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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구직 단념 청년 대상 건강증진사업 교육 실시
공주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건강증진사업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청년도전지원사업단과 연계해 구직을 포기한 청년 및 지역특화 청년 9명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사업 교육을 10월 1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만성질환 예방과 올바른 건강 관리 습관 형성을 통해 청년들이 건강하게 직장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이들의 취업 의욕을 고취하고 취업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공주시는 이 사업과 연계하여 청년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직장 생활에 필요한 건강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건강증진사업 교육은 △체성분 검사 및 상담 △신체활동 교육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건강 수치 측정 △비만 예방 및 영양 교육 등을 주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맞춤형 건강 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특히,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비만 관리와 영양 교육은 청년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이는 취업 준비 과정에서의 스트레스 관리와 직장 생활을 건강하게 이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남 공주시 보건소장은 "이번 건강증진사업 교육이 구직을 포기한 청년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이를 통해 취업에 성공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건강과 취업을 동시에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들이 건강한 신체와 마음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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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 과제 마무리… 경력단절여성 지원 정책 수립
공주시, 국민 참여형 혁신정책 ‘국민정책 디자인 회의’ 성료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행정안전부의 ‘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정책·서비스 지원 과제에 선정되면서 추진해 온 국민정책 디자인 회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월 15일 밝혔다.
‘공공서비스디자인’ 사업은 2024년부터 국민 참여형 혁신 정책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며, 시민과 분야 전문가, 공무원으로 구성된 공공서비스디자인단이 국민의 실제 수요를 반영해 정책을 기획하는 방식이다.
공주시는 지난 5월 이 과제에 선정된 후 20주 동안 다양한 정책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논의 주제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창업 활성화 방안 △통합돌봄 시스템 구축 △수요자의 정책 이해 증진이었다. 이를 위해 시민과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토론을 거쳐 최종 정책 아이디어를 수립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경제적 자립 여건 마련 및 통합 돌봄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총 10회의 공공서비스디자인 과제 회의를 통해 경력단절여성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이들의 취·창업을 촉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서는 경력단절여성들과의 소통을 통해 정책 아이디어의 실효성을 검토했다. 또한, 최근 급증하는 돌봄 수요를 대응하고, 경력단절여성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 방향도 함께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공공서비스디자인단은 유연한 일자리 매칭 시스템과 통합 돌봄 플랫폼 구축 등의 아이디어를 제시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공주시는 이러한 정책을 바탕으로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창업 특화 사업인 ‘공유가게’를 포함해 취·창업 시스템을 강화하고,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플랫폼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형인 공주시 여성가족과장은 “경력단절여성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창업 지원 사업과 돌봄 통합 플랫폼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며, “시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공주시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국민정책 디자인 회의를 통해 마련된 정책은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 기회를 넓히고, 돌봄 서비스를 강화함으로써 공주시민의 생활 편의와 경제적 자립을 동시에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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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소득작물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평가회 개최
공주시, 소득작물 분야 새기술 보급 앞장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최근 농업기술센터 농업전시관과 이인·계룡면 시범사업 영농현장에서 ‘2024년 소득작물분야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결과평가회’를 개최했다고 10월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시범사업에 참여한 농가, 작목반,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한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며, 문제점을 개선하고 사업 확대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공주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채소와 과수 분야에서 10개 사업, 18개소에 약 6억 6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주요 성과로는 고온피해 저감과 기계화 도입을 통해 노동력을 절감하고, 농가의 경영 수익을 증대시키는 등의 효과를 얻었다.
특히, 농촌진흥청의 국비 사업인 고온기 수경재배용 양액냉각기 신기술 시범사업이 눈에 띄었다. 이 사업은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되는 채소 농가를 대상으로 양액의 온도를 낮추는 기술을 도입해, 작물의 뿌리 활력을 증진시키고 이를 통해 농가 소득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거두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자체 시비로 추진된 시설오이 고온피해 예방 환경개선 시범사업도 주목받았다. 여름철 고온기에 대응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해 수확 시기를 약 한 달가량 연장시키고, 약 2000만원의 추가 소득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딸기 공동육묘장 활용 우량묘 자가생산 기술 시범사업에서는 4만주의 우량 묘를 자가 생산해 농가에 보급함으로써, 삽목 육묘 기술의 확산과 우량 묘 보급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올해 추진한 시범사업 중에서 효과와 만족도가 높은 사업은 앞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평가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농가에 도움이 되는 신기술 보급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주시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도출된 성과와 문제점을 기반으로 내년에도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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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사회복지종사자 2796명에게 상해보험료 지원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관내 사회복지종사자 2796명에게 상해보험료를 지원한다고 10월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처우 개선과 안전한 근무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공주시가 국고 지원금을 제외한 종사자의 상해보험료 본인 부담금 1만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공주시 내 사회복지 관련 시설 130개소에 근무하는 2796명의 종사자들로, 이는 전년 대비 약 90명이 증가한 수치다. 이번 보험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종사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해보험의 보장 기간은 2024년 10월 1일부터 2025년 10월 1일까지로 1년간 유지된다. 보장 내용은 상해로 인한 사망 시 3000만원, 상해 후유장해 시 3000만원, 상해 입원 시 하루에 2만원의 입원일당을 지급하며, 골절 진단비는 건당 15만원, 화상 진단비는 건당 20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상해로 인한 의료지원비는 50만에서 500만원까지 지원되어 종사자들이 상해로부터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공주시는 이번 상해보험료 지원을 통해 사회복지종사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사회복지 현장에서 종사자들은 업무 특성상 사고나 상해의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데, 이번 지원을 통해 종사자들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주시 복지정책과 장병덕 과장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을 안전하게 보장하고자 상해보험료 본인 부담금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공주시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으며, 이번 상해보험료 지원 사업은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과 근무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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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예회관, 금난새와 함께하는 ‘더 드림 콘서트’ 개최
10. 22. 금난새와 함께하는 ‘더 드림 콘서트’ 공주문예회관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22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기획공연 ‘금난새와 함께하는 더 드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공주시 청소년들에게 음악 재능을 계발하고, 정서 함양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사회 예술 발전에도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을 갖고 있다.
지휘자 금난새는 1977년 한국인 최초로 ‘카라얀 지휘 콩쿠르’에서 입상한 바 있으며, 1980년 KBS교향악단에서 지휘를 시작으로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이끌어 왔다.
서울예술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하는 등 후학 양성에도 큰 공헌을 한 금난새는 국내에서 유일무이한 명성의 지휘자로 손꼽힌다.
이번 공연에는 공주시 청소년으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가 출연한다. 이 오케스트라는 공주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악 교육을 제공하며 2016년 첫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매년 다양한 연주회를 개최해왔다.
특히 ‘찾아가는 연주회’, ‘지역 협력 음악회’, ‘해외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온 만큼, 금난새 지휘자와의 협연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월 26일에는 금난새 지휘자가 직접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 단원들과 만나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클래식 음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연주 방법을 지도하며, 청소년 단원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
이번 ‘더 드림 콘서트’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아리랑’, 애니메이션 OST인 ‘벼랑 위의 포뇨’, ‘도라에몽 OST’부터 경쾌한 곡 ‘카와이쿠테 고멘’, ‘탱고 앤 스카이’, 그리고 ‘윌리엄 텔 서곡’과 같은 클래식 곡들이 연주된다. 완연한 가을 밤,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이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지역 청소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관객들에게는 클래식과 애니메이션 OST가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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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예회관, 장애 예술인과 함께하는 특별 공연 ‘함께하는 순간’ 개최
장애예술인들의 감동적인 하모니, 공주문예회관에서 펼쳐진다
[세종타임즈] 공주문예회관은 오는 10월 24일 오전 10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장애 예술인과 비장애인 예술가들이 함께하는 특별 공연 ‘함께하는 순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예술을 통해 하나 되는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을 이끄는 제이아트앙상블은 발달장애 음악가들과 비장애 예술가들이 함께 음악적 교감을 나누는 단체로, 2019년 창단 이후 다양한 무대에서 감동적인 연주를 이어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발달장애 음악가들의 뛰어난 재능과 서로의 개성을 존중하며 어우러진 아름다운 음악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전통 민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민요자매도 함께 출연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민요자매는 한국 전통 민요를 통해 깊은 감성과 역동적인 무대를 연출하며, 관객들에게 한국 민속의 정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누어져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전반부에서는 아람 하차투리안의 ‘레즈긴카’를 시작으로, 송소희의 ‘내 나라 대한’, ‘새야 새야 파랑새야’와 같은 전통 민요 곡들이 연주되며,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후반부에서는 한스 짐머의 ‘나는 해적이다’를 포함한 영화 음악과, 카미유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중 ‘사자’, ‘코끼리’, ‘수족관’ 등 동물의 특징을 음악으로 표현한 곡들이 이어진다.
이번 공연은 장애인들의 공연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자막과 수어 지원, 밝은 조명 유지, 출입 제한 없는 릴랙스 퍼포먼스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모든 관객이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며, 공연 예매는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다.
48개월 이상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예술을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공주문예회관은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관객들이 감동적인 음악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느끼길 기대하고 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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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마음챙김 버스킹’으로 정신건강의 날 기념
공주시, 2024년 정신건강의 날 ‘마음챙김 버스킹’ 진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10월 11일,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공주시민과 함께하는 ‘마음챙김 버스킹’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복지법에 따라 제정된 날로, 이를 기념해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신관동 번영로 야외무대에서 다양한 온·오프라인 캠페인과 더불어 ‘마음챙김 버스킹’을 진행했다.
‘마음챙김 버스킹’은 정신장애인 당사자들이 참여한 자작곡 공연과 함께,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을 취득한 회원이 시민들에게 직접 커피를 제조해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온라인 캠페인 ‘우리의 위로송’ 이벤트에 참여한 일부 시민들의 사연과 노래가 소개되며, 밴드가 그 사연을 바탕으로 위로송을 불러주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 이벤트는 공주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의미 있는 순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오근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시민들과 정신장애인 당사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하나 되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편견 해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신건강과 관련된 문의나 상담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정신질환 당사자들과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어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안겨주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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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충남 귀농귀촌 우수 농산물 판촉 대전’ 참여
공주시, 충남 귀농귀촌 우수 농산물 판촉 대전 참여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10월 12일 태안군 천리포수목원에서 열린 ‘충남 귀농귀촌 우수 농산물 판촉 대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귀농귀촌연구회가 주최하고 태안군귀농귀촌협의회가 주관한 행사로, 충남의 9개 시군이 참여하여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홍보했다.
공주시는 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와 함께 참가하여,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공주시의 귀농귀촌 정책과 지원 정보를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이날 공주시는 특히 귀농귀촌인을 위한 정착장려금, 주택수리비 지원, 화합행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강조하며 공주시가 귀농귀촌하기에 최적의 도시임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공주시의 대표 농산물인 밤과 농산물 가공상품인 밤잼도 행사장에서 판매되어 많은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공주 밤은 그 품질과 맛으로 이미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도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공주시는 해마다 1500명 이상의 귀농귀촌 인구를 유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귀농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공주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귀농귀촌과 관련된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오병규 공주시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판촉 대전을 통해 공주의 우수한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공주로 귀농귀촌하여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공주의 우수 농산물 홍보와 더불어 귀농귀촌 정책에 대한 정보를 널리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으며, 공주시의 매력을 한층 더 부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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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드론 배송 체험행사 성황리 개최
공주시, 드론 배송 활용 이색 체험행사 풍성하게 열려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024 드론실증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여 드론 배송을 활용한 이색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드론 상용화 서비스 구축의 일환으로, 드론 배송을 통해 스마트 물류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공주시와 드론 전문기업 가이온, 공주시 공공배달앱 ‘휘파람’, 세종사이버대 유통물류학과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문화와 함께하는 공원 드론 배송 상용화’를 주제로, 물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국민들에게 보편적인 스마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하늘에서 체험 상품이 내려요'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 체험 행사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공주 한옥마을 연못광장 앞에서 숙박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 기간 동안 공주는 많은 관광객이 모이는 시간대에 맞춰, 11일과 12일에는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13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한 체험객들은 먼저 공주의 역사와 전통을 담은 문화유산 공예품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재료를 선택한 후, 드론을 통해 공주산성시장 상가에서 한옥마을 행사장까지 약 1.6km의 거리를 날아 배송되는 모습을 경험했다.
드론은 목적지까지 신속하고 안전하게 재료를 전달하며, 체험객들에게 미래 물류 기술의 가능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관제센터에서는 드론 배송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공주시는 이번 체험 행사에 이어 10월 25일에는 12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간식 배송, 코딩 로봇 및 코딩 드론 체험 등 특별 이벤트를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도 첨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적인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공주의 전통 문화를 체험하고 동시에 미래 물류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공주시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고, 드론 실증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드론 체험 행사는 공주의 문화적 유산과 첨단 기술을 결합한 독특한 행사로,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공주가 드론 상용화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기틀을 마련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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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년 초중고 교육지원사업에 49억 4000만원 투입
공주시, 내년도 초중고에 74개 사업, 49억 4000만원 지원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025년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49억 4000만원 규모의 74개 지원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 11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2025년 공주시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내용이다.
심의위원회는 각급 학교와 공주교육지원청으로부터 제출된 예산 요구안을 검토한 후,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고려해 총 49억 4000만원의 지원 규모를 확정했다.
이번 지원은 10개 분야에 걸쳐 이루어지며, 총 74개 사업이 포함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구입비 지원 2억 8500만원 △중고등학교 신입생 체육복 구입비 지원 1억 9000만원 △중학생 국외 현장체험학습 지원 10억 700만원 △읍면 중학교 통학차량 임차비 지원 2억 5700만원 △학교 체육부 육성 지원 4억 3000만원 등이 있다.
또한, 내년도 신규 시책사업으로 중학교 저소득층 가정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국제교류 해외 영어캠프에 1억원을 지원해 청소년기의 의사소통 능력과 국제적 사고를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2025년부터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초등학교 1~2학년 늘봄학교 수익자 부담 지원 5억 2000만원 △학교 내 늘봄공간 환경개선사업 2억원 △디지컬 IB형 교육과정 운영 및 고등학교 활성화 지원 1억원 등 총 5개 특구사업에 9억 2000만원이 배정됐다.
강관식 공주 부시장은 “교육경비 보조금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다양한 교육 경험을 통해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공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더 많은 교육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심의에서 확정된 사업계획안은 연말 공주시의회의 2025년도 예산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주시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지역 교육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