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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제14회 충남·제16회 논산예술제’개막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제14회 충남·제16회 논산예술제’개막
[세종타임즈] 논산형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풍성한 예술공연을 논산아트센터 및 논산시민공원 일원에서 만난다.
논산시는 다양한 공연행사, 체험행사, 전시행사가 어우러진 ‘제14회 충남·제16회 논산예술제’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고 전했다.
한국예총 충청남도연합회, 한국예총 논산지회가 주최하는 제14회 충남·제16회 논산예술제는 ‘코로나 극복 일상회복으로’를 주제로 순수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에 처한 예술인과 함께 다양한 예술공연 및 전시회를 준비해 침체된 문화예술계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활동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26일 오후 4시30분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유공자 표창, 환영사 및 축사, 전통공연 및 성악, 가요 등 축하공연이 마련됐으며 27일에는 보고 듣는 문학, 클래식 힐링콘서트 전통국악공연 웃음 영화제 등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28일에는 기악극, 아코디언 팝스, 춤 작가 페스티벌, 연극, 국악공연, 가요콘서트 등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체험행사의 경우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28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논산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진행되며 엽서만들기, 풍선아트, 기념품만들기 등 오감을 만족시킬 다양한 공예체험이 구성되어있다.
제51회 충남사진대전 입상·입선작 순회전, 충남사랑 시화전, 제17회 충남출향작가 깃발미술제 등 다채로운 전시행사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논산아트센터 전시실 및 로비에서 진행되며 논산시민공원 일원에서는 26일부터 30일까지 논산 문인·미술·사진작가협회‘제14회 시화·미술·사진 연합전시회’를 만나볼 수 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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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축구단,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김포에 0-1 석패
천안시축구단,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김포에 0-1 석패
[세종타임즈] 천안시축구단은 김포솔터전용구장에서 열린 2021 K3리그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김포FC에 한 골을 허용하며 0-1 석패를 당했다.
천안은 1차전 패배로 2차전에서 무조건 승리를 거둬야만 통합우승을 거둘 수 있게 됐다.
1차전에 나서는 천안은 최근 주로 사용했던 3-4-3의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천안의 골문은 제종현이 지켰고 수비라인에는 안정적인 이용혁과 이민수, 구대엽을 자리시켰다.
미드필더진에는 오윤석-조재철-윤용호-감한솔을 선택했고 최전방에는 공격력이 좋은 김종석, 조주영, 이예찬을 위치시켰다.
지난주 휴식을 가지며 재정비의 시간을 가진 천안과 목포와의 플레이오프 2라운드 경기를 소화하며 경기 감각을 이어간 김포의 경기는 긴장감이 흐르는 가운데 탐색전부터 시작됐다.
창과 방패의 경기인 만큼 천안은 전반부터 거칠게 밀어붙였다.
전반 12분에는 윤용호가 중원지역에서 박스 안까지 진입했고 침착하게 조재철까지 볼을 연결해줬다.
중거리 원더골을 기록한 경험이 있는 조재철이 이번에도 중거리 슈팅으로 포문을 여는 듯 했으나 골대 위로 벗어났다.
천안은 결정력이 좋은 최전방 공격수를 앞세워 총공격을 퍼부었고 김포는 수비의 견고함을 이용해 한 방을 노렸다.
전반 34분에는 문전으로 쇄도하는 조주영을 겨냥한 윤용호의 크로스가 걷어내려던 김포 수비에 발에 걸려 골키퍼의 정면으로 향했고 그대로 골키퍼의 품에 안기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정규리그를 2위로 마쳐 반드시 홈에서 승점을 얻어야 하는 김포는 손석용-정의찬을 활용한 콤비네이션 플레이로 천안의 뒷공간을 노렸다.
역습상황에는 손석용이 오른쪽으로 문전까지 돌파해 반대편 골문 앞의 정의찬에게 넘겨주며 천안의 골문을 여러 번 위협했다.
올 시즌 K3리그의 가장 높은 자리를 두고 다투는 경기인 만큼 양 팀 선수들은 투지 넘치는 경기력으로 공방전을 주고받았지만, 두 팀 모두 공격을 마무리 짓지 못하며 0-0으로 전반을 마쳤다.
전반전 득점 없이 탐색전을 마친 천안과 김포는 선취골을 위해 부지런히 움직였다.
최전방에서 많은 활동량을 보여준 김종석은 후반 7분에 김포의 골킥을 끊어내 슈팅찬스까지 가져갔지만, 수비에 막히며 종료됐다.
천안은 이른 시간 교체카드를 꺼내들었다.
오윤석을 불러들이고 박재우를 투입했다.
박재우가 투입되며 조재철과 윤용호에게 더욱 공격적인 역할을 부여했고 감한솔의 자리를 왼쪽으로 바꾸며 용병술을 시도했다.
제종현의 선방은 이날 경기에도 어김없이 나왔다.
김포의 흘러나온 코너킥을 이강연이 문전으로 날렸고 마지막으로 정의찬이 슈팅으로 마무리를 시도했으나 제종현이 침착하게 끊어내며 공격 상황을 종료시켰다.
이후 김포의 패스 미스를 놓치지 않고 역습 기회를 잡아 이예찬이 침투해 들어갔지만, 김포의 골망을 흔들진 못했다.
후반 17분에는 윤용호 롱크로스가 이용혁의 머리에 맞았고 이후 이예찬의 슈팅이 반대편으로 굴절되어 김종석이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김포 수비에 막히며 상황이 종료됐다.
뒤이어 감한솔이 문전의 조주영을 향해 크로스를 보냈고 흘러나온 볼이 굴절되고 굴절되어 마지막으로 김종석의 발끝에 떨어져 강한 슈팅으로 골문을 노렸지만, 너무 강한 힘이 실리며 크로스바 위로 벗어났다.
많은 점유율을 가져가며 공격기회를 만들어낸 천안은 김포의 견고한 수비를 뚫지 못했고 정규시간을 7분 남겨놓고 김포에게 실점을 허용했다.
천안의 골문으로 날라오는 크로스를 정의찬이 윤민호에게 패스해줬고 윤민호는 헤더골로 천안의 골망을 흔들었다.
한 점 차로 앞선 김포를 추격하기 위해 천안은 제공권이 좋은 공격수 윤찬울을 투입하며 동점골을 포기하지 않았다.
마음이 급해진 천안은 이민수와 김종석이 중거리 슈팅으로 김포의 골문을 겨냥했으나 모두 아깝게 벗어나며 결국 1차전은 0-1로 종료됐다.
1차전을 0-1 패배로 마친 천안은 2차전에서 승리한다면 승점은 동률이지만 정규리그 순위를 1위로 마쳤기 때문에 통합우승이 가능해진다.
2차전 경기는 오는 27일 토요일 정규리그 1위 천안의 홈구장인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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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3회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위원회 회의 개최
금산군, 제3회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위원회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4일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금산다락원 대회의실에서 제3회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금산경찰서 금산소방서 금산군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중부대학교, 대한적십자사 금산지구협의회 등 관련 전문가 11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자살예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계획수립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올해 자살예방사업 추진 현황 및 내년 자살예방 신규 사업계획을 보고하고 관내 청·장년 자살률 변화 양상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0년 군의 자살자는 16명으로 충남에서 15개 시군 중 12번째며 최근 5년 동안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고 있다.
회의를 주재한 최영규 금산부군수는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정신건강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여러 기관과 협력체계를 확고하게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위원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추후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군민건강 증진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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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코로나19 단계별 일상회복 특별점검회의 개최
금산군, 코로나19 단계별 일상회복 특별점검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4일 최근 지속하는 코로나19 확진 방지 대책 마련과 코로나19 단계별 일상회복 추진을 위해 금산군청 상황실에서 특별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금산군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인 최영규 부군수 주재로 16개 실과장이 참여해 분야별 대책과 문제점,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인삼관련업 종사자, 학생 등 감염 사례를 공유하고 외국인 근로자 관리, 종교시설, 요양시설, 문화예술행사, 공동주택 등 실과별 소관 분야 점검 및 방역수칙 이행 상황을 확인했다.
델타바이러스 감염 시에는 증상이 없거나 감기 증세와 유사해 불특정 다수와 접촉함으로써 코로나19를 전파할 수 있어 감기 등 유사 증상이 있으면 코로나19 PCR 선제검사를 받아야 한다.
군 관계자는 “지난 11월 1일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 이후 학교 전면 등교, 동절기 실내 환기 어려움, 돌파감염 사례 증가 등으로 제반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주민들께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개인 방역수칙 이행에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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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1동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김장담그기로 온정 나눔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부성1동 새마을남·녀협의회가 25일 부성1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회원과 봉사단체 회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한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어르신과 저소득 소외계층 200여 가구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나누며 온정을 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성1동 통장협의회에서 100만원,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에서 250만원을 후원하는 등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이영숙 부녀회장과 임상배 지도자회장은 “김장 나눔 행사를 후원해 주시는 많은 분 덕분에 매년 김치를 담가 이웃과 나눌 수 있어 큰 책임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익희 부성1동장은 “매년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새마을 지도자 및 부녀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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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산읍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 개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직산읍 주민자치위원회가 25일 주민자치 특화교육의 구체적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회원들은 직산읍 주민자치센터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타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특화교육을 진행하기로 논의했다.
이용화 위원장은 “모범이 되는 주민자치센터 방문을 통해 앞으로도 직산읍 주민자치센터를 함께 잘 이끌어 가보자”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주홍 직산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위드코로나에 따른 운영 재개를 위한 노력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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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환읍 새마을협의회·행복키움지원단, 김장 나눔 행사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성환읍은 2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성환읍 새마을협의회가 주관하고 행복키움지원단이 후원 및 참여했으며 추운 날씨에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한마음으로 이장협의회 및 단체에서 접종 완료한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참여했다.
3일에 걸쳐 준비한 행사는 직접 배추밭에서 배추를 뽑고 절이고 버무리면서 포장된 김치로 행사 후 행복키움지원단원과 이장들이 홀몸어르신 등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백가원식품, 성환농협, 해인에서 협찬하고 천안시복지재단사업비 및 행복키움지원단의 자체 회비를 더해 어느 해 보다 더 정성 가득한 사랑의 김치로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오병창 성환읍장은 “준비과정부터 마무리까지 함께 참여해 준 기관단체에 감사드리며 경제적으로 힘든 올겨울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의 김장 걱정을 덜어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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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중앙신협,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쌀 기탁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중앙신협이 25일 동절기를 맞아 나눔 실천을 위해 천안시 중앙동과 청룡동에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
이날 중앙동에 쌀 20포, 청룡동에 쌀 100포를 전달했으며 기부된 쌀은 지역 내 저소득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갑삼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지만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며 “천안중앙신협은 앞으로도 지역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장동길 중앙동장은 “힘든 시기에도 기부를 이어가는 분들이 있어 무척이나 감사하다”며 “겨울철 부식 구매가 힘든 저소득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임병학 청룡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천안중앙신협에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된 쌀은 도움이 절실한 청룡동 이웃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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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들의 합창 천안시지부, 희망나눔 김장김치 후원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쌍용3동은 25일 천사들의 합창 천안시지부에서 김장김치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천사들의 합창 천안시지부는 ㈜윈피앤에스 임직원들이 발족한 단체로 이날 후원받은 김장김치 20박스는 쌍용3동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미화 쌍용3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나누고자 후원해주신 천사들의 합창 천안시지부 센터장님 및 직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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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세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추진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풍세면은 25일 김장철을 맞아 지역 내 기관·단체가 협력해 ‘풍세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풍세면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행복키움지원단, 이장협의회, 높은뜻씨앗이돼교회, 천안농협, 제이엔지니어링, 유진기업 천안공장, 남관떡방앗간 등 7개 기관·단체에서 김장김치 재료 및 사업비를 지원해 의미가 크다.
정성을 담은 김치는 경제적, 신체적, 기타 사유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홀몸노인, 장애인, 청장년 1인 가구 등 100여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됐다.
유영희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함께 잘 극복해나가길 바란다”며 “건강한 재료로 맛있게 담근 김치로 든든한 겨울나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진영 풍세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행사에 참여해 준 부녀회 회원 및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협력해 풍세면 마을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