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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트롯뮤지컬 ‘경로당 폰팅사건’ 공연. 웃음, 감동 가득
서산시, 트롯뮤지컬 ‘경로당 폰팅사건’ 공연. 웃음, 감동 가득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기획한 트롯뮤지컬 ‘경로당 폰팅사건’이 서산시문화회관 무대에 오른다.
7일 시에 따르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감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1억원을 들여 공연을 기획했다.
고령화 시대 노년의 관객층을 위해 충남 서산시, 금산군, 청양군이 협업을 통해 시책을 구상했다.
TV드라마‘서울의 달’에서 열연했던 중견배우 김영배 씨와‘순풍산부인과’에서 아역 배우로 국민적 사랑을 받았던 미달이 역의 김성은 씨 등이 대거 캐스팅됐다.
20대 후반의 택배회사 직원이 폰팅 중독으로 요금이 많이 나오자 아파트의 경로당에 숨어들어 도둑 전화를 하면서 펼쳐지는 상황들을 재미있게 담아냈다.
원작인 연극‘경로당 폰팅사건’을 트롯뮤지컬 버전으로 새롭게 재창조해 시민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공연은 오는 10월 28~29일 양일간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상영시간은 약 100분이다.
티켓오픈은 오는 12일 오전 10시며 서산시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S석은 1만원, A석은 5천원이다.
한현교 문화예술과장은 “웃음과 감동이 있는 공연을 올리게 돼 기쁘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은 10월 14일 금산군은 10월 21일 1일 2회씩 공연을 연다.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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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전국 기초지자체 ESG 평가 ‘A등급’. 충남 최고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ESG 행복경제연구소 주관 ‘전국 기초자치단체 ESG 평가’에서 충남 최고 등급을 받았다.
ESG는 환경, 사회, 거버넌스를 고려하는 가치다.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ESG 중요성 이슈를 총 51개 평가지표로 산출했다.
등급은 S~D까지 5개로 분류되는데, 서산시는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충남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종합평가 S등급 지자체는 없다.
환경은 단체장 의지, 기후변화 대응, 폐기물 관리 등을 사회는 단체장 의지, 교육환경, 보건 및 안전 등을 거버넌스는 단체장 공약, 재정 효율성, 대외 평가 등을 종합 평가했다.
시는 충남 최초 대기환경연구소 건립, 매연저감장치 및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코로나19 적극 대응, 24시간 스마트도서관 운영 등에서 좋은 평가 받았다.
또한, 최초 본예산 1조원 시대를 열고 매니페스토 공약평가에서 높은 이행률과 주민소통 등으로 3년 연속 최우수를 기록한 것들도 일조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사회적으로 ESG의 중요성이 크게 높아진 시기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환경, 사회, 경제 분야를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도약을 위해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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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S 대응 알기쉬운 생강 농약 안전사용서’ 발간
‘PLS 대응 알기쉬운 생강 농약 안전사용서’ 발간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생강 재배 농업인을 위한 ‘PLS 대응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알기 쉬운 생강 농약 안전사용서 증보판’을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초판 발간 후 2년여 만에 증보한 이번 책자에서는 2019년 PLS 시행 초기 생강에 미등록 됐던 살균·살충·제초제를 추가로 작용기작별로 분류해 수록했다.
또 생강 주요 병해인 뿌리썩음 증상별 병원균 진단법과 병해충 방제력, 등록농약 검색방법 등을 담아 PLS에 대응한 병해충 방제·관리에 활용할 수 있게 했다.
권미경 도 농업기술원 연구사는 “이번 증보판 책자가 농업인들 생강 재배와 유관기관 교육에 활용돼 농가소득 증대와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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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시설 레지오넬라균 관리 강화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다중이용시설에서 폐렴으로 이어질 수 있는 레지오넬라균의 검출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정기적인 환경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6월부터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시·군 보건소와 협조해 관내 병·의원, 찜질방·사우나 등 다중이용시설의 냉각탑수, 냉수, 온수 등 497건을 대상으로 오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9월말 기준 46건의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다고 7일 밝혔다.
도내 다중이용시설의 레지오넬라균 검출률은 2017년 3.7%, 2018년 5.5%, 2019년 10.7%, 지난해 5.8%로 집계됐다.
이번에 검출된 46건은 병원·의료원·요양원 20건, 찜질방·사우나 16건, 빌딩·건축시설 5건, 숙박업소 4건, 대형마트 1건이다.
요양원을 제외한 도내 병·의원의 최근 5년간 레지오넬라균 검출 건수를 보면, 2017년 6건, 2018년 5건, 2019년 4건, 지난해 5건에서 올해 9월말 현재 19건으로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레지오넬라균은 대형건물의 냉각탑이나 욕조수, 분수 등 25-45°C의 수계환경에 서식하며 에어로졸 형태로 사람의 호흡기에 침범해 레지오넬라증을 유발한다.
감염되면 식욕감퇴, 구토, 근육통, 오한, 고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폐렴으로 이어질 수 있다.
도내 레지오넬라균 환자 발생 수는 2016년 4명에서 2017년 7명, 2018년 9명, 2019년 13명, 지난해 10명으로 집계돼 정기적인 환경 관리를 통한 예방 조치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상급종합병원 등 병·의원의 대규모 유행 발생 위험을 우려해 조사 이후 검출 기준 초과 시설에 대해서는 해당 시·군에 결과 통보 및 재검사를 실시하고 소독 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레지오넬라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레지오넬라증 환자 발생 시 대상시설의 환경표본 검체에 대해 현장 역학조사와 연계해 관리할 필요가 있다”며 “관계부처 간 결과 환류 등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환경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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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산불 예방 ‘초동 진화 체계’ 가동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대체 휴무 등 연휴를 앞두고 가을철 산행에 나서는 등산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산불대책본부를 7일 조기 가동한다고 밝혔다.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된 데다 연휴를 맞아 등산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산불 발생 위험도 매우 커질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산불대책본부를 구성해 오는 12월 15일까지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3개조 30명을 선발·운영키로 했다.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는 산불 취약지역 순찰 및 예방 활동, 초동 진화 체계 구축 등 체계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산불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한 입산자 및 인근 주민 대상 홍보·안내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산불은 대부분 입산자 실화, 논·밭두렁 및 생활 쓰레기 소각 등으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산행 시 화기물 소지 및 흡연을 금해야 하며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소각행위도 삼가야 한다.
서도원 도 산림자원연구소장은 “소방서 군부대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해 온 결과, 지난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0년간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올해도 자연 경관 보전과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산불 없는 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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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의 한 문화’ 펼쳐 보인다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증진하기 위한 ‘2021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를 공동 개최한다.
도는 오는 15∼17일 3일간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일원에서 올해 50주년을 맞는 문화의 달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내포 한 문화’를 주제로 여는 이번 행사는 충남 고유의 문화와 내포 지역의 문화를 계승·발전시켜 온 지역 예술인의 혼을 국민에게 전달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먼저 사전 행사를 진행하는 15일에는 문화전령 지식텔러 인문학 콘서트 내포와 땅의 울림 ‘전통 풍물 공연’ 등을 추진한다.
16일에는 50주년 기념 개막 주제공연을 비롯해 발달장애 청소년 합창단 아산 볼레드합창단의 ‘행복 한문화 합창’, 한산 모시 패션쇼, 내포 유스 페스타 본선, 국악 공연 등을 펼친다.
17일에는 내포 유스 페스타 결선과 창작가요제 ‘신 가객대첩’을 추진하고 민요자매·레인보우합창단의 ‘홀로아리랑’ 등 폐막 공연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충남 청년예술인 아트 페스타 ‘충남역사를 말하다’ 사진전 한 문화 문학의 길 충청남도 상상미술관 참여 미술제 자미원 가을소풍도 마련한다.
각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단계별 제한 인원을 두고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할 계획이며 방역지침을 철저히 이행해 진행할 방침이다.
개막식은 도와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생중계하고 인문학 콘서트, 내포 유스 페스타, 신 가객대첩 등 일부 프로그램은 녹화본을 추후 게시할 예정이다.
이건호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행사장 내 방역을 철저히 하고 방문객이 방역지침을 이행할 수 있도록 안내·계도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며 “온라인을 활용한 콘텐츠도 다양하게 준비해 50주년에 걸맞은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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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생물 296종 도내 곳곳 서식 확인
외래생물 296종 도내 곳곳 서식 확인
[세종타임즈] 충남도 내에 서식하는 외래생물 중 재배식물 79종을 뺀 야생 외래생물은 296종이며 생태계교란생물은 28종인 것으로 조사됐다.
도는 종별 및 지역별 외래생물 관리 방안을 마련, 퇴치 사업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도는 최근 ‘외래생물 분포 현황 조사 및 관리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외래생물 목록 작성, 생태계교란생물 지리정보 기반 데이터베이스 구축, 생태계교란생물 관리 방안 마련 등을 위해 전국 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지난해 9월부터 동북아생물다양성연구소를 통해 진행했다.
외래생물 서식 확인은 보고서 논문, 보도 등 문헌조사와 함께, 도내 전역을 2500개 직사각형 형태의 격자로 나눠 총 1만 163개 지점에 대한 현장 정밀 조사를 실시했다.
주요 조사 결과를 보면, 도내 외래생물은 식물 235종, 포유류 3종, 양서류 1종, 파충류 8종, 곤충 36종, 어류 8종, 저서무척추동물 5종 등 296종이다.
시군별로는 태안 176종, 홍성 166종, 보령 163종, 공주 158종, 서산 156종, 천안과 아산이 각 151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타 지역에서 서식이 확인됐으나 도내에서는 처음 확인된 외래생물은 가는잎금방망이, 각시갈퀴나물, 공단풀, 긴털비름, 까락빕새귀리, 냄새명아주, 넓은김의털, 노란꽃땅꽈리, 들갓, 들괭이밥, 미국물칭개나물, 미국비름, 별나팔꽃, 부령소리쟁이, 서양톱풀, 선토끼풀, 시리아수수새, 자주비수리, 큰뚝새풀 등 식물 19종이다.
15개 시군 전역에서 서식이 확인된 외래생물은 가시박, 가시상추, 가중나무, 주홍날개꽃매미, 해바라기방패벌레, 배스, 왼돌이물달팽이 등이다.
외래생물 중 도내 서식이 확인된 생태계교란생물은 28종으로 1만 4124개 지점 1115만 983㎡에서 출현했다.
생태계교란생물은 생태계의 균형을 교란하거나 교란할 우려가 있는 생물을 말한다.
주요 생태계교란생물별 도내 출현율은 환삼덩굴 85.5% 황소개구리 70% 배스 52% 미국쑥부쟁이 49.7% 가시박 26.3% 돼지풀 16.2% 블루길 14% 미국선녀벌레 12.5% 갈색날개매미충 5.5% 등이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이와 함께 생태계교란생물에 대한 관리 전략으로 유입 전 또는 소규모 유입 시 초기 완전 방제 확산 진행 시 저지 및 규모 축소 대규모 확산 시 피해 저감 및 생태·건강·시설 보호 등을 제시했다.
생태계교란생물 지표 및 기준에 따라 평가를 실시, 관리 지역을 선정하고 관리 등급을 설정, 종별 관리 방안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응 전략으로는 도내 미 유입 생태계교란생물 감시 및 유입 방지 소규모 개체군 물리적 제거 확산 경계 지역 물리적 제거 분포 중심 지역 물리적 제거 전파 경로 차단 대규모 확산 지역 물리적 제거 재확산 방지를 위한 경계 모니터링 등을 내놨다.
이남재 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도내 전역에서 외래생물 전체를 조사했다는 점에서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며 “용역 결과를 활용, 각 시군과 협의를 통해 생태계교란생물 제거를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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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마을만들기의 꽃은 마을복지와 공동 돌봄
당진시 마을만들기의 꽃은 마을복지와 공동 돌봄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6일 당진청년타운 나래 커뮤니티홀에서 마을공동체 지역역량강화를 위한 제4기 당진시 마을대학을 개강했다.
이번에 개강한 마을대학은 농촌마을정책과 마을만들기 및 공동체 활성화 패러다임에 대한 교육을 통해 고령화 농촌사회 마을현장에서의 복지문제를 주민이 스스로 발굴·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주도할 수 있는 마을활동가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역 내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및 마을 만들기에 관심이 있는 주민 20명이 참여하게 될 이번 교육은 총 5회에 거쳐 진행되며 농촌마을정책과 사회패러다임에 대한 이해, 농촌사회 지역문제와 공동 돌봄, 선진사례 등을 학습하게 된다.
또한 복지분야 전문가 강의를 통해 토의와 활동으로 마을만들기와 마을복지 실현에 대한 교육도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안봉순 공동체새마을과장은 “마을만들기의 꽃은 주민주도와 주민참여의 마을복지, 공동 돌봄의 실현”이라며 “지역사회의 협력소통 및 네트워킹, 적극적인 참여와 학습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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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미세먼지 저감’어린이집 맞춤형 사업 추진
당진시‘미세먼지 저감’어린이집 맞춤형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어린이 건강 보호를 위한 ‘미세먼지 안심어린이집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미세먼지 안심어린이집 지원은 관내 어린이집 60개소를 선정해 개소 당 100만원을 지원, 공기정화용 식물 또는 창틀형 미세먼지 저감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당진 관내 어린이집으로 시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받을 예정이며 선착순으로 6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지환 기후에너지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는 시민의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특히 어린이와 같은 취약계층의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우리시는 적극적으로 관련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며 “시민들도 생활 속 탄소배출량 줄이기 등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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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부담 덜어드려요~
당진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부담 덜어드려요~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관내 지역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2016년도 2학기 이후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으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당진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하며 소득분위 기준액이 8분위 이하의 대학생이면 가능하다.
단,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인 경우 소득분위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내용은 2016년도 2학기 이후 대출받은 학자금의 2021년도에 대한 발생이자이며 예산 범위를 초과할 경우 소득분위에 따라 지원 금액이 축소 또는 조정될 수 있다고 시는 전했다.
지원신청은 이번 달 4일부터 오는 11월 19일 오후 6시까지 당진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당진시청 평생학습과로 방문 및 우편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올해 12월 중 1년간 발생한 이자에 대해 한국장학재단 대출금 상환계좌로 직접 상환되며 상환 처리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호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이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돼 학생들이 학업 및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