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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15일 설명회 개최
당진시,‘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15일 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오는 15일 오후 2시 30분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충청남도, 아산·서산·보령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노력한 결과 급변하는 에너지·자동차산업에 대해 선제 대응하기 위해 5년간 409억원 규모의 고용노동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주요사업으로는 자동차·에너지산업 분야 시험·성능평가·인증 등 기업지원, 채용장려금 취업을 위한 고용서비스 친환경 에너지·모빌리티 인재양성 교육 등 8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설명회 참여 대상은 에너지산업 · 자동차 부품 관련 기업과 신재생 에너지 · 친환경 자동차 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과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경제과 한학수 일자리지원팀장은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많은 기업인과 시민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관내 기업과 시민분들께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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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장마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장마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비브리오패혈증 등이 있다.
기온이 높아지는 6월부터는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고 야외 활동이 증가해 물이나 음식으로 감염되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 집중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물 끓여 마시기 음식 위생적으로 조리하고 충분히 익혀 먹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 벗겨 먹기 설사 증상이나 손에 상처가 있는 경우 조리하지 않기 등이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장마로 인해 침수가 발생하면 위생환경이 취약해져 감염 매개체에 의한 감염병 발생이 높아지므로 손 씻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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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푸드플랜 2022’ 공공급식 지역농산물 공급 본격 추진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아산시 푸드플랜 2022’ 활성화 및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공공·단체급식 지역농산물 공급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공공급식 로컬푸드 차액지원 사업’ 예산을 확보해 지역아동센터, 기업, 대학 등에 지역농산물이 우선 공급될 수 있도록 해당 기관에 사업 홍보를 강화하고 사업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먹거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내 아동복지시설 ‘그룹홈’에 친환경·지역우수농산물 무상급식 지원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공공급식 로컬푸드 차액지원 사업’은 단순히 공급가격을 낮추는 지원이 아닌 공공급식 급식환경 개선을 위해 시행기관 추가 비용 없이 친환경 및 지역우수농산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생산자와 소비자와의 합리적 가격 합의를 위한 완충 역할을 하는 사업으로 생산자는 안정적으로 소득을 보장받고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친환경·지역우수농산물을 사용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모두 환영 받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공공·단체급식에 지역농산물 공급을 확대하는 발판으로 삼아 향후 복지시설, 병원, 외식업체에도 공급을 확대할 수 있도록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생산·유통·공급 체계를 강화하고 공공급식 환경개선 및 아산시 푸드플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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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염치읍 송곡리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 선정
아산시 염치읍 송곡리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도 1차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송곡 은행나무 창작마루가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시는 1997년 아산시 청사 이전 이후 상권 및 인구 유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진 염치읍 송곡리 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인정사업을 추진하고자 지역주민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지역주민의 공동체 활동 거점이자 지역크리에이터 들의 활동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 신청 결과 지난해 모종동 소방서 부지 내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송곡 은행나무 창작마루의 총사업비는 57억원으로 아산시가 지원받는 국·도비는 41억원이다.
시는 아산시립송곡도서관 리모델링을 통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주민소통광장, 주민동아리공간, 로컬마켓 등을 조성하고 지역예술가들이 활동할 수 있는 은행나무 창작공방, 크리에이티브 공간 등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예술가를 활용해 은행나무길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염치읍 송곡리 지역주민들과 지역예술가들의 적극적인 관심 덕분이다”며 “사업추진에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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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 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道에 접수
아산시, ‘아산 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道에 접수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탕정면 동산리 38-21번지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아산 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의 실시계획 인가 신청서를 충청남도에 접수했다고 8일 밝혔다.
‘아산 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은 2020년 9월 면적 642,743㎡, 계획세대 4700세대 규모로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된 사업으로 환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동주택용지 4개 블럭, 단독주택용지, 준주거용지가 계획돼 있으며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신설될 것으로 계획하고 있어 향후 주거지역으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실시계획 인가 신청 이후 2021년 내 실시계획 인가, 2022년 상반기 중 환지계획인가 후 공사 착공할 예정이다.
명노헌 개발정책과장은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적극 임하겠다”며 “아산시의 50만 인구 달성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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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배방갈매지구 도시개발사업, 충남도 실시계획인가 고시
아산 배방갈매지구 도시개발사업, 충남도 실시계획인가 고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배방읍 갈매리 210-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아산 배방 갈매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충청남도로부터 실시계획승인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토지소유자로 구성된 조합이 환지방식으로 추진하는 민간도시개발사업으로 약 58만6000㎡에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5035세대 1만1080명 규모로 진행 중이다.
사업시행자인 조합은 2015년도 6월 아산시에 도시개발 구역지정 제안을 시작으로 2016년 10월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했으며 각종 영향평가를 거쳐 2019년 10월 충청남도에 구역지정,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인가를 신청했다.
배방 갈매지구는 그동안 진행이 지지부진했으나, 이번에 실시계획인가를 받게 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주거환경조성을 위해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지구 진출입로를 4차선 확장해 교통 여건을 대폭 개선할 계획으로 도시개발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인구 50만 자족도시 아산으로 한 계단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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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5기 청년위원회 위촉식 개최
아산시, 제5기 청년위원회 위촉식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8일 아산시 제5기 청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세현 시장은 27명의 청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1 청년친화도시 우수기초자치단체 정책대상’과 ‘2021 충남 청년정책 우수시·군평가’에서 아산시가 최종 선정된 성과를 소개하면서 청년정책의 발전과 변화를 이끄는 주인공은 바로 ‘청년’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위촉장을 수여받은 청년위원회는 조경식 위원장을 선출하고 청년참여, 청년정착, 청년문화예술 등 3개 분과위원회 구성을 완료해 제5기 청년위원회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 청년위원회가 정책마켓을 통해 제안한 청년내일카드 청년동아리 지원사업 청년 면접정장 지원사업 청년아지트 나와유 2호점 등이 정책으로 실행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청년위원회가 다양한 청년정책 제안의 산실이 되고 있다”며 “제5기 청년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5기 아산시 청년위원회는 관내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만18세~39세의 대학생, 직장인, 청년 농부, 문화예술인 등 각계 각 층의 청년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1년간 아산시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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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5만 마리’, 태안군 오징어 대풍 예감
‘하루 15만 마리’, 태안군 오징어 대풍 예감
[세종타임즈] 태안군의 여름철 대표 수산물로 자리잡은 오징어가 본격적으로 수확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서해안 인근 해역에서 오징어가 잡히기 시작하면서 근흥면 신진도항 일대에 오징어 위판이 시작되는 등 상인과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최근 신진도항에서는 평년보다 두 배 가량 많은 하루 15만 마리의 오징어가 수확돼 신진도 위판장을 가득 채우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위판가격은 9일 현재 박스 당 5~6만원 선이며 출하량이 늘었음에도 전국적으로 오징어 소비가 크게 늘어 가격이 떨어지지 않고 있다고 어민들은 귀띔했다.
동해안이 주산지이던 오징어는 최근 동중국해로부터 서해 쪽으로 난류가 많이 유입되면서 태안을 비롯한 서해안에도 오징어 어장이 다수 형성됐으며 태안 해역의 오징어 수확량이 크게 늘어 관광객 및 미식가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오징어는 타우린 함량이 많아 심장병과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예방에 탁월하고 간장 해독 및 시력 회복에도 좋은데다, 성인병을 억제하는 EPA, DHA, 핵산, 셀레늄 등이 함유돼 있어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태안반도의 오징어는 쫄깃한 식감이 강하고 맛이 좋은데다 수도권까지의 거리가 가까워 빠른 운송으로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태안군 일원뿐만 아니라 서울 등 수도권의 수산물 판매점에서도 인기리에 판매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태안반도의 오징어는 여름철 태안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히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청정 바다내음 가득한 태안군 오징어를 많은 분들이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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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군민 숙원사업 ‘내포태안선’ 구축에 총력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태안군민의 오랜 숙원 중 하나인 철도노선 구축을 위해 민선7기 태안군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한다.
군은 태안군의 철도노선인 ‘내포태안선’이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추가검토 사업’으로 반영됐으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 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가세로 군수를 중심으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태안군과 서산시·예산군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내포태안선은 태안 안흥항에서 예산 삽교를 잇는 총 연장 57.6km의 단선 전철로 약 1조 5,89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군은 내포태안선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시키고자 지난 2019년 서산시·예산군과 MOU를 체결하고 사전 타당성 조사를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으며 그 결과 이달 초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해당 사업이 ‘추가검토 사업’으로 반영된 상태다.
군은 내포태안선이 신규 사업으로 반영되지는 못했으나 ‘제5차 국토종합계획 검토사업 반영과 제4차 충청남도 종합계획 반영 등 성과가 있었다고 보고 다가오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는 내포태안선이 신규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가세로 군수를 필두로 내포태안선의 설치 타당성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충남도의 철도망 구축 전략 수립 연구용역 추진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서산시 및 예산군과의 공조를 강화해 추가적인 연구에 돌입하는 등 군민 숙원 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는 각오다.
가세로 군수는 “충남 서부지역의 열악한 철도 서비스를 개선하고 지역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 사업에는 내포태안선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며 “서산시·예산군과 머리를 맞대고 모든 역량을 결집해 지역 발전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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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고추밭’… 주요병해충 등 방제 철저
‘장마철 고추밭’… 주요병해충 등 방제 철저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는 늦은 장마에 대비, 고추 병해충 피해를 사전에 예방해 달라고 밝혔다.
고추는 과습에 매우 약한 천근성 작물로 장마·폭우 시 배수로 정비는 물론, 바람에 쓰러지지 않도록 지지대를 세워야 한다.
특히 장마후 급속히 증가하는 역병, 탄저병, 무름병, 담배나방, 진딧물 등 적기방제와 병든 식물체 조기 제거로 전염원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역병은 강우일수와 강우량에 비례해 발병하는데 토양 속에서 월동해 연작시 병원균 밀도가 증가하고 작토층 15㎝ 이내 주로 분포, 뿌리와 지제부에 침입한다.
매년 발생하는 포장에서는 저항성품종이나 저항성 대목을 심고 이랑을 30㎝ 이상 높여 재배하고 심경 및 심토 파쇄, 석회, 퇴비를 충분히 주고 발생이 심한 포장은 콩과나 화본과 작물로 돌려짓기를 한다.
탄저병은 7월 상순경 장마기에 발생해 8월 고온기에 급속히 확산하는데 탄저병균의 포자가 비바람을 타고 전파된 후 발아해 발생한다.
탄저병은 예방적 방제효과가 커서 강우 전 과실 표면에 약제가 골고루 묻도록 살포하고 병든과실은 포장 밖으로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연속된 강우예보에는 전착제와 유제, 액제제형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무름병은 주로 강우일수가 많고 온도가 높을 때 세균에 의해 과실이 무르고 낙과하는 병으로 PLS등록약제가 별도로 없으므로 담배나방방제 및 식물체가 연해지지 않도록 과다시비를 자제해야 한다.
양념채소연구소 김은솔 연구사는 “장마철과 고온기 고추 재배 관리가 고품질 고추생산을 좌우한다”며 “잦은 강우 등 기상에 따른 병해충 사전적 방제와 후기생육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1-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