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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라틴아메리카 시장단과 평생학습 교류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라틴아메리카 시장단을 초청해 평생학습 정책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중심으로 한 국제 교류 행사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멕시코와 아르헨티나 등 2개국에서 교육국장, 경제개발국장 등 주요 인사 17명을 포함한 20명이 참석했다.
시장단은 25일 오후 무령왕릉·왕릉원, 공주국립박물관을 차례로 둘러보며 문화유산을 탐방했다.
이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문화복지 복합공간인 ‘공주시 행복누림’ 시설을 둘러보며 공주의 학습도시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공주시는 이번 교류에서 평생학습 운영 체계와 공주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무령왕릉과 공산성 등 세계유산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라틴아메리카 시장단은 자국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공주의 운영 모델을 벤치마킹해 향후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특히 세계유산 현장에서 진행된 탐방과 교류 활동은 학습을 지역 정체성과 미래 발전을 연결하는 매개로 확장하는 국제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방문은 공주시 평생학습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이자, 라틴아메리카 도시들과 미래지향적 협력 기반을 다진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배움과 문화, 국제 교류를 통해 세계적인 학습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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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떠나지 않는 지역 만들기…충남권 대학, 마을과 창업 연대
충남권 대학, 지역 청년마을과 손잡고 ‘정주형 창업 생태계’ 구축 나선다
[세종타임즈]충남권 대학들이 지역 청년마을과 손잡고 RISE 2-3 로컬정주형 창업지원체계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
지난 24일 오후 아산시 도고면 ‘도고 청년마을’에서 열린 충남 대학–청년마을 협력 세미나 및 협의회에는 국립공주대, 백석대, 선문대, 순천향대, 충남도립대, 한서대 등 주요 대학과 충남연구원 등 지역 창업지원 조직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장에는 청년 창업인과 마을 활동가들도 함께하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행사에서는 ▶대학 공동 창업 프로그램 운영 ▶청년마을 사례 공유 ▶대학–마을 연계 협업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지역에 정착해 창업을 이어갈 수 있는 ‘정주형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청년마을 자원과 대학 프로그램을 어떻게 연계할지에 대한 의견이 쏟아졌다.
한 대학 관계자는 “청년이 창업 후에도 지역에 머무르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정주형 창업의 핵심”이라며, “앞으로 청년마을과 협력해 정기적인 공동 프로그램 운영과 인프라 연계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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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제2권역 RISE ‘늘봄 한마당’ 성료… 4,000여 명 참여 성황
충남 제2권역 RISE ‘늘봄 한마당’ 성료… 4,000여 명 참여 성황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지역혁신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2025 충남 제2권역 RISE 늘봄 한마당’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서산시민체육관에서 4,000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국립공주대학교RISE사업단이 주관하고, 남서울대학교, 아주자동차대학교, 금강대학교가 함께하는 2권역 대학 컨소시엄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충청남도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 성사됐다.
‘바다처럼 넓게, 하늘처럼 높게, 늘봄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늘봄 한마당은 ▶창의·과학 ▶문화·예술·체육 ▶환경·생태 ▶해양·항공 ▶심리·정서 등 5개 분야, 35여 개 체험 부스가 운영돼 지역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창의력 함양에 큰 도움을 주었다.
또한, 학부모 대상 교육특강, 유튜버 ‘과학드림’ 초청 강연, 사이언스 매직쇼, 버블쇼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임경호 국립공주대학교 총장은 “이번 늘봄 한마당은 대학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미래 교육의 방향을 논의하고 실천하는 소중한 시작”이라며, “공주대는 지속적인 늘봄학교 고도화 사업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송자 연구산학부총장 겸 RISE사업단장은 “지자체·교육청·대학이 하나 되어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는 점이 가장 큰 성과”라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 총괄을 맡은 이혁진 늘봄고도화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현장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의 교육적 효과를 검증하고 품질 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 RISE ‘늘봄학교 고도화’ 사업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가능한 교육 혁신을 핵심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서산, 태안, 당진, 예산, 홍성 등 충남 제2권역 지역에서 교육 거버넌스 구축과 성과 확산 활동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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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디지털헤리티지페스타 with AI, 9월 26일 공주에서 개막
2025 디지털헤리티지페스타 with AI, 9월 26일 공주에서 개막
[세종타임즈]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공주 아트센터고마에서 '2025 디지털헤리티지페스타 with AI'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행사는 ‘디지털 헤리티지’ 만을 조명하는 국내 유일의 전시회이자 페스티벌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한다.
공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고 국가유산청, 충청남도, 국가유산진흥원,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 국립공주대학교,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후원한다.
전체적으로 전시회에는 27개 기관이 참여해 산업페어, 연구성과, 초청전 등을 선보인다.
또한 디지털 기술로 역사를 체험하는 15개의 미래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고 3일간 34명의 연사가 디지털 헤리티지와 관련된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장이 마련된다.
특히 제2회 ‘AI 헤리티지 공모전’은 올해 422편이 출품되어 14편의 수상작이 선정되는 대흥행에 성공했다.
따라서 이러한 성과를 국민과 향유하기 위해 조영훈 총감독은 전문 작가들의 출품작과 함께 ‘AI 헤리티지 시네마’ 기획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부제가 ‘with AI’인 만큼 AI 기술을 통해 지금까지 관심이 적었던 창조적 디지털 헤리티지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고용노동부 지원으로 청년들이 직접 제작한 ‘헤리티지 미디어파사드’는 아트센터고마 외벽에 14편이 투사되어 야간 행사의 멋진 경관을 조성하고 헤리티지 상품마켓, 고마피크닉, 공연, 먹거리 등은 찾아오시는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페스티벌을 제공한다.
이처럼 ‘2025 디지털헤리티지페스타 with AI’는 모두에게 디지털 헤리티지를 느끼고 배우고 경험하고 즐길 기회의 장이 되고자 한다.
공주문화관광재단 김지광 대표이사는 “AI와 디지털 기술을 통해 우리 역사·문화의 보존과 활용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미래세대가 전통문화를 새로운 방식으로 이해하고 계승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으면 한다”리고 말했다.
디지털헤리티지페스타 이찬희 운영위원장은 “이 행사는 디지털 기술을 쫓는 테크쇼가 아니라 디지털 헤리티지 본질의 가치를 체험하는 국제 페스타를 목표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2025 디지털헤리티지페스타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아트센터고마 일원에서 개최되며 AI 기술을 활용한 헤리티지 콘텐츠 체험과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헤리티지 향유 방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공주시 주요 지점에서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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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지역 주민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공주소방서, 지역 주민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충남 공주소방서는 지난 24일, 공주의료원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생명을 살리는 4분! 당뇨교실과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캠페인'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공주의료원과의 협력으로 마련된 자리로, 당뇨교실 참여 어르신을 포함한 시민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주소방서 이경희 소방위가 강사로 나서 실습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기도가 막혔을 때의 하임리히법 ▶심정지 환자를 위한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이며, 참여자 전원이 직접 마네킹과 AED를 활용해 실습에 참여함으로써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오긍환 공주소방서장은 “응급 상황에서 초기 4분의 대처가 생명을 좌우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누구나 응급처치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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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찾아가는 유아 흡연 위해 예방교실’ 운영
공주시, ‘찾아가는 유아 흡연 위해 예방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최근 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에 다니는 만 3~5세 유아 5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아 흡연 위해 예방교실’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담밴드 시리즈’ 동화 구연 △동화 내용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 나누기와 놀이형 활동 △흡연 위해 예방 동요와 율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생산성본부와 연계해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흡연 폐해 조기 교육을 실시했다으로써 올바른 인식 정착과 성장기 흡연 진입 방지를 통한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했다.
교육 종료 후에는 ‘노담밴드 시리즈’ 워크북 교재를 가정에 배부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흡연의 폐해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윤상 보건소장은 “흡연 시도 연령이 낮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인지 능력이 형성되는 유아기에 흡연 폐해에 대한 조기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보건소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비대면 등록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는 야간 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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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추석 연휴 비상 응급의료체계 가동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우선,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인 공주의료원은 추석 연휴 동안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또한 관내 달빛 어린이병원인 엔젤소아청소년과의원은 명절 당일인 10월 6일을 제외하고 정상 진료한다.
아울러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운영하고 공주시 보건소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료를 진행한다.
보건진료소도 당번 일자에 따라 운영해 시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 중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국번 없이 129, 119, 120로 문의하거나 공주시 보건소 누리집, 응급의료포털,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응급의료정보제공’, ‘응급똑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윤상 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기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해 응급환자와 일반환자의 진료 공백을 막고 시민 건강을 지키며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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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하이트진로와 손잡고 ‘제71회 백제문화제’ 전국 홍보
공주시, 하이트진로와 손잡고 ‘제71회 백제문화제’ 전국 홍보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오는 10월 3일 개막하는 제71회 백제문화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하이트진로㈜와 협력에 나섰다.
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원철 시장과 이민복 하이트진로 충청·강원권역장, 홍봉희 특판대전지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71회 백제문화제 보조상표 전달식’을 열었다.
이에 따라 하이트진로㈜는 백제문화제 홍보 이미지를 담은 보조상표를 부착한 ‘참이슬’ 소주 600만 병을 전국에 유통해 축제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매년 백제문화제 개최 시 보조상표 홍보를 이어오며 지역 대표 축제의 성공 개최를 지원해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전국 유통망을 활용한 대규모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
이민복 하이트진로 충청·강원권역장은 “참이슬을 통해 제71회 백제문화제가 전국적으로 더욱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민관이 함께 쌓아온 상생의 협력에 감사드리며 축제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하이트진로㈜의 홍보 지원은 백제문화제를 전국 지자체 시민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축제가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남은 기간 다양한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71회 백제문화제는 ‘세계유산 백제, 동탁은잔에 담다’를 주제로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공주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무령왕릉, 왕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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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알밤한우 버거’ 공주백제마라톤서 첫 공개
공주시, ‘공주알밤한우 버거’ 공주백제마라톤서 첫 공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28일 열리는 2025 공주백제마라톤 대회 현장에서 지역 대표 축산물인 공주알밤한우와 공주시 로컬푸드 채소를 활용한 특별 메뉴 ‘공주알밤한우 버거’를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공주알밤한우 버거는 100% 공주알밤한우 패티를 사용해 깊고 풍부한 육즙을 담아냈다.
특히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카츠 스타일로 조리해 한입 가득 차는 식감과 차별화된 풍미를 제공한다.
또한 구이용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부위를 균형 있게 활용해 합리적인 가격과 고품질을 동시에 실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가격은 6,900원~7,900원대로 책정해 시범 판매를 진행하며 약 1만 2천여명이 참가하는 공주백제마라톤 현장에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이번 버거 출시를 위해 세종공주축산농협, ㈜해피브릿지 공주공장과 협력해 햄버거 패티 개발을 추진해왔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알밤한우 버거는 지역에서 생산된 로컬푸드와 100% 공주알밤한우가 어우러진 진정한 공주의 맛”이라며 “겉바속촉 카츠패티와 신선한 채소가 조화를 이룬 특별한 버거로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축제와 행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소비자와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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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백제문화이음길 조성사업 준공
공주시, 백제문화이음길 조성사업 준공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백제역사지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연결하는 ‘백제문화이음길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24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공주시의회 의원, 지역 단체 관계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백제문화이음길 조성사업’은 공산성에서 무령왕릉, 정지산, 고마나루를 잇는 역사문화 산책로를 구축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백제 문화의 중심 공간을 체험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총 76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주요 구간에 수변 데크와 산책로 역사 안내시설 등을 조성했으며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백제유적을 탐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특히 단절된 구간을 연결하고 지형 훼손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자연 친화적 소재를 활용해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탐방 환경을 조성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백제문화이음길이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과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연간 500만명 이상의 방문을 목표로 공주시 역사관광의 활성화를 견인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백제역사지구의 문화 자산을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즐기고 경험할 수 있도록 백제문화이음길 사업을 체계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며 “2025-2026 충남·공주 방문의 해를 맞아 사계절 내내 시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역사문화 탐방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