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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민이 미래 농정의 주인공” 홍성군농어업회의소 공식출범
“농어민이 미래 농정의 주인공” 홍성군농어업회의소 공식출범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홍성군농어업회의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농어업인의 권익 및 실익을 대표하는 대의기구로써의 공식출범을 알렸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해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훈규 청와대 농해수 비서관실 행정관,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 홍문표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업회의소 설립 경과보고와 임시의장 및 초대회장을 선출하고 의안을 상정·의결했다.
군은 지난 2019년 9월 농어업회의소 설립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데 이어 2년 동안 설립추진단 구성, 현판식과 농어업인 역량강화 교육 및 순회 설명회 개최 등 회의소의 역할과 설립 필요성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치며 농어업회의소 설립에 박차를 가해왔다.
이날 김선태 회장이 취임회장으로 선출됐으며 683명의 회원을 바탕으로 대의원을 구성하며 홍성군 농어업 미래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홍성군농어업회의소는 앞으로 지역 농어업인의 목소리를 결집하는 소통창구 역할뿐만 아니라 다양한 농어업 주체의 정책 참여와 정책결정 등 협치농정 구현을 위한 대표기구로 지역 농어업 및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정 혁신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농어업인들에게 참여와 책임, 역할을 부여해명실상부한 농어업인의 대의기구로서 농어업회의소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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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8개 서점, ‘충청남도 인증 지역서점’에 선정
아산시 8개 서점, ‘충청남도 인증 지역서점’에 선정
[세종타임즈] 아산시 서점 8개소가 충청남도 지역서점으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충청남도는 지난 7월 ‘지역서점 인증 추진계획’을 수립한 후 모집공고를 통해 접수된 70개소의 지역서점을 평가해 최종 49개소를 ‘충청남도 지역서점’으로 인증한 바 있다.
‘충청남도 인증 지역서점’은 도내에 사업장을 두고 1년 이상 영업 지속 상시 운영되는 일정 규모 오프라인 매장 운영 불특정 다수 대상 영업 소상공인이 경영하는 서점 등의 요건을 충족한 도내 서점을 대상으로 지역서점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지역서점 인증에 시는 관내 지역서점 11개소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사업홍보와 접수를 지원해 10개소가 신청, 8개소가 선정되는 결과를 얻었다.
충남도는 ‘도지사 지역서점 인증’으로 지역서점에 공공 신뢰성을 부여하고 지역사회와의 협업 활동 등을 통해 지역서점을 지역문화의 구심점으로 만들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며 아산시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선옥 아산시립도서관장은 “동네서점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이 문화비용 절감 혜택을 누리고 나아가 ‘문화시민’ 양성의 발판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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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CU 아산음봉점’ 5번째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
아산시, ‘CU 아산음봉점’ 5번째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
[세종타임즈] 아산시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5일 ‘CU 아산음봉점’을 5번째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은 보건복지부와 BGF리테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됐으며 편의점 전 직원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배회 어르신을 발견하면 신고 및 보호하거나 다양한 치매 관련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에 동참하게 됐다.
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CU반도점, CU관대점을 추가 가맹점으로 지정할 예정이다“라며 ”치매안심가맹점은 개인사업장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니 관심 있는 사업장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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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년 아산행복마을학교 운영자 공개모집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2년 아산행복마을학교 사업운영자를 공개모집하고 12월 2일부터 6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3일간 신청서를 접수한다.
모집 대상은 마을·학교·지역주민이 함께 지역 청소년을 위한 방과 후 프로그램이나 청소년 카페 등 청소년 전용 놀이공간 운영을 계획하거나 추진하는 아산시 소재 마을교육공동체로 시는 오는 30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사업의 방향과 사업계획서 작성, 행정절차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서 접수 후 사업계획의 적정성 공동체 활성화 방안 사업의 효과성 등 세부 선정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치게 되며 12월 말에 사업운영자를 최종결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교육청소년과 교육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2017년부터 본 사업을 추진해 그동안 총 57개소의 마을학교에 9억6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11개 마을학교를 통해 200여명의 청소년과 100여명의 마을교사가 참여 중이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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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짚풀공예 전통기술’ 작품전시회 개최
아산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짚풀공예 전통기술’ 작품전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12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외암민속마을 저잣거리에서 ‘짚풀공예 전통기술 전수사업’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짚풀공예 전통기술 전수사업’은 지역의 특화자원 등을 활용한 기술 전수로 취업 취약 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 2021년 아산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중 하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문인력 2명을 포함한 11명의 사업 참여자들이 상·하반기 동안 기술을 배우며 손수 제작한 복삼태기, 도래방석, 짚신, 두트레방석 등 20여 종, 40여 작품을 전시해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짚풀공예 명인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명인전’도 같은 공간에서 진행한다고 하니 볼거리가 더 다양할 것으로 보인다.
한 사업 참여자는 “작품 하나라도 완성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으로 시작한 일자리 참여였는데 내가 만든 작품으로 전시회까지 여니 신기함과 뿌듯함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김영환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올해 다시 참여자들의 작품으로 전시회를 열 수 있게 돼 기쁘다 모르고 지나치던 전통 기술을 많은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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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간선 교통망 지도에서 변신 중.교통 중심 도시로 발돋움
아산시 간선 교통망 지도에서 변신 중.교통 중심 도시로 발돋움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도로 인프라 구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향후 교통 편익과 물류 수송 절감으로 50만이 살고 싶은 자족도시에 한 걸음 다가서고 있다.
25일 아산시에 따르면 아산~천안 고속도로 건설 등 광역도로망 4개소 구축과 국도39호 확포장 사업을 비롯한 국도·지방도 개설 및 확장사업 7개소, 아산IC 진입도로 개설 및 확장사업 7개소 등 도로 확충사업 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광역도로망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아산~천안간 고속도로로 1차 구간은 연장 20.95km에 총사업비 14006억원을 투입해 2022년 말 준공 예정에 있으며 2구간인 인주~염치 고속도로도 7.12km 구간에 총사업비 4163억원을 투입 2025년 준공 예정과 함께 3구간인 인주~당진 고속도로 15.71km에 총사업비 7050억원을 투입 2030년 준공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 평택에서 전북 익산을 잇는 서부내륙 민자고속도로사업이 추진 중으로 향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교통의 요충지로 거듭나 배후 첨단 산업도시로의 성장 기틀을 마련한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국도·지방도 개설과 확장사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시는 2019년 염치 염성리부터 탕정용두리까지 연장 6.13km의 국도대체우회도로의 마지막 구간을 준공해 완전한 Ring 형태의 도로망을 구축, 아산 도심지를 거치지 않고 통과하는 전국 제일의 간선 도로망을 구축했으며2020년 9월 국지도70호선 개통으로 충남 서북부 당진시 합덕읍 지역의 산업단지와 아산시가 연결돼 입주 기업의 물류 수송 비용 절감과 교통량 분산 등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지난 8월 24일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국도39호 및 국지도 70호선확포장 공사가 기재부 예비타당성에 최종 통과해 총길이 13.31km에 국비 지방비 포함 총 1499억원을 투입 2025년까지 사업을 추진해 그동안 상습교통정체와 물류 수송 해결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충무교 확장사업, 장존교차로 개선 등 굵직한 사업추진으로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한 도로망 구축사업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도심지 내 원활한 교통망 구축과 시민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7월 배방 북수로 도시계획도로 준공과 아산IC 진입도로 개설사업 등 도시계획도로 개설과 확장사업 6개소에 총 948억원을 투입해 2022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세현 시장은 “도시성장에 따른 광역 교통SOC 확충과 모빌리티 강화를 통한 교통 편익과 도로 주행 여건을 개선해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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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성폭력·가정폭력 추방 주간’ 캠페인 열려
태안군, ‘성폭력·가정폭력 추방 주간’ 캠페인 열려
[세종타임즈] 지난 25일 태안군에서 성폭력과 가정폭력 방지를 위한 캠페인이 개최돼 관심을 끌었다.
태안군은 군 관계자를 비롯해 태안군성인권상담센터, 서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충남이동형청소년성문화센터 관계자 등 14명이 안면읍 백사장 수산물어시장과 태안여자중학교에서 ‘성폭력·가정폭력 추방 주간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안군성인권상담센터가 주관하고 태안군이 지원한 이번 행사는 폭력 근절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참가자들은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홍보물과 위생용품을 배부하고 이동형 성교육 체험 버스를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성폭력과 가정폭력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군민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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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현장 목소리 반영’ 노인복지 정책 추진 총력
태안군, ‘현장 목소리 반영’ 노인복지 정책 추진 총력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지역 노인들의 복지 증진방안 모색을 위한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군은 지난 2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이용희 지회장 등 군 노인지회 관계자, 읍면 대표 경로당 회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지회 임원 및 읍면 대표경로당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노년층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노인복지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복지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군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노인여가복지시설 대응 지침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한시적 지원범위 확대 2022년 신규 노인복지사업 및 노인일자리 사업 계획 등을 알렸으며 참석자들은 해당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가세로 군수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경로당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주요 노인복지 사업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보다 나은 시행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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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전국 최대규모’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준공식 개최
태안군, ‘전국 최대규모’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준공식 개최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지난 8월 군민에 개방된 태안군 건설기계 공영주기장에 대한 준공식을 갖고 불법주기 문제 해소를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군은 지난 25일 태안읍 삭선리에 위치한 ‘태안군 건설기계 공영주기장’에서 가세로 군수와 도·군의원, 충남도 및 관계 기관·단체 관계자,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군 건설과장의 경과보고와 관계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 및 감사패 전달, 가세로 군수 및 신경철 군의장의 인사와 축사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테이프 커팅에 이어 전국 최대규모의 공영주기장을 직접 둘러보며 시설물 등을 살폈다.
한편 이번 준공식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에 따른 것으로 군은 8월 개방 당시 코로나19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준공식을 연기한 바 있다.
태안군 건설기계 공영주기장은 태안읍 삭선리 888-8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1만 9837㎡ 면적에 총 220면 규모다.
군은 건설기계 불법주기로 인한 군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주민설명회와 토지매입 등을 거쳐 지난해 10월 착공해 올해 7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부지 내 관리동에는 사무실과 회의실, 휴게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이 자리했으며 군은 공영주기장 진입도로를 확·포장하고 CCTV를 설치하는 등 안전하고 편리한 주기공간 조성에도 앞장섰다.
공영주기장 개방 이후 도로변과 주택가 인근에서의 건설기계 불법주기가 크게 줄어 교통사고 및 소음 등 생활민원이 상당부분 해소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건설기계의 효율적 관리 공간을 지원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전국 최대규모 공영주기장 조성으로 건설기계 사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군민들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어 다행스럽다”며 “주기장의 효율성을 더욱 높이고 군민들의 생활환경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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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1 하반기 여성사회교육 성료
예산군, 2021 하반기 여성사회교육 성료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지난 9월 13일부터 이달 26일까지 여성회관에서 진행한 ‘여성사회교육’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총 11주간 운영된 이번 교육에는 교육생 총 77명이 참여했으며 캘라그라피 정리·수납 등 양성반 과정과 국선도 요가 노인인지활동 책놀이 지도자반 등 취미·교양·자격증분야 총 10개 과정을 개설 및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여성사회교육에서는 자격증반을 통한 취·창업을 지원하고 우쿨렐레·요가 등 취미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자녀들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주고자 공동육아나눔터를 마련해 안전하게 아동을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수강생이 적었지만 내년에는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더 다양한 강좌를 마련하고 지역여성들의 만족도를 더욱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