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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주차타워 및 건갱생활지원센터 착공.주민 삶의 질 쑥쑥
내포신도시 주차타워 및 건갱생활지원센터 착공.주민 삶의 질 쑥쑥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내포신도시 지역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와 건강증진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9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포신도시 주차타워 및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설립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홍북읍 신경리 1197번지 부지에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내포신도시 주차타워 및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
이번 ‘내포신도시 주차타워 및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상 5층, 연면적 7,245㎡의 규모로 지상 1~3층은 주차타워, 4~5층은 주민참여실, 신체활동 프로그램실, 재활운동실, 보건교육실로 구성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내포신도시 주차장 인프라를 확충해 근린상업지역 내 주차난을 해소하고 지역주민에게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육헌근 건설교통과장은 “인근 주민, 상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 10월 내 준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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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어촌버스 교통약자석에 안전버스 하차벨 설치
예산군, 농어촌버스 교통약자석에 안전버스 하차벨 설치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관내 농어촌버스 53대 교통약자석에 안전버스 하차벨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농어촌버스 53대 교통약자석에 총 297개의 하차벨을 설치해 이용객이 버스 운행 중 일어서서 하차벨을 누르지 않아도 되도록 개선했다.
이번 하차벨 설치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안전버스 하차벨 설치로 교통약자가 대중교통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교통약자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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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예산군가족센터’로 명칭 변경
예산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예산군가족센터’로 명칭 변경
[세종타임즈] 여성가족부의 ‘2021년 가족사업 개정’에 따라 예산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기관명이 예산군가족센터로 변경됐다.
이는 센터에서 다문화 가족뿐만 아니라 일반대상 가족교육과 돌봄 서비스 등 지역 내 모든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에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라는 명칭 때문에 특정 가족만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다르게 알려지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른 조치다.
센터는 이용객 저변 확대를 위해 기존 명칭에서 ‘건강가정’, ‘다문화’라는 용어를 빼고 쉽고 명확한 ‘가족센터’로 이름을 바꿔 혼동을 막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가족센터는 가족 형태나 가족 관계 특성을 고려한 가족교육과 상담,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어교육, 자녀 방문교육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센터 명칭이 바뀌면서 특정이용자만이 아니라 모든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센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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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덕산지역 감염병 위반 업소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덕산지역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감염병예방법 및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3개 업소에 대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관련법령을 위반한 업소는 일반음식점 1개소, 휴게음식점 2개소이며 위반사항은 티켓영업, 사적모임 금지 위반 등이다.
적발된 업소는 감염병예방법 및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군은 이달 18일부터 3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시행중이며 사적모임 규정은 예방접종 완료자 포함 최대 10명까지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유흥시설은 오후 10시 이후 운영이 제한되고 식당 및 카페는 24시 이후 운영이 제한된다.
군은 대다수의 자영업자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에도 코로나19 고통을 분담하고 있으나 일부 영업을 강행하는 업소가 있어 대대적인 불시단속을 벌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집중감시 및 단속을 통해 방역 환경개선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는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해 주시고 업주들도 스스로 불법 영업행위를 멈추고 공정한 영업질서 확립에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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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읍내지구 개선복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예산군, 예산읍내지구 개선복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향천리 할머니 경로당, 예산리 청원빌라 앞 노상주차장에서 ‘예산읍내지구 개선복구사업’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8월 3일 집중호우로 인한 예산천, 향천천 인근 피해사항에 대한 복구계획 세부 설명과 추진상황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대상지는 예산천, 향천천 일대로 현재 홍수범람·침수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호안정비, 교량 재가설 등이 추진되고 있으며 하천정비 1.51㎞, 교량 재가설 10개소, 홍수조절지 V11.9만㎥ 등 총사업비 320억8000만원을 투입해 오는 2023년 준공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집중호우로 반복되는 예산천, 향천천 내 자연재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해 완벽한 재해예방사업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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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5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11월 3일부터 7일까지 개최
예산군, ‘제5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11월 3일부터 7일까지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오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백종원 국밥거리 일원에서 ‘제5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개최한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당초 10월 중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축제 일정과 대면 프로그램을 대폭 축소해 11월로 연기했다.
또한 전시와 관람, 농특산물 판매 행사 위주로 전환해 지역민을 위로하고 지역경제와의 상생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위드 코로나와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 및 예전의 활기차고 정이 넘쳤던 예산장터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모두의 마음을 담아 ‘고백 예산장터 삼국’이란 주제로 개최되며 11월 3일 국화 전시장 점등식과 삼국 주제 전시관 개관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온라인을 통해 ‘삼국삼품과 이행시 공모전’ ‘패러디 포스터 공모전’ 라이브 커머스 ‘힘내라 예산장터’ ‘예산제패 삼국완뽕챌린지’ 삼국 룰렛이벤트 ‘삼국알고 경품받고’ ‘내가 삼국 홍보대사’ 실시간 생중계 ‘예당호 빛밤 불꽃쇼’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는 국화 거리 전시회인 ‘삼국 국향대전 예산에 국화꽃이 피었습니다’가 예산장터 백종원국밥거리를 중심으로 관내 곳곳에서 거리두기 방식으로 펼쳐진다.
아울러 삼국콘텐츠 스토리 전시관 ‘삼국 삼색’과 예산 옛사진 전시회 ‘예산의 정, 회상’, 예산오일장과 함께 펼쳐지는 ‘열린 삼국장터’ 등 다양한 전시행사와 농·특산물 특판전이 진행된다.
또한 친환경 축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과 함께 만들어 가는 리사이클 프로젝트 ‘내가 만드는 국화점등 자가발전 체험’, ‘신문지를 부탁해’, ‘예산 슬로시티 체험’, ‘삼국 플로깅 챌린지’ 등이 펼쳐지며 지속가능한 축제와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겨 보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된다.
이밖에도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6시 내고향 특별생방송이 축제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주말에는 예산장터에서 즐기는 비대면 가족영화관 ‘예산장터 자동차 극장’, ‘온누리쉼터에서 즐기는 삼국체험’ 등이 기획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전 국민의 축제 참여와 관심도를 집중시키기 위해 온라인 이벤트 참여자와 농특산물 구매자에게 예산장터의 멋과 맛을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방구석 삼국 맛 체험키트’를 제작해 증정하는 등 축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 이번 축제는 홈페이지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세부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은 방문객들의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축제장은 방역 단계별 입장인원을 제한하고 축제장 방역타임 운영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와 더불어 실내전시와 체험행사는 별도의 독립된 공간에서 예약제로 운영해 관람객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다음 달이면 코로나로부터 일상 회복이 점진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계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축제, 방문객에게는 안전하면서 힐링이 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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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청소년문화의집‘찾아가는 진로 탐색’성황리 종료
당진청소년문화의집‘찾아가는 진로 탐색’성황리 종료
[세종타임즈]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5일 호서중학교 1학년 청소년 19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찾아가는 진로 탐색은 다양한 직업군의 종사자가 학교에 직접 찾아가 진로에 대해 탐색 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작년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지역사회 요구조사 결과 올해 신규 사업으로 선정됐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인근 중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걸쳐 호서중학교가 선정됐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업군의 종사자는 청소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청소년지도사, 플로리스트, 목공사 등 6가지 분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는 본인이 관심이 있는 진로를 직접 탐색해 봄으로써 호응도가 높았으며 지역 내 유관기관 및 개인 사업장 등 다양한 기관과 연계함으로써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단순한 놀이 위주가 아닌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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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복지박람회, 시민들에게 위로와 회복의 메시지 전달
당진시 복지박람회, 시민들에게 위로와 회복의 메시지 전달
[세종타임즈]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9일 ‘제9회 당진시복지박람회’ 일상전 전시회 개막에 맞춰 커팅식을 가지며 활기차게 막을 올렸다.
‘일상으로의 초대, 위로와 회복’이라는 주제로 4일간 열린 이번 행사는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고 시민에게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증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커팅식에는 김홍장 당진시장, 김기재 당진시의원, 왕현정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신기원 신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최영섭 당진시사회복지사협의회장, 현대제철 고영훈 상무 등이 참석했다.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 2층에서 코로나19 이전과 현재의 사회복지 모습을 전시한 이번 일상전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리며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창희 위원장은 “이번 일상전 전시회가 당진시민들이 코로나19 시기에 변화된 우리의 일상을 확인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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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역주민의 안전 위해 팔 걷고 나서
당진시, 지역주민의 안전 위해 팔 걷고 나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노후화된 공공시설 및 민간시설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시 안전관리부서 시설관리부서 토목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교량의 기초·받침부 등 주요 구조부의 부등침하, 균열 등의 중대한 결함 여부를 확인했으며 드론을 활용해 육안으로 관찰하기 어려운 곳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특히 이번 합동점검에는 윤동현 부시장이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 관리부서의 관리현황을 청취하며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윤 부시장은 “노후시설 붕괴 등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안전점검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도출된 위험요인은 바로 해소하는 등 철저한 사후관리와 함께 안전관리 규정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향후 관내 급경사지 및 산사태취약지역 등 대규모 재난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설에 대해서도 드론 등의 첨단장비를 활용한 합동점검을 진행해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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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농특산물 직거래 택배비 건당 2000원 지원한다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관내 우수 농특산물의 판매촉진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거래된 농특산물 직거래 택배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택배비 지원사업은 관내 농어업인이 생산한 농수산물을 관외 소비자에게 택배로 직거래 판매했을 경우 택배비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보령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두고 실제 거주하며 농업경영체가 있는 농어업인 또는 농어업법인과 작목반, 연구회, 어촌계 등이다.
이 사업은 택배 송장일이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인 택배를 대상으로 1건당 2000원을 지원한다.
지원 기준은 개별 농어가의 경우 연간 5건 이상 200건 이하이며 작목반, 연구회, 어촌계, 농어업법인 등 단체의 경우 연간 3000건 이하이다.
개별농어가로 지원신청한 시민이 작목반, 영농·영어조합법인 등 단체에 소속되어 있을 경우 중복 신청이 불가하며 단체는 회원이 생산한 농수축임산물을 공동집하, 선별, 포장 후 생산자단체 명으로 발송한 건만 인정된다.
지원품목은 쌀·고구마·생과실·채소 등 직접 생산한 농임산물과 건어·바지락 등 수산물, 유제품 등 축산물, 꿀·화분 등 특산품이며 직접 생산하지 않은 농수축임산물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어가 및 단체는 오는 11월 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와 택배발송 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신청서를 검토해 오는 연말까지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진영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특산물의 유통구조를 다변화하고 비대면 판매가 촉진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령산 농특산품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