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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서산국화축제’ 내년에 더 멋지게 만나요
서산시, ‘서산국화축제’ 내년에 더 멋지게 만나요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 대표 축제인 서산국화축제가 코로나19로 열리지 않는다.
5일 시에 따르면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는 올해 11월 개최 예정이던 ‘23회 서산국화축제’를 취소 결정했다.
서산국화축제는 충청남도 ‘지역향토 문화축제’로 올해까지 5년 연속 선정될 정도의 유명 축제다.
다양한 국화조형물과 수준 높은 국화작품으로 매년 20여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전국 최고의 국화축제로 호평 받아 왔다.
최근 수도권 및 지방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취소 결정했다.
위원회는 국화축제장은 무료 개방해 방역지침 준수아래 자유 관람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며 개방 시기 등을 논의 중이다.
엄교순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 취소가 많은 아쉬움을 남기지만 시민의 건강과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계속되는 축제 취소로 시민들께 아쉬움을 드리게 됐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차게 추진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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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인지초 생활SOC 학교시설 복합화사업 선정. 국비 52억 확보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국무조정실 주관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인지초 생활SOC 학교시설 복합화사업’이 선정돼 국비 52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5일 시에 따르면 생활SOC 복합화사업은 보육·복지·문화·체육시설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필수 인프라를 한 공간에 모아 주민 편익을 증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인지초 학교부지인 인지면 둔당리 215-41번지에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주거지주차장 등 3개 시설을 복합화해 건립한다.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485㎡ 규모며 국비 52억원, 지방비 58억 등 총 110억원을 투입해 2024년 준공하게 된다.
지상 1층에는 25m 길이, 6레인 규모의 수영장, 2층에는 소규모체육관 및 헬스장, 3층에는 주민교류 및 동아리활동 공간 등이 있는 생활문화센터가 들어선다.
외부에는 75면 규모의 주거지주차장도 조성된다.
건립되면 시민에게 문화·체육 등 양질의 서비스 제공은 물론, 수영장 포화 등으로 겪는 ‘학생 생존수영 프로그램 운영’ 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사업 선정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체육 서비스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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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진드기·쥐와 거리두기 하세요” 예방수칙 준수 당부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가을철 환자 발생이 급증하는 진드기 및 설치류에 의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진드기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이며 설치류에 의한 감염병은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등이다.
특히 쯔쯔가무시증은 전체 환자의 80% 이상이 털진드기 유충이 활발히 활동하는 9~11월에 발생한다.
군은 진드기에 의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긴 소매와 긴 바지 등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귀가 후 바로 옷을 세탁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야외활동 후 2~3주 내 발열·두통·소화기 증상 등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드기 물림이나 야외활동 이력을 알리고 적시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설치류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의 경우 예방을 위해서는 고인 물 등 오염이 의심되는 곳에서 작업 시 반드시 장화 등 작업복을 착용하고 쥐 배설물을 최대한 피해야 하며 작업 후 2~3주 내 발열·근육통·결막충혈 등 증상이 있으면 곧바로 의료기관을 방문해달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가을철 발열성 질환의 증상이 유사하므로 유증상자는 즉시 병원을 방문해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예방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부탁드리며 군 보건의료원에서도 적극적인 감염병 감별 및 진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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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드론 테마파크 ‘태안UV랜드’ 위탁운영 추진
태안군, 드론 테마파크 ‘태안UV랜드’ 위탁운영 추진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준공을 앞두고 있는 ‘태안UV랜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민간위탁을 추진한다.
군은 2022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3년간 태안UV랜드 내 드론 면허 교육 및 체험 콘텐츠 개발 및 운영 관련 사항을 위탁키로 하고 오늘부터 19일까지 14일간 공고 및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위탁범위는 태안UV랜드를 활용한 전문교육기관 운영과 체험 콘텐츠 개발 및 운영 이용객 관리, 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 기계, 전기, 청소 및 각종 시설물의 유지 관리 등이다.
신청자격은 태안UV랜드 활성화를 위한 사업계획서대로 운영이 가능한 법인·단체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연구·산업용 드론 실증 비행 등의 관리를 지원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된다.
또한, 사업 수행에 필요한 재정부담 능력 및 기술을 보유하고 책임능력과 공신력을 갖춰야 하며 공고일 기준 3년 이내에 항공안전법에서 규정하는 항공분야 전문 교육기관을 운영한 실적이 있거나 수탁 시 드론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컨소시엄으로 참여 시 구성 법인는 3개 이하로 제한되며 각 법인 중 수탁 운영의 주 법인을 계획서상에 명시하고 컨소시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신청은 태안군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태안군청 내 전략사업담당관을 직접 방문하면 되며 대리인의 경우 대표자의 위임장을 지참해야 하고 신청서와 서약서 사용인감계 등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접수 마감 후 이달 중 사업계획서 심사를 거쳐 PPT 발표와 질의응답에 이은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수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개모집을 실시하고 심사기준과 절차를 공개해 투명성 및 공정성을 제고하는 한편 드론 관련 교육·체험 실적과 운영계획을 고려해 수탁기관의 전문성 검증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총 사업비 95억원이 투입된 태안UV랜드는 전국 유일의 무인조종 복합테마파크로 남면 양잠리 11만 5703㎡ 부지에 무인조종멀티센터 이·착륙장 드론교육장 드론레이싱 서킷 RC카 서킷 드론 및 원격제어 비행기, 멀티콥터 등에 대한 실증시험과 체험시설 및 교육공간이 조성된다.
이달 중 준공 예정이며 군은 드론 교육장 드론 레이싱 서킷 활주로 등을 통해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다양한 계층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시설 및 프로그램을 운영해 ‘K-드론의 중심 태안군’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기관·기업 실증사업 지원과 유치는 군이 직접 추진하고 전문적인 인력과 운영이 필요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은 전문기관에 위탁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인 운영을 모색할 것”이라며 “오늘부터 14일간 진행되는 신청 접수에 관련 법인 및 단체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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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태안군수, ‘냉온수기 OFF 환경 ON’ 챌린지 동참
가세로 태안군수, ‘냉온수기 OFF 환경 ON’ 챌린지 동참
[세종타임즈]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5일 집무실에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범도민 실천운동 확산을 위한 ‘냉온수기 OFF 환경 ON’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전자타이머 콘센트를 활용해 대기전력을 최소화하고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등 소비전력 및 탄소배출을 줄이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나부터 작은 것 하나까지 살펴보는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에 앞장서갈 것”이라며 “탄소중립 실천을 도모하고 생활 속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군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군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등에 설치된 냉온수기에 전자타이머 콘센트를 설치하고 앞으로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우선 구매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 군수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한국서부발전 박형덕 사장과 태안교육지원청 김선완 교육장을 추천했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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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유소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비 지원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주유소에서 배출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질의 저감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비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주유·저장할 때 배출되는 유증기를 회수하는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시행한‘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보령시가 대기관리권역으로 포함되어 연간 휘발유 판매량이 300㎡ 이상인 주유소의 경우 유증기 회수설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에 시는 사업비 6800만원을 투입해 관내 등록된 주유소 10개소에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비용의 30~50%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연간 휘발유 판매량 300~1000㎡ 5개소, 연간 휘발유 판매량 1000~2000㎡ 5개소 등 총 10개소이며 지원항목은 유증기 회수용 펌프, 호스 및 노즐, 어댑터와 제어 관련 장치 등이다.
토목·배관 공사비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8일까지 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지참해 보령시청 환경보호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보령시 환경보호과로 문의하면 된다.
신행철 환경보호과장은 “보령시가 대기관리권역으로 포함돼 유증기 회수설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하므로 관내 등록된 주유소는 적극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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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보령사랑상품권’10% 특별할인 연말까지 연장
보령시, ‘보령사랑상품권’10% 특별할인 연말까지 연장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령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기간을 오는 12월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보령사랑상품권은 지역자금의 관외 유출 방지와 소상공인들의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지역화폐로 2020년까지 500억원의 상품권을 발행했으며 올해 500억원을 추가 발행해 2년 만에 발행 총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시에 따르면 오는 12월 30일까지 연장하는 특별할인은 종이, 모바일 카드 등 모든 상품권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상품권 1인당 구매 한도는 지류 및 모바일을 합해 월 100만원으로 1만원 권과 5만원 권 등 지류 2종 외에 모바일과 카드형 상품권으로도 간편하게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
구매 방법은 지류 상품권은 본인 신분증 및 휴대폰을 지참하고 관내 농·축협, 우체국,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하나은행대천지점 등을 방문해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카드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에서 구매 후 사용할 수 있다.
카드형 상품권을 처음 사용하는 경우에는 앱에서 신청하면 7일 이내 등기로 받아볼 수 있고 관내 농·축협, 우체국 방문 시에는 즉시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보령시의 경우 상품권 가맹점으로 현재 음식점, 약국, 세탁소, 주유소 등 다양한 업종에 약 3000개에 이르는 업소가 등록해 운영되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특별할인기간 연장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가계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도 살리는 보령사랑상품권을 많이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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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하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성료
당진시, 하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성료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월 1일 종강식을 마지막으로 지난 한 달 간 진행한 ‘하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신규농업인들에게 체계적인 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의 융화, 작목선택요령, 작목재배기술, 토지법률, 경영 마케팅 등의 프로그램을 다뤘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한 교육생은 “귀농 이후 어떤 작목을 재배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으로 많은 정보를 얻었다”며 “특히 작목별 전문가의 노하우 부분에서 몰랐던 지식을 습득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신규농업인들의 농촌생활 적응은 물론 기본적인 영농능력 배양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당진시로 전입하는 많은 신규농업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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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청소년이 만든 원목의자 기증
당진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청소년이 만든 원목의자 기증
[세종타임즈] 당진 신평면 소재 금초권역센터에서 청소년이 직접 만든 원목의자를 지역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기증식이 지난 2일 진행됐다.
남부사회복지관을 통해 위탁 기증된 원목의자는 총 35개로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손주사랑 듬뿍, 효도의자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중·고등학생 20여명이 직접 디자인부터 원목재단 및 조립, 페인팅까지 정성들여 직접 제작됐다.
당진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주관으로 추진된 주민주도의 주민참여 상향식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 일환인 ‘손주사랑 듬뿍, 효도의자 만들기’ 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들에게 목공예 창작활동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완성된 작품을 지역 어르신들께 기증함으로써 공동체 구성원 역할과 함께 사회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했다.
센터에 따르면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예정보다 개강이 늦어지고 중도에 휴강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으나, 학생들의 열정과 끈기로 끝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완성된 원목의자를 복지관에 전달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소감 발표 자리에서 “나무를 직접 자르고 조립해 의자를 만드는 과정이 너무나 재미있어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며 “내가 만든 의자를 선물 받는 어르신이 기뻐하실 모습을 생각하니 매우 뿌듯하고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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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국가기술자격증 취득반 최종합격자 3명 배출
당진시, 국가기술자격증 취득반 최종합격자 3명 배출
[세종타임즈] 당진시와 현대제철 기능장협의회가 협력해 추진하는 국가기술자격증 취득반에서 전기기능사 3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당진시는 최종합격자 배출에 큰 역할을 한 국가기술자격증 취득반 재능기부 강사 8명에게 지난 1일 열린 직원만남의 날 행사에서 시민들의 취업경쟁력 제고 및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부분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필기합격자 7명으로 구성된 전기기능사 실기반은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 조성된 임시 실습장에서 최종합격을 목표로 꿈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했으며 특히 기능장협의회 강사들의 실제 현장 경험에서 우러난 강의가 최종합격의 꿈을 실현케 했다.
현대제철 기능장협의회는 작년 12월 8일 시와 운영 협약을 맺은 후 현재까지 전기·제강·압연 기능사 3개 반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내년도에도 시와 협력해 교육 재능기부 봉사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