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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올해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완료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실시한 사회보장급여 상반기 확인조사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소득, 재산 등이 변동 있는 3116가구를 대상으로 상시근로소득, 취득세, 금융재산정보 등 공적자료 및 현지 조사를 병행해 자격 중지 259가구, 급여감소 461가구를 결정했다.
보장변경자에 대한 사전안내와 별도 소명기간을 운영했으며 조사대상 2396건에 대해 보장유지 및 급여 증액 조치도 취했다.
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 총 11개 복지사업 대상자에 대한 자격 및 급여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매년 2회 실시된다.
보장이 중지 된 자에게는 차상위계층, 긴급지원사업 등 지원 가능한 타 복지서비스 연계를 돕고 자립지원 별도특례, 재산범위특례 등 권리구제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 확인조사를 통해 수급자 통합관리 및 맞춤형 서비스 연계 등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부정수급 차단과 복지재정 누수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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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 감축’…여성·청년농업인 실천다짐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1일 보령 비체펠리스에서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와 충청남도4-H연합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분야 탄소중립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탄소중립은 탄소 배출량을 최대한 줄이고 남아있는 탄소는 흡수해 순 배출량을 ‘0’으로 맞추는 것이다.
국제사회가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추진하고 있다.
충남지역 여성·청년농업인은 농업분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저탄소 농업기술 실천, 농업에너지 저감 및 스마트농업 실천, 생활 속 탄소배출 줄이기 등 3대 주제 10대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 김정음 회장은 “늦었지만 이제라도 탄소중립을 위한 농업인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10대 실천과제가 시군에 전파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 4-H연합회 김요환 회장은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한 수냉식 냉난방기업체, 친환경 상토·비료업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김부성 원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농업인 스스로 실천하는 것으로부터 탄소배출 감축은 시작된다”며 “농업농촌분야에서 탄소배출을 줄이는 다양한 농업기술개발과 시범사업 추진으로 발맞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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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예선 펼친다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예선 펼친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4일 3일간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2021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J70 종목의 본선 경기 진출 팀 확정을 위한 2차 예선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J70 종목 예선전은 총 3차에 걸쳐 진행되며 최종 본선 진출 6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달 18∼20일 열린 1차 예선전에서는 ‘여수시청’ 팀과 미국·독일·벨기에·네덜란드 연합팀인 ‘벅’ 팀의 본선 진출이 확정됐다.
이번 2차 예선전 1, 2위 팀은 본선으로 직행하고 3∼5위 팀은 1차 예선전에서 3∼5위를 한 ‘레전드’, ‘썸머 산타’, ‘하쿠나 마타타’ 팀과 2장의 본선 진출권을 놓고 오는 9∼11일 3차 예선전을 펼치게 된다.
특히 이번 2차 예선전에 참가하는 6개 팀 가운데 ‘이에스 팀’과 ‘팀 레이디스’ 두 팀은 여자 선수로 구성된 팀이며 팀 레이디스에는 배우 임성언이 선수로 참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도 관계자는 “보령국제요트대회와 머드축제를 연계해 체험과 관광이 다채롭게 어우러지는 차별화된 요트대회를 운영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 개최하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도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충남을 요트산업의 중심지이자 해양레저관광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는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보령요트경기장과 보령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요트경기 외에도 마리나 콘퍼런스, 해양레저산업 전시회, 해양레포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시아요트연맹과 충남요트협회가 주최하고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조직위가 주관하며 도와 해양수산부, 보령시, 대한요트협회,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보령축제관광재단 등이 후원한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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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우수마을기업에 ‘보령시 미친서각 마을’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 보령시 미친서각마을영농조합법인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우수마을기업’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수마을기업은 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마을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선정하고 있다.
공공체성, 공공성, 기업성, 지속성 부문이 심사대상이며 서면심사 및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14개의 우수기업이 선정됐다.
지역민들로 구성된 미친서각마을영농조합법인은 2018년 신규마을기업에 지정된 바 있다.
이 법인은 전통주, 꽃차 판매 및 체험교육을 비롯한 목공예 제조, 마을 축제 개최 등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매출 증가를 위한 상품개발과 홍보에 노력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공동체 이익 실현에 앞장서는 우수마을기업 발굴과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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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 100년’ 장항선, 복선전철화 청신호
‘개통 100년’ 장항선, 복선전철화 청신호
[세종타임즈] ‘환황해권 국가대동맥’으로 불리는 장항선 보령 웅천∼익산 대야 구간 사업이 복선 전철화 추진으로 급물살을 타고 있다.
그동안 단선전철 추진 우려 속에 지역민의 염원과 지자체, 정치권의 협공이 더해져 복선 전철화 사업 추진 가시권에 들어서게 됐다.
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웅천∼대야를 잇는 단선전철에 대한 재검토를 진행, 복선 변경에 필요한 사업비 1500억원을 최종 반영했다.
장항선 웅천∼대야 구간은 2017년 예비타당성조사 당시 단선 전철로 계획된 바 있다.
도는 미래 서해선 및 석문산단선 운행 시 선로 용량 부족 등 여건 변화를 감지하고 복선전철 필요성을 지속해서 건의해 왔다.
특히 특정 구간만 복선 전철화를 배제하는 것은 운송 속도나 급증할 물동량에 비춰볼 때 전체 사업 효과를 반감시킬 수밖에 없다는 논리를 지속해서 피력해 왔다.
단선 철도만으로는 충청·전라권의 이동성 및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도는 7월 중 예상되는 기재부 ‘총사업비관리심의’를 주목하며 최종 통과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의를 통과할 경우 장항선 복선전철화 사업은 2026년까지 1조 129억원을 투입, 아산 신창에서 익산 대야를 잇는 118.6㎞ 복선전철화가 된다.
도 관계자는 “장항선 전 구간 조기 개량은 충남과 전북 지역 교통현안이다”며 “미래 서해 KTX 운행을 대비한 복선화로 지역 경제 발전의 초석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전 구간이 복선화가 이뤄지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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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아동센터 재무 회계 교육 실시
아산시, 지역아동센터 재무 회계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일 아산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재무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지역아동센터 17개소가 참석했으며 아산시 감사위원회 복지시설 재무 회계 감사에 따른 지속 반복적 지적 사항 및 관련 법령, 지침을 교육하고 기타 질의 사항에 대한 의견을 활발하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고분자 여성가족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센터장님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각종 보조금은 반드시 법령과 지침을 준수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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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원도심 장미마을, 청년 아이디어로 양성평등거리 이미지 개선
온양원도심 장미마을, 청년 아이디어로 양성평등거리 이미지 개선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여성친화형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2020 대학생 아이디어 발굴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원애드’팀의 아이디어가 지난달 28일 양성평등거리에 실현됐다.
‘대학생 아이디어 발굴 공모사업’은 아산시 도시재생사업 지역 내 소소한 문제 해결방안 도출과 새로운 가치 창출 및 대학생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위해 진행됐으며 최종 21개 팀이 선정됐으며 3개 팀이 올해 시범사업 대상으로 확정돼 프로젝트를 실행 중이다.
첫 번째로 ‘장미마을 인식개선 프로젝트’를 실현한 원애드팀은 ‘서로를 이어 가치를 더하다’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이를 상징할 수 있는 시각적 이미지들로 가치를 연결하는 장미마을 브랜드 네이밍을 제작해 과거 성매매집결지였던 부정적인 인식을 전환하고 지속가능한 공동체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장미마을에 새로운 정체성을 부여하기 위해 노력했다.
원애드팀의 멘토인 장훈종 선문대 시각디자인학과 교수는 “이번 프로젝트 작업을 통해 장미마을만의 새로운 정체성 제안을 시도했다”며 “장미마을이 양성평등거리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장미마을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효숙, 홍정수 주민협의체 공동대표는 “젊은 청년들이 지역에 관심을 가져줘 앞으로 더 활기찬 거리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온양원도심 장미마을 양성평등거리 조성에 청년들이 참여 주체로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창의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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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미래장학회, 사회배려 예체능 꿈나무 장학생 선발 완료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 미래장학회가 재능키움 멘토링 장학생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처음 선발하는 재능키움 멘토링 장학생을 통해 예체능 분야에 재능이 있음에도 경제적 사정으로 제대로 꿈을 펼치지 못하는 관내 학생을 멘토와 함께 선발해 교육적, 정서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초등학생 1명, 중학생 6명이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발됐으며 분야별로는 체육 1명, 음악 2명, 미술 4명이다.
이들에게는 재능 키움을 위한 장학금이 1인당 200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에 장학생으로 선발된 온양중 이정록 학생은 “평소 섹소폰 연습을 할 때 가장 즐겁고 행복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섹소폰 연주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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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현장교육 실시
아산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현장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3분기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다종백신 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오접종 방지를 위해 지난 1일 관내 위탁의료기관 75개소를 대상으로 ‘위탁의료기관 안전 접종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앞서 3분기까지 19만명 1차 접종을 목표로 위탁의료기관을 65개소에서 75개소로 10개소 더 확보했다.
이날 교육은 백신 보관 및 관리, 화이자 백신 투약 준비과정 시연 및 실습, 접종 술기, 아나필락시스 대처 방법, 이상 반응 진단 시 의료기관 신고 방법 등에 대해 진행됐으며 오접종 방지를 위한 백신별 고유색 스티커도 제작 배포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다종백신 접종을 시작하기 전에 사전 교육을 실시해 오접종을 예방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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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방세 체납실태조사단 운영 개시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일부터 지방세 체납실태조사단 운영에 들어갔다.
체납실태조사단은 기간제근로자 6명, 2개 조로 구성돼 지역별 전담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비대면 안내를 중심으로 생활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체납실태조사단은 지방세 소액체납자들을 대상으로 거주 여건 및 소득수준 등의 실태를 방문 조사해 체납자의 담세력을 확인함과 동시에 체납 사실을 안내하고 애로사항 등에 대한 체납상담자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주거, 생계, 의료, 교육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회복지 부서와 연계해주며 체납 정리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체납자 중 일시 납부가 어려운 분들에게는 체납징수유예 및 분할납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납부 능력이 되지만 고의로 납부를 미루는 체납자들에게는 강력한 체납처분 절차를 통해 공정 과세를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