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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두정도서관, 하반기 어린이 인문학 놀이터 운영
천안 두정도서관, 하반기 어린이 인문학 놀이터 운영
[세종타임즈] 천안시 두정도서관은 10월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대면과 비대면 하반기 ‘어린이 인문학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면 강의는 초등 2~6학년을 대상으로 참여자가 직접 책을 선정하고 전시하는 ‘어린이 북 큐레이터’를 비롯해 초등 4~6학년 대상으로 영상제작 방법을 배우고 추천도서를 영상으로 만들어보는 ‘나도 북큐버 영상으로 책 추천하자’를 진행한다.
비대면 강의는 초등 1~3학년 대상으로 올바른 미디어 읽기 능력을 길러보는 ‘미디어 리터러시가 뭐예요?’와 초등 2~6학년 대상으로 독후활동지와 동시 필사를 통해 스스로 인문학 습관을 기르는 ‘어린이 인문학 마라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 인문학 놀이터가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미디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초등학생들이 인문학에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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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사격
천안시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사격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21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산하 충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 천안리턴병원과 ‘발달장애인 일자리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박상돈 천안시장과 고인철 충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장, 김준호 천안리턴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 기관이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및 연계를 위한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발달장애인 일자리지원 보장을 위한 정보공유 및 협조 구직 장애인 및 구인사업체 정보공유·일자리사업 홍보 구인사업체 발굴·직업훈련·고용지원 장애인일자리의 지속적인 고용과 안정적인 고용환경 조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천안시 발달장애인은 2974명으로 전체 장애인 중 9%를 차지하고 있지만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고용 유지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천안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발달장애인들의 고용확대를 위해 직업훈련대상자 발굴과 연계를 위해 적극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역의 다양한 전문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을 위한 실질적인 일자리 제공으로 발달장애인의 소득 보장 및 자립생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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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천안타운홀 제1기 운영위원회 위촉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천안타운홀 제1기 운영위원회 위촉식’을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오는 11월 4일 개관하는 천안타운홀은 동남구청사 인접 힐스테이천안 아파트 103동 46층~47층에 위치하고 있다.
타운홀은 47층에 전망대를 비롯한 갤러리, 카페 등의 시설을 갖춘 아트홀과, 46층 시민참여 전당인 타운홀로 조성돼 새로운 천안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경험과 식견이 풍부한 시민과 유관기관, 전문가, 공무원 15명으로 구성된 제1기 운영위원회는 타운홀 전시 기획 등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사항 시설물 관리 및 처분 심의 등 역할을 수행한다.
임기는 2년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타운홀이 천안의 경관과 문화·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고품격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주민 참여형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새로운 핫플레이스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타운홀미팅이 열려 시민의 아이디어가 천안시 발전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운영위원회와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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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평생교육협의회, 포스트 코로나 시대 평생교육 방향 논의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평생교육협의회는 22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 제1차 천안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평생교육에 대한 추진방향 논의 및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평생교육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관내 기관 ·단체장 등 12명 위원이 참석했다.
시는 회의에서 2021년 중점 추진과제로 추진 중인 4개 분야 23개 세부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위원들과 코로나19 상황으로 위축된 평생학습 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며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올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회복과 삶의 치유를 돕고자 ‘제9기 천안시민대학’과 ‘제4회 도솔아카데미’를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등 코로나 시대에도 중단 없는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천안시는 2007년 평생학습 도시로 지정받았으며 지난 5월에도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 2022년 10월 개관을 목표로 천안평생교육의 컨트롤 타워 기능을 수행할 평생학습관 건립을 정상 추진 중에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회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평생학습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해 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천안시민 모두가 배움과 나눔을 통해 행복한 평생교육을 누릴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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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농업인의 상, 최고농업인에 김학근 씨 선정
천안시 농업인의 상, 최고농업인에 김학근 씨 선정
[세종타임즈]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수신면에서 천안 멜론 발전에 기여한 김학근 씨를 올해의 천안시 최고농업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천안시 농업인의 상 심사위원회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현지심사 자료 검토와 심의를 거쳐 최고농업인을 비롯한 7명의 우수농업인과 1명의 공로상을 최종 확정했다.
영농경력 21년, 멜론 0.6ha를 재배하는 전업농 김학근 씨는 수신지역 110여 농가가 하늘그린 멜론 주산지역으로 정착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했다.
멜론농촌지도자회장, 농촌지도자천안시연합회 감사, 천안시 청렴시민 감사관 활동 등에도 적극 동참한 김 씨는 지역사회와 농업발전에 헌신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올해 천안시 최고농업인의 영예를 안았다.
분야별 우수농업인에는 식량작물 분야 유제성 씨 과수 분야 김기철 씨 축산 분야 이평우 씨 특작화훼 분야 길이기 씨 여성농업인 분야 권석자 씨 산림 분야 서필원 씨가 각각 선정됐다.
공로상은 천안시 과채류연구회 회원을 비롯한 천안시 농업대학운영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천안 특화작목인 오이·멜론의 명품화를 위해 노력한 상명대학교 식물식품공학과 김영식 교수가 받게 됐다.
천안시 우수농업인 시상식은 오는 11월 1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리는 ‘농업인의 날’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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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1 대한민국도시대상 우수사례 평가에서 ‘국토부장관상’받아
보령시, 2021 대한민국도시대상 우수사례 평가에서 ‘국토부장관상’받아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2021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우수사례 평가에서 도시재생분야 전국 1위로‘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토부에서는 매년 도시경제, 도시사회, 도시환경, 지원체계 등 지자체의 도시정책 전 분야에 걸쳐서 도시평가를 실시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도시에 대해 ‘지속가능한 도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표평가와 도시재생·스마트도시·난개발방지 등 우수사례 평가로 이루어졌으며 보령시는 이중 도시재생 우수사례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수상은 지난 21일 국토부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에서 주최하는‘제15회 도시의 날’온라인 행사에서 이루어졌으며 사전 발표된 수상 내용에 맞춰 김동일 시장의 수상소감 등이 영상으로 송출됐다.
이번에 수상한 우수사례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우리동네살리기형으로 2018부터 3년간 추진한‘함께 가꾸는 궁촌마을 녹색 행복공간 조성사업’이다.
이사업은 일자리 창출, 주거복지실현, 도시경쟁력 향상, 사회적 통합 등 4개 분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 8월 사업의 적정성과 향후 관리방안 등의 국토부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로써 시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2020년에는 도시재생 심포지엄에서 행정안정부장관상을 수상했고 이번 수상까지 이어져 도시재생 분야에서 최고의 지자체임을 재확인 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수상은 낙후된 지역을 활력있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려는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의 결과”며 “시는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복지, 일자리창출로 이어지는 도시재생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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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잦은 비로 말리기 어려운 볏짚 풀사료로 활용 당부
예산군, 잦은 비로 말리기 어려운 볏짚 풀사료로 활용 당부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벼 수확시기 강우로 볏짚 수거가 어려울 경우 생 볏짚을 담금 먹이로 만들어 풀사료로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볏짚은 일반적으로 벼 베기 후 5~8일 정도 건조한 뒤 작업기계로 수거해 가축이 먹는 풀사료로 활용되나 올해는 벼 수확기인 10월의 잦은 비로 인해 볏짚 수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볏짚은 국내에서 이용되는 전체 풀사료의 약 50~55%를 차지하고 있으며 볏짚 생산량이 줄어 가격이 오르면,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이 커질 수 있다.
벼 수확 후 볏짚이 마르기 전에 비 예보가 있다면 생 볏짚을 담금 먹이로 만들어 가축에 급여할 수 있으며 탈곡 후 생 볏짚을 모아 둥글게 압축하고 유산균 첨가제를 처리한 다음 비닐로 6겹 이상 감아주면 6개월 이상 저장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유산균 첨가제를 처리하면 가축의 섭취량이 40% 정도 늘고 품질 등급도 4등급에서 2등급으로 높아진다.
또한 볏짚을 담금 먹이로 제조하면 수거 기간을 단축해 겨울 사료작물을 적기에 파종할 수 있어 다음해 풀 사료 생산량 확보에 유리한 것이 특징이다.
볏짚을 수거한 논에서 겨울 사료작물을 파종할 때는 소똥 퇴비를 뿌려 유기물을 토양에 환원시켜야 비옥도를 유지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잦은 강우로 논의 볏짚을 수거하기가 매우 힘든 상황이기 때문에 최대한 볏짚을 확보해 풀 사료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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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학교급식 납품업체 위생상태 점검
예산군, 학교급식 납품업체 위생상태 점검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유치원, 학교에 식재료를 납품하는 업체 12개소의 위생상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식중독 발생 및 학교급식 위생안전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급식지원팀, 위생팀,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합동점검을 통해 위생점검의 전문성을 확보했으며 학교급식 운영위원이 점검에 동참해 식재료 안정성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 보존 및 보관기간 준수 여부 영업자 개인위생 수칙 준수 여부 수송차량 청결 여부 배상물 책임보험 가입 여부 등이며 점검반은 식재료를 현장 수거해 잔류농약 검출 여부도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학교 및 유치원 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는 먹거리가 제공되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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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코로나19 극복 위한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추진
예산군, 코로나19 극복 위한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농촌인구의 고령화, 노동력 부족 및 최근 코로나19와 자연재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가의 일손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9월 13일부터 농정유통과 및 각 읍·면사무소, 농협에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설치해 고령농가, 부녀자농가, 코로나19 및 자연재해 피해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 등을 선정해 지역 내 기업체, 학교, 유관기관 등에 농촌 일손돕기 참여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가을철 영농기인 9∼11월에는 각종 농산물의 수확 등으로 일손이 절실하지만 최근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농가의 일손부족이 날로 심화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심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일손확보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에 코로나19까지 겹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일손돕기가 가뭄의 단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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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건강한 산림 생태계 보존 위해 ‘총력’
예산군, 건강한 산림 생태계 보존 위해 ‘총력’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건강한 산림 생태계 보존을 위해 동시발생병해충과 돌발해충 예찰·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시발생병해충과 돌발해충은 산림인근 주택가 및 농경지에 출몰해 지속적인 피해를 입히고 있으며 이번 예찰 및 방제는 농작물 피해 및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주요 발생지 및 민원대상지를 중심으로 지난 5월부터 방제전문 인력 및 방제차량을 투입한 지상방제를 이달까지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확산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주기적인 예찰조사를 진행해 선제적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갈색날개매미충과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으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주요등산로와 산림에 대해 무인헬기를 이용한 항공방제를 실시했다.
또한 공공기관, 가로수, 다중집합장소 등 생활권수목에 대해 9∼10월 병해충방제용역을 발주해 미국흰불나방, 진딧물 등 기타해충의 확산을 방지하고 산림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하는 동시에 지역주민에게 개선된 산림환경과 쾌적한 휴식처를 제공하고자 총력을 기울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돌발병해충 발생상황을 예의주시하는 가운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적극 활용해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병해충발생 시 신속히 대처해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