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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치매환자 가정내 안전사고 예방사업 추진
공주시, 치매환자 가정내 안전사고 예방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재가치매환자의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안전차단기 및 차임벨 설치사업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사업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연계해 단기기억 및 인지기능이 저하된 치매환자 95가구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지원하고 있다.
가스안전차단기는 가스 사용 시간을 설정하면 경과한 시간에는 밸브가 잠겨 가스 공급을 차단하는 시스템으로 가스레인지 과열로 인한 화재사고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재가치매환자 가정 600가구에 가스안전차단기를 보급했다.
이와 함께 치매환자의 무단 외출 방지 및 실종 발생 예방을 위해 올해 신규 사업으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배회가능 치매환자 100가구에 차임벨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현관에 차임벨을 설치, 현관에서 움직임이 감지되면 벨소리가 울려 가족들이 환자의 움직임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는 장치이다.
이밖에 가정내 안전 스티커를 제작해 치매환자가 가정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배부할 예정이다.
시향숙 치매정신과장은 “치매환자가 가정 내에서 가족 구성원으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운영에 노력하겠다”며 “치매 실종 예방사업 및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치매안심센터 사업운영에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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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알밤한우 홍보대사에 태극장사 임태혁 선수 위촉
공주시, 공주알밤한우 홍보대사에 태극장사 임태혁 선수 위촉
[세종타임즈] 초대 태극장사이자 현역 최다 우승을 보유하고 있는 임태혁 씨름선수가 공주시 한우브랜드인 공주알밤한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주 출신인 임태혁 선수를 공주알밤한우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홍보 활동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임태혁 홍보대사는 앞으로 내년 말까지 공주알밤한우 홍보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인 공주시의 시정 전반에 대한 전방위적인 홍보 활동에 나서게 된다.
임태혁 선수는 “씨름선수는 장사의 타이틀과 함께 한우의 상징성이 연상되는 것처럼 공주 출신으로서 역사·관광도시인 공주의 자랑과 공주알밤한우에 대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자랑스러운 공주인 임태혁 선수가 홍보대사를 맡아 주셔서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세계유산도시 공주의 위상을 높이고 공주시 한우브랜드인 알밤한우를 널리 알려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임태혁 선수는 현재 수원시청 씨름선수단 소속으로 지난 추석장사 씨름대회에서 금강급 우승을 거머쥐는 등 통산 19번 장사와 초대 태극장사에 등극한 ‘씨름판의 살아있는 전설’로 통한다.
씨름의 희열, 집사부 일체, 1박 2일 등을 통해 대중에게 씨름을 알리고 호감도를 높이며 유명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시는 올해 임 선수에게 공주시 웅진문화대상 특별상을 수여했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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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하나은행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 체결
공주시, 하나은행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하나은행,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주시와 하나은행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각각 1억원씩 총 2억원을 출연해 24억원의 특례보증대출로 업체당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한다.
대출 기간은 최장 5년이다.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이동열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8년 1억원 출연에서 2019년 3억원, 2020년 8억원을 출연헤 매년 출연금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12억원을 출연해 관내 800개 업체에 196억원을 지원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공주페이 10% 할인,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여성농업인 행복카드 발급 등 다양한 금융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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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자치경찰업무 적극 지원, 안전한 공주 건설”
김정섭 공주시장, “자치경찰업무 적극 지원, 안전한 공주 건설”
[세종타임즈] 김정섭 공주시장이 올해 지방자치경찰 원년을 맞아 경찰서와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모범적인 자치경찰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1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오는 21일은 제76주년 경찰의 날이다.
‘가장 안전한 나라’,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는 경찰 공무원과 그 가족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75년 만에 중앙경찰과 자치경찰로 나뉜 지방자치경찰 원년으로 지난 7월 1일부터 자치경찰제가 본격 시행되고 있다”며 “자치경찰제가 조기 정착하기 위해서는 시와 경찰서 간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하고 특히 시민과의 협력을 통한 지역 맞춤형 안심치안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그동안 공주경찰서와의 연계 협력사업으로 국제안전도시 공인, 무인 택배함 운영, 안심 순찰, 안심 원룸 인증제 등 시민 안전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펼쳐왔다.
또한, 국도 23호선 구간단속장비 설치 안전속도 5030 제한속도 저감 사업 시민안전 지킴이 바닥신호등 설치 교통사고 예방 홍보 안전용품 배부 등 교통약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김 시장은 특히 “공주시는 공주경찰서와 적극 협력해 범죄예방 디자인 사업을 추진해 경찰청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며 “신관동 흑수골길 등 4곳에 여성과 아이의 안전을 위한 범죄예방 디자인 안전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원도심 원룸 밀집지역인 공주교대 주변에 사업을 추진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김 시장은 “앞으로도 시는 공주경찰서와 소통 협력 관계를 보다 강화해 일반 행정과 치안 행정을 연계한 종합행정으로 지방자치의 수준을 높이고 분권을 완성해 가는 것을 공동의 목표로 자치경찰제도를 모범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지방자치경찰 원년이면서 경찰 76주년을 맞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있어 선제적이고 능동적, 적극적으로 자치경찰 업무를 함께 발전시켜 나갈 것을 모든 공직자들이 다짐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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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립도서관, ‘향토문화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예산군립도서관, ‘향토문화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립도서관은 충청남도 충남도서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11월 2일부터 27일까지 향토문화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역사, 문화, 인물 등 향토문화를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 및 탐방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지역사회에 대한 애향심과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인문학 프로그램은 예산 지역과 관련된 4개의 주제에 대해 강연 8회와 탐방 4회로 나누어 총 12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세부내용은 예산의 문화유적 이야기 예산의 숲 이야기 예산의 인물 이야기 예산의 말과 설화 이야기를 중심으로 주제 강연 및 관련된 지역을 방문하는 현장탐방을 실시한다.
참가신청은 10월 19일부터 29일까지 예산군민 15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은 군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예산군립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에 대해 보다 더 큰 관심을 갖고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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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돌입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자주재원 확충과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3개월간을 하반기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집중적인 체납정리 활동을 펼친다.
군에 따르면 10월 1일자 기준 지방세외수입 총 체납액은 31억원이며 그 중 과태료 19억원과 과징금 4억원이 체납액의 74.2%를 차지하고 있다.
군은 각 부서장을 중심으로 체납액 팀별 책임 징수제를 운영해 체계적이고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에 나설 방침이며 해당 기간 체납액 규모에 따라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체납자 보조사업 제한 등 각종 행정제재를 통해 체납액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또한 체납원인 분석과 채권을 확보하는 등 더 효율적이고 강력한 징수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납세자들의 자진 납세의식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는 한편 지속적이고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공평과세와 지방재정 확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12일까지 지방세입금의 안정적인 수납체계 유지 및 납세자 편의 제고를 위해 농협은행 등 47개소 수납대행점에 대한 세입금 관리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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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업농촌 가치확산 농촌체험 추진
예산군, 농업농촌 가치확산 농촌체험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농촌 가치확산을 위한 체험교육을 이달 15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체험교육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소가 참여하며 안전한 농촌체험학습장으로 선정된 체험농장에 방문해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사과 따기와 사과쿠키 만들기 연잎밥 만들기와 인형극 벚꽃양갱 만들기 등이며 체험농장의 자원을 이용해 어린이들이 친근하고 재미있게 농업과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안전한 농촌체험학습장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선정하고 주기적인 현황점검을 통해 안전·위생관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농장이며 군에는 현재 8개소가 있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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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정부양곡 특별점검 실시
예산군, 정부양곡 특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본격적인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앞서 정부양곡 보관창고와 관내 RPC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농가들이 안심하고 벼를 출하할 수 있도록 정부양곡의 철저한 재고조사와 함께 출하 매입환경을 개선, 높은 온습도로 인해 발생되는 병해충의 피해를 방지하고 정부양곡의 품위 유지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매입을 앞둔 RPC와 노후화 보관창고 등 취약창고들이 집중 점검 대상이며 군은 조사반을 편성해 품위상태 이외에도 보관양곡의 재고수량조사도 병행해 공공비축미곡의 매입창고 지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정부 관리양곡의 부정유통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보관을 강화해 예산군의 고품질 쌀이 안전하게 공급되는데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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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신례원 회전교차로 간판개선사업’ 추진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신례원 회전교차로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신례원회전교차로 일원 475m의 거리환경을 새롭게 단장한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며 디자인개발이 완료된 97개 업소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받아 지역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간판 디자인을 제작·설치해 새로운 도시경관을 조성하게 된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 어려움을 겪는 업소의 부담 경감을 위해 사업주 자부담이 없는 보조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아울러 간판 제작 및 설치는 관내 옥외광고 사업자 및 공사 업체가 참여할 수 있게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민간자본보조 사업비는 3억8400만원으로 보조사업자는 기존 설치된 돌출, 지주 등을 제거하고 벽면이용간판 1개를 설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낡은 간판을 아름다운 간판으로 개선하고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며 도시미관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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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곳곳에 구절초 만개해 가을 정취 ‘물씬’
보령시 곳곳에 구절초 만개해 가을 정취 ‘물씬’
[세종타임즈] 보령시 곳곳에 구절초가 만개해 보령을 찾는 방문객 및 시민에게 가을정취를 만끽하게 하고 있다.
보령시 명해로 양쪽 구간에는 약 2km에 걸쳐 구절초 10만본이 활짝피어 터미널을 이용하는 방문객 및 시민들에게 멋진 가을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가을에 피는 대표적인 야생화인 구절초는 국화과의 다년생 초본식물로 음력 9월 9일이 되면 아홉마디가 되어 꽃이 펴 그 이름이 유래됐고 특히 음력 9월 9일 중앙절에 채취한 것이 가장 약효가 좋다고 전해져 가을에 뿌리째 말려서 약으로 사용된다.
2021-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