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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코로나19 #392 ~ 394 환자 발생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에서 지난 1일 목요일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 발생돼 총 확진자 수는 394명으로 집계됐다.
392번 확진자는 30대로 390번, 391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특별한 증상발현은 없었었고 자가격리 중 당진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지난 1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393번 확진자는 아동으로 390번, 391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무증상 및 자가격리 중 지난 1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394번 확진자는 40대로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달 26일 감기기운 등의 미열증상이 있어 보건소 방문 검사 후 자가격리 중 지난 1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세 확진자 모두 당진 내 이동 동선 및 추가접촉자를 파악 중에 있으며 각 자택 자가격리 치료 및 의료원에서 병상을 배정을 받아 치료를 받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식사 전 후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불필요한 모임자제 준수를 지켜줄 것과, 경미한 증상이라도 발견된다면 지체 없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무료검사를 받을 것을 강력하게 권고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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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마을 사업 본격화…‘로그인 공주’ 참가자 모집
공주시, 청년마을 사업 본격화…‘로그인 공주’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올해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주시 청년마을은 2021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퍼즐랩 주관 하에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청년에게 지역 자원을 활용한 정착을 지원한다.
특히 청년들이 주어진 조건 속에서 자유롭게 변화할 수 있는 마을이라는 콘셉트로 운영될 공주시 청년마을 ‘자유도’는 참여 청년들이 자유로운 선택의 과정을 통해 마을 커뮤니티 내에서 자유롭게 상상하고 실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자유도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로그인 공주’는 원도심에서 4박 5일 동안 가볍게 머물며 자신의 일을 하는 워크스테이 프로그램이다.
총 8기까지 진행되며 현재 3기부터 8기까지 참여할 참가자 총 60명을 7월 16일까지 모집한다.
만 39세 미만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주 청년마을 ‘자유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참여 청년들에게는 공유 숙박과 공유 오피스 그리고 친환경 모빌리티 공유 자전거가 제공되고 고즈넉한 매력을 간직한 공주 원도심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머물며 지역민들과 느슨한 연결을 만들어갈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밖에 2박 3일 동안 마을에서 활동하며 체험할 수 있는 ‘지역 체험 프로그램’, 3주간 지역에서 자신의 역할을 발견하는 ‘지역살이 프로그램’, 전문성 있는 청년들이 자신의 일과 프로젝트를 직접 디자인하고 실험해보는 ‘로컬 디자인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역사·문화 자원이 풍부한 공주 원도심에서 새로운 삶을 체험해 보고 싶은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청년마을 자유도를 통해 청년과 지역이 상생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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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폭염 대비 사례관리대상자 보호 대책 마련
공주시, 폭염 대비 사례관리대상자 보호 대책 마련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사례관리대상자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사례관리대상자 보호 대책을 수립해 오는 8월까지 추진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우선 여름철 폭염 등에 의한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례관리대상 163가구에 방문 상담 및 전화 모니터링을 통해 건강과 안전 점검은 물론 생활 불편사항 등을 확인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읍면동 찾아가는복지팀 직원들은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온열질환 예방법과 폭염 지속 시 무더위쉼터 및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도록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홍민숙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폭염으로 인해 더욱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복지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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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무령왕릉 발굴 5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열려
공주시, 무령왕릉 발굴 5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열려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송산리고분군의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한 국제학술대회를 7월 1일과 2일 양일간 국립공주박물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공주시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국립공주박물관 공동 주관으로 마련됐다.
‘베일에 싸인 백제사의 열쇠, 공주 송산리고분군’이라는 주제로 백제사의 큰 획을 그은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을 기념해 지난 연구성과를 종합하고 새로운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자리이다.
학술대회는 무령왕릉과 송산리고분군의 심화 연구성과 동아시아 왕릉과 무령왕릉 비교 연구 무령왕릉과 송산리고분군의 보존·정비·활용 연구 등 총 4가지 세션, 11개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송산리고분군에 대해 진행되고 있는 29호분의 발굴조사 및 지반물리탐사 결과 등 최신 성과가 발표됐으며 그동안 현황과 위치가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29호분의 실체도 처음으로 공개됐다.
또한, 송산리고분군을 중심으로 백제 한성기, 사비기의 왕릉급 무덤은 물론 중국과 일본의 왕릉 및 제후의 무덤을 비교·검토함으로써 송산리고분군에 대한 새롭고 폭넓은 논의의 장이 됐다.
시는 이번 송산리고분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종합적인 논의를 바탕으로 웅진백제 왕실의 자취가 깃든 송산리고분군의 진정한 모습을 되찾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송산리고분군에 대한 그간의 연구성과를 되짚어보고 앞으로의 과제를 논의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백제 웅진기 왕릉군 연구에 깊이를 더하고 나아가 백제역사문화 연구에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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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모여라, 금산’ 시즌2 개최
금산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모여라, 금산’ 시즌2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올해 10월 29일까지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모여라, 금산’ 시즌2에 나선다.
지난주 심사를 통해 생활공동체 5팀, 경제공동체 4팀, 문화공동체 3팀 등 총 12팀이 선정됐으며 총 3800만원이 지원돼 마을경관가꾸기, 취약계층 봉사, 주민역량강화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모여라, 금산’ 사업은 참여자들이 스스로 공동체의 변화와 성장을 위한 기초를 다지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 사업은 주민 스스로 사업계획에 참여하고 협의하는 과정에서 구성원 간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해서 공동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금산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금산군 역량강화사업 전담기관으로 ‘모여라, 금산’ 사업 전반에 대해 주관하고 있다”고 첨언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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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하반기 원어민 화상영어 수강생 모집
금산군청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하반기 원어민 화상영어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이 사업은 글로벌 인재양성 및 영어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되며 관내 초중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총 136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7월 7일부터 7월 16일까지 전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수업은 오는 7월 26일부터 11월 19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된다.
전용 홈페이지에서는 회원가입, 레벨 테스트, 수강신청, 자부담 결제, 화상학습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수업 형태는 1회 20분씩 주 3회 수업과 1회 30분씩 주 2회 수업 중 선택하면 되며 운영 시간도 오후 4시에서 11시 사이에서 신청자가 고를 수 있다.
수강료는 일반 학생의 경우 총 수업료 47만원 중 자부담 14만원을 납부하면 되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4자녀 이상 다자녀 학생에 대해는 무료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원어민 화상영어 수업은 코로나19로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여건 속에서 공간 제약 없이 진행돼 학생 및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상반기 원어민 화상영어 수강 신청이 일찍 마감됐으니 관심 있는 주민들께서는 관련 내용을 미리 확인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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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양성평등위원회 위원 14명 위촉
금산군, 양성평등위원회 위원 14명 위촉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7월 1일 금산군청에서 양성평등위원회 위원 14명을 위촉했다.
위원회 구성원으로는 군의원, 여성정책전문가, 사회단체 활동가, 기업인 대표 등이 포진됐다.
위원 임기는 2023년까지며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금산군여성친화도시조성에관한조례‘상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체의 기능도 대행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군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정책의 기본방향과 전략·계획의 수립 및 시행, 성평등 환경 조성, 일상생활의 불편사항 등에 대한 제안 및 발굴, 자문 등의 활동을 벌이게 된다.
군은 지난 2017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추진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조성협의체 및 주민참여단 등 민·관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등 2022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목표로 단계별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과 협력을 통해 모두가 공감하는 방향으로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며 “앞으로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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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강 달밤야시장 매대 운영자 모집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상권활성화지원센터는 이달 16일까지 백마강 달밤시장에 참여할 매대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백마강 달밤시장은 2014년 ‘행정자치부 전통시장 야시장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6년 처음 개장한 이후 꾸준히 운영되었으나,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됐고 올해 코로나19 확산 추이가 안정화되고 백신 접종률이 증가함에 따라 다시 문을 열게 됐다.
백마강 달밤시장은 다음 달 6일 시범운영을 거쳐 8월 7일 정식 개장하며 11월까지 운영된다.
야시장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11시 부여시장 광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 규모는 매대 40개이며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매대 운영 희망자는 신청서와 계획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에 제출해야 하며 신청 기한은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다.
제출 서류는 부여군청 홈페이지와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상권활성화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 마감 이후 심사 기준에 따라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매대 운영자를 선정한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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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주민세 과세체계 개정사항 홍보
부여군, 주민세 과세체계 개정사항 홍보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올해 지방세법 개정으로 주민세 과세체계가 단순화되고 납기가 8월로 통일됨에 따라 홍보에 나섰다.
기존 주민세 과세체계와 달리, 올해부터는 세목을 개인사업자 균등분, 법인 균등분, 재산분을 사업소분으로 통합해 단순화하고 주민세 납기를 8월로 통일하는 등 납세자 중심으로 지방세 과세체계가 개편됐다.
주민세 세율의 경우 개인분은 1만원이고 사업소분은 기본세액 5~20만원에 사업소 연면적당 250원을 곱한 세액을 합산한 금액으로 하며 사업소 연면적이 330㎡ 이하인 경우에는 기본세액만 납부하면 된다.
개인분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8월 중 납부하면 되며 사업소분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부여군청 지방소득세팀에 신고·납부해야 하는데, 우편·팩스 및 방문 신고 후 금융기관에 납부하거나 위택스로 신고·납부할 수도 있다.
부여군은 관내에 포스터를 제작해 배포하는 등 납세자들이 불편과 혼란을 겪지 않고 변경된 제도에 하루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기존에 복잡했던 주민세 과세체계가 단순화되고 납기가 통일되면서 납세자들의 지방세정에 대한 편의가 증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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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5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접수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이달 5일부터 30일까지 충남 최초 전 군민 대상 1인당 30만원씩 지원하는 ‘부여군 재난지원금’신청을 받는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순환형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 충전 방식으로 지급된다.
지원 대상자는 6월 11일 0시 기준으로 부여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으로 지급 기준일 이전 출생아와 결혼이민자에게도 지급되며 세대주 신청이 원칙이지만 세대원 또는 제3자의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혼잡 방지를 위해 신청인의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별로 운영되며. 신청인의 출생 연도 끝 번호가 1과 6이면 월요일 2와 7이면 화요일 3과 8이면 수요일 4와 9이면 목요일 5와 0이면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해 방문 신청이 어려운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는 방문 접수도 시행한다.
굿뜨래페이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충전되며 지급된 굿뜨래페이는 올 10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 전 부서 전 직원에 대해 재난지원금 지원절차에 대해 업무 공유를 하는 등 재난지원금 지급에 군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전 군민 대상 보편적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지난해 본예산 성립과정에서 효율적 예산편성으로 불요불급한 사업비를 줄이고 부여군의회 동의를 받아 예비비 200억원을 확보했으며 지난해 12월 채무 295억원을 모두 상환한 상태다.
2021-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