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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월세 한시특별지원 ‘최대 480만원’
공주시, 청년월세 한시특별지원 ‘최대 480만원’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저소득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사업’ 참여 희망자를 오는 25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은 저소득 청년 계층의 임대료를 월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횟수가 12회에서 24회까지 확대 시행되면서 1인당 월 최대 20만원을 24개월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19세부터 34세 사이의 무주택 청년으로 청년 가구의 경우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며 재산이 1억 2200만원 이하인 경우에 해당한다.
또한 원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 4억 7000만원 이하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2월25일까지 복지로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월세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고 청년 가구가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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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봄철산불방지 총력…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공주시, 봄철산불방지 총력…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고 시민의 재산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설정하고 산불 방지 대책본부 17개소를 설치해 조기 운영에 들어갔다.
또한, 산불 진화대 40명, 감시원 120명 등 산불 감시 인력 160명을 비롯해 산불 진화차 18대, 등짐 펌프 825개, 갈퀴 1162개, 무전기 90개 등 6종 2832점의 산불 진화 장비 및 시설을 확보해 사전 대응 태세와 초기 진화 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산불 감시 CCTV 10대를 활용해 사각지대 없는 감시망을 구축하고 등산로 폐쇄 및 입산 금지 구역을 지정해 단속을 강화했다.
관내 산불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 조심 홍보물을 설치하고 산불 조심 차량용 깃발을 제작·배부하는 등 산불 예방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등 임의소각을 집중 단속하고 올해부터 산림 100미터 이내 지역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파쇄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최원철 시장은 “산불 재난 예방을 위해 진화 장비를 점검하고 산불 대응 체계를 개선하는 등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소중한 산림 자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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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겨울철 도로 위 ‘블랙아이스’ 사고 예방 당부
[세종타임즈] 충남 공주소방서는 겨울철 한파와 강설로 인해 도로 결빙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블랙아이스(Black Ice)’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블랙아이스는 녹았던 눈이나 비가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면서 도로 표면에 얇은 얼음막을 형성하는 현상으로, 검은색 아스팔트와 구분이 어렵고 미끄러워 사고 위험이 높다.
주로 새벽이나 아침 시간대에 발생하며, ▷터널 출입구 ▷다리 위 ▷산모퉁이 ▷그늘진 도로 등 열 발산이 어려운 구간에서 빈번하게 나타난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차간거리 확보 및 서행운전 ▷타이어 마모 점검 등 차량 수시 점검 ▷급제동·급회전 금지 ▷기상예보와 교통정보 확인 등을 확인하는 운전습관이 중요하다.
송희경 소방서장은 “결빙 구간에서는 감속운전과 안전거리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한파와 강설 예보 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와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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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드림스타트 영양교육 프로그램 진행
공주시, 드림스타트 영양교육 프로그램 진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4일 관내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영양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방학 동안 아이들의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공주시 드림스타트에 등록된 7가정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의 요식업소인 양달가든에서는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가정과 아동을 위해 영양이 풍부한 황기 백숙을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
김민주 양달가든 대표는 “2년째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일들을 고민하며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성장기 아동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김민주 대표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참여하는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5년도에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3개 분야 37개의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취약 계층 아동들이 행복하고 공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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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과수화상병 예방 전염원 사전제거 집중기간 돌입
공주시, 과수화상병 예방 전염원 사전제거 집중기간 돌입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과수화상병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오는 4월 25일까지 과수화상병 예방 전염원 사전 제거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과수화상병은 나무 궤양에 잠복한 병원균이 겨울을 보낸 후 개화기 화분매개곤충에 의해 꽃으로 옮겨지거나 전정, 적화 등의 농작업 도구를 통해 전파되는데 감염되면 빠르게 확산되고 치료제가 없어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특히 병원균이 월동 후 화기 감염 등을 통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전염원 제거가 필수적으로 시는 간이 진단키트를 활용해 궤양 및 의심 가지를 현장에서 예찰할 계획이다.
대상은 사과와 배 재배 농가 96호, 66.8ha이다.
의심 궤양이 발견되면 즉시 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하고 감염 부위에서 40~70cm 이상 떨어진 부위를 자른 후 단면에 소독약을 발라야 한다.
한편 시는 지난 2023년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을 관내 10개소에 설치해 운영 중이다.
박성진 기술보급과장은 “과수화상병 예방에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전염원 사전 제거 집중 기간을 통해 병원균 잠복처인 궤양을 제거하고 과수 생육기 동안 화상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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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읍·면 지역 ‘찾아가는 이동 건강 검진’ 실시
공주시, 읍·면 지역 ‘찾아가는 이동 건강 검진’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오는 2월 7일부터 20일까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협력해 ‘찾아가는 이동 건강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읍·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건지소에서 진행되며, 일반 건강 검진 및 국가 암 검진뿐만 아니라 성인병 질환과 전립선암 검진도 포함된다.
검진 일정은 2월 7일 정안 보건지소를 시작으로 ▶10일 우성 ▶11일 신풍 ▶12일 계룡 ▶13일 탄천 ▶14일 이인 ▶17일 사곡 ▶18일 유구 ▶19일 반포 ▶20일 의당 보건지소 순으로 10개 지역에서 진행되며, 검진 시간은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자궁경부암(20세 이상 여성), 유방암(40세 이상 여성), 위암(40세 이상), 대장암(50세 이상)이 해당된다.
또한, 성인병 질환(40세 이상)과 전립선암(50세 이상 남성) 검진도 함께 실시되며, 전립선암 및 성인병 검진은 인원이 제한되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검진은 무료로 진행되며,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검진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이동 검진 기간을 놓친 경우에도 관내 15개 검진 기관에서 연중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미자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이동 검진은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점검하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검진 대상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의 ‘찾아가는 이동 건강 검진’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협력해 연 3~4회 진행될 예정이다.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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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세종시 고교생 대상 겨울학기 공동교육과정 운영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 입학본부(입학본부장 어윤경)는 1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국립공주대 공주캠퍼스에서 세종시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학년제 겨울학기 고교-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학기 공동교육과정은 국립공주대 화학교육과에서 ‘다양한 화학의 세계’를 주제로 강좌를 개설하여 진행됐다. 수업 내용은 △TLC 크로마토그래피(chromatograph) △나일론 합성 실험 △화학 진동 반응(시계반응) △아스피린 합성 실험 △지문 검출 실험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1일 4차시, 총 16차시의 실험과 실습 중심 강좌로 이루어졌다.
국립공주대는 이번 강좌에서 대학의 실험 기구와 시약을 활용해 실습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유발하고 학습 의욕을 고취하는 한편,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어윤경 입학본부장은 “지역과 학교의 여건상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을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고교 교육과정 변화에 대응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목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교학점제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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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설 연휴 기간 비상방역체계 가동… 감염병 확산 방지 총력
[세종타임즈]공주시는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 감염병 집단 발생에 대비해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으로 호흡기 감염병인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가 유행하고 있으며,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도 최근 5주간 약 3.6배 증가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선제적인 방역 관리와 대응 조치가 요구되고 있다.
공주시는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감염병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할 경우, 1시간 이내 신속한 현장 역학조사와 대응 체계를 가동해 지역 내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또한,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공주의료원을 코로나19 협력병원 및 발열 클리닉으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이번 조치는 응급실 과밀화 및 중증 악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으로, 명절 기간 중에도 발열 및 호흡기 증상 환자를 신속히 진료할 수 있도록 대응력을 강화했다.
류순려 질병관리과장은 “설 명절 연휴는 대규모 이동과 가족 간 만남이 많은 시기로 감염병 확산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올바른 손씻기, 마스크 착용, 환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고위험군인 어르신, 어린이와의 접촉을 자제하고, 증상이 심할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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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설맞이 군부대 격려 방문
공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설맞이 군부대 격려 방문
[세종타임즈] 최원철 공주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24일 관내 군부대를 방문해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공주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최원철 시장은 이날 제3585부대 3대대를 방문해 명절 연휴에도 지역 방위태세 확립에 힘쓰고 있는 군 장병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최일선에서 지역 안보를 위해 애쓰고 있는 군 장병들 덕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다”며 “이번 위문이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덕분에 시민 모두가 평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작전 및 훈련 지원 대책 등을 심의하는 기구로 공주시장과 시의회 의장 등 3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지역 군부대를 찾아 위문 활동을 하고 있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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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미국 ‘겨울공주 군밤축제’ 성료…알밤 완판
공주시, 미국 ‘겨울공주 군밤축제’ 성료…알밤 완판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미국에서 열린 ‘겨울공주 군밤축제’에서 공주 알밤이 완판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미주 최대 한인 마트를 운영하는 희창물산와 함께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 군밤축제 기간 미국 현지에서도 동일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뉴욕, 뉴저지, 캘리포니아 등 미국 동서부의 H-마트 6개 지점에서는 공주 알밤 시식 행사를 비롯해 군밤 굽기 체험, 군밤 중량 맞추기, 군밤 껍질 까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구수한 군밤 향기에 이끌린 미국 소비자들은 2024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공주 알밤의 맛과 품질에 ‘최고’라며 연신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시는 축제에 사용될 공주 알밤 약 2.6톤을 수출했는데 6개 지점 모두에서 완판을 기록하면서 총 5만 5000달러 상당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처음 시도한 미국 H-마트와의 군밤축제 동시 개최를 발판으로 미국 내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역대 최다인 관람객 21만 5천 명이 다녀간 올해 군밤축제는 국내는 물론 미국에서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아주 의미 있는 기회였다 앞으로 공주 알밤이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의 밤 산업을 선도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5-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