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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학교로 찾아가는 공유경제 교육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학교로 찾아가는 공유경제 교육
[세종타임즈]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지난 19일과 21일 시초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공유경제에 대한 이해와 공유경제 문화 확산을 위한 눈높이 공유경제 교육을 실시했다.
공유경제란, 제품이나 서비스를 소유의 개념이 아닌 대여하고 공유하며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눠 쓰는 경제활동을 말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공유경제 교육은 재단에서 10월부터 추진 중인 서천군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난 8월 지역 내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 신청을 받았으며 청운대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는 ‘2021년 충남 공유경제 아카데미’와 함께 시초초등학교에서 첫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과 공유경제 기초다지기 보드게임으로 터득하는 공유경제 이해하기 내 주변에서 찾아보는 공유경제 아이디어 발굴의 시간으로 1회당 2시간씩 총 2회로 구성됐으며 이후 찾아가는 공유경제 교육은 11월 말까지 교육을 희망하는 지역 내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상일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사무처장은 “이번 공유경제 교육이 학생들에게 공유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유문화에 대한 인식이 서천군 내에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유경제 사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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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국립오페라단 사랑의 묘약' 공연 개최
서천군, ‘국립오페라단 사랑의 묘약' 공연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오는 27일 오후 7시에 서천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국립오페라단 사랑의 묘약’공연을 개최한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서천군이 공모를 통해 지난 4월 유치해 국비 60%를 지원받아 군민들에게 선보이는 공연이다.
공연을 이끄는‘국립오페라단’은 1962년 창단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오페라단으로서 국내 오페라 발전을 선도하며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오페라를 제작하고 레퍼토리화해 관객들에게 오페라 최고의 정수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국립오페라단 ‘사랑의 묘약’ 공연은 로맨틱 코미디 오페라의 대명사로 불리며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작곡가 가에타노 도니체티가 1832년 작곡 초연한 2막짜리 오페라로서 돌팔이 약장수에게 속아 싸구려 포도주를 사랑의 묘약이라고 믿고 마신 시골 청년 네모니로가 우여곡절 끝에 사랑하는 여인 아디나와 맺어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많은 군민들이 수준 높은 오페라를 관람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을 제공해 군민들의 문화향유권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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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우수 농상품’ 온라인에서 만나요
‘서천군 우수 농상품’ 온라인에서 만나요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농산물의 소비 확대와 지역 우수농특산품 홍보를 위해 이달 25일부터 11월 11일까지 서천군 우수 농상품 온라인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천군 우수 농상품 온라인 판매전’은 네이버와 카카오톡 채널에서 ‘서천장터’를 검색하면 접속할 수 있으며 이달 25일 정식 오픈해 고구마, 김, 꿀, 쌀, 모시떡, 한산소곡주 등 서천에서 생산된 우수 농상품 25개 품목을 전국 어디서나 구입이 가능하다.
또한, 제26회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11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할인행사가 진행되어 보다 저렴한 가격에 농산물 구매가 가능하고 첫 구매 시 이벤트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서천장터 농상품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장순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온라인 판매전은 코로나19와 급변하는 농업환경을 새로운 도전의 기회로 삼아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고 판로를 마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고 전하며 “앞으로 충남농특산 쇼핑몰 농사랑에도 입점해 서천 농상품의 판매증진을 위한 홍보에 힘쓰고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는 데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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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래 서천군수,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 현장 방문
노박래 서천군수,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달 22일 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마서면 소재 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10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관내 107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사업의 하나로 실시됐다.
이날 노 군수는 안전총괄과 안전관리팀, 서천소방서 및 민간전문가와 함께 건축, 소방, 전기 등 분야별 특별점검에 나섰다.
특히 드론을 활용해 육안으로 쉽게 보기 힘든 곳까지 면밀히 점검하며 현장점검의 효과성을 높이는데 앞장서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시설별 핵심부분 위주의 점검을 실시해 대면 접촉을 최대한 줄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내실 있는 안전점검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국가안전대진단의 주요 추진방향이 자율 안전점검 문화 확산인 만큼 내집, 내점포를 스스로 점검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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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문화예술인 인권증진 나선다
충남도 문화예술인 인권증진 나선다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도내 문화예술인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한 정책 마련에 나선다.
도 인권센터는 2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 관계자 및 문화예술인을 포함한 자문위원, 수행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 문화예술인 인권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사인 도 여성정책개발원은 지난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7월 한 달간 도내에 거주하는 문학 미술 사진 음악 대중음악 국악 무용 연극 영화 방송 연예 만화 등 총 11개 예술분야 963명을 대상으로 예술인 인권실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수입 감소로 병원치료의 어려움, 경력 단절, 4대 보험 가입률 저조, 사업공모 및 심사 시 불공정, 갑질, 학력·성별·출신 지역 등으로 인한 차별, 성폭력 등이 조사됐다.
이에 도 여성정책개발원은 문화예술인의 인권증진을 위한 6개 인권 분야 25개 정책과제를 도출했다.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 분야는 예술인 창작수당지급 생애최초 창작지원 사업 충남형 창작준비금 지원사업 예술인 파견 사업 청년 창작공간 임대사업 예술인 창작자금 대출지원 예술인 복지기금 설치·운용을 제안했다.
‘건강권’ 분야는 예술인 의료 지원 예술인 심리상담 및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의 정책적 관심과 지원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노동권’ 분야는 예술인 산재보험 지원 충남예술인복지센터 설치 예술인 인권센터 운영 예술인 인권증진위원회 설치 예술인 등록 대행 및 안내 찾아가는 법률 컨설팅 및 권익교육을 통한 예술인 복지와 처우 등 인권증진 방안도 제시했다.
‘평등권’ 분야는 성폭력 예방 및 성평등 교육 장애 예술인 예술활동 지원 장애-비장애 예술인 교류/공동협력 활동지원 인권침해 가해자 지원 배제 예술인보호관 지정 등으로 안정적인 창작 환경 조성을 제안했다.
‘문화권’ 분야는 예술인 교육지원 예술인 아카데미 운영으로 예술인에 대한 새로운 학습과 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 및 예술인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도민 의식 제고로 예술을 존중하는 사회문화 환경 조성을 제안했다.
‘참여권’ 분야는 공모사업 심사위원 풀 제도 실시 충남 예술인 포럼 운영으로 공모사업의 심사와 선정과정을 투명하게 운영해 공모사업에 대한 예술인들의 신뢰도를 높이고 공정과 평등에 기반한 예술환경 조성을 제안했다.
도 여성정책개발원은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전문가 자문을 반영해 이달 말 보고서를 발간하고 도 문화예술인 인권실태조사 연구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도 인권센터 관계자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의견을 더해 7개월 동안 진행한 연구용역의 완성도를 높일 것”이라며 “제안된 정책을 관련 부서에 전달하고 도내 예술인의 인권을 보호·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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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대응 특례 발굴 ‘총력’
홍성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대응 특례 발굴 ‘총력’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내년 1월 시행되는 지방자치법이 전부 개정 중 시·군 특례제도가 신설됨에 따라 지방분권 실현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자 2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법 시·군 특례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김정숙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행정체제센터장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지역 맞춤형 특례와 시책발굴 등 기존 행정체제의 획일성을 탈피하고 시군의 다양한 특성을 반영함과 동시에 중앙의 권한을 나눠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자 마련됐다.
앞으로 홍성군은 도청 소재지, 혁신도시와 함께 지역 경쟁력 향상에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군의 여러 여건을 고려해 홍성형 특례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성군 관계자는 “홍성군은 도내 유일하게 군 지역임에도 인구 감소 지역으로 지정이 안돼, 더욱 홍성군만의 특례를 발굴해야 한다”며 “홍성형 특례 발굴로 혁신도시에 이은 지역 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신설되는 시·군 특례 제도는 크게 실질적인 행정수요, 국가균형발전, 지방소멸위기로 나뉘며 ‘실질적인 행정수요’는 사회적·자연적 행정수요가 분명한 곳에 지정될 수 있고 ‘국가균형발전’에는 지역 발전 전략에 따라 특례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로서 인접 시·군 발전에 기여를 할 수 있을 때 지정될 수 있다.
‘지방소멸위기’는 인구감소지역으로 고시된 지역에 한해 지정된다.
시·군 특례는 행정안전부 장관이 특례심의위원회 심의 후 지정하며 특례가 지정된 시·군은 상위 기관의 권한을 받아 주도적으로 관련 정책을 추진할 수 있게 되고 필요에 따라 중앙에서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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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국토교통부 ‘건축행정 평가’ 우수기관 선정
홍성군, 국토교통부 ‘건축행정 평가’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건축행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건축행정 평가는 국토부가 지자체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전국의 모든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축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며 이번 평가는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 건축 관련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개선 노력 등에 대한 종합 평가로 이뤄졌다.
군은 건축민원 처리기간 준수는 물론 건축심의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해 신뢰받는 민원서비스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건축공사 안전관리 및 공공건축 사전계획 사전검토 시행 등 내실있는 건축행정을 추진해 평가 전반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복인한 허가건축과장은 “그동안의 다양한 노력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군민들이 만족하고 군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적극적인 건축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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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영웅을 잊지 않겠습니다 ‘6.25 홍성 히어로’ 프로젝트
대한민국의 영웅을 잊지 않겠습니다 ‘6.25 홍성 히어로’ 프로젝트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6.25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우리 지역 6.25참전 유공자의 사진을 포스터로 제작·배포하는 ‘6.25 홍성 히어로’프로젝트를 진행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현재 우리지역 6.25참전 유공자는 240명에 불과하며 높은 평균 연령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이에 군은 유공자의 이야기를 담은 포스터를 제작, 이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영웅을 널리 알려 국가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지난 21일 ‘6.25 홍성 히어로’의 첫 주인공으로 11·12월 생일을 맞은 유공자 10분의 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지역대학인 청운대학교 졸업생으로 구성된 ‘굿펠라즈필름’에서 참전유공자 예우 강화에 뜻을 같이하고자 재능을 기부해 그 의미를 더했다.
군은 고령의 유공자들의 건강 상태를 고려, 내년부터 매월 생일맞이 ‘찾아가는 사진촬영’으로 확대·진행할 예정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행복과 풍요는 참전유공자분들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덕분임을 항상 기억하고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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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필리핀 카피스주와 국제 우호교류 협약 체결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22일 온라인을 통해 필리핀 카피스주와 국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영상회의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석환 군수 및 에스테반 에반 콘트레라스 주지사를 비롯해 홍성군과 카피스주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는 우호협력을 공고히 발전시키기 위해 호혜평등의 기초위에서 경제, 무역, 문화, 체육, 교육, 농업,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강화키로 협약서에 서명했다.
특히 이번 협약의 체결은 홍성군이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에 따른 농촌인력 부족 현상 해소 방안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추진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으며 내년 계절근로자 시범 도입을 통해 농가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필리핀 카피스주와 국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양 도시가 상호 이익이 되는 공통분모를 찾아 협력 속에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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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
금산군,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올해 12월 말까지 2021년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10월 초 기준 지방세 총 체납액은 30억3100만원이다.
군은 현재 체납액 정리 목표 27억원 대비 23억원을 징수했으며 독촉장 발송, 현장 방문, 재산 압류 등 방법을 동원해 목표액을 달성하겠다는 복안이다.
5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압류 부동산 공매처분 및 명단공개, 신용정보 등록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추진한다.
체납액 비중이 높은 자동차세 징수의 경우는 2회 이상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나 기업의 분할납부 이행 신청 시에는 체납처분 유예 또는 행정제재 유보로 경제적 회생 지원을 검토해 나간다는 방안이다.
금산군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재무과 징수팀 및 주거지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세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체납처분에 따른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인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징수 활동 추진에 나서고 있다”며 “군의 안정적 재원확보를 위해 자진 납세에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