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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새콤달콤 딸기 첫 수확
당진시, 새콤달콤 딸기 첫 수확
[세종타임즈] 11월 중순 본격적인 딸기 출하에 앞서 당진시 합덕읍 도곡리 양희정 농가에서 첫 딸기 수확을 시작했다.
우리나라의 딸기 생산은 9월 초 묘를 정식해 11월 말에 수확하는 촉성재배가 주를 이루는데, 양희정 농가는 저온 육묘상 관리 및 단일처리 등을 통해 딸기 화아분화를 촉진함으로써 이른 수확이 가능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년 딸기 화아분화검경을 통해 딸기 적기 정식시기, 육묘관리기술 등의 농가 컨설팅 진행과 함께 국내육성품종 보급 확대를 위한 농가 실증재배 및 기반조성 등 새 기술 시범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연숙 채소화훼팀장은 “우수한 맛과 저장성까지 갖춘 신품종 딸기의 실증재배를 통해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 충족 및 내수시장 선점으로 당진딸기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의 딸기 재배면적은 14ha로 주품종인 ‘설향’이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금실’을 비롯해 충청남도 개발 품종인 ‘하이베리’도 농가 실증시험 재배 중에 있다.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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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조규천 前 양봉연구회장‘농업기술명인’으로 선정
당진 조규천 前 양봉연구회장‘농업기술명인’으로 선정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고 있는 품목별연구회 중 양봉연구회의 前 회장 조규천 씨가 지난 13일 ‘2021 충청남도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농업기술명인’으로 선정돼 충남도 양봉명인으로 인정받았다.
조규천 명인은 양봉 40년의 경력과 2012년부터 당진양봉연구회 회장을 역임하며 회원들의 양봉기술 습득 및 양봉산물 소득향상을 위해 매년 자체교육을 추진해왔고 양봉산업의 가치와 신기술보급 등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농가들의 존경을 받아왔다.
특히 2016년 최초로 꿀 수밀력이 월등히 뛰어난 장원벌 계통증식을 위해 난지섬에 꿀벌증식육종장을 설치하고 우수종봉 생산에 성공해 관내 꿀 생산량을 통 당 평균16.8kg에서 22kg까지 향상시키는데 기여했으며 2017년도 당진양봉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해 장원벌 증식사업을 매년 추진하는 등 이상기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00여명의 양봉농가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조규천 명인은 “농업은 일반 다른 직장과 달리 일하는 기간에 제한이 없어 나이가 들어도 계속 할 수 있고 특히 다른 농업과 상호작용을 해 공익적 가치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며 “제가 가지고 있는 양봉재배기술을 보급해 우리지역 농업인들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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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60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예약실시
당진시, 60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예약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델타변이 확산, 기본접종 후 접종효과 감소에 따른 돌파감염 발생을 예방하고자 방역 당국의 결정에 따라 60세 이상 2차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추가접종 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5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으며 접종은 이번 달 25일부터 이뤄진다.
추가접종은 기본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나야 대상이 되기 때문에 당진시의 경우 첫 접종을 시작한 4월15일부터 7월1일까지 75세 이상 어르신 약 1만2100명의 추가접종 시기가 11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도래하게 된다.
시는 지난 4월 진행된 75세 이상 어르신의 기본 접종 당시 온라인 활용이 용이하지 않은 대상자 특성을 감안해 사전 동의여부 확인, 전화예약, 셔틀버스 등의 이동수단 제공, 접종 후 3일간 이상반응 모니터링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실시한 바 있다.
이에 시는 이번 추가접종에도 사전예약 전담콜센터를 오는 18일부터 운영해 어르신들께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예약하실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추가접종은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이뤄지며 추가접종 대상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안내문자가 발송되고 사전예약은 市 전담콜센터, 보건소 통합콜센터, 질병관리청 콜센터 및 코로나19 백신접종 누리집에서 본인 및 대리예약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10월14일 기준 1차접종 82.7%, 접종완료자가 65%로 기본접종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든 시점에서 고령층의 부스터샷이 일상생활의 회복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며 “의무사항은 아니나 추가접종이 주는 면역효과가 매우 크기 때문에 고령층 어르신들께서는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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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청소년 아이디어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
당진시, 청소년 아이디어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16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청소년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청소년 교육정책 제안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제안마당에는 김홍장 당진시장, 이한복 교육지원청 교육과장과 청소년 학생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고등학교 고서정, 항수민 학생이 사회를 맡아 진행을 이끌었다.
이번에 도출된 아이디어로는 학습지원 및 진로 관련 자격증 지원 맞춤형 직업인 멘토 지원 청소년 자살 예방 및 우울증 인식 개선 교육 학교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우수 사업 공모전 실시 청소년 경제교육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성적 서류를 활용한 전문적인 대입 컨설팅 4차 산업 관련 실기·실습 교육 2022년 교육경비 안건 관련 청소년 모니터링 활동 지원 자율 동아리 활성화 방안 교내 환경교육 및 실천 프로그램 등 청소년의 다양한 욕구가 담긴 15건의 참신한 사업들이 제안됐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청소년들의 권익증진과 실효성 있는 청소년 교육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리인 만큼 이번에 제안된 교육정책은 내년도 교육 경비 사업에 적극 수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상향식 제안마당의 장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호 평생학습과장은 “청소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다”며 “그들의 제안이 교육정책에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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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민선7기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당진시, 민선7기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15일 오후 김홍장 시장 주재로 미완료 공약사항의 추진상황에 따른 문제점 분석과 대책 방안 점검을 위해 ‘2021년 3분기 민선7기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행실적 점검 결과, 6대 분야 100개 사업 중 완료 55개, 정상추진 39개, 일부추진 6개로 55%의 이행률과 94%의 목표 달성률을 보였으며 작년 대비 10개 사업을 완료했다.
분야별 내용을 살펴보면 ‘시민참여 열린시정’ 분야는 10개의 공약사업 중 8개를 완료해 80%의 이행률을 보이며 올해 서부두 매립지 관할권 분쟁 승소로 자치권 회복 공공성·투명성 제고를 위한 개방형 감사제 도입 공약사업을 완료했다.
‘풍요로운 당진경제’ 분야는 18개의 공약사업 중 5개를 완료해 27.8%의 이행률을 보이며 민간자본 유치와 대규모·장기 사업 등으로 올해 완료 사업은 없으나 2022년 완료 예정 사업이 대다수 포진하고 있다.
‘함께 잘사는 농어촌’ 분야는 8개의 공약사업 중 5개를 완료해 62.5%의 이행률을 보이며 올해 원예작물 특화단지 조성 해나루쌀 수출 확대 당진형 3농혁신 확산 공약사업을 완료했다.
‘품격 있는 교육문화’ 분야는 20개의 공약사업 중 14개를 완료해 70%의 이행률을 보이며 올해 솔뫼성지 천주교문화센터 건립 과밀학급 문제 해소를 위한 초·중학교 신설 공약사업을 추진했다.
‘더불어 누리는 복지’ 분야는 16개의 공약사업 중 12개를 완료, 75%의 이행률을 보이며 올해 저출산 해소를 위한 기반 구축 당진시 장애인회관 건립 공약사업을 완료했다.
마지막으로 ‘조화로운 생태도시’ 분야는 28개의 공약사업 중 11개를 완료해 39.3%의 이행률을 보이며 올해 당진~천안간 고속도로 건설 공약사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홍장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져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우리 공무원들이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여파로 사업 부진이나 재정확보의 어려움도 있겠으나 변화된 여건에 맞춰 구체적 대책을 마련해 임기 내 반드시 공약이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7기 공약사항은 ‘당진시 시장 공약 관리 규칙’에 따라 실행계획과 추진실적 점검 결과를 분기별로 당진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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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도시계획과, ‘코로나19극복’ 자매결연마을 일손돕기 참여
아산시 도시계획과, ‘코로나19극복’ 자매결연마을 일손돕기 참여
[세종타임즈] 아산시 도시계획과는 코로나19로 인력난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15일 1부서 1촌 자매결연 마을인 인주면 해암리 농가를 찾아 고구마 수확을 도왔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도시계획과 직원은 구슬땀을 흘리며 해암리 소재 1000평의 밭에서 고구마 수확하고 선별장까지 운반할 수 있도록 박스 작업을 했다.
한 직원은 “영농작업을 직접 체험하면서 잠시나마 영세농의 어려운 현실을 느끼고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농업 현장의 문제점을 같이 고민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방효찬 과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농가에 조그마한 보탬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을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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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1대 평생학습매니저 발대식 가져
아산시, 제1대 평생학습매니저 발대식 가져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15일 ‘제1대 아산시 평생학습매니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평생학습매니저 1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시의 평생학습을 책임지는 학습 등대로서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앞서 지난 7월부터 7주간 진행한 평생학습매니저 교육과정을 통해 총 10명의 평생학습매니저를 양성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평생학습 상담과 동아리 연계, 주민만족도 조사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홍군 평생학습관장은 “평생학습매니저가 주민과 소통해 긍정적인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문화 확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배움이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되고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2021년 충남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1억2600만원을 확보했다.
현재 도고·신창면에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구축사업을 2025년까지 시범 운영할 계획이며 양성된 평생학습매니저의 활동 기반 마련, 읍면동별 평생학습센터 구축 등을 통해 시민들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 및 평생학습 참여 기회 확대를 도모할 방침이다.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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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립도서관, 과학자들의 재능기부행사 ‘10월의 하늘’ 선보여
아산시립도서관, 과학자들의 재능기부행사 ‘10월의 하늘’ 선보여
[세종타임즈] 아산시립도서관이 오는 30일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배방도서관에서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강연 행사인 ‘10월의 하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12회를 맞이하는 ‘10월의 하늘’은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는 취지로 다양한 분야 과학자들의 재능 나눔을 통해 미래의 과학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과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되는 행사다.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 대면 방식으로 최홍수의 ‘세상을 바꾸는 배터리’, 이재훈의 ‘이렇게 쉬운 데이터 과학’ 강의가, 배방도서관은 비대면 방식으로 손승우의 ‘우리 일상을 물리학으로 이해해볼까?’, 송민령의 ‘뇌가 경험하는 지금 이 순간’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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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복문화주간 아산’에 지역주민 미담 사례 이어져
‘2021 한복문화주간 아산’에 지역주민 미담 사례 이어져
[세종타임즈] 2021 한복문화주간 행사가 아산외암마을에서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미담이 이어지고 있다.
미담의 첫 주인공들은 아산시 송악면 주민모델들이다.
사회적협동조합 ‘송악동네 사람들’ 소속 조합원인 주민 10여명은 한복문화주간 행사인 온라인 한복 패션쇼 참여를 결정했다.
이에 80세 어르신에서부터 지역 청년, 세 살 꼬마에 이르기까지 송악면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모델들이 온라인 한복 패션쇼에 참여해 힘든 일정 속에서도 지역을 위한다는 자부심으로 웃음을 잃지 않으며 촬영에 임했다.
또 출연료를 송악의 마을공동체인 주민 협동조합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 중인 부지 매입 기금조성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미담은 주요 행사의 적극적인 참여에서도 이어졌다.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한복체험관에는 외암마을 주민 2명이 운영요원으로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한복과 함께하는 추억들을 남겨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아산 한복특화거리의 부흥한복, 우리한복주단, 천일주단 등의 상가들도 한복 소품 프리마켓에 참가해 아산의 한복 문화와 전통문화 발전에 일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1 한복문화주간 아산’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선행으로 타지역 사업과 차별화되는 한복문화주간 사업의 모범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송악 주민들이 참여한 온라인패션쇼는 지난 15일 ‘한복문화주간아산’ 유튜브에 업로드됐다.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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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10월 소소한 비대면 건강걷기대회 ‘골고루걷쥬’ 실시
아산시, 10월 소소한 비대면 건강걷기대회 ‘골고루걷쥬’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10월 비대면 건강걷기대회 ’골고루걷쥬‘를 진행한다.
‘걷쥬’ 앱 아산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 후 스탬프투어에서 ‘골고루걷쥬’를 선택하고 일주일 안에 스탬프 2개 이상 걸음 수 5만보 이상 10월 특별 미션 ‘골고루 잡곡밥 식사하기’를 달성하면 10월 걷기대회 참가가 완료된다.
10월 비대면 건강걷기대회 걷기 구간은 온양온천역 지하철 하부공간 배방 공수근린공원 송악 천년숲길로 구간마다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는 2~3개의 비콘이 설치돼있다.
10월 특별 미션인 ‘골고루 잡곡밥 식사하기’는 걷쥬 어플 아산시 공식 커뮤니티 게시판에 잡곡밥 식사하는 사진을 날짜와 시간이 함께 나오게 인증 사진을 올리면 된다.
스탬프 모으기, 걸음 수 달성 및 10월 특별 미션을 모두 수행한 걷기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3000원의 모바일 상품권이 경품으로 지급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비대면 방식의 걷기 운동과 잡곡밥 먹기 실천으로 아산시민 모두가 건강과 함께 균형 잡힌 식습관을 지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