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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재가노인지원센터 일자리 참여자 간담회 실시
청양군재가노인지원센터 일자리 참여자 간담회 실시
[세종타임즈] 청양군재가노인지원센터가 정산도서관에서 24일과 25일 두 차례 노노케어 참여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재가노인지원센터는 2인 1조로 수혜대상 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 드리는 노노케어 사업 참여자들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모으는 한편 한파에 대비한 일상 속 건강관리, 한파 관련 질환별 응급조치에 대한 교육을 병행했다.
재가노인지원센터 관계자는 “노인 일자리 사업은 참여 어르신들에게 소득과 보람을 드리는 복지정책”이라며 “어르신들의 욕구를 충족하는 맞춤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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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어린이집연합회 10회 보육인 한마음대회 개최
청양군-어린이집연합회 10회 보육인 한마음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과 청양군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25일 청양읍 소재 복지타운 대강당에서 군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 번째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한마음대회는 국공립·법인·민간·가정어린이집 종사자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이날 김돈곤 군수는 보육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3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지난달 28일 열린 어린이집으로 재선정된 4개 어린이집에 선정증서를 전달했다.
김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보살펴 주는 교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모두를 위한 미래지향적 보육 정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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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축구단,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선 필사즉생의 각오로 임한다
천안시축구단,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선 필사즉생의 각오로 임한다
[세종타임즈] 통합우승까지 ‘1승’ 남겨둔 천안시축구단이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서 필사즉생의 각오로 임한다.
1차전에선 아쉬운 결과를 갖고 돌아왔다.
점유율을 가져가며 팽팽한 경기를 펼쳤으나 후반 39분에 김포에 뒷공간을 내주며 0-1의 스코어로 1차전을 마쳤다.
하지만 아직 2차전이 남았다.
천안은 정규리그 우승으로 챔피언 결정전 직행과 더불어 승점과 골득실이 같은 경우에도 통합우승을 거둘 수 있는 이점을 가져왔다.
이제 선택지는 승리밖에 남지 않았다.
창과 방패의 싸움이었다.
결정력이 좋은 조주영과 이예찬, 그 뒷선에 김종석을 위치시키며 다득점을 예상했으나 마무리가 부족했다.
그 결과 많은 슈팅을 시도했지만, 결국 김포의 골문을 뚫지 못했다.
2차전은 달라야 한다.
통합우승까지 단 1승만 남은 상황에서 천안은 주무기인 창을 더욱더 날카롭게 가다듬어 승리로 시즌을 마치겠다는 목표다.
2차전에선 조재철과 감한솔의 활약이 중요하다.
중원에서 질좋은 공격을 만들어주는 조재철의 움직임과 때때로 보여주는 강력한 중거리 슈팅이 키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오른쪽 공격루트의 핵심인 감한솔의 오버래핑과 날카로운 크로스가 득점까지 이어지길 기대를 걸어본다.
2차전을 앞둔 사령탑 김태영 감독은 “1차전에선 아쉬운 결과를 들고 왔지만, 아직 2차전이 남았다 2차전에선 홈팬들의 응원을 받아 무조건 승리를 거둬 통합우승 트로피를 팬들과 함께 들어 올리고 싶다”며 결의에 찬 각오를 드러냈다.
천안과 김포의 20오후 9시즌 K3리그 마지막 경기인 챔피언 결정전 2차전은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된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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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항 리파인 문화재생 활력 사업 실행구체화 용역 중간보고회
서천군, 장항 리파인 문화재생 활력 사업 실행구체화 용역 중간보고회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계 주민과 전문가, 용역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항 리파인 문화재생 활력 사업 실행구체화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장항은 일제강점기 시대에 발전하기 시작한 계획도시로 장항선과 장항역, 장항제련소가 장항의 근대산업 발전을 견인했다.
특히 장항선은 장항항과 함께 장항 제련산업의 융성을 이끌었던 핵심 인프라 시설이었으나, 1980년대 제련산업의 쇠퇴와 1990년 금강하굿둑 연결을 통한 육로 수송의 발달, 2008년 장항선 직선화 개통으로 장항역이 새로 이전하고 기존의 장항역은 장항화물역으로 개칭되면서 여객수송 기능을 모두 상실했다가, 나중에는 화물 수송도 끊기게 되면서 철도 기능을 모두 상실하게 됐다.
장항선의 기능 상실에 따라 융성했을 때는 붐비는 사람들로 지나다니기도 힘들었던 장항화물역 일원과 장항 지역도 함께 침체하게 됐으며 서천군은 사실상 방치된 철도부지와 주변공간을 재활성화할 것을 간절히 바라는 군민들의 염원에 따라 장항화물역 일원을 지역의 새로운 문화·관광 거점으로 조성하고자 문체부 폐산업시설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으로 장항 리파인 문화재생 활력 사업을 올해부터 3년간 총사업비 110억원을 들여 추진하게 됐다.
이에 서천군은 장항화물역 일원 철도부지와 주변공간 6만3640㎡에 대한 공간 구성·조경과 시설물 활용, 콘텐츠 및 프로그램, 운영·관리 방안에 대한 실행계획을 세우고 실시설계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실행구체화 용역을 올 9월 착수했으며 이날 보고회는 그 중간과정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전체적으로 장항화물역 일원을 주민과 관광객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철도 선형공원으로 조성하는 가운데, 장항역부터 장항화물역까지 도입되는 서천 생태관광기차의 연계방안, 관광객의 집객력을 높일 수 있는 기능 도입 방안, 더 액티브한 예술·놀이 기능과 매력도 증대 방안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노박래 군수는 “장항 지역이 생태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매력적인 에코뮤지엄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할 것이며 특히 장항의 중추인 장항화물역 일원이 치유와 만남, 놀이의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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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 ‘세계 최대 블루수소 플랜트’ 만든다
충남에 ‘세계 최대 블루수소 플랜트’ 만든다
[세종타임즈] 충남에 세계 최대 블루수소 플랜트가 건립돼 2025년 가동을 시작한다.
지난 3월 문재인 대통령의 지역균형뉴딜투어 충남 행사에서 도가 밝힌 ‘충남 에너지 전환, 그린뉴딜 추진 전략’이 구체화 되는 것으로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에너지산업 육성에 충남이 앞장선다.
양승조 지사는 26일 서울 롯데호텔 대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 추형욱 SK E&S 사장과 ‘보령 친환경 청정수소 생산 기반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홍남기 기획재정부 장관,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한정애 환경부 장관 등도 참석, 세계 최대 블루수소 플랜트에 대한 기대감과 지원 의지를 드러냈다.
협약에 따르면, 도는 탄소중립 및 친환경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해 수소산업 육성, 기업 유치, 인력 양성 등을 추진한다.
보령시는 탈석탄, 탄소중립 도시로의 성공 전환을 위해 각종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한다.
도와 보령시는 이와 함께 행·재정적인 지원을 통해 보령 친환경 청정수소 생산 기반 구축 사업 성공 추진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중부발전은 부지를 제공하고 SK E&S와 함께 수소 생산·유통·활용 인프라 구축 전반에 대한 투자와 운영으로 보령 친환경 청정수소 생산 기반 구축 사업 활성화를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SK E&S는 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 북부회처리장 62만여㎡의 부지에 블루수소 생산기지를 건설한다.
이를 통해 연간 25만 톤의 수소를 생산, 20만 톤은 수소연료전지 발전에 투입하고 5만 톤은 액화 후 자동차 충전용으로 공급한다.
블루수소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연간 200만 톤 규모의 이산화탄소는 포집 및 액화한 뒤 액화이산화탄소 수송 선박을 통해 해외 폐가스전에 저장, 탄소 발생 저감 효과도 올린다.
도는 블루수소 플랜트가 건설되면 300개의 일자리가 신규 창출되고 관련 산업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 기존 부생수소생산거점, 산업부의 당진·태안 수소 도입 계획과 연계해 국내 최대 수소생산 클러스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양승조 지사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이행을 위한 석탄화력발전소 폐쇄로 지역경제 침체가 시작되고 있다”며 “이번 블루수소 플랜트 건설을 통해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을 완성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앞서 김부겸 총리 등과 가진 환담을 통해 발전소 폐쇄 지역에 기후대응기금 우선 배정 정의로운 전환 특별지구 우선 지정 정의로운 전환 지원센터 설립·유치 지원 등을 요청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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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코로나19 상생지원금 신청기한 12월 3일까지 연장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천안시 코로나19 상생지원금’ 신청기한을 오는 12월 3일까지로 한주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정부 국민지원금 지급에서 제외된 시민에게 천안시 코로나19 상생지원금을 11월 1일부터 신청받아 1인당 25만원 지급하고 있다.
대상자 10만 3,178명 중 7만 8,415명에게 지급을 완료해 아직 신청하지 않은 미신청자가 2만 4,763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시민화합과 지역발전이라는 사업목표를 달성하고 최대한 많은 시민께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청기한 연장을 결정했다”며 “추가 홍보와 재난문자 발송 등을 통해 해당 내용이 많은 시민들께 전파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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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 제1회 부여전통문화전 ‘고목의 되살림 목공예’ 기획전시 개최
부여군 , 제1회 부여전통문화전 ‘고목의 되살림 목공예’ 기획전시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세계유산도시, 고도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지역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제1회 부여전통문화전 ‘古木의 되살림, 木공예’ 전시를 다음 달 12일까지 부여 부소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의 목공예 작가를 발굴해 조명함으로써 살아있는 전통문화의 일면을 보여주고자 마련됐다.
전시 공간에는 홍성효 작가가 목공예작품과 제작도구 등을 선보인다.
홍 작가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5호 소목장의 제자로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수학하고 현재 부여군 구룡면에서 목칠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중견 목칠공예 작가다.
홍성효 작가는 우리 전통 목가구 제작기법인 결구와 목가구 장식기법의 일종인 겹귀뇌문 및 뇌문 목상감기법을 활용해 작품 활동을 하면서 전통 목공예품의 수복 및 복원에 힘쓰고 있다.
전통문화전에는 소박한 재질감과 견실한 결구의 미를 갖춘 작품 15점과 우리 전통 목공도구 35점, 목가구 결구의 미학을 보여주는 짜임과 이음 재료와 아름다운 나무결의 목 재료 등 총 100여 점이 출품됐다.
주말에는 목가구가 못 하나 없이 견실한 구조를 갖추게 되는 가구의 결구, 이음과 짜임 기법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매년 부여의 전통문화를 발굴해 조명하는 기획전시 개최를 통해 부여를 찾는 많은 분에게 가을날 전통문화의 향기를 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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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굿뜨래 명품딸기 본격 출하 시작
부여 굿뜨래 명품딸기 본격 출하 시작
[세종타임즈] 부여군에서 땀과 정성을 기울여 재배한 굿뜨래 딸기의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딸기 품질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부여군에는 210ha 590농가가 딸기를 재배하고 있는데, 설향딸기가 주품종이다.
최근에는 킹스베리, 알타킹 등 신품종 재배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딸기는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비타민C와 향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건강증진과 각종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과일로 알려져 있다.
주출하기를 앞두고 있는 굿뜨래 딸기는 신선도와 당도가 높아 소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대형마트와 가락동 시장 출하를 통한 판매로 부여군의 주요 소득 작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부여군 농업기술센터는 딸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품종 도입과 친환경적 병해충 방제 실증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딸기 주산단지인 구룡·홍산 지역의 딸기 공선회원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육묘관리, 병해충 진단, 정식 후 환경관리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현장기술지원을 실시해 고품질 딸기를 안전하게 생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 수출딸기 생산단지 육성을 통한 딸기 생산 기반을 확대하는 등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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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걸으니 재밌다 건강과 재미, 상품까지 챙겨요.
함께 걸으니 재밌다 건강과 재미, 상품까지 챙겨요.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스마트 앱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한 ‘11월 GPS활용 무인 걷기 대회’가 시민들의 많은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1월 15일부터 21일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된 ‘11월 GPS활용 무인 걷기 대회’는 스마트 앱 사용자와 만보기 사용자를 합해 모두 1932명이 참여했으며 목표를 달성한 672명에는 모바일 상품권이 선물로 지급됐다.
이번 챌린지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침체되었던 지역 분위기를 전환하고 개인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기본운동인 걷기 운동을 매개로 챌린지 형식의 비대면 걷기 행사를 진행해 참여자에게 흥미를 부여함은 물론 지속적인 걷기 실천 계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2019년 ‘같이 걸을 친구가 없다’는 주민들의 의견으로 시작된 ‘쓰담쓰담 안부길 걷기’는 도민참여예산에 공모해 선정된 이후 지난 해 2월 스마트앱 활용 걷기 시스템을 구축하고‘논산시민 다 모여라 1530 3GO’를 만들었다.
현재 606개의 동아리에서 566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평균 61.7% 가 꾸준히 걷기 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는 등 걷기앱이 걷기 운동을 실천하는 주머니 속 친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지친 일상에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걷기 이벤트를 열어 100세까지 행복하고 건강하게 동고동락 할 수 있는 건강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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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농업의 혁신을 이끌 스마트농업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논산농업의 혁신을 이끌 스마트농업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세종타임즈] 논산시 광석면 사월리 일원에 논산농업의 미래혁신을 가져올 ‘스마트농업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논산시는 25일 총 사업비 127억 5천만원 규모의 논산스마트농업 복합단지 조성의 첫 삽을 떴다고 전했다.
총 3.9ha면적으로 조성되는 스마트농업 복합단지는 스마트 딸기육묘 증식포, 주요작물 원예단지, 스마트농업 지원 관리사, 농기계 스마트농업교육장으로 구성되며 저온저장시설 및 스마트농업관 조성 등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시스템을 구축한다.
시는 스마트농업단지를 통한 시설원예 분야 최첨단 기술 보급으로 기존 농산물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전문기술교육 거점을 조성해 농업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주체로 양성해 논산농업의 미래100년을 이끌 기반으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우량딸기묘 공급량 확대, 딸기품질 향상 등은 물론 각종 원예작물의 스마트재배 실증 등으로 첨단농업기술의 신속보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논산 농업인이 더욱 성장하고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