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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 2차 귀농귀촌 교감프로그램 개최
예산군농업기술센터, 2차 귀농귀촌 교감프로그램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2021년 귀농귀촌교육 수료생 34명을 대상으로 ‘2차 귀농귀촌 교감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1년 귀농귀촌교육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불가피하게 대면교육이 아닌 비대면 줌 교육 방식으로 추진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규귀농인간 교류의 기회가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현저히 감소함에 따라 이를 보완하고자 농업기술센터에서 계획·추진했으며 2021년 귀농귀촌 교감프로그램은 지난 6월 10일과 15일 귀농 희망 도시민 20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진행된 바 있다.
특히 이번 교감프로그램은 원예체험과 선배귀농인간 사례발표를 통한 교류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신규 귀농인들이 군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는데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선배귀농인은 덕산면으로 귀농해 꽃을 재배하는 도나농원 대표와 예산읍으로 귀농한 봄봄방앗간 대표이며 각각 사례발표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정체된 귀농인들간 교류가 이번 교감 프로그램을 통해 회복되길 바란다”며 “코로나 극복 후 일상회복 단계에서 신규귀농인들 간 활발한 소통의 장을 열어주는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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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사회복지이용시설 코로나19 긴급 방역실태 점검 완료
예산군, 사회복지이용시설 코로나19 긴급 방역실태 점검 완료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관내 사회복지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긴급 방역실태를 점검했다.
군은 취약시설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9개조 20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사회복지이용시설 70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 조치 이행 및 시설 내 마스크 착용 여부, 정기적인 시설내부 환기 및 소독 여부, 종사자 PCR선제 검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접종효과 감소로 인한 돌파 감염이나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용자들이 추가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독려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는 양상을 보이는 만큼 사회복지이용시설 이용자와 관계자들의 방역수칙 준수 및 세심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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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조곡 그린컴플렉스산단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예산군, 예산조곡 그린컴플렉스산단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5일 신암면행정복지센터에서 예산조곡 그린컴플렉스산단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관계 공무원과 지역주민 등 50명이 참석했으며 산업단지계획 및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예산조곡 그린컴플렉스산단 조성사업은 신암면 조곡리 일원에 총 140만6455㎡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산업시설 용지 부족에 대한 입지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고 안정적인 산업용지를 공급해 관내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서 제시된 주민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성공적인 산업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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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고품질 만세보령쌀 홍보·판촉 나서
보령시, 고품질 만세보령쌀 홍보·판촉 나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있는 충남 로컬푸드 파머스161에서 고품질 만세보령쌀 홍보·판촉행사를 연다.
보령농민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쌀값 하락에 따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령쌀의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가 인정하고 정부가 보증한 고품질 만세보령쌀 ‘삼광미골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삼광미골드를 시중가격의 약 20% 할인된 가격인 2만8000원에 판매하고 쌀을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급 쇼핑백을 매일 100개 한정으로 증정한다.
또 ‘우수 수산물 특별판매전’을 열어 김, 멸치, 오징어 등 보령의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20여 종의 대표 수산물을 10% 가까이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며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삼광미골드 500g 무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방대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전국 최고의 쌀로 인정받은 만세보령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만세보령쌀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쌀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품질 및 인지도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광미골드는 2015년과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명품쌀 선정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와 우수로 선정됐으며 2019년 충청남도 우수브랜드 쌀 평가 최우수 선정에 이어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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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미니 오징어게임’열린다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미니 오징어게임’열린다
[세종타임즈]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대천바다 미니 오징어게임’이 열린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 한 이번 행사는 대천해수욕장의 ‘2021년 우수해수욕장’선정과 다음달 1일 개통하는 보령해저터널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앞 백사장에서 진행되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줄다리기, 달고나 게임, 유리다리, 데스매치 딱지치기 등 총 5개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80명의 참가자를 사전 모집했으며 행사 당일 참가자 불참 시 현장에서 추가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달고나 만들기, 구슬치기 및 오징어게임 요원 복장 체험 등 다양한 부스 운영을 통해 방문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게임이 종료된 후 오후 8시에는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해상에서 ‘코로나19 극복’희망 메시지를 담은 300대의 ‘드론 퍼포먼스’도 펼쳐질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새로운 일상의 시작을 응원하고 그간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함께 웃고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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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민관 합심해 바닷가 정화활동 실시
당진시, 민관 합심해 바닷가 정화활동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24일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해양쓰레기 없는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석문면 왜목항 일원에서 바닷가 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석문면사무소, 교로어촌계, 해양환경공단, 여성어업인연합회, 왜목마을번영회, 한국동서발전당진화력본부, 당진수협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왜목항 일원에 발생한 각종 생활 및 해양쓰레기를 일제 수거했다”고 말했다.
시는 10년 간 매달 연안정화의 날을 정해 관내 항·포구 및 해안가와 바닷가 주변 청결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송악읍 한진포구 일원에서 바닷가 대청결 활동을 펼친 바 있다.
김선태 항만수산과장은 “유관기관·민간단체와 함께 관내 항·포구 및 해안가에서 바닷가 대청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어업인 및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안가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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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신규 공직자’대상 지속가능발전 교육
당진시‘신규 공직자’대상 지속가능발전 교육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18일부터 시작한 신규 공직자들의 지속가능발전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이 26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0년부터 임용된 208명의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교육 인원을 분산해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시는 2017년부터 해마다 직원들의 지속가능발전 가치 함양과 업무 연계를 위해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교육은 지속가능발전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자 지난 8월 전 직원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당진시 지속가능발전 이행체계에 대한 이해와 업무연계를 위한 사례 교육이 필요하다는 수요를 반영해 추진됐다.
또한 이번 교육은 지속가능발전 측면에서 일상 속 문제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해결책을 분석하는 참여형으로 진행돼 수강생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김홍장 시장은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속가능발전을 시정 전반에 반영하기 위해 공직자로서 새롭게 가져야 하는 관점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속가능발전의 가치를 갖고 업무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공직자가 솔선수범으로 지속가능발전을 실천하기 위해 일회용품 청사 반입 금지 등 ‘탄소중립 청사 실천’을 올해 9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시청사 입구에 기후시계를 설치해 기후위기 대응을 표명하고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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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로컬푸드 직매장 늘리고 지역 농산물 소비 높이고
서산시, 로컬푸드 직매장 늘리고 지역 농산물 소비 높이고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영세농가의 판로 확보를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을 늘린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역 농산물의 지역 우선 소비 등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통한 로컬푸드 소비 활성화에 집중하는 시로서는 직매장 확충은 매우 고무적이다.
내년 충서원예농협은 잠홍동에 하나로마트를 신축하면서 약 100㎡의 공간을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할애하고 내년 4월 중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부석면에서도 안면도 방문 관광객의 왕래가 빈번한 창리 해당화공원에 120㎡ 규모의 직매장을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착공했다.
시는 2019년부터 직매장으로의 출하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출하 품목의 품질관리 등 12시간의 기본교육 의무이수 등 출하 농가 조직화를 진행 중이다.
또한, 소비자 신뢰 제고와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토양, 용수, 잔류농약 등의 철저한 검사 후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로컬푸드 자체 인증제’도 운영 중이다.
시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지역 농가의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내 소비 선순환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로컬푸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영세농가 소득 안정화하고 시민들이 안전한 지역농산품을 쉽게 구매토록 직매장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는 대산농협 및 서산농협 본점·서부점 하나로마트 등 농협 운영 숍인숍 3개소와 민간법인이 운영하는 2개소 등 총 5개소의 직매장에서 20억원의 연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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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인지면 어울림건강센터 준공. 주민화합 잔치
서산시, 인지면 어울림건강센터 준공. 주민화합 잔치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25일 인지면 둔당리에 위치한 어울림건강센터 일원에서 ‘인지면 주민화합의 날’ 행사를 열었다.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 의장, 가금현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위원장,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주민 격려와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 준공한 어울림건강센터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인지면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사업경과 보고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식, 어울림건강센터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인지면 어울림건강센터는 연면적 985.5㎡ 지상 2층 규모로 1층은 다목적체육관, 2층은 탁구장으로 지어졌다.
테이프 커팅을 통해 준공을 기념했다.
이후 문화나눔터 리모델링 현장도 둘러보고 주민들이 추진한 도자기핸드페인팅, 민화그리기, 주민 사진작품 전시회와 꽃차소믈리에 및 바리스타 시연회도 즐겼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인지면 농촌중심지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어울림건강센터가 인지면민과 서산시민의 여가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지면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2018년부터 4년간 약 60억원을 들여 어울림건강센터 신축, 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 바리스타, 도자기핸드페인팅 교육, 주민화합의 날 등을 추진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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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 119상황실과 현장지휘관이 뭉쳤다
충남소방, 119상황실과 현장지휘관이 뭉쳤다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은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소방서 현장지휘관과의 워크숍을 운영했다.
권역별 4개 소방서 단위로 각 하루씩 나흘간 진행된 워크숍에는 도내 16개 소방서 현장지휘팀장 및 안전점검관, 화재조사요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재난현장 대응 및 상황관리 등에 대한 다양한 방안과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겨울철 재난에 대비한 출동 및 지휘체계와 충남형 화재진압수칙의 적용에 대해 영상 등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적이고 실증적인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소방서 간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해 해소책을 모색했으며 119 긴급신고 접수 및 상황관리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재난상황의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도록 운영됐다.
이번 워크숍을 주관한 진종현 119종합상황실장은 “재난 현장을 총괄하는 119종합상황실과 현장지휘팀은 실시간 정보를 공유해 재난을 수습하는 역량을 높여야 하는 파트너”고 전제하고 “신속·정확한 상황관리와 원활한 현장지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재난상황관리체계를 고도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워크숍에 참석한 소방서 직원은 “업무당사자 간 직접 대면하고 대화하면서 폭넓게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됐으며 특히 119시스템 체험을 통해 상황실 직원들의 고충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2021-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