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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농기센터, 한산면에 농촌 어르신 공동판매장 운영
서천군 농기센터, 한산면에 농촌 어르신 공동판매장 운영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2021년 농촌어르신 복지생활 실천 시범사업’의 하나로 조성한 마을 공동판매장이 지난 9일 한산면 연봉리에서 문을 열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농촌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은 농촌사회에서 농촌노인의 경험과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일거리 발굴과 생산적 복지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한산면 연봉리를 대상으로 추진했다.
이번에 문을 연 연봉리 공동판매장은 마을 어르신들과 청년들이 함께 생산한 목공예품, 제철농산물 등을 판매하게 된다.
특히 공동판매장을 활용한 ‘뚜벅이 공방’을 운영하며 마을안내판, 벤치테이블, 방부목 화분, 가로등, 우체통 등 실생활에 유용한 20여종의 목공예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사업을 추진한 이재면 이장은 “소일거리 활동을 통해 마을 공동체가 하나되고 어르신 소득활동에도 도움이 되니 마을에 더욱 활력이 돈다”고 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장순종 소장은 “적절한 노동을 통한 소득활동과 공동체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해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러오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농촌마을 소일거리 사업화를 확대해 농촌어르신들이 풍요로운 노년생활을 영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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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1년 제2기분 자동차세 부과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만1228건 17억 9천만원을 부과하고 지난 9일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했다.
1톤 화물차 등과 같이 자동차세 연 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 6월에 1년분이 통합 과세되는 반면, 이번 2기분 자동차세는 일반 비영업용 승용자동차 중심으로 과세가 됐으며 비영업용 승용자동차의 경우 차령이 3년이 되는 해부터 매년 5%씩 최대 50%까지 경감을 받는다.
2기분 자동차세의 납부기한은 12월 31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가 가능하고 가상계좌,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서천군은 납세자의 납부 편의를 위한 AR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천군 재무과 및 각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용카드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고지서 미 발송 또는 홍보 부족으로 납세자가 납부기한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기한이 지나면 가산금 등의 불이익이 발생하므로 기한 내 납부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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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생활체육관 건립공사 착공식 가져
서천군 생활체육관 건립공사 착공식 가져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이달 10일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주민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천 레포츠공원에서 군민들의 오랜 숙원인 생활체육관 건립공사 착공식을 가졌다.
서천생활체육관은 서천군 사곡리 239번지 일원에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3138.24㎡, 총사업비 155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스포츠와 문화시설을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는 복합시설로 건립되며지하1층에는 기계·전기·발전기실, 관리실이 지상1층에는 수영장, 체력단련실, 사무실, 의무실, 강사실, 안전요원실, 2층에는 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다목적실, 휴게공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제로에너지 1등급,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녹색건축 예비인증으로 관리비 절감뿐만 아니라 탄소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예비인증으로 노약자와 임산부 등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한 시설을 갖추게 된다.
서천생활체육관건립부지는 궁도장이 국민체육센터로 이전하면서 서림정이 있던 유휴부지를 활용하게 되며 기존의 테니스장, 야구장 등 체육시설과 연계해 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 체육공원으로서의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사업기간은 약 20개월이 소요되며 2023년 7월에 완공될 전망이다.
이날 착공식에서 노박래 서천군수는 “주민생활권에 수영장과 문화시설이 복합된 생활체육관건립으로 군민들에게 사랑받는 생활체육공간이 되도록 프로그램개발 및 서비스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서천생활체육관 착공을 위해 노력해준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공사기간 동안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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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봉선저수지 명품 자연소리 힐링길 조성사업 2단계 추진
서천군, 봉선저수지 명품 자연소리 힐링길 조성사업 2단계 추진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기존 ‘자연소리 힐링길 조성사업 1단계’에 이어 2021년 충청남도 관광자원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자연소리 힐링길 조성사업 2단계’를 추진한다.
2021년 충청남도 관광자원개발사업으로 선정된 ‘자연소리 힐링길 조성사업 2단계’는 도비 22.5억, 군비 22.5억이 투입되어 수변 데크길 조성, 기존 산책로 포장 등을 통해 마산면 삼월리, 시초면 태성리, 시초면 봉선리를 잇는 3.5km 탐방로를 완성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추진된다.
기존에 2020년 충청남도 관광자원개발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 중인 ‘자연소리 힐링길 조성사업 1단계’는 도비 14억, 군비 14억이 투입된 사업으로 마산면 벽오리, 마산면 신봉리, 시초면 후암리, 시초면 봉선리를 800m 야자매트길, 1.5km 데크길 조성과 함께 기존 길과 물버들 생태학습탐방교를 잇는 총 4km의 탐방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1년 10월 실시설계용역 완료 후 2022년 4월 완공 예정이다.
자연소리 힐링길 조성사업 1단계와 2단계가 완료되면, 기존 탐방로와 연결해 최종적으로 봉선저수지를 일주하는 12km 길이의 생태탐방로가 완성되어 군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수변경관을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자연소리 힐링길 조성사업은 봉선저수지를 서천군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이다”며 “낙후된 마산면과 시초면의 유일한 관광자원에 명품 생태탐방로를 조성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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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100% 인상’ 국회 본회의 통과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인상 관련 지방세법 개정안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역자원시설세는 환경보호, 환경개선사업 및 지역균형개발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거나 공공시설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부과하는 지방세다.
하지만 화력발전은 수력, 원자력에 비해 유독 낮은 표준세율 적용으로 과세형평성이 결여되어 있어 지방세법 개정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충청남도와 서천군을 포함한 도내 화력발전소 소재 4개 시·군은 지난해부터 세율인상 TF팀을 구성하고 세율인상의 필요성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충청남도가 중심이 되어 전국 화력발전소 소재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국 화력발전 세율인상 추진 실무협의회’를 구축하고 시장·군수의 공동 건의문과 서한문을 국회의장,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등에 전달하는 등 공동전선을 구축해 다각적인 활동을 추진해 왔다.
특히 서천군의회에서도 지난해 ‘석탄화력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올 7월에는 화력발전소 소재 10개 시·군의회의장들과 함께 ‘화력발전소 소재 시·군의회 의장 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의회차원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냈다.
이번 지방세법 개정안은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을 1kWh 당 0.3원에서 0.6원으로 100% 인상한다는 내용으로 2024년부터 지역자원시설세가 연간 21억원 증가하게 되어 서천군은 13.6억원의 조정교부금 추가 세입이 예상된다.
한편 군 관계자는 “비록 추진했던 원안인 1원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지난 국회에도 통과하지 못했던 일을 100% 인상이란 성과로 마무리 지었다”며 “열악한 서천군 재정에 보탬이 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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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필하모닉, ‘서천으로 간 춘희’ 온라인 공연
서천필하모닉, ‘서천으로 간 춘희’ 온라인 공연
[세종타임즈]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지난달 26일 공연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된 ‘서천으로 간 춘희’의 녹화 영상을 오는 14일 오전 10시에 유튜브 ‘요즘서천’ 채널로 송출한다.
본 사업은 충남문화재단에서 후원하고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주최, 주관하는 사업으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갈라 콘서트이다.
이번 영상은 11월 26일 서천 문예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해설사 김경미, 테너 이정표, 소프라노 윤선화, 바리톤 곽상훈의 출연으로 동영상을 촬영했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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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복지문화국,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어린이집 특별방역점검’
아산시 복지문화국,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어린이집 특별방역점검’
[세종타임즈] 아산시 복지문화국이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어린이집 확진자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자 12월 6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관내 모든 어린이집 285개소에 대한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방역점검을 통해 수시 환기 및 소독 여부 일일 건강 체크 비상 연락체계 구축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으며 어린이집 감염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유행 대비 어린이집 대응 지침에 대한 간단한 교육도 진행했다.
선우문 시 복지문화국장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어린이집 만들기를 위해 적극적인 방역관리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영유아의 안전을 위해 어른들부터 개인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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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골프회 ‘희망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기탁
석문골프회 ‘희망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기탁
[세종타임즈] 석문골프회는 지난 9일 오전 석문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희망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약 3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는 소망을 담아 석문골프회 자선대회를 통해 전 회원들이 동참해 십시일반으로 296만5000원을 모금한 것에 ㈜태림이엔지 임문택 대표이사가 뜻을 함께하고자 50만원을 기부했다.
석문골프회 홍세호 대표는 “석문면 지역인들로 구성된 석문골프회가 이렇게 뜻있는 일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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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행복교육지구’ 사업으로 혁신미래교육 확산
계룡시, ‘행복교육지구’ 사업으로 혁신미래교육 확산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충청남도교육청,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함께 언제 어디서나 배움이 가득한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한 ‘2022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복교육지구 사업이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주민과 학교가 협력해 마을교육공동체 만들기와 공교육 혁신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행복교육지구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은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홍묵 시장과 김지철 교육감, 이진구 교육장을 비롯해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장과 학부모회장모임 협의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르면 충청남도교육청은 2022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5년간 계룡시를 ‘충남 행복교육지구’로 지정·운영하며 계룡시는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충남 행복교육지구’를 운영·관리하게 된다.
시는 충남교육청, 충청남도와 함께 2022년에만 총6800만원을 투입해 ‘언제나, 어디서나,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 계룡’이라는 비전 아래 관내 초·중교 및 마을을 대상으로 지역기반 혁신미래교육 확산 마을중심 교육활동 활성화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의 3개 추진 과제 달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성공적인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해서는 학교와 마을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수적이라는 판단 아래, 해당 사업에 대해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홍보도 병행 실시해 사업 주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홍묵 시장은 “계룡행복교육지구사업을 통해 마을과 지역이 협업하는 다양한 마을중심 교육활동을 통해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혁신미래 교육이 확산되도록 하겠다”며 “나아가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 공동체 문화 확산 등 언제 어디서나 학습과 배움의 즐거움이 가득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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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금강청 우수기관 선정 쾌거
계룡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금강청 우수기관 선정 쾌거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2021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지정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하수도 평가는 환경부에서 공공하수도를 관리하는 기관의 운영·관리 실태 점검을 통해 경쟁력 있는 하수도시스템 구축 및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평가로 올해는 전국 16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평가 내용으로는 공통분야 하수도 운영·관리 분야 하수도 정책분야 등 3개 분야 32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실시됐으며 평가 기관 인구수 기준 4개 그룹별로 12개의 우수기관, 전국 각 지방청별로는 7개의 우수기관이 선정됐으며 계룡시는 그 중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선정하는 우수기관에 선발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시는 전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2003년 계룡시 개청 이래 최초로 거둔 성과로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탁월한 운영 및 방류수에 대한 철저한 수질 기준 준수 등 계룡시와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운영사가 합심해 이루어낸 결실로 평가되며 시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환경부장관 표창 및 5백만원의 포상금을 받을 예정이다.
최홍묵 시장은 “앞으로도 공공하수도 시설 개선 및 방류 수질 기준 준수로 지역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가겠다”며 “앞으로 대실지구 개발 등 대규모 도시개발에 따른 하수처리수 유입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노후 하수관로 정비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쾌적하고 깨끗한 계룡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