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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라이온스클럽,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따뜻함을 함께
천일라이온스클럽,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따뜻함을 함께
[세종타임즈] 천일라이온스클럽이 지난 24일 병천면 취약계층 대상 2가구에 가구당 1000장씩, 연탄 2000장을 기부하고 병천면 봉항리에서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2000장의 연탄은 천일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회비로 구입했으며 기부에서 끝나지 않고 연탄배달 봉사활동도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라 회원 10여명이 소규모로 진행했다.
천일라이온스클럽은 1982년 창단이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난 8월부터 천안시 청소년쉼터에 매월 30만원씩 용돈지원을 비롯해 매월 둘째 주 무료급식봉사, 집수리봉사, 사회복귀시설 후원물품 지원, 겨울철 김장김치봉사, 아프리카브룬디 후원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진관희 천일라이온스클럽회장은 “코로나19로 봉사마저 위축된 상황이지만 올해도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온기와 더불어 마음까지 훈훈해지는 희망도 함께 전달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과 위기에 처한 청소년 등 지역 복지문제에 능동적으로 매년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천일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천안시 복지향상을 위한 지원 및 사업 추진에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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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아동참여위원회·아동권리모니터링단 합동 발대
천안시, 아동참여위원회·아동권리모니터링단 합동 발대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특별한 주인공을 천안시 제2대 아동참여기구위원으로 위촉했다.
주인공들은 바로 천안시 아동참여위원회 ‘아이들의 참견’와 천안시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온누리 다님단’이다.
이들은 작년 1대 첫 출발을 시작한 아동참여기구 두 번째 위원으로 선정됐다.
아동의 권리를 최초 명시한 국제 협약인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근간으로 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구성된 ‘아동참여위원회’는 천안시 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운영하고 있다.
초·중·고 다양한 연령으로 구성된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 관련 정책 추진 시 정책의 주인공인 아동의 관점에서 의견을 제시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천안시의 정책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이 같이 운영하며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천안시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아동권리에 대해 배우고 주변 아동권리 침해 사례를 살피는 등 정책제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본인뿐만 아니라 내 옆 친구의 아동권리 침해사례가 발생했을 때, 자신의 권리를 보호하는 방법과 어디·누구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지 등을 알려주는 골든 어드바이저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4월 모집이 완료된 아동참여기구 중 아동참여위원회에는 45명, 아동권리모니터링단에는 2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월 2회 이상 다양한 활동을 적극 펼쳐 코로나19라는 위기상황에도 뜨거운 천안시 아동들의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발대식에서 박상돈 시장은 아이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이후 ‘아동이 묻고 박상돈 시장이 답한다 - 아問박答’을 진행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동들은 여러 가지 궁금했던 주제나 천안시에 바라는 점을 말하고 박 시장은 꼼꼼히 답변을 전달하며 자유로운 대화의 장을 펼쳤다.
그 외에도 발대식 현장에는 그동안 토론을 거쳐 도출된 아이들의 의견을 담아 제작한 포토 보이스가 전시됐으며 각 사업 홍보존도 설치됐다.
박상돈 시장은 “‘아동이 꿈꾸고 모두가 행복한 천안’이라는 비전아래 가장 작은 아이들의 목소리를 아동정책에 반영하는 아동친화도시 천안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이날 행사에서 아이들의 안전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열화상카메라, 지능형 센서 자동 손세정기 등을 활용하고 발열체크시 1.5m 간격을 유지하도록 했으며 발열체크 확인유무를 위해 체온 확인 후 손목 팔찌를 착용시켜 발열체크가 완료된 것을 확인했다.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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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제6일반산단 조성사업, 충남도 산단계획 심의 통과
천안 제6일반산단 조성사업, 충남도 산단계획 심의 통과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풍세면 용정리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천안 제6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지난 13일 2021년 제5회 충청남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조건부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6산단 산업단지계획안에 대해 충남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는 관련법에 따라 계획된 산업단지 내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해, 인근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환경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천안 제6산단, 풍세산단, 풍세2산단에서 발생하는 매립물량 폐기물에 한해 처리시설 용량을 반영하는 이행조건으로 심의를 의결했다.
이로 인해 폐기물매립용량이 금강유역환경청과 협의된 110만㎥에서 약 46만㎥로 현저히 감소했다.
이번 통합심의는 산업입지, 도시계획, 교통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에너지사용, 경관계획 등 6개 분야 심의를 일괄 완료한 사항이다.
시는 심의 조건을 조속히 이행해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11월 중 고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천안시 풍세면 용정리 일원에 조성되는 제6산단은 97만㎡ 부지에 3670억여 원을 투입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천안시와 ㈜태영건설 등이 참여해 민관합동방식으로 추진한다.
산업단지가 완료되면 전기, 전자, 금속, 자동차를 비롯한 첨단지식산업을 중심으로 우수기업을 유치해 생산유발액 1911억여 원, 취업유발인구 1600여명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는 이번 산업단지와 더불어 민간과 2조137억원을 투자해 2024년까지 약 585만㎡ 규모 11개 산업단지를 추진 중으로 현재 9개 산업단지가 승인받아 토지보상 및 착공 중이고 나머지 산업단지는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다”며 “맞춤형 기업선정 및 대기업 유치,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인프라 확대를 위해 산업단지가 조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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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산천문대 ‘붉은 단풍 푸른 별’ 축제 성료
칠갑산천문대 ‘붉은 단풍 푸른 별’ 축제 성료
[세종타임즈] 청양군 칠갑산천문대가 지난 23일과 24일 400여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붉은 단풍 푸른 별’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우주의 색감을 소개한 천문강연과 공작 교실, 주간관측과 단풍 구경으로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달과 별자리 행성 관측이 가능했던 야간 관측은 보름달 포토존과 함께 신비감을 더했다.
천문대 관계자는 “단풍의 색감을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듯 우주가 가진 신비한 색을 관람객들에게 선물하는 것이 우리 천문대의 목표”며 “더 많은 사람이 우주를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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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오징어 게임’ 이벤트 달빛마켓 빛냈다
청양군 ‘오징어 게임’ 이벤트 달빛마켓 빛냈다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22일 달빛마켓 행사장에서 ‘오징어 게임’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군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이벤트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모티브로 한 프로그램으로 본 드라마에서 자극적으로 묘사된 딱지치기, 달고나 게임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추억의 놀이로 각색해 반가움을 샀다.
이날 이벤트는 유튜브 영상 제작을 겸한 시즌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2편은 오는 31일 핼러윈 파티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핼러윈 파티 예고 편은 오는 27일 청양군 유튜브에서 볼 수 있으며 달빛마켓 콜라보 본편은 29일에 만날 수 있다.
31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핼러윈 파티에서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청양의 상징물인 철쭉으로 바꾼 ‘철~쭉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중심으로 조용한 청춘거리에 활기와 함성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놀이에 참여한 모든 사람에게 기념품이 제공되며 특히 승자에게는 기프티콘, 달고나, 오징어 게임 모자, 타투 스티커, 청양이 캐릭터 기념품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게임 도중 비록 패하더라도 돼지저금통에 100원을 넣으면 부활할 수 있으며 모인 금액은 코로나19 극복과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첫 드라마 패러디 행사임에도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귀여운 영희와 허당미가 있는 요원들이 출연하는 핼러윈 파티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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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지속 가능한 푸드플랜 실행계획 마련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속 가능한 안전 먹거리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한 먹거리위원회 분과별 회의를 열고 생산자 소득보장 방안 등 다양한 논의를 나눴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일 열린 각 분과위 회의에는 김돈곤 군수를 비롯 안전한 먹거리분과위 16명, 공공 먹거리분과위 16명, 행복한 먹거리분과위 15명이 참석했다.
안전한 먹거리분과위는 생산자 소득보장을 의제로 선정하고 세부 사업으로 회수 품목에 대한 출하 농가 보전방안, 안전성 검사 농가 인식 교육에 집중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공공 먹거리분과위는 ‘청양 모델’ 토탈 시스템화를 중심으로 복지·공공 급식 체계 구축을 추진하기로 했다.
행복한 먹거리분과위는 청양 푸드플랜 식문화 조성을 의제로 차별화된 레시피 개발, 먹거리 지도 만들기, 저탄소 농산물 인증체계 구축 등 세부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김돈곤 군수는 “푸드플랜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서는 먹거리분과위의 관심과 방향 설정이 중요하다”며 “먹거리 전략 수립 및 변경, 전략 평가 등 장기적 안목 속에서 최선의 방안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기반시설을 집적화한 127억원 규모의 먹거리종합타운을 대치면 탄정리에 조성하고 있다.
공공급식물류센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안전성분석센터 등 1차 부지 시설을 준공하고 그중 안전성분석센터는 지난 9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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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1년 균형발전 우수사례 기관 표창 수상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오는 26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하는 ‘2021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기관 표창을 받는다.
25일 군에 따르면, 균형발전 우수사례는 특별법에 근거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매년 시·도 및 시·군·구 포괄 보조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타당성, 추진체계 적정성, 목표 달성도,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청양군의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 우수사례는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플랫폼, H2O 청양’ 신활력플러스사업이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53개 단체 437명이 참여해 사회적 경제 기반 조성과 공동체 조직, 청년 스타트업 8개 단체를 발굴해 법인화하는 등 다양한 분야 주민참여 사업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사회적 경제 조직을 육성하는 독창적 프로세스를 개발해 단계별로 지도함으로써 단체별 성과를 극대화하고 각자의 역량에 따른 지원체계를 구축해 농촌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관 표창과 함께 우수사례 추진에 공헌한 김선식 농촌공동체과장과 황준환 신활력플러스사업단장은 개인 표창을 받는다.
김선식 농촌공동체과장은 “이번 수상으로 우리 군이 추진하고 있는 농산어촌 개발사업 우수사례가 전국에 알려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 지역사업 활성화와 내실 있는 농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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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하반기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 사후관리 실태점검
홍성군, 하반기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 사후관리 실태점검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2021년 하반기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 사후관리 실태점검을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하는 것으로 2020년까지 총 39농가가 인증을 받았고 올해는 1농가가 인증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점검 사항은 농장의 방역 경고문 표지판, 입간판 및 안내판 설치 부착상태, 축사·축분 처리시설 주변 정리 및 청소상태, 악취저감 시설 및 소독시설 작동 상태 확인 등이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이 되면 축산 관련 각종 지원 사업의 우선 대상이 되고 친환경 축산 발전 기반을 만드는 계기도 되는 만큼 많은 축산농가들이 관심을 갖고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 신청접수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연중 실시하며 축산환경관리원의 현장 확인을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최종 지정하게 된다.
대상 축종은 한·육우와 양돈, 닭, 오리로 축산업 허가 및 배출시설의 설치 허가·신고를 받은 농가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신청일 이전 2년간 축산 및 환경 관련 법률을 위반한 농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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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폐화분 활용한 “반려식물 새집 만들기” 호응
홍성군, 폐화분 활용한 “반려식물 새집 만들기” 호응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집에서 잠자고 있는 폐화분을 활용한 반려식물 나눔 캠페인 “반려식물 새집 만들기”행사를 진행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11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홍주종합경기장에서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실증포 온실에서 길러진 총 25품종 370여개 식물과 상토 등을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윤길선 홍성군농업기술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빈 화분을 활용해 친환경 농업의 순기능과 가치를 체감하게 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정서적 피로감이 높은 군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고 전하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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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부동산 중개 수수료 인하 시행
홍성군, 부동산 중개 수수료 인하 시행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부동산 중개 수수료가 최대 절반까지 낮아진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시행규칙으로 부동산 매매 거래의 경우 6억~9억원 사이 거래의 중개보수 상한 한도가 0.5%에서 0.4%로 조정되며 그동안 0.9%로 상한선이 일정했던 9억원 이상 매매의 경우, 9억~12억원은 0.5%, 12억~15억원은 0.6%, 15억원 이상은 0.7%로 각각 조정된다.
또한 임대차 거래의 경우 1억~6억원 사이의 거래 상한 요율이 0.3%로 통일되며 상한선이 0.8%로 일정했던 6억원 이상 임대차 거래의 경우, 6억~12억원은 0.4%, 12억~15억원은 0.5%, 15억원 이상은 0.6%로 각각 개편된다.
이번 개정안이 시행되는 10월 19일 이후부터 중개의뢰인 간에 매매·교환, 임대차 등의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부터 적용되며 개정된 중개수수료 요율표는 홍성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2021년 부동산의 급격한 가격상승으로 중개보수 요율이 인하됐으며 임대차와 역전현상도 해소되어 군민들의 주택거래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1-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