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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10기 계룡농업대학 졸업식 성료
계룡시, 제10기 계룡농업대학 졸업식 성료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0기 계롱농업대학 도시농업학과’ 졸업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졸업식에는 최홍묵 시장, 윤재은 계룡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농업 미래를 위한 교육에 노력한 졸업생 25명을 격려하고 도시농업 전문가로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계룡농업대학 도시농업학과는 지난 5월 12일 개강해 대면·비대면 교육방식을 병행하며 도시농업의 이해, 텃밭작물의 친환경 재배기술 및 치유농업 등 기초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총 24회 100시간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농업대학 발전과 자치활동 운영에 기여한 공로자 5명에게 농촌진흥청장 상장, 도시자 표창, 시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졸업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명은 성적우수상을, 24회를 모두 출석한 8명은 개근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계룡농업대학은 2012년에 개교해 2020년까지 28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면서 계룡시 도시농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 왔다.
최홍묵 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이루어낸 영광스러운 졸업을 축하한다”며 “농업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계룡 도시농업 발전을 위한 밑거름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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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묵 계룡시장, 시정연설 통해 2022년도 시정방향 제시
최홍묵 계룡시장, 시정연설 통해 2022년도 시정방향 제시
[세종타임즈] 최홍묵 계룡시장은 25일 개회한 제156회 계룡시의회 정례회에서 2022년도 본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날 열린 제156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최 시장은 올 한 해 동안의 시정성과를 발표하고 내년도 사업추진 계획과 운영방침을 설명했다.
최 시장은 2022년은 코로나19의 지속적 확산에 따른 급속한 사회 변화가 예상된다며 이에 따른 ‘일상회복 추진단’을 중심으로 시민의 평범한 일상을 성공적으로 회복시키고 선제적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시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제시한 시정 운영방향은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개최로 국방도시 위상 강화 성공적 일상회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소통하고 신뢰받는 시민행복도시 구현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 실현 쾌적한 환경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 체계적 도시개발로 작지만 강한 자족도시 건설이다.
최 시장은 2022년에 세계가 주목하는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평화와 화합, 치유와 번영의 의미를 담아 차별화된 행사로 치러낼 것을 다짐하고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속에서 방역 당국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안전한 국제행사 개최에 대한 강한 의지도 밝혔다.
또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융자금 이자 지원 확대, 청년창업 지원 등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 주도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그동안 연기된 각종 행사와 우수공연을 적극 유치해 시민들의 문화향유 욕구를 충족시키고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 시켜 일상회복을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가스공사 인재개발원·경찰서 건립 지원 국방 관련 기관·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 유치 하대실 2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속 추진 향적산 치유의 숲 개장·운영 계룡∼신탄진 간 충청권 광역철도망 개통에 맞춘 계룡역 환승센터 구축 등 미래 지속적인 도시 성장을 위한 토대도 강화한다는 뜻도 밝혔다.
이 외에도 계룡복합문화센터와 청소년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하고 종합사회복지관의 기능과 역할을 보강하는 등 시민 모두에게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면서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계획도 밝혔다.
최홍묵 시장은 “내년도는 당면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보다 10.5% 증가한 2442억원의 예산안을 편성했고 미래 비전 100년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힘찬 도약의 해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오직 계룡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성실한 자세로 소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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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지속협, 서천군의 지속가능한 청년 정책 토론회 개최
서천지속협, 서천군의 지속가능한 청년 정책 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지속협 지역순환경제분과위원회는 23일 지속가능지역재단 교육실에서 “서천군의 지속가능한 청년 정책 제언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충남청년네트워크 지민규 위원장의 “충남의 지속가능한 지역 청년 정책”이란 주제로 발제을 했으며 충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김만석 국장을 좌장으로 지역청년 창업가 류영준 기억상사 대표, 서천청년네트워크온청년 최한열 사무국장, 바른생산자협동조합 강기원 대표, 뉴스스토리 이찰우 대표, 농업회사법인 해신 박종민 대표,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사회적경제지원팀 송미옥 팀장등이 패널로 참석해 토론에 나섰다.
주제 발제자인 지민규 위원장은 “ 충남15개 시·군중 인구수가 가장 적은 청양군이 인구청년정책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 타 시군은 청년정책 전담부서가 전무한 현황으로 청년 정책을 논하기에 앞서 제도적인 장치가 필요하다.
또한, 청년정책을 말하면서 청년팔이 및 가짜청년 문제해결, 선거 소모품으로 사용되지 않아야 하며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게 역할과 권한 부여가 필요하며 금전적 이득을 위한 사업이 아닌 미래 투자로 봐야 한다”고 제안했다.
강기원 위원장은은 "요즘처럼 일할 사람 구하기 어려운 시기에 지역순환경제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우리 지역 자녀들이 낯설은 외지에서 일자리 구하는 것도 좋지만 부모가 운영하고 있는 사업장에서 일도 배우고 경력을 쌓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고향에서 일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이 앞으로 지방 소멸을 막는 방법이다"고 전했다토론회 좌장을 맡은 김만석 국장은 "오늘 열린 토론회를 통해 청년정책에 대한 지역 선배들과 당사자인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였다.
청년정책과 관련된 민관 협치 중간지원조직을 구성해 우리 지역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는데 실질적인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심도 있게 고민하였으면 한다"고 정리발언을 했다.
한편 서천군의회 조동준 의원, 기벌포문화마당 유승광 박사, 뉴스서천 독자평가위원회 한완석 위원장, 문헌서원 이강선 운영사업단장, 서천생태문화학교 김억수 이사, 한국청년회의소 서천군지회 최은식 전회장,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박진시 팀장등이 참석해 지역선배로서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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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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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을 위한 2021 찾아가는 음악회 ‘동네로’ 열려
지역 주민을 위한 2021 찾아가는 음악회 ‘동네로’ 열려
[세종타임즈] 한국음악협회 서천군지부는 지난 11월 2일과 23일에 거쳐 한산주민과 서천읍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 ‘동네로’ 공연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문화 활동 사업은 충청남도와 서천군이 지원하고 한국음악협회 서천군지부가 주최·주관하는 사업으로 문화적 해택을 받기 어려운 지역 주민을 찾아가 문화예술 공연으로 마음속 풍요로움을 주는 사업이다.
본 공연는 오케스트라 공연과 지역 예술단체가 협연으로 이루어졌으며 서천색소폰봉사단, 소프라노 박금자, 대금 이진용, 소리꾼 장현아, 트로트 가수 한수정의 열정적인 공연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해 어두어진 세상에 밝은 희망과 생활의 활력소를 불어 넣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본 사업은 코로나19 방역 지침 사항을 준수하고 참여하는 모든 인원은 진행하기 전에 주변 방역과 손 소독, 체온 측정, 마스크를 착용한 후에 사업에 임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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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남 서천군에서 2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
서천 140번 확진자는 자발적 검사에서 이날 확진됐고 서천 141번 확진자는 가족관계인 제주도 확진자의 접촉자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천군은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하고 거주지에 방역소독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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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시정연설 “회복과 도약을 향해 전력 다할 것”
맹정호 서산시장, 시정연설 “회복과 도약을 향해 전력 다할 것”
[세종타임즈] 맹정호 서산시장이 25일 시청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2022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맹 시장은 “2022년은 시민과 더 큰 서산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해”며 “지역 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 기반 구축, 사회안전망 강화, 지속가능한 환경 마련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2022년도 시정 분야별 6가지 추진방향을 제시하며 주요 추진 사업도 밝혔다.
첫째로 신산업 육성과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해 수소연료 기반 비행체 시험 연구시설, 충남 첨단화학산업 지원센터 착공, 대산스마트에코폴리스 등 신규 산단 조성,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 사회적 경제를 통한 청년 정착과 문화 예술인 지원 등을 추진키로 했다.
둘째로 차별없이 존중받는 도시를 위해 충남청년 희망카드, 청년 아카데미, 일자리 지원 등 청년 자립 기반 제공, 국가유공자 건강지원, 참전유공자 사망위로금 지급, 첫만남 이용권 및 영아수당 지급, 취약계층 대상 푸드마켓과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운영 계획도 밝혔다.
셋째로 체류형 문화 · 관광 기반 조성을 위해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를 위한 순례길 종점부 조성, 간월도·삼길포·가야산 일원 생태와 문화를 아우르는 체험·관광 시설 마련에 박차를 가한다.
박첨지놀이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머드맥스의 흥행을 이어갈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 문화 콘텐츠도 대폭 확충한다.
넷째로 살고 싶은 도시 인프라 확충을 위해 서산공항 예타조사에 적극 대응하고 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 및 다목적 실내체육관을 개관한다.
농촌생활권활성화계획을 토대로 한 농촌협약도 추진하고 중왕항 어촌뉴딜 300사업과 부석면·지곡면 신청사 건립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했다.
다섯째, 농축수산업인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농촌의 인력난 대책 시행, 먹거리통합센터 운영 및 가두리 시설 현대화, 복합다기능 부잔교 확충, 가축재해보험료 추가지원도 힘쓰기로 했다.
끝으로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 수립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환경교육 강화, 간월호 수질개선대책 수립, 화학물질 배출저감 이행확인 지역협의체 운영, 오토밸리 산폐장 안전관리 강화와 자원회수시설 착공도 추진키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내년 본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1351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올해보다 1247억원 증가한 규모다.
특히 일반회계는 1조 174억원으로 본 예산 기준 최초로 1조 원 시대를 열었으며 특별회계는 1,177억원을 편성했다.
맹 시장은 “실용의 시대를 열고 ‘시민의 서산’이란 목표를 향해 호시우행 하고 있다”며 “위기를 딛고 희망을 말할 수 있도록 1천7백여 직원과 일신우일신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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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운영회의 개최
부여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운영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4일 2022년 부여군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과정의 일환으로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부여군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운영회의를 대표협의체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공공·사회복지분야, 시민단체분야, 학계 등으로 구성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이날 부여군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4년차 시행계획인 2022년 제4기 지역사회보장 시행계획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부여군은 제4기 계획의 비전인 ‘모두에게 따뜻한 복지마을, 모두가 행복한 복지 부여’를 위해 선정한 4개의 분야별 추진전략과 14개의 중점 추진사업을 포함한 26개 핵심사업을 담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군민 한 사람이라도 복지로부터 소외받지 않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각 분야별로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모든 세대와 계층이 어우러져 사는 행복하고 따뜻한 부여가 될 수 있도록 주춧돌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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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송국리형 무문토기 유약을 입히다”
부여군, “송국리형 무문토기 유약을 입히다”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 ‘2021 공예트렌드페어’ 공예박람회의 아트&헤리티지관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군은 청동기시대 대표적인 생활양식과 주거문화의 흔적이 남아있는 부여 송국리유적의 출토 유물인 송국리형 무문토기를 재현하고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였다.
부여군이 선보인 작품들은 ‘무문토기 현대의 재발견’ 이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고 부여 송국리유적의 홍보와 청동기 문화유산의 대중화 및 저변 확대의 장을 펼쳤다는 평이다.
올해 16회를 맞는 ‘공예트렌드페어’ 공예박람회는 공예의 가치를 발견하고 미래 지향적 발전을 통해 한국 공예 문화의 대중화, 산업화와 더불어 아시아 공예 문화를 선도하는 공예 전문 박람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공예의 기원이라고 할 만한 유물을 설명하고 홍보해 더 많은 관람객에게 부여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가교 구실을 하는 장이 됐다”며 “지역상생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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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체계적 빈집 정비로 정주 여건 개선
부여군, 체계적 빈집 정비로 정주 여건 개선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체계적인 빈집 정비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행 농어촌정비법에 따르면 빈집 정비 대상은 시장·군수·구청장이 거주 또는 사용 여부를 확인한 날로부터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는 주택이나 건축물이다.
그동안 방치된 빈집으로 인해 안전사고 범죄 발생, 위생상 유행, 경관 훼손 등 우려가 컸지만, 사유재산권 문제로 인한 민원, 소유주 연락 두절 등으로 동의서를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빈집 정비 추진이 쉽지 않았다.
이에 군은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정비를 위해 빈집실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빈집 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기본계획에는 빈집정보시스템 및 행정지원 등을 통해 민간의 자발적 정비를 유도하고 정부 주도의 정책지원을 통해 공익목적에 우선하도록 빈집을 정비한다는 내용을 담는다.
특히 빈집 소유자와 상속권자, 이해관계자 등과 빈집정비 추진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해 적극적으로 빈집을 정비하고자 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3월에는 빈집의 체계적 정비·활용을 위해 ‘부여군 빈집정비 및 활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박정현 군수는 “빈집이 많으면 전반적으로 마을 분위기가 침체되고 지역민의 정주 여건이 열악해진다”며 “관련 법률을 충분히 검토해 취지에 맞게 빈집 정비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빈집 정비와 활용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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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농업의 혁신을 이끌 스마트농업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논산농업의 혁신을 이끌 스마트농업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세종타임즈] 논산시 광석면 사월리 일원에 논산농업의 미래혁신을 가져올 ‘스마트농업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논산시는 25일 총 사업비 12억7500만원 규모의 논산스마트농업 복합단지 조성의 첫 삽을 떴다고 전했다.
‘논산 스마트농업 복합단지’는 충청남도 제2단계 제1기 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 시군경쟁사업으로 확정된 후 올해 7월 충남균형발전위원회 개발계획 심의회에서 최종의결된 바 있다.
총 3.9ha면적으로 조성되는 스마트농업 복합단지는 스마트 딸기육묘 증식포, 주요작물 원예단지, 스마트농업 지원 관리사, 농기계 스마트농업교육장으로 구성되며 저온저장시설 및 스마트농업관, 농업과학분석센터 조성 등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시스템을 구축한다.
시는 스마트농업단지를 통한 시설원예 분야 최첨단 기술 보급으로 기존 농산물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전문기술교육 거점을 조성해 농업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주체로 양성해 논산농업의 미래100년을 이끌 기반으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우량딸기묘 공급량 확대, 딸기품질 향상 등은 물론 각종 원예작물의 스마트재배 실증 등으로 첨단농업기술의 신속보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논산 농업인이 더욱 성장하고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