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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촌마을 통신망 고도화 사업 추진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디지털 환경이 일상화되는 가운데 한국판 뉴딜정책의 일환으로 농촌마을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인터넷 가입자 수 부족으로 광대역 통신망 구축이 어려운 지역에 통신사와 협약을 맺고 국비를 지원받아 광케이블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내년까지 초고속인터넷망 구축을 위해 관내 31개 마을에 총 7억4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상대적으로 디지털 문화에 소외된 관내 소규모 농촌지역에도 온라인 직거래, 비대면 화상교육, IPTV, 와이파이 등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마을 초고속인터넷망 구축 사업으로 산간·벽지 주민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정보 이용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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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 추진 박차
예산군,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 추진 박차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지하시설물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도로 굴착 등에 따른 안전사고를 사전 방지하고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도시기반시설물 관리체계 마련을 위한 핵심인프라 구축사업이다.
군은 올해 2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덕산면에 2급 측량기준점, 4급 측량기준점을 설치하고 상수관로 18㎞, 하수관로 7㎞ 등 총 25㎞에 대한 탐사 및 측량을 진행 중이며 11월 성과검사를 마쳐 전산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8년 시작해 올해까지 추진되며 군은 관내 도로 17㎞, 상수관로 83㎞, 하수도 44㎞ 등 총 144㎞의 DB구축을 완료하게 된다.
특히 사업이 완료되면 도시기반시설물 상·하수도 시설물 등에 대한 위치와 속성정보를 전산화해 지하시설물정보 통합관리시스템에 탑재할 수 있고 전력, 통신, 가스, 난방, 송유관 등을 관리하는 공공기관과 함께 자료를 공유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도로 중복굴착을 방지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지며 각종 시설물 계획을 위한 기초조사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고 일관적이고 합리적인 정책결정을 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더 효율적인 자료 구축과 정책 추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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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24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개최지로 바통 이어받아
보령시, 제24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개최지로 바통 이어받아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달 30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3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기념식에서 제24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개최지로 바통을 이어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김동일 보령시장은 편삼범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과 함께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영진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으로부터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기를 전달받고 차기 개최지로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을 알렸다.
다가오는 제24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는 ‘지속가능발전의 회복과 미래·탄소중립 국민속으로’라는 슬로건으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연계해 내년도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보령시 신흑동 대천해수욕장 박람회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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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9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표창
보령시, 9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표창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9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기획감사실 김지수 주무관은 다자녀 바우처카드 발급 시 2~3회 방문해야 했던 절차를 1회로 간소화해 민원인에 편의를 제공했으며 다자녀가정과 기업·단체·학원 간 자매결연사업의 수혜 가정을 지난해 3가구에서 올해 20가구로 확대 지원하는 등 저출산 극복에 힘써왔다.
도시재생과 허선영 주무관은 천북면 학성2리 호동골과 젓떼기마을의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참가를 적극 지원해 경관·환경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에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위탁하고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 지원시스템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했다.
오천면 남상근 주무관은 민선7기 도서지역 민생현장 방문 시 안전한 선박 운행으로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도왔으며 행정선 운행을 통해 도서 개발을 위한 공사·행정 업무를 적극 지원하고 출항 전·후 선박 안전점검 및 방역 실시로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주산면 김진국 주무관은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접수 2일만에 면민 73%인 1713명에게 지급을 완료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면민 생활 안정에 앞장섰으며 추석 명절을 맞아 가로공원 5개소, 국도21호 등에 신속한 제초작업을 실시해 귀향객에게 쾌적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했다.
대천1동 윤수정 주무관은 대천1동 행정복지센터 이전에 따라 주민자치센터 및 청사 입주단체 이전 지원계획을 수립해 원활한 이전을 도왔으며 75세 이상 백신접종 동의자 966명을 전세버스로 수송 지원하고 18~49세 미접종자 1000여명의 접종을 독려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한 공로가 인정됐다.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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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의 공예, 의미의 탐색전 개최
보령의 공예, 의미의 탐색전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30일까지 보령공예문화예술연구소 주관으로 보령의 우수한 공예문화를 알리기 위한‘보령의 공예, 의미의 탐색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진흥원의 주관으로 진행되는‘2021 공예주간’에 포함된 프로그램의 하나다.
전시는 1일부터 30일까지 청라면에 있는 갱스카페 2층 갤러리와 별관에서 보령의 석공예와 벼루 공예의 역사와 기록이 담긴 아카이브 전시 및 전통과 현대공예의 어울림 전시로 진행된다.
또한 10월 9일에는 성주면에 있는 보령 도자공방 갤러리72 마당에서 성주면 주민과 함께하는 무형문화재 전수시연회도 개최된다.
시연회는 오후 2시 성주면 풍물단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무형문화재 보령석장 고석산의 승냥이질과 드잡이 시연, 한국문화예술명인 석각자 백영국의 휘호 시연, 무형문화재 남포벼루장 김진한의 벼루조각 시연으로 진행한다.
특히 공예와 함께하는 전통주 시음회 및 보령 공예가의 워크숍도 펼쳐질 예정이다.
남은자 대표는“이번 전시회를 통해 보령의 고유한 공예문화를 다각적으로 탐색해보며 보령의 석공예와 벼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시민들이 공감하고 향유할 수 있는 즐거운 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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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자살률 도내 2위에서 13위로. 확 낮췄다
서산시, 자살률 도내 2위에서 13위로. 확 낮췄다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최근 10여 년 내 최저 자살률을 기록했다.
지난 9월 말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서산시 2020년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은 29.8명으로 나타났다.
2019년 기록한 10만명당 자살률 46.1명보다 16.3명이 감소한 수치며 2020년 충남도 자살률 34.7명보다는 4.9명 낮은 수치다.
2020년 시 자살자 수는 52명으로 2019년 기록한 80명보다 28명이 감소했으며 2006년 44명 기록 후 14년만에 최저치다.
07.-73/08.-65/09.-80/10.-98/11.-83/12.-76/13.-61/14.-56/15.-80/16.-57/17.-62/18.-63/19.-802020년 시 자살률은 충남 도내 13위로 이는 2019년 2위한 것에 비하면 11단계를 뛰었다.
시는 지난해 카카오톡 채널 ‘서산시 마음건강 톡’을 통해 충남 최초로 마음분석 자가진단 시스템을 시민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우울척도를 자가진단하고 결과에 따라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전문상담 및 사례관리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시민 자살예방활동가 양성을 통한 우울 고위험군 어르신의 미술치료도 추진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찾아 스트레스 무료검사 지원 등 자살예방캠페인을 추진키도 했다.
이외에도 의용소방대연합회, 자율방범연합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등과 민관협력 노인자살예방 1:1 멘토링 사업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자살방지사업을 추진한 결과로 분석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2006년 이후 최저 자살률과 사망자 수를 기록하게 됐다”며 “앞으로 자살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확대 등 행복 넘치는 서산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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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국토부 공모 선정. 175억원 확보
서산시,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국토부 공모 선정. 175억원 확보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동문동 일반근린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96억원 등 총 17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선정사업은 동문2동 원도심 일원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생활복지 거점 조성 등으로 지역 골목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5년까지 로컬비즈니스 플랫폼, 문화교류 네트워크, 정주환경 개선 및 생활복지 거점, 지역공동체 자립기반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창업인 육성 및 거리 홍보, 점포 입점 지원 등을 담당할 로컬비즈니스 구역과 역사문화 예술자원 활동을 지원할 문화교류 거점을 조성 운영한다.
‘로컬업 서산’ 건물 신축을 통해 창업 청년 육성 지원 및 소통채널로 활용하고 빈점포 창업을 위한 교육 및 리모델링 지원 사업들을 맡게 된다.
문화교류 플랫폼도 신축해 문화 및 어울림 공간으로 활용하고 지역 예술가 양성 및 소통 프로그램도 운영하게 된다.
방치된 상가도 리모델링해 예술인 활용공간으로 지원한다.
또한, 마을공동체 커뮤니티를 활성화할 주거 행복 거점을 조성하고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조직 활성화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복뜨레어울림센터를 신축해 주민 공동체가 활용할 커뮤니티 공간과 실버세대와 중장년, 노년층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이외에도 시민 편의를 위한 주차장을 설치하고 주변 노후 주택 등의 외벽과 거리 가로등 등을 리모델링해 안전과 특색있는 거리로 탈바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사업 선정은 주민들의 관심 참여로 이룬 값진 성과”며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이용이 줄어드는 원도심 상권을 활력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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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가을·겨울’ 작은미술관 전시 시작
‘충남의 가을·겨울’ 작은미술관 전시 시작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도청 내에서 ‘2021년 3차 작은미술관’ 전시회를 개최한다.
작은미술관은 2019년부터 지역 미술인 작품 전시 기회 확대, 도민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운영 중이다.
올해 전시는 1차 충남의 봄 2차 충남의 여름 3차 충남의 가을·겨울을 주제로 3회에 걸쳐 진행하며 주제당 30여 점씩 총 9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충남의 가을·겨울’을 주제로 한 이번 3차 전시에는 회화, 조각, 공예, 서예 등 다양한 분야의 미술작품을 전시한다.
도 관계자는 “도립미술관 건립 전까지 더 많은 도민이 일상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회를 계속 만들고 지역 예술인의 전시 기회 확대 및 지역 예술 환경 개선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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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비브리오 패혈증’10월까지 주의 당부
당진시‘비브리오 패혈증’10월까지 주의 당부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는 해수 온도가 높게 지속되는 10월까지는 비브리오 패혈증균 감염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패혈증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덜 익혀 먹은 경우 또는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되는데,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8℃이상으로 상승하는 6~10월에 발생한다.
증상으로는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는데, 대부분 증상 발현 후 24시간 내 특징적인 피부 병변이 발생하므로 이런 증상이 나타날 때는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즉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패류 생식을 삼가고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하며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들어가지 않고 바닷물 접촉 시 깨끗한 물과 비누로 노출 부위를 씻어야 한다.
특히 비브리오패혈증은 간질환,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발생률이 높으며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손미순 감염병관리과장은 “당진시 해수 온도가 18℃ 이상을 기록하고 있어 비브리오패혈증 감염이 우려되므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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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에너지전환 과정을 한눈에 시청으로 보러오세요~
당진시 에너지전환 과정을 한눈에 시청으로 보러오세요~
[세종타임즈] 당진시의 에너지전환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가 당진시청 1층 로비에서 10월 8일까지 개최된다.
시는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과 함께 지난 27일부터 ‘국가 에너지전환 우수사례’ 기획전시를 시작했으며 ‘시민이 이끄는 에너지전환특별시 당진’이라는 비전으로 시의 에너지전환 전략 및 계획과 태양광 설비 증가 추세, 탄소중립 정책 등을 소개하며 지역 기후위기 대응 및 지속가능발전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번 기획전시는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2020 국가 에너지전환 우수사례 공모대회’에서 수상한 당진시, 안산시, 화성시의 사례와 함께 생활 속 탄소중립을 위한 ‘그린더하기 탄소빼기’ 캠페인 홍보 등의 내용도 포함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김지환 기후에너지과장은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당진시의 에너지전환 정책을 널리 알려 시민과 적극 소통하며 시민 친화적 정책 개발에 더욱 힘쓰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