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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예술대학 ‘지역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예술체험활동’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대학교예술대학 조형디자인(주얼리디자인학과, 세라믹디자인학과, 가구리빙디자인학과)를 중심으로, 지역적인 여건으로 예술영재교육을 접하기 힘든 청소년을 위해 찾아가는 예술체험활동 ‘꿈나무공예학교’가 공주 유구중학교에서 6개 학급 122명을 대상으로 20일 진행했다.
공주대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2021년 국립대학 육성사업 중의 하나로, 국립대학과 지역사회는 소통을, 지역청소년들에게는 예술공예 영재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써, 2018년부터 2021년 현재까지 지역사회 미래인재 육성을 목표로 예술영재교육의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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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상하수도과 직원, 환경부 우수기관 포상금 전액 기부
계룡시 상하수도과 직원, 환경부 우수기관 포상금 전액 기부
[세종타임즈] 계룡시 상하수도과는 최근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1년 공공하수도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금강유역환경청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환경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받은 포상금 5백만원 전액을 충청남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공공하수도 평가는 환경부에서 공공하수도를 관리하는 기관의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평가로 계룡시는 하수도시설 유지관리,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 방류수질 기준 준수 등 하수도 업무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포상금을 기부하기로 한 시청 상하수도과 소속 직원들은 “이번 기부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희망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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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청소년 UCC 공모전 ‘톡톡튀는 아이디어’ 눈길
계룡시, 청소년 UCC 공모전 ‘톡톡튀는 아이디어’ 눈길
[세종타임즈] 계룡시와 계룡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마음행복 FLEX’라는 주제로 진행된 UCC 공모전에서 6편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시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실시된 청소년 UCC 공모전은 매년 새로운 주제로 청소년의 건전한 활동을 독려해 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 속 자신만의 힐링 방법을 UCC로 제작했다.
시에 따르면 공모기간 중 총 10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시와 센터에서 1·2차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청퀴즈 온 더 블럭’은 인기 TV프로그램을 패러디한 작품으로 두명의 진행자가 길거리에서 계룡시청소년참여위원회를 만나 코로나19 속에서 행복을 찾는 방법을 인터뷰하는 참신한 내용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최우수상 외에도 우수상 ‘슬기로운 격리생활’ 우수상 ‘나만의 소확행으로 함께 이겨나가요, 코로나19’ 장려상 ‘슬기로운 코로나 생활’ 장려상 ‘COVID-19 힐링 방범대 IN 계룡산’ 장려상 ‘글쓰기 VLOG’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홍묵 시장은 “UCC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 대처하는 청소년들의 재치 있고 활기찬 모습을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는 2023년 상반기 준공 예정인 청소년복합문화센터 건립 등 시에서도 청소년 재능 개발과 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적극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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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농식품부 차관, 당진시 농어촌민박 코로나19 방역 점검
김종훈 농식품부 차관, 당진시 농어촌민박 코로나19 방역 점검
[세종타임즈]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20일 오후 농어촌민박 코로나19 방역상황 점검을 위해 충청남도 당진시에 소재한 농어촌민박을 방문했다.
이번 점검은 농어촌민박은 연말·연시, 성탄절 등 겨울철에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 숙박시설로 철저한 방역관리가 요구되면서 겨울 휴가철 이용객 증가 등에 대비해 객실 정원 준수, 발열 체크, 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더욱 세심히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당진 농어촌민박 진경원에는 윤동현 당진시부시장과 정낙춘 충남도농림축산국장,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점검에 앞서 이재중 농촌진흥과장의 당진시 농촌관광 현황 및 코로나19 방역조치 이행에 대해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현장 애로사항 청취 과정에서 당진시의 농촌민박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민박사업자가 직접 시에 제출해야 하는 전기 및 액화석유가스 안전점검 결과를 유관기관이 직접 시에 직접 통보해 민박사업자의 편의를 고려한 내용이 소개되며 이러한 사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도록 법령개정을 검토해 달라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이날 김 차관은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농촌관광시설과 종사자의 철저한 방역수칙 및 거리두기 준수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 줄 것”을 당부했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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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지도직 공무원들 창의적 강의기법 연찬
청양군 지도직 공무원들 창의적 강의기법 연찬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도직 공무원들의 창의적 강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연찬 시간을 가졌다.
연찬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벼, 고추 등 주산 작목의 고품질 재배기술에 대한 효율적 강의와 대화 기법을 익히는 데 집중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내년 1월 27일부터 31일까지 10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2022년 농업인 실용 교육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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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수출업체 ‘한인홍’ 청양교통에 요소수 기부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가공품을 홍콩에 수출하는 ‘한인홍’ 유한회사가 21일 청양교통에 요소수 4,000ℓ를 전달했다.
한인홍은 홍콩에 직영 판매장 30곳을 운영하는 한국식품 전문 유통업체이며 청양지역 13개 업체가 한인홍 판매장에 입점해 있다임재화 대표는 “중국의 수출 제한으로 촉발된 요소수 사태가 청양에도 어려움을 준다는 소식을 듣고 곧바로 주문 오더를 냈으나 통관 시일 때문에 제때 공급하지 못한 아쉬움이 크다”며 “순조로운 버스 운행에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아직도 요소수 수급이 안정되지 않아 가격이 높은 상황”이라며 “고령층 등 교통약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내버스 운행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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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2년 해맞이 행사 취소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매년 군민 안녕을 기원하며 칠갑산에서 개최해오던 신년 해맞이 행사를 2022년에는 개최하지 않는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변종 오미크론 바이러스마저 심각하게 유입됨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
군은 해맞이 행사 취소에도 일부 등산객이 찾아올 것에 대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포함한 방역 대책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강화된 정부의 방역지침이 1월 2일까지 계속되는 상황에서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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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지역 문해교실 학습자들 코로나19 후원품 기부
청양지역 문해교실 학습자들 코로나19 후원품 기부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운영 중인 성인문해교실 참여 학습자들이 손수 만든 털목도리 200장을 지난 20일 청양군보건의료원에 전달했다.
코로나19 예방과 치료 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현장 인력들을 위한 털목도리는 초롱불문해교사협의회의 제안과 학습자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됐다.
학습자들은 지난 한 달간 한땀 한땀 털목도리를 짰으며 따뜻한 응원 메시지까지 더해 감동을 자아냈다.
재능기부에 참여한 박달순 할머니는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군은 군내 경로당 등 54곳에서 찾아가는 문해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자 300여명이 한글과 산수, 간단한 생활영어 등 일상에서 요구되는 기초교육을 받고 있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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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내년 1월 3개면 주민자치회 전환 추진
청양군, 내년 1월 3개면 주민자치회 전환 추진
[세종타임즈] 내년 1월 장평·남양·비봉면 주민자치회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청양군이 지난 20일과 21일 혁신플랫폼 ‘와유’에서 신규위원 신청자를 대상으로 기본교육 시간을 가졌다.
주민자치회가 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와 다른 점은 지자체 사무의 일부를 맡아 처리하는 일선 행정기구 지위를 갖게 된다는 점이다.
주민자치회는 순수한 주민자치기구인 동시에 ‘지방분권 및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과 ‘청양군 주민자치회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자체 사무 일부를 수임, 수탁할 수 있다.
현재 주민자치위원회는 문화·편의시설로 지어진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한정적으로 참여하고 있지만,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센터 사무의 주도권을 갖는다.
특히 주민자치회의 장은 읍면장과 대등한 지위를 보장받으면서 해당 행정기관의 주요 업무에 대한 심의 권한까지 행사할 수 있다.
청양지역에서는 지난 2019년 청양읍 주민자치회 전환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전체 주민자치위원회에 대한 격상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장평·남양·비봉면은 지난 11월부터 신규위원을 모집했다.
교육이수자들은 면별 주민자치위원선정위원회 선정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위촉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중앙정부가 재원과 권한을 지방정부에 이양하는 자치분권 1.0 시대를 거쳐 본격적인 자치분권 2.0 시대로 접어들었다”며 “주민자치회를 이끌어갈 신규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공동체 활성화와 민관협치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청양에서는 현재 청양읍, 운곡면, 정산면, 청남면이 주민자치회 전환 작업을 마쳤고 내년 상반기 3개면 완료, 하반기에 대치면, 목면, 화성면에 대한 전환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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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 대상 품목 확대
청양군,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 대상 품목 확대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내년 1월부터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대상 품목을 55종으로 확대하고 올해 3차 보상금으로 농가 133곳에 1,900만원을 지급한다.
군은 지난 20일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위원회를 열고 3차 보상금 대상 농가 수와 지급액을 결정했으며 앞서 7일에는 기준가격 대상 품목을 현행 50종에서 55종으로 확정했다.
추가된 품목은 풋고추, 홍고추, 꽈리고추, 미나리, 도라지 등 5종으로 해당 품목을 재배하는 중소영세농과 가족농이 수혜 범위에 들게 됐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는 먹거리 종합계획 출하 농가의 적정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시장가격이 연속 7일 이상 기준가격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 차액을 보전하고 있다.
군은 이 제도에 따라 지난 6월과 9월 2회에 걸쳐 농가 157곳에 4,600만원을 지원했다.
김윤호 위원장은 “내년도 기준가격 보장제 대상 품목을 확대함으로써 더 많은 농가가 가격과 판로 걱정 없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됐다”며 “기준가격 보장제와 군수 품질인증제 등 차별화된 먹거리 정책으로 농업인 소득 보장과 소비자에 대한 안전 식자재 제공이 이뤄지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1-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