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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스위스 문화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공주문화관광재단, 공주 문화 세계화 추진을 위해 스위스 문화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일 스위스 문화협회 ‘Culture for all’과 상호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주 문화예술의 세계화를 위한 교두보 확보를 목적으로, 유럽의 관문인 스위스와 1년여 동안의 협의를 거쳐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 간 상호주의 원칙에 기반한 교류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문화, 관광, 예술 등의 분야에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동 문화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 협약은 공주와 스위스 간의 문화적 연결을 강화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지역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체결 후 첫 번째 교류로, 스위스 전통 공연단이 자비로 공주를 방문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백제문화제와 웰컴투신관동 행사를 관람하고, 특히 10월 3일 신관동 족발야시장 야외특설무대에서 스위스 전통 공연과 넌버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협약 내용에는 △각 국의 예술 홍보 및 프로젝트 개발 △예술박람회, 축제 및 기타 관련 행사에서의 협력 방안 도출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공주와 스위스는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문화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플랫폼솔루션팀의 김상훈 팀장은 “스위스와의 협약을 통해 공주 문화도시가 한 걸음 더 성장하고, 글로벌 성과를 낼 것”이라며 협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공주문화관광재단 김지광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의 미술인들이 아트바젤에 작품을 전시하고, 스위스 청소년들이 공주에서 K-POP 등 한류 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이라며, “공주시가 한류의 원조 도시로서 해외 교두보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주와 스위스 간의 인적 교류와 협력을 기반으로, 공동 문화 프로젝트를 통해 양국이 더욱 긴밀한 문화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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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의원, “문체부 예산 축소는 문화산업과 예술강사에 큰 타격…예산 회복 필요”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공주·부여·청양)
[세종타임즈]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공주·부여·청양)은 6일, 2025년도 정부안 기준으로 문체부 예산이 국가 전체 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이 문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정부안에서 문체부 예산은 7조 1,214억 원으로, 국가 전체 예산 677조 원의 1.05%에 불과하다. 이는 2020년 1.27%에서 지속적으로 감소한 수치로, 2024년도 1.06%보다도 0.01%p 줄어든 것이다. 이로 인해 문체부 예산 축소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학교예술강사지원사업 예산이 2025년 정부안에서 81억 원으로 대폭 삭감된 점이 문제가 되고 있다. 2023년 574억 원에서 2024년 287억 원으로 감액된 예산이 2025년에는 무려 86% 삭감되어 예술강사들의 존속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
또한, 영화계 역시 2023년 264억 원 규모였던 영화관 입장권 부과금 폐지가 추진되면서 영화발전기금의 재원이 부족해질 우려가 커졌다. 문체부는 국고로 대체할 방침이지만, 예산 확보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윤석열 정부가 국정과제로 내세운 전통문화유산 보수정비 지원은 감액되는 반면, 정권 관심 사업인 청와대 복합문화예술공간 조성 예산은 2024년 300억 원에서 2025년 420억 원으로 대폭 증액되었다. 또한, 국정홍보 예산도 연평균 7.4%의 증가율을 보이며, 2025년 정부안에 429억 원이 편성됐다.
박수현 의원은 “정권의 관심 사업 예산은 대폭 늘리고, 예술강사들의 생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예산을 대폭 삭감한 것은 예산 참사에 다름없다”며, 문체부 장관이 나서서 관련 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과 종사자들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 예산 회복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202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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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 공주 페스티벌-빛품은 백제의 공주’ 개최
가을 저녁, 화려한 빛을 품은 백제의 공주가 제민천에 등장
[세종타임즈] 제70회 백제문화제가 한창인 공주시에서 ‘2024 공주 페스티벌-빛품은 백제의 공주’ 행사가 오는 10월 5일 저녁 제민천 감영길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2024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행사로, 8월에 진행된 ‘물의 공주’에 이어 공주시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또 하나의 야간 축제다.
‘빛품은 백제의 공주’는 오후 7시부터 화려한 LED 버블쇼와 퍼레이드로 시작해, 마치 생일을 맞은 공주를 축하하듯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 행사는 방문객들에게 독특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며, 시민과 연기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질 계획이다.
특히, 감영길을 따라 진행되는 퍼레이드는 공주시의 역사적 의미를 되살리는 동시에, 현대적인 LED 연출로 새로운 문화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메인 행사 외에도 플리마켓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모든 연령대의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다.
유·무료 체험 행사도 함께 운영되며, 공주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백제문화제 기간 동안 진행되는 것으로, 공주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역사와 문화 행사 외에도 새로운 야간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관광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야간관광을 선보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빛품은 백제의 공주’에 이어, 11월에는 ‘상상속의 공주’, 12월에는 ‘얼음 공주’ 등 계절별 테마로 이어지는 다양한 야간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공주시는 이러한 야간 관광 특화 행사를 통해 지역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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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학기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공주시, 10월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성황리 접수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직업능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2학기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업능력 향상, 마을교육생태계 조성, 지역학 기반 시민성 함양, 시민참여 기회 확대 등 총 4개 분야에서 6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학습 프로그램은 공주 지역 내의 우수한 평생교육 기관들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박동진판소리전수관, 임립미술관, 드론스마트센터, 충남역사박물관, 공주농업기술센터 등과 협력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보다 심화된 학습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지난 2024년 교육부로부터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연간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특성화 프로그램은 공주시가 자랑하는 대표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2학기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은 직업 능력을 향상시켜 시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도울 뿐만 아니라, 지역학을 기반으로 한 시민성 함양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마을교육생태계를 조성해 지역 공동체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이번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공주시에 특화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의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평생교육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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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중앙소방학교서 자생강화마켓 ‘찾아가장’ 행사 개최
공주시, 지역 유관기관과 손잡고 ‘자생강화마켓’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중앙소방학교에서 자생강화마켓 ‘중앙소방학교 찾아가장’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주시가 추진 중인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자생강화마켓 시범운영의 하나다.
공주시는 중앙소방학교와 협력해 전국 최대 규모의 소방학술대회와 연계하여, 공주 지역의 특산물을 전국 소방 관계자들에게 널리 홍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7일 첫날 행사는 보이는 라디오 형식의 공연과 함께 가수 김찬미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지역 먹거리 장터와 시골맥주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공주 특산물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공주에서 생산된 농가공품과 공예품이 판매되고, 진묘수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될 계획이다.
둘째 날인 8일에는 농가공 식품과 공예품 판촉행사가 이어져, 행사 참여자들이 직접 상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공주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들이 자생적인 판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사전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준비되어 왔으며, 지역특화마켓 조성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분이 공주의 특산물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공주시는 지난 8월 LX국토정보교육원과 협력하여 ‘연수단지길182 찾아가장’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 행사에서 교육생 및 지역민에게 공주 특산물을 선보이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어, 이번 중앙소방학교 ‘찾아가장’ 행사 또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및 특산물 홍보를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지역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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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 위한 협력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4일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 제공 협력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의료급여 수급자가 의료기관에서 퇴원한 후, 가정에서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이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통합적인 의료 및 비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필수급여와 선택급여로 나뉘어 진행된다.
필수급여는 의료·비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분으로, 1인당 월평균 71만 6,500원이 지원되며, 선택급여는 주거 개선과 필수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형태로 연간 200만원까지 제공된다.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공주시는 △충청남도 공주의료원 △공주돌봄사회서비스센터 △도덕노인복지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공주시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장기입원자 가운데 퇴원 후 주거 확보가 가능한 대상자를 선정해, 퇴원 후에도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 기관들은 의료와 비의료 서비스를 아우르는 통합적인 지원을 제공해, 대상자들이 가정에서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협력하게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퇴원 후 사회로 복귀하는 장기입원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주거지에서의 생활을 보다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주시는 이러한 통합 지원을 통해 수급자들이 병원 밖에서도 자립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장기입원 후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재가 의료급여 사업의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약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의료급여 수급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공주 지역 내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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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년 3분기 지역안전지수 개선추진 실무회의 개최
공주시, 지역안전지수 향상 총력…53개 개선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10월 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4년 3분기 지역안전지수 개선추진 실무회의를 열고, 지역안전지수 개선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공주경찰서, 공주소방서, 공주시의 19개 사업 부서 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3분기 동안 추진한 지역안전지수 개선사업의 현황을 중간 점검하고,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지자체의 안전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공표하는 안전지표로, 교통,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지자체는 이 6개 분야의 안전 관리 통계를 기반으로 1에서 5등급까지 평가받으며, 안전 취약 부문의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하는 제도다.
공주시는 2024년 지역안전지수 전 분야 2등급 이상을 목표로, 총 121억원을 투입해 53개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6개 분야별로 주관 부서를 지정하여 책임성을 강화하고, 매월 지표별 개선 실적을 점검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통사고 예방, 화재 대비책, 범죄 예방 프로그램, 자살률 감소 대책, 생활 안전 강화 방안, 감염병 관리 등 각 분야별 사업 추진 현황이 보고되었으며, 부족한 부분에 대한 해결 방안도 함께 논의되었다.
공주시는 이번 실무회의를 통해 안전지수 개선의 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연말까지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2024년 지역안전지수 최종 등급은 12월에 행정안전부에서 공표될 예정이다.
강관식 부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공주시의 안전지수 개선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 유관기관과 함께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공주경찰서, 공주소방서와 협력해 4분기에도 공주시를 더욱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점검과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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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지원 사업 시행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9월 20일 어린이를 시작으로, 10월 2일, 10월 11일, 10월 18일에 걸쳐 대상자별로 순차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접종할 수 있다.
다만, 대상자별 일정이 다르므로 예방접종을 받기 전 세부 일정을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
세부 일정 및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 또는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을 같은 날 동시 접종할 수 있으며, 두 백신을 함께 맞는 것이 권고된다.
이번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고위험군의 건강 보호와 호흡기 질환으로 인한 입원과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특히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예방 효과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김기남 공주시 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질병 부담을 줄이고 입원과 사망을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어린이, 임신부, 50세 이상 시민들에게 동절기 유행을 대비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한다”고 전했다.
공주시는 이번 예방접종을 통해 인플루엔자 유행으로 인한 지역 내 질병 부담을 줄이고,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어르신 및 고위험군의 예방접종 참여를 독려해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의 동시 유행에 대비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사전에 일정과 지정된 의료기관을 확인하여 접종을 받으면 된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시민 건강을 위해 다양한 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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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관동, 제1회 어르신 장기자랑대회 성황리 개최… 활기 넘친 축제의 장
공주시 신관동, ‘제1회 어르신 장기자랑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공주시 신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2일, 백제문화제가 열리는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제1회 어르신 장기자랑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어르신들의 갈고닦은 실력 뽐낸 본선 무대
이번 장기자랑대회는 지난 7월에 진행된 예심을 통해 선발된 22명의 어르신들이 본선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본선 무대에 오른 어르신들은 노래, 춤, 악기 연주 등 다양한 재능을 선보이며 무대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었다.
참가자와 관객들은 함께 어우러져 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하며, 공주시의 대표 행사인 백제문화제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장기자랑대회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마무리되었다.
본선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신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덕분에 모두가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보냈다"며, "무료했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아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박원규 신관동장은 "어르신들이 무대에서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어르신들의 활기찬 무대가 지역사회의 큰 활력소가 되었음을 강조하며, 이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한 노력
한편, 신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장기자랑대회를 계기로 관내 어르신들에게 더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기자랑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활발한 사회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어르신 장기자랑대회, 특별한 추억 선사
이번 장기자랑대회는 어르신들이 평소에 즐기던 여가활동을 무대에서 선보이는 기회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어르신들의 열정이 빛난 이 대회는 신관동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중요한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가 지속적으로 열려 주민들이 더 가까워지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장기자랑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더욱 풍부한 복지서비스와 프로그램을 개발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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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개인정보 보호주간’ 운영… 시민 개인정보 보호 강화 나선다
공주시, ‘개인정보 보호의 날’ 개인정보보호 인식확산 캠페인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일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맞아 개인정보 보호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인정보 보호주간은 9월 30일로 지정된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전후로 전국 공공기관이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집중적으로 시행하는 기간으로, 시민들의 개인정보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공주시는 이번 주간 동안 △업무용 컴퓨터 개인정보 점검의 날 운영 △개인정보보호 홍보물품 제작 △신규 입사자를 대상으로 한 개인정보 인식 강화 캠페인 등을 실시하며 공직자들의 개인정보 보호 의식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업무용 컴퓨터의 개인정보 점검을 통해 불필요한 개인정보 파일을 삭제하고,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안전한 정보 관리를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시민들이 스스로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도록 공주시 누리집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개인정보 지키는 꿀팁’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생활 속에서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이러한 꿀팁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스마트폰 설정, SNS 계정 보호, 온라인 비밀번호 관리 등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유용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공직자들이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확고한 인식을 가지고, 시민들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더욱 힘쓰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인정보 보호주간은 공직자와 시민 모두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생활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이번 주간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의식을 더욱 확산시키고, 안전한 정보관리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공주시의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것이다.
2024-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