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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4대 폭력 없는 직장문화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
계룡시, 4대 폭력 없는 직장문화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14일 사무관 이상 간부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고위직 공무원이 먼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에 대한 예방교육을 수료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공직자의 올바른 성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을 초빙해 ‘공공기관 내 사례를 통한 4대 폭력에 대한 이해’와 ‘간부 공무원의 사건 발생 시 예방대처 능력 배양’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해를 돕기 위해 실제 발생한 폭력 사례의 발생 배경과 전개 양상에 대한 설명 등 다양한 참고자료를 활용해 교육 참여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조직 내 건전한 가치관 확립을 위해 부서장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모범을 보이고 솔선해 주길 바란다”며 “직장 내 권력형 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교육의 지속 실시는 물론 다양한 형태의 상담창구를 운영해 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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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현안사업 해결 위한 특별교부세 확보 총력
계룡시, 현안사업 해결 위한 특별교부세 확보 총력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14일 황상연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시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황 부시장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가진 김경태 교부세과장과의 면담에서 지역현안수요 3건 22억원과 재난안전 예방사업 1건 7억원 등 총 29억원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지원해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시에서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한 주요 현안사업은 생활문화센터 내 주거지주차장 조성 10억원 도곡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7억원 신도안면 파크골프장 증설사업 5억원 등 지역현안수요와 관련된 사업이며 재난안전수요 특별교부세로는 상원천 오수관로 정비사업 7억원이다.
시는 대실지구 개발 등으로 팽창하는 도시기반시설과 인구 증가의 여건 속에서도 군사도시의 특성상 개발이 제한되는 부분이 많아 그로 인한 별도의 세입을 확보하기 어려운 지역 여건 등을 설명하며 타 지역과 구분되는 특별교부세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황상연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 불편사항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서는 국비 지원이 절실하다”며 “사업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지속 방문해 정부 예산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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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문화도시 홍성 디카시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개최
2021 문화도시 홍성 디카시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은 문화도시 홍성의 이미지를 찾기 위해 개최한 2021년‘문화도시 홍성 디카시 공모전’의 수상작 전시회를 오는 24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내 도시농업문화공간 ‘들빛’에서 진행되며 도심 속 정원에서 식물들을 감상하며 휴식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홍성군의 이미지를 찾기 위한 ‘2021 문화도시 홍성 디카시 공모전’은 전국에서 총 446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공모전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이 뜨거웠으며 수상작 총 37편의 작품 중 올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이병칠씨의 ‘만해를 찾아서’를 포함한 금상, 동상 수상작 총 17개 작품이 전시된다.
디카시란 디카와 시의 합성어로 디지털카메라로 찍고 써서 영상과 문자가 한 덩어리로 된 멀티 언어 예술로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홍성의 이미지와 시와의 절묘한 문학적인 만남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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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1년산 공공비축미 4168톤 매입
홍성군, 2021년산 공공비축미 4168톤 매입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2021년산 공공비축미 4,168톤을 매입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삼광미, 새일미 2개 품종을 대상으로 산물벼 83,750포대, 건조벼 20,451포대를 매입할 예정이다.
산물벼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수확한 물벼 상태로 매입하며 미곡종합처리장 3개소와 벼 건조저장시설 1개소에서 직접 매입하면 된다.
건조벼는 수분함량 13~15% 이하의 건조된 벼만 매입하며 40㎏, 800㎏ 단위로 10월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매입한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수확기 전국 평지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됨에 따라 군은 공공비축미 출하 농업인의 수확기 자금상환을 위해 수매 직후 중간 정산금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매입가격 확정된 후 올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군은 매입 대상 품종 외 수매를 막기 위해 품종 검정제를 실시하며 타 품종 부정출하 적발 시 매입 대상에서 5년간 제외되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은석 농업정책과장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마을별, 농가별 시차제 출하를 실시하고 있으니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한 공공비축미 매입이 추진되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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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민관합동 국가안전대진단으로 촘촘한 군민안전망 구축
홍성군, 민관합동 국가안전대진단으로 촘촘한 군민안전망 구축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노후된 공공시설 및 민간시설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유관기관 합동점검에는 충남도청 사회재난과, 홍성군 안전관리부서 시설관리부서 건축사, 건축진단업체, 전기전문업체, 가스안전공사, 홍성소방서 등 각 개별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건축물 기초·부등침하·기둥·보 등 주요 구조부의 균열 등 중대한 결함 여부와 전기·가스 시설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이번 공동주택 합동점검에 길영식 홍성군 부군수가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 관리부서의 관리현황을 청취하고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길영식 부군수는 이 자리에서 붕괴 및 전기·가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지시하고 도출된 위험요인은 바로 해소하는 등 철저한 사후관리와 안전관리규정 준수를 당부했다.
군은 앞으로 관내 급경사지 및 산사태취약지역 등 대규모 재난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설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나서며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육안으로 관찰하기 어려운 곳도 면밀하게 점검하는 등 촘촘한 군민 안전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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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역대학과 공존과 상생 ‘요즘대학생’ 봉사활동 ‘눈길’
홍성군, 지역대학과 공존과 상생 ‘요즘대학생’ 봉사활동 ‘눈길’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고령화, 인구감소 등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요즘대학생’봉사활동을 추진, 지역과 대학의 공존과 상생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대학의 학생 수 감소로 발생하는 문제를 지역과 대학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고자 2021년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부터 요즘대학생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우선 각종 생활기반 시설의 노후화로 범죄 사각지대에 노출되어있는 남장1리 학사촌 마을의 거주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요즘대학생에서는 마을주민들과 각 기관단체가 함께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이 결과를 토대로 수요자 맞춤형 푸른환경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주 외국인과 노인가구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마을의 여건을 고려해 청운대학교 총학생회에서는 분리수거 배출안내표를 태국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으로 번역해 쓰레기봉투와 함께 배부했으며 한국폴리텍대학과 혜전대학 총학생회에서는 마을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에서는 어두운 골목 곳곳에 태양열 가로등을 설치해 어두운 골목길을 환하게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독거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형광등교체, 콘센트 및 문고리 수선 등 소규모 수선 활동도 함께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으로‘요즘대학생’ 푸른환경지킴이 활동은 남장1리 마을주민과, 이주민센터의 협조로 마을주민과 이주외국인이 참여하는 공론장을 열어 마을 문제에 좀 더 촘촘하게 접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취약계층 아동들의 식생활 개선과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청운대학교 호텔조리식당경영학과 학생들이 요리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아동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한 요리법으로 집밥음식을 제공하고 안전한 조리도구 사용, 요리실습 등으로 구성된 ‘푸드림’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공과목과 연계한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의 보호자는 “맞벌이를 하는데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 기간이 길어지면서 아이가 혼자 점심을 챙겨야 하는 게 항상 마음에 걸렸다.
그런데 이런 기회로 아이가 음식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게 되어 한결 마음을 놓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밖에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요즘대학생‘프로젝트로 학사촌 슬럼구역 거주환경개선사업‘리얼 수선봉사“고쳐봉세”’ 저소득 아동을 위한 학습지원 및 정서지원 멘토링 봉사‘wedream-우리 함께 꿈꾸자’ 요즘대학생‘푸른환경 지킴이’ 홍자봉 나눔도시락 푸드트럭에서 봉사하며 배우기 등 지역사회문제를 요즘대학생들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학생스스로가 해결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통해 작지만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나가는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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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스마트팜’ 현장 교육 실시…스마트농업 신기술 전수
공주시, ‘스마트팜’ 현장 교육 실시…스마트농업 신기술 전수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농업의 과학화, 첨단화에 따른 미래농업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교육의 일환으로 스마트농업 신기술교육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1과 22일 양일간 시설원예 농가 및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현장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1기, 2기로 나눠 기수당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1기는 21일 계룡면 쌈박스,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을 방문하고 2기는 22일 논산 딸기육묘장, 부여 과채연구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그동안 쌓았던 이론적 지식에 더해 현장에서 얻어진 경험을 바탕으로 한 보다 폭넓은 배움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스마트팜에 관심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입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론교육과 함께 스마트팜의 현황과 스마트팜 기초이론 및 운영 방법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며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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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2회 공주 전국어린이국악경연대회 개최
공주시, 제2회 공주 전국어린이국악경연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와 공주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제2회 공주 전국어린이국악경연대회’가 지난 16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악 꿈나무 발굴과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학교 15개 팀이 참여해 판소리와 민요, 기악, 풍물 등 전통 국악 4개 부문에서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국악 명인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영예의 대상인 충청남도지사상에는 기악 서용석류 대금 산조 진양중모리 중중모리를 선보인 서울 조원초등학교 6학년 임주하 학생이 차지했다.
이어 금상에는 기악 부문 서울 추계초 6학년 이효준 판소리 부문 경기 화성 방교초 2학년 김주아 민요 부문 세종 연양초 3학년 장한나 민요 부문 충남 공주교대부설초 3학년 서민호 학생이 수상했다.
이 외에도 은상 5명, 동상 5명, 지도교사상 등 참석자 전원이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계기로 공주시가 국악도시 위상에 한 발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악 꿈나무 발굴을 통해 국악의 발전과 계승을 위해 더욱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이날 대금 산조 공연으로 대상을 수상한 임주하 학생은 “기대하지 않았는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돼서 너무 기분 좋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해서 훌륭한 대금 명인이 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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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알밤 요리’ 최강자 탄생 전국 요리대회 성료
‘공주알밤 요리’ 최강자 탄생 전국 요리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6일 한옥마을에서 지역 특산물인 공주알밤을 재료로 한 ‘2021 공주알밤 전국 요리대회’를 개최했다.
공주알밤의 소비 촉진과 공주알밤가공 상품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경연대회는 건강과 간편식을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 대회에는 서울과 부산, 수원, 광주, 천안 등 전국 각지에서 모두 51개 팀이 응모했으며 1차 심사를 통과한 20개 팀이 최종 출전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영예의 대상은 아이러브밤팀의 알밤크림치즈피자와 알밤찰리스볼 요리가 차지했다.
대상 작품은 상품성, 창의성, 전문성, 작품성, 위생청결 등 5개 항목에서 다른 참가자들 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공주알밤의 고소함과 달콤함을 살리는데 포인트를 둔 것에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의 수상작들은 오는 11월 일반 시민들과 공주알밤 가공제조업체 대상으로 전수 교육을 통한 레시피 보급에 활용할 예정이다.
대상에게는 2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최우수상에는 100만원, 우수상과 장려상에게는 각각 50만, 2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이날 대회는 공주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가운데, 특별이벤트로 ‘김정섭 공주시장의 알밤요리시연’ 프로그램도 열렸다.
김 시장은 공주알밤의 우수성을 적극 알리고 공주 밤을 활용한 샌드위치를 만든 뒤 참가자들에게 전달하는 이벤트를 펼쳐 호응을 얻었다.
김정섭 시장은 “밤은 제수용이라는 이미지를 벗어나 다양한 요리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공주알밤 홍보 및 소비 촉진과 더불어 공주시 식품 제조 가공업체와 연계해 다양한 상품개발을 위한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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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공산성 ‘백제연화’, 가상융합세계로 전 세계인과 만난다
공주 공산성 ‘백제연화’, 가상융합세계로 전 세계인과 만난다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24일까지 한 달 동안 개최되고 있는 공산성 미디어아트 ‘백제연화’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 가상공간에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에서 펼쳐지고 있는 미디어아트 ‘백제연화’를 관람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 세계 2억 명이 넘는 이용자를 보유한 제페토에 ‘백제연화’ 월드맵을 오픈하고 제페토 메타버스를 구현했다.
‘메타버스’는 가상·추상과 세계의 합성어로 현실을 초월한 가상융합세계를 의미한다.
현실을 초월한 ‘부캐’가 활동하는 세계로 MZ세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공주 공산성 백제연화 월드에는 ‘백제연화’ 행사장이 실제처럼 그대로 구현돼 제페토 이용자라면 어디서든 공산성 맵에 방문, 다른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백제연화’ 행사장 내부를 둘러볼 수 있다.
특히 공주 공산성의 금서루 천장부터 시작해 LED타워, 꽃잎이 휘날리는 블라썸 타워, 화려한 조명 등이 실제처럼 구현돼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생동감을 전해주고 있다.
이와 함께 제페토 자체 SNS 기능인 ‘피드’를 활용한 차별화된 이벤트도 진행된다.
제페토는 실제 SNS 플랫폼처럼 자신의 아바타 일상을 공유하거나 친구의 계정을 팔로우할 수 있는 피드를 제공하고 있다.
피드 이벤트 참여 방법은 제페토 공주 공산성 백제연화 월드맵에서 인증샷을 찍고 피드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김동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권한대행은 “다양한 세대가 세계유산을 즐길 수 있도록 메타버스라는 한발 앞선 마케팅 플랫폼 활용을 통해 소중한 웅진 백제의 세계유산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1500년 전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꽃피운 공산성이 최첨단 미디어아트를 만나 환상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메타버스 서비스를 통해 화려했던 백제의 역사문화가 전 세계에 알려지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