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한우산업 수급안정에 총력 기울여
당진시, 한우산업 수급안정에 총력 기울여
[세종타임즈] 한우가격 상승으로 2023년까지 사육과잉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향후 한우가격 폭락 등의 경영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당진시에서는 한우 수급불안정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국내 한우사육 두수가 평년 297만두를 유지하는데 비해 2021년 현재는 343만두 정도로 2023년 345만두까지 늘어날 것으로 농촌경제연구원은 전망하고 있다.
이런 한우산업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당진시에서는 한우 개량분야 6개 사업 1억91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며 특히 사육 과잉 기조 해소를 위해 저능력우 조기 도태를 유도하고 우량 암소 선발을 위한 유전자 분석 컨설팅 사업 등에 대해 내년도 예산을 증액 요청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당진축협에서는 선제적인 경산우 감축을 위해 경산우 비육 지원사업을 오는 11월 30일까지 한우 번식우 농가를 대상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장명환 축산지원과장은 “현재 지속적인 사료가격 상승 및 한우 사육과잉 기조 지속에 따른 향후 한우농가 경영위기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관내 한우농가의 수급 안정을 위해 시는 다양한 관련 시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2021-10-01
-
당진시, 노후경유차 매연 저감 장치 부착 지원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 개선을 통한 지역 주민의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5등급 경유차량을 대상으로 10억원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280여 대의 매연 저감장치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당진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로 공고일 현재 당진시로 사용본거지가 등록된 자동차 지방세, 환경개선부담금 체납금이 없는 차량소유자의 자동차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인증조건에 적합한 자동차 잔여 차령이 2년 이상인 자동차 등 5가지 조건 모두를 충족해야 한다.
지원 대수는 약 280대로 개인 1인 1대, 사업장 1사 1대 기준이며 신청자가 납부해야 하는 자기부담금은 장치가격의 10 ~ 12.5%이다.
생계형 차량 차량은 자기부담금 없이 전액 지원한다.
저감장치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의 ‘소식·정보-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시 기후에너지과 기후변화대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당진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예산 11억원을 투입해 매연 저감장치 400여 대 장착을 지원한 바 있다.
2021-10-01
-
당진시, 종교문화 콘텐츠 개발 위한 초석 다져
당진시, 종교문화 콘텐츠 개발 위한 초석 다져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8월 11일부터 총 16강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종교문화치유여행 치유순례해설사 양성과정’을 성황리에 완료하며 9월 30일 수료식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 프로그램 길, 위로’의 일환으로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의 주관 하에 이뤄 최종 12명이 수료했다.
당진 및 인근지역 인원으로 구성된 치유순례해설사는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과 역량교육, 인문학 강좌, 간단 수어 배우기 등 다양한 유형의 체험과 교육을 완료했으며 오는 10월부터 진행 예정인 종교문화치유여행 현장에 직접 투입돼 당진시의 종교문화 콘텐츠 개발 및 관광자원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양성과정을 수료한 한 해설사는 “처음에 시작할 때는 끝까지 완료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으나, 프로그램을 배우면서 당진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어 흥미로웠다”며 “앞으로 사명감을 갖고 우리시 적극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1-10-01
-
김홍장 당진시장, 공주시 공무원 대상‘지속가능발전’특강
김홍장 당진시장, 공주시 공무원 대상‘지속가능발전’특강
[세종타임즈] 김홍장 당진시장이 공주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 필요성에 대한정책 아카데미 특강을 위해 일일 강사로 나섰다.
‘공주시 공무원 정책아카데미’는 2019년부터 정책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매달 전 공무원에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특강은 당진시의 전국적 선도 정책인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적극 공유하고 실행하고자 공주시의 초청을 받아 추진됐다.
이날 특강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당진시의 지속가능발전 정책 추진배경과 과정, 성과에 대한 사례 중심으로 진행돼 공주시 공무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당진시가 선도적으로 준비해 실행 중인 ‘에너지전환과 탄소중립 시대’를 대비하는 노력을 소개한 부분은 공주시 공무원들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켰다.
김홍장 시장은 “당진이 솔선수범해 시작한 지속가능발전 이행의 필요성을 코로나19 장기화와 기후위기 시대 도래를 통해 전 세계가 공감하고 있다”며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을 아우르는 큰 우산인 지속가능발전이 국가정책 전반의 최상위 가치로 정립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더 이상 지체할 시간 없이 모든 지역 정부가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때이며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지속가능발전기본법 제정이 신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2021-10-01
-
당진 합덕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선정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충남 당진시가 30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광역공모에 최종 선정돼 내년부터 4년 동안 197억원을 투입, 합덕읍 운산리 일원에 지역공동체와 골목상권 활성화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3개의 단위사업과 5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해 다함께 플랫폼을 비롯한 지역맞춤형 생활 인프라를 조성한다.
금회 선정된 합덕읍 운산리는 과거 1970년대 충남 서북부지역의 농업 중심지 및 교통의 요충지로 당시 인구가 2만3000명이 거주하는 읍 소재지의 활성화된 지역이었으나, 삽교호 방조제 건설 및 서해안 고속도로 개통, 주변 신도시 개발에 따른 인구 감소 등으로 원도심 쇠퇴가 극심해져 도시재생사업 추진이 시급했다.
이에 당진시는 운산리 지역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코자 2019년과 2020년에 걸쳐 공모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선정되지 못했고 시에서는 그 동안의 문제점을 보완 및 개선해 합덕읍만의 차별화된 사업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지난 5월 충청남도에 공모를 신청, 국토교통부의 실무위원회 및 특별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합덕읍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에 따르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상3층, 연면적 960㎡ 규모인 다함께 플랫폼 신축, 구 농협창고를 리모델링한 문화·공감플램폼 조성 등에 100억원,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버그내 마을상회 리모델링 및 버그내 순례길 조성에 44억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안심골목길 조성 및 집수리 지원 등에 8억원, 기금 및 부처연계사업 45억원 등 총 사업비 197억원을 투입해 도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덕읍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선정은 3년 동안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철저한 공모 준비와 지역주민의 협조가 합쳐진 결과물”이라고 말하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주민 참여가 필수적인 만큼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올해 7월 신평면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 선정돼 94억원을 확보했으며 이번 합덕읍 뉴딜사업 공모 선정으로 19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함으로써,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5년간 6개 지구 총 사업비 1,251억원을 확보해 충남을 넘어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도시재생사업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2021-10-01
-
‘해양치유의 메카’ 태안군, 해양치유 힐링체험 프로그램 시범 운영
‘해양치유의 메카’ 태안군, 해양치유 힐링체험 프로그램 시범 운영
[세종타임즈] 해양치유센터 착공을 앞두고 있는 태안군이 센터 출범을 앞두고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군은 10월 9일부터 11월 12일까지 남면 몽산포 해수욕장과 청포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2021 해양치유 힐링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범 운영은 오는 2023년 하반기로 예정된 해양치유센터 준공에 앞서 태안군만이 가진 우수한 치유자원을 활용해 참가자들에게 해양치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센터 운영의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해양치유 도시 태안’에 대한 홍보 효과도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치유 힐링체험 프로그램은 숙박형과 체험형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체험형은 남면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매주 토요일 운영되고 해변노르딕워킹, 해변필라테스, 해양호흡체조 등을 즐길 수 있다.
숙박형의 경우 남면 청포대 및 달산포 해수욕장 일원에서 피트/솔트 팩, 노르딕워킹, 썬셋요가, 해변호흡체조, 마린아트테라피 등의 신체·정신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최신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한 생체 데이터 등 기초정보 측정 후 치유프로그램 효과분석이 진행될 예정이다.
숙박형은 총 11회, 체험형은 총 40회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군민 및 관광객은 태안군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체험형의 경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태안 해양치유센터는 남면 달산리 일원에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8543㎡ 규모로 조성되며 군은 지난 8월 해양치유센터 조성을 위한 공원계획 변경 신청이 환경부로부터 최종 승인됨에 따라 이달 중 공원사업 시행 허가를 완료하고 12월 공사에 착수키로 하는 등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태안의 특화 자원으로 알려진 피트를 비롯해 소금과 머드 등 태안이 보유한 천혜의 치유자원을 적극 활용해 다채로운 치유활동을 제공하는 한편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장기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는 등 태안이 전국 최고의 해양치유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의 해양특화 자원을 활용한 이번 해양치유 힐링체험 프로그램은 국민들에게 태안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01
-
아산시 평생학습관, 2021년 제3기 정규강좌 운영 재개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휴강했던 2021년 제3기 정규강좌를 오는 5일부터 요일별로 운영 재개한다.
재개되는 정규강좌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시민의 학습권 보장과 강사의 경제 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90개 강좌를 수강생 12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강좌별로 잔여 학습 회차만큼 종강일을 연장해 12월 말까지 진행하며 교육 시간 조정 및 보강 수업을 통해 원활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또 정원 미달 강좌나 취소자 발생 강좌는 오는 8일까지 선착순 추가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수강생 출입 시 마스크 착용 여부를 확인하고 열 감지 카메라를 인식하도록 하고 있으며 안심콜 출입 관리 서비스를 통해 출입 기록을 관리하고 있다.
또 단계별 방역지침을 적용해 수강 인원을 조정하고 있으며 강의실별 투명 가림막 설치를 통해 안전한 수강 환경을 조성했다.
강의실에는 방역물품을 충분히 비치해 수시로 소독 및 환기에 힘쓰며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이홍군 평생학습관장은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이 활기를 찾고 더 풍요로워지기를 바란다”며 “강사와 수강생 모두 정부의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01
-
아산시 랜드마크 그린타워의 변신, “화려한 야경보러 오세유”
아산시 랜드마크 그린타워의 변신, “화려한 야경보러 오세유”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0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된 ‘환경과학공원 야간명소화 미디어파사드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10월 1일부터 영상 송출을 시작한다.
‘환경과학공원 야간명소화 미디어파사드 구축사업’은 아산시 랜드마크인 그린타워 벽면에 60미터 길이의 LED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해 시를 알리는 미디어타워를 구축하는, 야간의 볼거리 부족을 해소하고 도시의 화려함을 더하는 상징적인 사업이다.
아산 환경과학공원은 국내 대표적인 친환경 에너지 타운이자 과학관, 수영장, 생태전시관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특히 150m 쓰레기소각장 굴뚝인 그린타워는 아산시의 랜드마크로 기능성과 상징성을 가져왔지만, 야간경관 인프라시설 부재로 슬럼화 현상이 발생해 문제점으로 지적돼왔다.
이에 시는 그린타워 벽면 가로 10m, 세로 60m에 미디어파사드 구축사업을 추진해 가로 18㎝, 세로 36㎝ 간격으로 총 8960개의 LED를 설치, 미디어 홍보판으로 활용하고 일몰 후 3시간 동안 영상을 송출해 아산시 야경을 수놓을 예정이다.
영상은 시의 사계절별 주요 관광지, 축제 등을 그래픽 처리해 소개하는 영상, 이순신의 젊은 시절 도전정신 및 명소를 스토리텔링으로 구성한 ‘성웅 이순신’ 영상, 그리고 시정 메시지 및 미세먼지 농도 표출 등 총 17분으로 구성 상영된다.
특히 시는 유동 인구, 교통량 이용 및 빛 간섭 등을 고려해 그린타워 남동 측면을 미디어 연출 면으로 설정했다.
이에 곡교천, 온천 천변에서 전망하기 좋으며 저녁노을과 어우러지는 풍광이 장관을 이루는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시를 상징하는 시설물인 동시에 도시를 알리는 홍보미디어 타워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그린타워 상부 옥탑층에 기후정보시스템과 연동해 미세먼지 상태에 따라 색상이 변환되는 8대의 투광기를 설치했으며 미디어파사드에 17분에 한 번씩 문자로 표출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마천루 야경으로 유명한 홍콩처럼 아산시의 마천루인 그린타워 미디어파사드가 상징성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시를 홍보하고 알리는 야간 수문장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노을과 어우러진 미디어파사드를 보러 아산을 방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01
-
아산시 재난기본소득 지원금 신청하세요.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정부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원받지 못한 시민에게 아산시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아산시 재난기본소득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정부 5차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그동안 크고 작은 불편함을 감내하며 함께 방역에 동참한 모든 시민에게 동일 지급해야 한다는 취지로 결정됐다.
지급 대상은 정부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기준인 소득 상위 88% 가구를 제외한 소득 상위 12%에 해당하며 올해 6월 30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총 5만281명으로 시민 4만7550명과 영주권자 또는 결혼이민자 등 외국인 2731명이다.
지급대상자는 오는 5일부터 29일까지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올해 6월 30일 기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을 제시하고 신청하면 되며 성인 개별 신청이 원칙이지만 미성년자는 동일 주소지 세대주가 일괄 신청·수령하는 등 기존 정부 상생 국민지원금의 행정안전부 지침을 준용한다.
지원금은 아산페이와 선불카드 중 선택해 받을 수 있으며 사용은 아산페이 가맹점에서만 가능하다.
온라인 쇼핑몰, 배달앱, 대형마트 등 일부 업종은 사용이 제한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정부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받지 못한 시민에게까지 지원금을 확대 지급해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모든 시민이 함께하는 위기 극복의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1-10-01
-
치매 극복주간 맞아 공감대 확산 자리 마련
치매 극복주간 맞아 공감대 확산 자리 마련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치매 극복주간을 맞아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과 공감대를 확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충남광역치매센터는 30일 센터에서 제14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참석자들과 내 가족 그리고 이웃의 치매도 함께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과 의지를 공유했다.
도가 주최하고 충남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은 충남도’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치매 예방의 중요성과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관리 유공자에 대한 노고 치하 및 치매친화적 환경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과 수상작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석범 충남광역치매센터장은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해 치매환자가 살아가는 지역 사회를 위해 묵묵히 제자리에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다”며 “치매극복의 날이 해를 거듭할수록 더 큰 희망과 의지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1-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