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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1 헬스케어·스파산업박람회’ 오는 11월 전국 최초 개최
아산시, ‘2021 헬스케어·스파산업박람회’ 오는 11월 전국 최초 개최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와 아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헬스케어·스파산업박람회’가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최근 전 세계적인 인구 고령화와 웰빙시대를 맞아 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정부 주도의 투자 확대와 제도 개선 및 다양한 연구개발 혁신이 이뤄지고 있다.
또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병 대응과 함께 질병 치유에서 질병 예방과 관리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으며 힐링을 기반으로 한 스파산업에 대한 관심 또한 증가하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개최되는 ‘2021 헬스케어·스파산업박람회’는 스파에 대한 인식변화와 온천수 치료의 융합적 활용을 통한 건강증진을 이끌고 우수 ICT기술을 활용한 헬스케어 시장 선도를 통한 고부가가치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관은 헬스케어·스파·힐링 등 주제별 특별관을 하이브리드 형태로 운영해 참관객들에게 헬스케어·스파의 현재 모습과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마련된다.
60여 개 관련 기관·단체·기업이 100여 개 부스를 통해 사업성과관, 헬스케어관, 재활치료관, 웰니스관, 뷰티/에스테틱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위한 세부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체험존, 라이브커머스, 신기술·제품 발표회 등 여러 부대행사도 별도 마련돼 있다.
또 기업의 비즈니스, 기술을 소개하는 사업발표회를 통해 마케팅 및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홍보 활동도 지원하며 컨퍼런스에는 헬스케어·스파관련 전문가 연사들이 참여해 헬스케어·스파 융합기술과 산업정보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발표와 토론이 이뤄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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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교육도시 아산만들기 프로젝트 호평
행복한 교육도시 아산만들기 프로젝트 호평
[세종타임즈] 아산시와 아산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추진한 ‘아산행복마을학교’ 사업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 효과를 거두고 있다.
2017년 시작된 ‘아산행복마을학교’ 사업은 마을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배움터를 운영할 수 있도록 시가 마을학교 전용공간 임차료와 마을교사 강사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5년간 총 53개 마을교육공동체에 약 10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11개 마을학교를 선정해 이중 6개 학교에 전용공간 지원으로 50여명의 마을교사와 약 200명의 아이들이 참여중에 있다.
아산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아이와 주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참여 아동과 시민들의 반응이 아주 좋다.
특히 마을학교 전용공간 지원에 대한 호응도가 높다.
초기 마을학교는 전용공간 마련에 어려움을 겪어 운영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시가 받아들여 올해 충남 최초로 6개 마을학교에 전용공간을 지원했는데, 마을학교 운영의 안정성이 확보되면서 마을학교 발전의 계기가 됐다.
마을학교는 초등학교와 연계한 돌봄교실형 청소년 놀이터형 학교안 수업참여형 읍면동 주민자치회 참여형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그중 초등학교와 연계한 돌봄교실형은 지난 2020년 탕정너나우리마을교육공동체가 충남 최초로 초등학교와 마을학교를 연계해 돌봄교실을 운영하면서 시작됐는데, 반응이 좋아 2021년에는 3개소로 확대됐다.
올해 처음 온양4동 주민자치회가 시작한 읍면동 주민자치회 참여형 마을학교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민관의 소통·협력 체계 구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금년 6월 8일 충남도 3대 위기극복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민간 주도 마을학교연합회도 운영되고 있다.
마을학교연합회는 매월 월례회 정례화, 연합축제 개최, 마을학교 간 프로그램 협력 운영, 마을학교연합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마을학교 소식지 발간 및 SNS 활동을 통한 마을학교 홍보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본 사업을 통해 역량있는 마을학교로 성장한 지역의 경우, 온종일돌봄사업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추가 확장되는 등 씨앗사업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5년간 마을학교는 만족도 조사에서 2018년 84.3%, 2019년 81.25%, 2020년 92.86% 등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 아산시와 아산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꼽는다.
시와 아산교육지원청은 마을교사 교육 및 컨설팅, 마을-학교 연계, 지역사회와의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가교 역할,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에서 함께 협력하며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오세현 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부모의 사랑뿐 아니라, 주변의 이웃들도 관심과 애정이 모두 필요하다”며 “아이를 가르치고 돌보는 일은 부모만의 문제가 아닌 학교, 지역사회 등 많은 사람의 협력과 관심이 필요하고 아산시 행복마을학교 사업은 그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와 주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행복한 교육도시 아산으로 나아가는 과정인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마을교육공동체가 자생력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운영기반 강화를 위해 제도를 정비하고 중간지원단 운영, 거버넌스 운영 등을 보완 추진을 통해 제2의 도약을 이뤄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지난 9월 8일 아산시는 충청남도교육청, 아산교육지원청과 함께 행복교육을 위한 제2기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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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민여러분, 안심하고 외식 하세요~
당진시민여러분, 안심하고 외식 하세요~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이번 달 25일부터 이달 말까지 관내 기존 모범음식점 48개소 업소를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재지정을 위한 일제점검 및 현지조사를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현지조사는 심사과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외식업중앙회당진시지부 및 담당공무원과 합동으로 실시되며 일반 업소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식품위생법령상 시설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위생관리상태, 친절서비스 수준 등 모범업소 지정 및 좋은 식단 이행 기준 필수항목 충족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보건소는 필요시 기술적 조사 등을 실시해 위생 등급제로의 전환을 적극 독려할 예정이며 점수미달로 탈락한 업소에 대해서는 지정 취소를 하는 등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현지평가 완료 후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모범음식점으로 재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상수도 요금 30% 감면, 종량제봉투 지원, 시설개선자금 우선융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범음식점에 대한 정기적 사후관리를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과 음식점 위생수준을 한층 더 강화해 당진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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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버그내순례길의 길동무가 되어드릴게요~
당진 버그내순례길의 길동무가 되어드릴게요~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충청남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1 관광지 상설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버그내순례길 소규모 해설투어’를 11월부터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버그내순례길 벗, 그대’라는 이름으로 다음 달 2일부터 12월 10일까지 6주 동안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일일 투어 최대 인원수를 7명으로 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특히 종교치유해설사가 순례 길의 길동무가 되어드린다는 콘셉트로 순례길을 천천히 돌아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짐과 동시에 중요한 역사적 정보와 해설을 들을 수 있는 문화 콘텐츠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장창순 문화체육행사기획단장은 “대한민국 산티아고 순례길인 ‘버그내순례길’은 내포 천주교 역사와 함께할 때 진정한 가치를 알 수 있다”며 “이번 소규모 해설 투어로 순례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규모 해설투어의 신청은 네이버 까페 ‘버그내순례길 벗 그대’의 게시 글에 댓글로 신청하면 된다.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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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코로나19에도 취업 시장 이상 無
당진시, 코로나19에도 취업 시장 이상 無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당진시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1 당진시 일자리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와 당진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온라인 채용관에서 서류접수를 받아 서류전형에 통과한 구직자에 한해 일대일 심층면접을 진행했다.
동아제약, 비츠로셀 등 50여 기업체와 6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서류접수에 통과한 168명에 대해 현장면접을 진행했으며 이 중 49명이 일대일 심층면접을 통과해 최종 합격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심층면접 외에도 구직자에게 최근 변화하는 채용트렌드에 대비하기 위해 AI역량검사, AI자기소개서 첨삭 콘텐츠 제공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를 진행했으며 관내 창업기업 대상으로는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해 컨설팅 및 투자유치 실전경험을 제공했다.
공영식 경제과장은 "이번 온·오프라인 일자리박람회가 코로나19로 위축된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와 구직자를 연결해 주는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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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당진시장,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 대응
김홍장 당진시장,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 대응
[세종타임즈] 김홍장 당진시장이 25일 국회를 방문, 2022년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펼쳤다.
김 시장은 이날 국회 방문에서 어기구 의원, 강준현 의원, 양기대 의원 등 국회 예결위 소속 의원들을 차례로 면담하며 내년도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를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중점적으로 요청한 핵심 사업으로는 국도32호 우회도로 개설사업 당진 산업단지 사거리 입체교차로 개설 지역상생형 RE100산업단지 표준모델 실증 등 총 2,374억원이다.
특히 김홍장 시장의 이번 국회 방문은 각종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그동안 중앙부처 방문을 통해 예산 반영에 힘써 온데 이어 이미 반영된 예산의 추가 확보 및 신규 현안 사업의 물고를 트기 위한 것으로 시는 미반영 예산이 추가 확보될 때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해 유종의 미를 거둔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올해 코로나19로 많은 제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예산 신규 사업 발굴 보고회를 시작으로 지역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 및 충남도, 중앙부처, 국회를 20여 차례 방문하며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김홍장 시장은 “민선 7기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지속가능한 당진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국비 등 필요 예산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국회 예산 심의에 대비해 지역 국회의원 및 충남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정 주요 사업의 국회 최종 반영까지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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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군민 안전 지킨다’ 다음달 3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대응능력을 높이고 및 유사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군은 오는 11월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태안소방서와 태안경찰서 군부대 등 9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군민체육관의 화재 발생상황을 가정한 토론훈련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풍수해와 지진·해일 각종 인적재난 등 다양한 재난 발생 시 국가의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재난대응 종합훈련이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현장 모의훈련을 생략하고 토론훈련으로 대체하며 매뉴얼에 따른 형식적 발표를 지양하고 실제 재난 상황에서의 장애 및 갈등 요인 등 현실적으로 발생 가능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둘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달 초 안전총괄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훈련기획 T/F팀을 구성해 철저한 사전 준비에 돌입하고 지난 12일에는 민간 전문가와의 비대면 컨설팅을 통해 단계별 매뉴얼 작성 및 시나리오 개발에 나서는 등 훈련의 효과성 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3일 토론 훈련 이후 자체평가 및 환류 회의를 통해 수범사례와 개선사항을 살피고 매뉴얼 및 재난대응 체계의 미비점을 발굴해 내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각종 자연재해와 인적재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한 최선의 훈련으로 사전대비에 나서고자 한다”며 “이번 안전한국훈련으로 군의 재난대응능력을 극대화해 유사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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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서핑 성지 만리포니아 만든다’ 안전교육센터 건립 추진
태안군, ‘서핑 성지 만리포니아 만든다’ 안전교육센터 건립 추진
[세종타임즈] 태안군을 대표하는 만리포해수욕장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가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군은 지난 2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도·군의원, 자문교수, 충남도 및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건립 건축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자문위원 위촉식 및 가세로 군수의 인사말에 이어 용역 착수보고 토의 및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의 순조로운 건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국적인 풍경과 넓은 해변으로 ‘만리포니아’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만리포해수욕장은 바닥이 완만하고 파도가 적당해 많은 관광객들이 서핑을 즐기기 위해 사계절 방문하는 태안의 대표 관광지다.
군은 서해안 유일의 서핑 포인트로 알려진 만리포를 ‘서핑의 메카’로 본격 조성하기 위해 안전교육센터를 건립키로 하고 올해 10월 설계용역에 돌입했으며 내년 7월까지 용역을 마무리한 뒤 총 사업비 157억원을 들여 내년 8월부터 착공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안전교육센터 건립을 통해 해양레저 활동으로 인한 수난사고 예방에 힘쓰고 해양레저관광의 저변을 확대하는 등 관광객 및 주민이 함께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만리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조성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만리포를 찾는 관광객 및 주민들이 모두 만족하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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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연말 각종 공모, 평가 등 끝까지 최선”
맹정호 서산시장, “연말 각종 공모, 평가 등 끝까지 최선”
[세종타임즈] 맹정호 서산시장이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40여명의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 중점추진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날 지난 4주간의 성과와 앞으로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성과로는 행안부 주관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화수지구’ 선정 국도비 159억원 확보 국토부 주관 동문동 도시재생뉴딜사업 국도비 96억원 확보 국무조정실 주관 생활SOC 학교시설 복합화사업 국비 52억원 확보 산자부 주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국비 23억원 확보 등을 들었다.
이외에도 전국 기초자치단체 ESG평가 ‘A’ 충남 최고등급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등의 영예도 안았다.
성과공유 후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점검’의 시간을 갖고 그간 대진단의 추진상황, 문제점, 개선사항 등을 논의했으며 실과별 주요 추진업무 등도 공유했다.
맹 시장은 “직원들의 노력 끝에 각종 공모사업 선정 등 좋은 결과물들이 나오고 있다”며 “노력해 준 공직자 여러분께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위드 코로나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일상회복에 혼란이 없도록 사전 준비해야한다”며 “고위험군 관리 및 추가 백신접종 추진 등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정부지침 외에도 시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일상 정상화에 대한 사안들에 대해 사전 검토 등 미리 논의하고 준비해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의회 시정질문이 마무리됐는데, 그간 제기된 의견들에 대해 꼼꼼히 되짚어 보고 필요한 부분은 신속히 조치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연말 각종 기관의 공모 및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으로 시민들을 위한 행정이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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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굿뜨래페이에 출향인사 참여 기능 탑재 추진
부여군, 굿뜨래페이에 출향인사 참여 기능 탑재 추진
[세종타임즈] 부여군 공동체 화폐 굿뜨래페이에 출향인사가 공동체에 참여할 수 있는 기능이 다음 달 탑재될 예정이다.
현재 굿뜨래페이는 공동체 참여 의식을 형성하는 끈이 되고 있다.
이는 관내 자영업자 등 가맹점의 매출이 굿뜨래페이 출시 이전보다 20~30%가량 증가하는 데 기여하고 50% 넘는 상생지원금을 굿뜨래페이로 신청하는 것에서 드러난다.
이런 효과는 부여군의 특징인 끈끈한 공동체 문화와 참여, 그리고 농민수당 및 재난지원금 등 사회적 합의에 터 잡은 640억에 이르는 정책발행 덕분이라는 분석이다.
거기에 고령층 이용자에게 친숙한 카드결제 방식을 무수수료 방식으로 도입한 습관설계 기반 독자적 시스템 개발이 큰 역할을 했다.
아울러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 등이 적극 참여한 공동체 순환이 이용금액의 9.2%에 도달해 추가적인 순환부가가치 창출로 운영비를 최소화하는 참여형 제도설계도 한몫했다.
참여형 제도설계는 다른 지역에는 없는 부여만의 독창적 방식이다.
부여군은 이 같은 공동체 내부의 경제적·공동체적 성과를 바탕으로 출향인사가 고향에 굿뜨래페이로 관심을 표현하도록 공동체 문화형성 인센티브 제도를 설계하고 추진하고 있다.
먼저 출향인사가 굿뜨래페이로 가입하면, 추천인과 함께 5,000원 상당의 굿뜨래페이를 받는다.
예컨대 관내 이용자가 굿뜨래페이를 출향인사에게 소개하고 출향인사가 가입하면, 기존 이용자와 신규 가입자가 각각 5,000원 상당의 굿뜨래페이를 받는 방식이다.
이는 일종의 입소문 마케팅으로 인센티브를 통해 자연스럽게 굿뜨래페이를 주변 사람들에게 홍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강조점을 뒀다.
인센티브는 도덕적 해이를 막기 위해 가입 2주 뒤 부여된다.
추천제도 실행은 11월 초로 계획하고 있으며 부여군 홈페이지와 굿뜨래페이 앱을 통해 별도 홍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추진 중인 인센티브 제도로 효-공동체 인센티브가 있다.
출향인사가 부모님에게 용돈을 굿뜨래페이로 드릴 경우, 부모님과 마을에 인센티브를 주는 방식이다.
법정화폐로 드리는 경우는 부모님에게만 좋지만, 굿뜨래페이를 통해 드리면 부모님에게 충전인센티브가 부여되고 마을에도 별도 계산을 통해서 공동체 인센티브가 부여되는 방식이다.
효-공동체 인센티브를 통해 출향인사는 부모님뿐 아니라 부모님이 속한 마을까지 돌보게 되고 부모님도 마을 내에서 자존감이 높아지고 마을 공동체 연대감을 형성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내부 시스템 설계를 통해 11월 중순 이후 시행될 예정이며 부여군 홈페이지와 굿뜨래페이 앱을 통해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굿뜨래페이는 다른 지역화폐와 달리 강한 공동체 지향성을 갖고 있다”며 “출향인사가 부여를 향해 갖고 있는 그리움, 애틋한 마음이 굿뜨래페이를 통해 표현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