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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년도 반부패 청렴 공주 추진 협의회 3차 회의’ 개최… 청렴 시책 공유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9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반부패 청렴 공주 추진 협의회 3차 회의’를 개최하며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이번 회의는 최원철 공주시장이 주재하고, 실국장과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 46명이 참석해 공주시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부서별 청렴 시책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공주시는 올해 청렴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청렴 동아리 운영 △청렴 소통의 날 운영 △청렴 컨설팅 등을 통해 공직자들이 청렴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이러한 청렴 시책들은 공직사회 내에서의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공주시의 반부패 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
특히,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청렴 릴레이를 펼치며 스스로 실천하는 청렴한 행정 문화를 확립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부패와 비리로부터 자유로운 공직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추석과 설 등 명절 기간에는 공직기강이 흐트러지기 쉬운 시기를 맞아 반부패·청렴 실천 캠페인을 실시해 공직사회의 기강을 바로잡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최원철 시장은 “청렴 활동은 단순히 평가를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 공직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해야 할 가치”라며, “실효성 높은 청렴 시책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모든 공직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주시는 이번 3차 회의를 통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을 공유하고, 앞으로도 반부패 청렴 문화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청렴한 공직사회는 시민과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투명한 행정의 핵심이며, 공주시의 모든 공직자들은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깨끗하고 공정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의 청렴 문화를 선도하는 모범적인 지방자치단체로 자리매김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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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성료…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 전해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일 공주문예회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한노인회공주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각 기관단체장과 노인회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펼친 어르신들과 노인복지에 기여한 효행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총 46명의 모범노인 및 효행자가 도지사, 공주시장,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대한노인회공주시지회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이들은 각계각층에서 선발된 인물들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념식 이후에는 대한민국 방송 코미디언 협회 소속의 코미디언들과 가수들이 출연한 낭만콘서트 ‘웃는 날, 좋은 날 코미디 쇼’가 펼쳐졌다. 이들은 추억과 향수가 묻어나는 무대를 선보이며,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큰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관객들은 흥겨운 음악과 유머로 가득한 공연을 즐기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나라의 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오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공주시는 경로의 달인 10월 중으로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 5명에게 장수의 상징인 ‘청려장’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려장은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통일신라와 조선시대에 왕이 장수 노인에게 하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전통을 이어받아, 공주시는 매년 100세 어르신들에게 청려장을 수여해 오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어르신들의 노고를 되새기고, 지역사회가 함께 공경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복지 정책과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경로사상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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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식 성료… 도민 건강 증진 위한 노력 공유
공주시, 충청남도 제52회 보건의 날 행사 주관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9월 30일 백제체육관에서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성대하게 주관했다.
이번 기념식은 ‘나의 건강, 나의 권리’라는 표어 아래 도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성과를 공유하고, 보건의료 관계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최원철 공주시장과 이동유 충청남도 복지보건국장, 보건의료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포상, 퍼포먼스, 특별 강연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들의 헌신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로 공주시보건소, 서천군보건소, 홍성군보건소 등 3개 보건기관과 공무원 및 민간인 12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들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시스템 개선에 앞장서 온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특별 강연으로 초청된 나태주 시인은 ‘정신건강’을 주제로 참석자들과 소통하며 건강한 삶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의 강연은 참석자들에게 정신적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많은 공감을 얻었다.
행사 중 가장 주목을 받은 퍼포먼스에서는 참석자들이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과 ‘국립 공주대 의과대학 신설’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는 지역 내 보건의료 기반 강화를 위한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로, 참석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를 지지하며 공감대 확산에 기여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주시는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내년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할 부여군에 시군기를 전달하는 시간이 마련되었으며, 행사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기념식은 공주시 보건의료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서, 지역 사회에 보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관계자들의 사기를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도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보건의료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보건의료 수준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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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KTX공주역 이용한 관광 활성화… 소셜미디어로 공주 여행지 홍보
공주시, KTX공주역 활성화 위해 SNS 적극 활용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KTX공주역을 중심으로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KTX공주역은 수도권과 호남 주요 지역을 연결하는 교통 중심지로, 이를 기반으로 한 관광 수요 증대와 공주시 여행지 홍보를 위한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이 진행 중이다.
공주시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KTX공주역을 이용해 방문할 수 있는 공주의 다양한 여행지와 여행 코스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하고 있다.
또한 팔로우 이벤트, 퀴즈 이벤트 등 참여형 행사를 진행해 관광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공주 여행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네이버 스마트채널과 카카오 비즈보드를 통한 온라인 홍보를 병행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KTX공주역을 통해 공주를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주시는 KTX공주역을 활용한 공주시 여행의 편리함과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이번 홍보 활동은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백제문화제와 연계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공주시 공산성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백제문화제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대표 축제로, 시는 고속철도를 이용한 방문을 유도하는 콘텐츠 제작에 심혈을 기울였다.
KTX공주역을 이용한 빠르고 편리한 교통편으로 백제문화제와 공주의 다양한 관광 명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스를 제안하고 있다.
시는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한옥마을과 국궁 체험, 역사적 의미가 가득한 백제문화제 코스 등 KTX공주역과 연계된 다채로운 가을 여행지를 지속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SNS 팔로우 이벤트와 여행지 인증샷 챌린지 등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공주를 방문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고영석 교통과장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주의 아름다운 여행지를 KTX공주역과 연계하여 소개하고 있다. KTX를 이용해 백제문화제의 매력을 체험하고, 공주에서 특별한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온라인 홍보와 소셜미디어 콘텐츠 개발을 통해 공주 관광을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 소셜미디어를 통한 관광 홍보는 KTX공주역의 수요 증대뿐만 아니라, 공주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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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백제문화제에서 ‘고맛나루장터’와 ‘공주알밤한우’ 홍보관 인기몰이
‘제70회 백제문화제’ 고맛나루장터 및 공주알밤한우 홍보관 인기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제70회 백제문화제 기간 동안 운영 중인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쇼핑몰 ‘고맛나루장터’와 대표 축산 브랜드 ‘공주알밤한우’ 홍보관이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공주시는 2일, 축제 기간 동안 두 홍보관이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모으며, 공주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알리는 데 성공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주알밤한우’ 홍보관, 우수성 홍보와 셀프구이존 운영
공주알밤한우 홍보관은 공주알밤한우의 우수한 품질과 육질 비결을 관람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공주알밤한우는 지역에서 재배한 알밤을 먹고 자란 한우로, 부드럽고 풍부한 맛으로 유명하다. 이를 더욱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홍보관 내에 셀프구이존이 마련되어 있다. 관람객들은 직접 공주알밤한우를 구매해 현장에서 바로 구워 먹을 수 있어, 품질을 눈으로 보고 입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고 있다. 이러한 체험형 콘텐츠 덕분에 홍보관은 많은 관람객들로 붐비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맛나루장터’ 홍보관, 다양한 농특산물 전시와 판매
고맛나루장터 홍보관에서는 공주시의 대표 농특산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공주의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고맛나루장터’에 입점된 30여 개 업체, 80여 개 상품이 전시되어 방문객들이 실제로 제품을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공주 지역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눈앞에서 확인하고, 그 품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온라인에서만 구매할 수 있던 상품들을 현장에서 보고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방문객들은 큰 관심을 보였으며, 홍보관은 축제 기간 동안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공주 농특산물의 성공적인 홍보와 판로 확대 기대
안영희 공주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백제문화제 기간 동안 온라인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상품을 실제로 보고 맛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공주의 농축특산물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며, “이를 통해 지역 농민과 소상공인들이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주시의 ‘고맛나루장터’와 ‘공주알밤한우’ 홍보관은 단순한 판매 부스를 넘어,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공주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지역 농축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쌓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
공주시는 이번 백제문화제를 통해 지역 농민들과 소상공인들이 판로를 확대하고, 공주의 농특산물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은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농특산물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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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웅진판타지아’, 백제문화제 최고의 히트작으로 등극… 디지털 융복합 공연 눈길
‘NEW 웅진판타지아’ 백제문화제 최고의 히트작으로 우뚝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주최하는 백제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NEW 웅진판타지아’가 올해 새롭게 업그레이드되면서 최고의 히트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공주시는 지난 9월 28일 백제문화제 개막식 주제 공연으로 처음 선보인 ‘NEW 웅진판타지아’가 그동안 무령왕 서사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던 기존 공연과는 달리, 올해는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국보 진묘수를 주제로 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진묘수와 함께하는 디지털 융복합 공연
‘NEW 웅진판타지아’는 수호신인 진묘수와 함께 시공간을 넘나드는 디지털 실감형 융복합 공연으로, 대형 와이드 스크린을 활용한 3D 영상과 최첨단 특수 장비들이 결합된 화려한 무대를 자랑한다. 트램플린, 리깅 장치, 리프트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무대 장치는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스포츠카와 바이크 등 대형 소품까지 등장해 한층 더 웅장한 스케일을 선보였다. 이로 인해 행사장은 관람객들의 탄성과 환호로 가득 찼다.
퍼포먼스와 스토리텔링의 완벽한 조화
특히, 70여 명에 달하는 퍼포먼스팀과 판소리, 무용단, 일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완성한 짜임새 있는 스토리 라인은 작품의 몰입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공연은 단순한 시각적 즐거움을 넘어 역사적 배경과 상징성을 담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공주시는 지역 대학인 한국영상대학교와의 특화관광 콘텐츠 협약을 통해 이 공연을 준비하며, 백제문화제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웅진판타지아’를 완성도 높은 미디어 공연으로 거듭나게 했다. 그 결과,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흥미진진한 콘텐츠로 자리 잡았으며, 백제문화제에서만 볼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으로 탄생했다.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새로운 트렌드 반영한 성공적인 변화
공주시는 올해 공연이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시도를 통해 큰 변화를 일궈냈다고 강조했다.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한 실감형 미디어 공연이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며, 백제문화제의 전통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성공적인 사례로 꼽혔다. ‘NEW 웅진판타지아’는 올해 백제문화제 최고의 히트작으로 자리 잡았으며,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저녁 9시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다시 한 번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백제문화제의 새로운 미래를 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웅진판타지아는 백제문화제의 오랜 역사와 함께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변화를 시도했는데, 관객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워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웅진 백제가 가진 역사적 정통성을 바탕으로 백제문화제를 더욱 발전시키고, 경쟁력 있는 역사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NEW 웅진판타지아’는 전통과 현대가 융합된 독창적인 프로그램으로, 백제문화제의 새로운 미래를 열며 지역 축제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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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드림스타트 가정 대상 가족영화관람 체험 행사 진행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9월 28일 관내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영화관람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가족과 함께 문화적 경험을 갖기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에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해 가족 간의 공동 경험을 통해 연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총 37가구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메가박스 공주점에서 ‘트랜스포머 원’을 함께 관람했다.
영화 관람 외에도 국립공주대학교 응급구조학과가 참여해 ‘재난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이를 통해 아동들이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가족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 유익한 시간이 제공되었다.
참가 가정에는 가정 내 꼭 필요한 비상 상비약 6가지를 지원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더했다.
한 참여자는 "아이들과 함께 웃고 즐기며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우리 가족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주시 여성가족과 지형인 과장은 “이번 영화 관람 행사는 아이들과 가족이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고, 가족 간의 연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올해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3개 영역에서 34개의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응급 상황 대처 교육까지 병행해 아동과 가정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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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사회교육협의회, 공주시 방문해 평생학습도시 사례 견학
일본사회교육 전문가, 공주시 우수평생학습 사업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일본 사회교육협의회 관계자 16명이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꼽히는 충남 공주시를 방문해 양국 간 평생교육 분야 협력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27일 방문한 일본 전국사회교육협의회 위원장 등 전문가들은 공주시의 평생학습도시 추진 체계와 주민 주도형 지역사회 연계 사례를 살펴보았다.
아네자키 요이치 교수를 비롯한 방문단은 공주시 강북평생학습센터를 찾아 공주시의 평생학습 정책 추진 과정,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운영, 고마학습나루 활동 사례 등을 견학했다.
특히, 인문·역사·문화·교육 자원을 연결하는 도시 특성화와 평생교육 협의회의 운영 방식을 통해 공주시가 성공적인 평생학습도시로 자리잡은 과정을 확인했다.
방문단은 또한, 공주기적의도서관과 청소년 꿈 창작소를 방문해 청소년 활동 사례를 직접 살펴보며 지역 주민의 학습 참여를 유도하는 공주시의 평생교육 시스템을 경험했다.
우치다 미츠토시 오카야마시 공민관 관장은 “한국의 평생학습도시 정책이 지역 주민의 학습 참여를 높이고 사회적 통합을 강조하는 성공적인 모델”이라며, “공주시의 다양한 평생학습 사례가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주민의 주체적 참여와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들이 일본 사회교육에 발전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덧붙였다.
공주시 안명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교류는 양국 평생교육 전문가 간의 협력과 교류를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국제 교류를 통해 평생학습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공주시의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일 양국 간의 평생교육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 공주시의 우수한 평생학습 정책이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계기가 되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과 주민 참여를 더욱 촉진할 계획이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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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 성황리에 종료
공주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 성료…20만명 다녀가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5월부터 운영해 온 공주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야시장은 공주시가 주최하고 산성시장상인회가 주관하여 세계유산도시 공주를 찾는 야간 방문객들을 위해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총 20주간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진행되었다.
야시장은 폭우와 폭염 등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약 20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충남을 대표하는 최고의 야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안전과 위생 문제는 물론, 바가지요금 관련 민원도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주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은 지역 특산물인 공주 알밤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것을 비롯해, 지역 문화 예술인들의 참여로 진행된 문화 공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밤톨놀이'와 '백일 후 나에게 쓰는 편지'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야간 분수대와 문화공원 내 어린이 놀이터는 특히 가족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야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불편한 야시장’을 주제로 일회용품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는 친환경 운영 방침을 이어갔다.
모든 음식을 다회용기에 담아 제공하고, 친환경 싱크대를 운영했으며, 개인 용기를 가져온 고객에게는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환경 보호를 고려한 운영 방식이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이번 야시장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신나고 재미있는 야시장을 선보일 계획이다”며, “공주 산성시장이 앞으로도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야시장은 단순한 시장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지역 특산물 홍보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행사로 자리 잡았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공주산성시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 및 상업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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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기적의도서관, 제30회 독서문화진흥 유공 독서문화상 수상
공주기적의도서관, 제30회 독서문화상 문체부 장관상 수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30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30회 독서문화진흥 유공 독서문화상’에서 공주기적의도서관이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독서문화와 독서활동 권장, 독서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공주기적의도서관은 충남에서 유일하게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독서문화진흥 유공 독서문화상’은 독서 진흥을 위해 독서 활동을 보호·육성하거나 관련 조사 및 연구, 제도개선 등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시상식은 9월 27일 경북 포항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독서대전 개막식에서 전국 도서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진행되었다.
전국 1400여 개 도서관 중 단 5개 도서관만이 올해 단체상을 수상했으며, 그 중 공주기적의도서관은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공주기적의도서관은 △공주시 독서대전 △세계 책의 날 행사 △인문독서아카데미 △독서마라톤대회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어린이·청소년 특화사업 △정보소외계층 서비스 등 다양한 독서진흥 사업을 통해 책 읽는 공주 조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참여형 독서문화 확산 △지역연계 독서 인프라 구축 △독서케어 복지 실현 △시민의 독서 생활화 및 여가문화 활성화 등에서 앞장섰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공주기적의도서관은 지역사회 내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주었다”며, “도서관 직원들의 열정적인 노력이 빛을 발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앞으로도 사회 변화와 시민 요구에 맞춘 다양한 독서진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수상은 공주기적의도서관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으로, 공공도서관이 지역사회에서 문화적 중심지로 역할을 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문화 및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여가와 독서 생활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2024-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