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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코로나19 완치자 및 격리해제자 마음치유에 나서
당진시, 코로나19 완치자 및 격리해제자 마음치유에 나서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가 코로나19로 격리돼 불안, 우울, 사회적 낙인 등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완치자와 자가격리 해제자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이번 달 말까지 5회기로 당진 어시장 건물 2층에서 마음치유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미술치료는 긍정적 생각을 높이고 우울감을 낮추는데 중점을 두며 안전한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마음을 열고 힘들고 어려웠던 나의 마음 표출하기, 칭찬엽서 쓰기, 나의 장점을 인식하고 수용하기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본 프로그램 참여자는 사전, 사후 우울검사를 통해 고위험군 발견시 향후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 연계 서비스를 받게 될 예정이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당진시정신건강복지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1:1 상담과 정신건강관리 정보를 시민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임상전문의의 심층상담 연계 등 마음방역 심리지원 서비스를 1만5000여건 지원한 바 있다.
또한 국가트라우마센터와 당진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코로나19 통합심리 지원단은 코로나19 확진자와 가족,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은 심리 상담 위기전화, 당진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도움을 요청하거나 ‘당진시정신건강복지센터 카카오톡 채널’ 서비스를 적극 이용하는 등 치유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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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예성물전‘대건이와 엄마생각 하늘생각’개최
당진시, 도예성물전‘대건이와 엄마생각 하늘생각’개최
[세종타임즈]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그의 탄생지인 당진시 우강면 솔뫼성지에서 의미 있는 전시가 연이어 개최된다.
도예가 김종숙 작가의 전시 ‘대건이와 엄마생각 하늘생각’ 은 10월 9일부터 솔뫼성지 야외광장에서 개최돼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남대학교 대학원에서 공예디자인을 전공한 김종숙 도예가는 한국적인 도예성물 작업을 주로 하며 그의 작품은 현재 여러 성당과 수도원, 병원 등에 전시돼 있는데, 특히 ‘묵주기도의 어머니, 고백성사, 성모좌상’ 작품은 바티칸 교황청에 소장돼 있다.
당진 솔뫼성지 이용호 주임신부는 “김대건 신부가 소년시절 가족을 떠나 청년이 되기까지 이국생활의 고달픔 속에서 가장 그리워한 것은 어머니일 것”이라며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소년 김대건과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느낄 수 있는 전시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김종숙 도예가는 “솔뫼성지에서 어린 대건이를 뛰어 놀게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전시를 준비했다”며 “솔뫼의 향기와 김대건 신부의 어린시절 향수가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느껴지는 전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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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서 임무 마친 소방 장비, 인재 양성에 쓰인다
현장서 임무 마친 소방 장비, 인재 양성에 쓰인다
[세종타임즈] 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 도민의 생명을 구하는데 쓰여 온 소방 장비가 이제는 미래 소방 인재 육성을 위한 밑거름으로 다시 태어난다.
도 소방본부는 6일 충남도청에서 7개 대학·고교에 소방 장비 무상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인재 양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조선호 소방본부장과 신현도 공주정보고등학교 교장 등 7개 학교의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이나 전시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불용 소방장비의 무상 지원과 인재 양성에 필요한 정보의 공유 등 공동 협력사업 추진이다.
먼저 도 소방본부는 법적 사용기한이 지난 소방 장비 중 활용 가치가 있는 장비를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장비는 방화복, 공기호흡기 등 총 39종이다.
지원된 장비에 대해서는 주기적인 점검은 물론 필요시 소방공무원이 직접 장비에 대한 설명과 교육활동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소방관련 전공을 하고 있는 학생들은 그동안 사진으로만 보던 장비를 직접 만져볼 수 있어 교육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석한 공주정보고등학교 신현도 교장은 “올해 소방안전과를 신설해 첫 신입생을 받았지만 교육에 필요한 장비가 충분치 않은 어려운 상황에서 충남도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기로 해 큰 힘을 얻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조선호 소방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올해 6월 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전익현 의원이 불용 소방 장비를 교육용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에서부터 시작됐다”며 “2024년 소방학교가 청양군의 소방복합단지로 신축·이전하게 되면 도내 학생들에게 더 다양하고 품질 높은 체험형 교육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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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자치경찰위원회-충남개발공사 CPTED 업무협약
도 자치경찰위원회-충남개발공사 CPTED 업무협약
[세종타임즈] 충남자치경찰위원회와 충남개발공사는 6일 충남개발공사 회의실에서 ‘공동주택의 범죄환경개선 및 1인 가구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공동체 협업 치안을 통해 범죄환경개선 사업 및 1인가구 등 취약계층 지원에 나선다.
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충남경찰청과 범죄예방진단을 시행해 범죄 취약요인을 분석하고 도출된 환경적 문제점을 개선한다.
아울러 범죄 취약계층에 대한 사전 범죄예방 진단 및 환경개선안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남개발공사는 도시개발·도시재생·도시환경정비·주택 및 일반건축물 건설·임대 사업 등을 통해 도민 복리증진과 지역균형발전을 목표로 운영되는 지역의 공기업으로서 장애인·저소득층·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약자를 대상으로 경영수익의 1%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개발공사는 공동주택 설계부터 폐쇄회로TV 및 방범창 설치, 가스배관 정비 등 범죄피해 방지를 위한 디자인을 도입해 외부에서 주택으로 침입할 수 없는 시스템을 갖춘다는 방침이다.
또한, 다른 가정보다 범죄환경에 더욱 취약한 여성·노인 등 1인 가구에 대해서는 세이프 홈 세트를 각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으로부터 선정받아 올해 연말까지 우선 100가구를 지원하기로 했고 내년부터는 지원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권희태 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의 역할은 지역주민을 위한 주민밀착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단체들과 공동체 협업 치안을 통해 지역의 각종 치안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석완 충남개발공사 사장도 “우리 공사에서 건축하는 공동주택에 대해 CPTED 사업을 적용하고 1인가구 등 취약계층이 범죄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자치경찰위원회와 협업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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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성과 ‘보고’하고 미래 발전 논의
도정 성과 ‘보고’하고 미래 발전 논의
[세종타임즈]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6일 금산군을 시작으로 민선7기 4년차 시군 방문에 나섰다.
양 지사는 오는 12월까지 2개월 동안 15개 시군을 차례로 찾아 각계 도민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노인회와 보훈회관, 청년 또는 여성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살피고 시군민과 대화를 나눈다.
각 방문에서 양 지사는 민선7기 도정 및 시군별 성과를 직접 보고한다.
또 각 지역 현안 사항 해결과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첫 방문지인 금산군에서는 금산군노인회·금산군보훈회관·청년 현장 방문, 군민과의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를 찾은 양지사는 양희성 지회장 등과 대화를 통해 KBS 충남방송국 설립 교두보 확보 내년 정부예산 충남민항 기본계획 수립 예산 반영 등을 설명했다.
양 지사는 “충남은 대표적인 고령화 지역으로 전체 인구의 19.6%인 41만여명이 어르신이고 그 비율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 놀이터 어르신 버스비 무료화 노인 일자리 창출 치매안심센터 및 멘토링제 등 도의 노인복지 정책을 소개하며 “행복하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노후 환경 마련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훈회관에서는 광복회 등 8개 단체 대표 등과 대화를 갖고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 의료비 지원 확대 독립유공자 119 구급차 이동 서비스 예약제 실시 국가유공자 시설 입장료 면제 등을 설명하며 “유공자 여러분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가장 앞서나아가는 지방정부가 되는 것이 충남도정의 목표”고 밝혔다.
또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 등 대한민국 3대 위기를 언급하며 “전환의 시대, 애국선열들의 호국보훈 정신으로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아가자”며 각 보훈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금산 지역 대안학교인 간디고등학교에서 진행한 지역 청년과의 대화에서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청년 일자리 등 충남의 청년 정책을 소개했다.
양 지사는 그러면서 “충남이 펼친 성공적인 청년 정책을 바탕으로 일자리와 주거 문제 등을 풀어 청년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금산학생체육관에서 진행한 군민과의 대화에는 양 지사와 문정우 금산군수, 도의원 및 군의원, 지역 사회단체장, 도민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모두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행사는 양 지사 도정 보고 군민과의 대화,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펼쳤다.
양 지사는 도정 보고를 통해 지역 식품산업 표준화 지원 시스템 플랫폼 구축 금강 여울목길 내발로 가는 사업 금산 둘레길 조성 LPG 소형 저장탱크 보급 방우리 교량 설치 금산인삼약초 세계화추진단 설치 등 도가 지원한 핵심 사업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민선7기 공약과 정책협약, 금산군 건의사항 처리 결과 등도 보고했다.
양 지사는 오는 15일 청양, 18일 서천, 20일에는 예산을 각각 방문한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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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선행 확진자 가족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관내 재학 중인 초등학생으로 앞서 확진된 공주 279번의 동거가족으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기초 역학조사 결과 이 확진자는 최근 기침 등의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시 방역당국은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해당 초등학교 전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이날 전수검사를 실시 중이다.
검사 결과는 금일 중 나올 예정이다.
또한, 충청남도로부터 병상을 배정받는 대로 확진자를 치료기관으로 이송하고 자택 방역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는 최근 지역 내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면서 지난 5일부터 유구보건지소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선제적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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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서천중학교 안전통학로 조성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서천중학교 안전통학로 조성
[세종타임즈]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도시재생주민제안공모사업의 하나로 주민조직과 협력해 이달 6일 서천중학교 청소년들의 안전 통학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안전 골목길을 조성한 서천중학교 후문에서 서천로 진입 골목구간은 청소년들의 등하굣길로 이용되는 군사4리 주민들의 이동 통로이며 특히 서천보건센터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이 자주 이동하는 구간이기에 안전성이 특히 중요한 구간이다.
주민조직 더블트라이앵글은 2020년 국토교통부 주민역량강화사업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현장사례, 도시재생의 관점에서 지역을 바라보는 스킬을 학습했으며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의 도시재생 첫발 딛기 프로젝트 ‘2021 주민제안공모사업’에 참여해 서천중학교 후문 안전통학로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례는 민관협력의 대표적인 사례로 주민의 아이디어와 전문가의 퍼실리테이션, 행정의 제도적 완화와 업무협력 등으로 지속적인 회의와 소통을 통해 문제해결의 결과물을 성공리에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중원 더블트라이앵글 대표는 “주민들의 열정과 협력이 이번 안전골목길 조성에 큰 힘이 됐다”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전문가들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성과를 얻을 수 있었고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 큰 과제들도 하나씩 해결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종길 서천터미널지역 도시재생현장센터장은 “이번 성과를 만들어 내기까지 행정적 협력과 주민조직의 노력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민관협력의 성과들이 늘어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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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상수도 급수공사 신청 간소화서비스 시행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 맑은물사업소는 이달 6일 농어촌지역 인구의 고령화로 어르신들이 상수도 급수 신청을 위해 직접 방문 접수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전화와 팩스를 활용한 급수공사 원스톱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수도 급수공사는 상수도가 필요한 주택·상가 등에 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배수관으로부터 분기한 수도관을 수도계량기까지 설치하는 공사로 매년 1200 ~ 1300세대의 군민들이 지속적으로 상수도 급수공사를 신청해 작년 말 기준 상수도 보급률 86%을 보이고 있다.
이번 원스톱 서비스는 최근 소규모 수도시설 및 자가 지하수의 수질저하 및 수량부족으로 상수도 보급수요가 급증에 따라 신속한 대처를 위해 운영되며 맑은물사업소는 급수공사 신청을 받으면 현장을 방문해 민원인 요청사항 등을 직접 처리할 방침이다.
노박래 군수는 “상수도 급수공사를 신속하게 처리해 군민들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심하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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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2년 신규 하수도사업 국비 357억 확보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2022년도 환경부 하수도 분야 국비 신규사업으로 ‘서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마서 죽산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종천 당정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 총 3건의 하수도 정비사업에 총사업비 574억이 기재부 최종심의 후 국비지원이 확정됐다고 이달 6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코로나19로 직접적인 대면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환경부 및 관련기관에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대응해 국비확보를 위해 발로 뛰며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서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신청사지구 도시개발계획, 각종 주택개발사업, 하수관로 신설 등으로 추가하수량 발생에 따른 용량 증설사업이며 죽산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은 마서면 죽산리 등 5개 리에 사업비 246억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하수관로 19.9km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종천 당정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은 종천면 당정리 등 5개 리에 167억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하수관로 13.5km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신규 확정된 세 개의 사업 추진을 통해 하수도 보급률을 대폭 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 동안 마서면, 종천면에 공공하수도가 정비되지 않아 인근 해역의 수질오염이 발생하고 주민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하수도 정비사업으로 연안 수질개선, 주민의 정주환경 여건개선 및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하수도 보급 증대로 농어촌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된다”며 “군민의 기본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당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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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내 손안에 지방보조금안내서 배부
서천군, 내 손안에 지방보조금안내서 배부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이달 6일 지방보조금의 사용 및 사업추진에 관한 내용을 보조사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내 손안에 지방보조금안내서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전했다.
이번 안내서는 지방보조금법 관련 내용 중 지방보조사업자 신청서류, 사업 수행 시 금지행위, 사업추진 및 회계관리, 실적보고 및 반환 등 지방보조사업자가 꼭 알아야하는 사항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인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두꺼운 책자가 아닌 PP재질 책받침으로 제작해 실용성을 강조했으며 향후 안내서를 활용한 보조사업자 교육을 추진해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한덕수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안내서가 보조사업자의 업무 추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조사업자들을 위한 교육 등을 추진해 보조금이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