘템플스테이+ONE 당진 Tour’와 ‘기지시줄다리기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사회복지과의 ‘취약계층 여성 맞춤 일자리 제공’ 등이다.
또한 아동친화도시는 올해 아동친화성숙단계시기로서 놀권리 증진 프로그램 확대 운영 아동 참여권 확대 아동친화시설 확충 돌봄사업 지속 운영 아동학대 대응체계 내실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인증 신청 및 획득 등이 추진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서에서 제출된 사업으로는 ‘당진 합덕제 홍보를 위한 아동 홍보대사 양성’, ‘장애아 통합 어린이집 치료사 지원’, ‘어린이 버스승강장 설치사업’ 등의 추진이 주목된다.
박우학 여성가족과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각 부서별로 계획된 사업들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하고 부족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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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업기술센터, 2022 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
당진시농업기술센터, 2022 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7일 올해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선정 및 농업기술대학 입학생 선발 심의를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기술센터소장을 중심으로 산·학·관·연 협의체를 통해 지역농업 육성과 농업기술 개발 과제의 선정 및 기술보급의 효율적인 추진 등 지도사업의 시책과 의견을 수렴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개최된 심의회는 농업관련 유관기관과 농업인단체,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해 금년도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농가 및 단체 선정과 농업기술대학 입학생 선발 등 농촌지도사업 추진에 필요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농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용기술을 위주로 3농 혁신의 실천이 되는 시범사업을 중점 발굴했으며 특히 청년 디딤돌사업과 저탄소농업 등 미래 농업에 비중을 둬 11개 분야, 74개 사업, 150개소의 사업대상자를 확정했다.
이날 참석한 한 심의위원은 “새기술보급시범사업의 성공을 통해 많은 농가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윤재윤 소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대상자 선정 및 사업추진으로 농업현장에서 새로운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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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8차 정기총회 개최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 민관 거버넌스 기구인 ‘당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22일 어기구 국회의원, 윤동현 당진부시장 및 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제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현장에는 수상자 및 내빈을 포함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온라인 줌으로 1부와 2부로 나눠 총회가 진행됐다.
1부 개회식에서는 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표창수여와 내빈 축사가 이어졌으며 2부 정기총회는 경과보고 및 작년 사업회계 결산 승인,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윤동현 당진부시장은 “우리 사회의 정치적 이념과 갈등, 그리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한계를 극복할 유일한 대안이 바로 지속가능발전”이라며 “우리시가 지속가능발전 선도도시로 성장할 수 있게 된 계기도 시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민·관협치로 이룬 성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02년 ‘맑고푸른당진21’로 출범해 2015년 현재의 협의회를 발족했으며 시의 경제·교육·도시공동체·문화·사회·환경 등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민관협력기구로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했다.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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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주민자치‘3년 연속’공모사업 선정 쾌거
당진시, 주민자치‘3년 연속’공모사업 선정 쾌거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하며 2020년부터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공모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의 하나로 복지·건강·주거·고용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지역 실정에 맞게 주민관점에서 연계하고 서비스 전달과정에 주민참여를 확대해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 선진 모델이다.
시는 이번 당진 3동 ‘꿈꾸는 돌봄공동체’ 주민자치회의 사업을 시작으로 14개 전 읍면동에 돌봄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2020년부터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해 온 시는 전 읍면동에 주민자치, 복지, 간호직 공무원 등 47명의 인력을 배치하고 이를 통해 마을복지계획 수립 및 시책을 제안하는 등 주민력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관내 복지서비스와 주민력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기반 구축과 보건·복지 서비스 확대 및 주민참여 활성화 등 풀뿌리 주민자치 기반 조성에 기여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영환 공동체새마을과장은 “우리 행정은 주민과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며 “공공서비스와 연계한 주민주도 돌봄공동체의 새로운 모델 구축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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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가족과 함께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요~
당진시, 가족과 함께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요~
[세종타임즈] 당진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의 일환인 ‘홈키트 나눔’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홈키트 나눔 봉사’는 각 가정에 배분되는 키트를 받아 가족과 함께 제작하며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완성된 물품을 지역 내 필요한 가정에 배분하는 활동이다.
이번 사업은 오는 3월 시작해 홀수 달 총 4회 진행되며 회당 25가정을 선착순으로 신청 받아 총 100가정이 참여해 재단된 나무 키트로 다용도 수납 바구니를 만들 예정이다.
올해 첫 홈키트 봉사활동 신청기간은 3월 8일부터 15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자원봉사자는 1365자원봉사포털에 로그인해 신청하면 되며 각 가정에서 완성된 다용도 수납 바구니는 읍·면·동 거점캠프를 통해 홀몸노인 등 필요한 곳에 전달된다.
최유호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자원봉사활동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안심하고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