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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국가안전대진단 충남 ‘최우수’ 기관 선정
서산시, 국가안전대진단 충남 ‘최우수’ 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 주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시군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는다.
22일 시에 따르면 평가는 지난 10월 1일부터 41일간 진행된 국가안전대진단의 안전점검 실효성 강화, 자율안전점검 확산, 보수·보강 등 결과 공개, 우수시책 등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시는 자율안전점검표 5만여 부를 시민에게 배부하는 등 자율점검 실천운동을 적극 유도했고 민·관 협업을 통해 안전취약시설 346개소를 차질없이 점검했다.
시민참여 전문가 등 민관합동 점검반을 통해 신뢰도를 높였고 특히 점검 시 드론활용으로 외관벽과 축조상태 등을 빈틈없이 점검해 안전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시는 빈틈없는 대진단을 통해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 받았다.
점검결과 273개소는 이상 없음, 28개소는 현장 시정조치, 44개소는 보수·보강 대상, 1개소는 정밀안전진단 대상으로 나타났으며 시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단에 나선 결과 좋은 평가 받았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시를 만드는 데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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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운산작은도서관, 지역 도서관 사랑으로 ‘풍성’
서산 운산작은도서관, 지역 도서관 사랑으로 ‘풍성’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11월부터 개관·운영 중인 ‘운산작은도서관’에 도서 및 예술작품 기증이 이어지면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운산면 적십자봉사회장 양기순 씨는 130만원 상당의 아동도서 101권을 사비로 구입해 기증했다.
또한, 운산면 소재 여미미술관장 조선희 작가는 본인 작품 및 소장품 13점, 달빛미술관장 마진식 작가는 본인 작품 2점, 주민 이진숙, 장선회, 장인숙 씨는 도자 캘리그라피 각 1점, 박벽열 씨는 동양화 1점을 기증했다.
기증받은 신간 도서는 종류별로 분류 비치해 어린이 등 주민들이 자유롭게 독서할 수 있게 했고 예술작품은 도서관 계단, 로비, 열람 공간 등에 전시해 누구나 즐기도록 했다.
안성민 시립도서관장은 “귀중한 도서 및 예술작품 기증으로 도서관이 한층 풍성해졌다”며 “받은 사랑만큼 도서관이 주민의 독서 및 지식 공유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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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머드맥스, 올해 한국관광의 ‘별’ 선정. 특별상
서산 머드맥스, 올해 한국관광의 ‘별’ 선정. 특별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 천혜의 갯벌인 가로림만을 배경으로 한 ‘머드맥스’가 한국관광의 별로 떠올랐다.
22일 시에 따르면 머드맥스에 경운기 부대로 출연한 대산읍 오지리 어촌계가 ‘2021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으로 한국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자에게 주어지는 의미있는 상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9월 경운기를 타고 갯벌 바지락 채취 작업에 나서는 역동적인 모습을 힙합·민요와 결합하고 영화 ‘매드맥스’를 연상하게 하는 영상을 제작해 큰 인기를 끌었다.
영상은 1분 30초 분량으로 서산해미읍성, 유기방가옥 등 서산의 주요 관광지도 소개해 갯벌의 아름다움을 넘어 서산의 아름다움까지 알리는 계기가 됐다.
특히 가장 화제가 된 ‘경운기 부대’는 대산읍 오지리 어촌계원들이 직접 경운기를 이끌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단 평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영상 조회수는 3470만여 뷰를 넘기며 한국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별’에 선정됐다.
21일 열린 시상식은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진행됐으며 대산읍 오지리 어촌계 이진복 계장이 대표해 수상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민이 만들어 낸 영상으로 서산을 세계에 알릴 수 있었다”며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서산을 더 의미있게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머드맥스 유행으로 갯벌의 가치가 크게 높아지면서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사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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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양봉연구회, 제1회 양봉요리경연대회서 우수상 수상
당진양봉연구회, 제1회 양봉요리경연대회서 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농촌진흥청이 주최하고 한국양봉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회 양봉요리경연대회에서 당진양봉연구회 회원 2인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내 양봉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21일 오후 개최된 양봉요리경연대회는 벌꿀 등의 양봉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개발·홍보고자 서울에 위치한 쿠킹 스튜디오에서 개발요리 2점에 대한 심사위원회의 평가가 이뤄졌다.
당진양봉연구회원이 개발한 이번 요리는 CNC세계식생활연구소 박연경 요리연구가와 함께 연말 파티 요리로 꿀과 화분을 활용한 ‘눈꽃허니등갈비’와 영화 오징어게임에서 착안해 오징어먹물과 꿀, 화분으로 재탄생한 ‘오꿀달고나’를 출품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연구회는 이번에 수상한 요리를 당진시민들과 당진양봉연구회 여성회원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해 꿀 등 양봉산물의 활용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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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충남 2030 문화비전 이행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당진시, 충남 2030 문화비전 이행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최근 ‘2021년 충남 2030 문화비전’ 시군 이행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문화비전 시군 이행평가 첫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충청남도는 ‘함께하는 문화, 더 행복한 충남’ 라는 비전아래 문화 권리 실현 문화 향유 확대 미래 문화 기반 문화 협치 구축 등 충남의 4대 목표와 10대 선도시책을 기준으로 도내 15개 시군의 실행과제 이행을 평가했다.
시는 작년 12월 충남 2030 문화비전의 실현을 위해 문화예술·문화유산·문화산업·문화관광·건강체육 총 5개 분야의 사업을 발굴·추진함으로써 당진만의 특화된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관광 및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등 문화체육 관광분야의 기반을 넓혀 왔다.
또한 문화비전 이행을 위한 정책사업 발굴 및 자체 계획 수립, 시민의 문화력 강화 기반 마련을 위한 문화도시 조례 제정, 활발한 문화협의체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영환 문화관광과장은 “충남 2030 문화비전 이행과제를 바탕으로 내년도 당진문화도시 조성의 초석을 마련하겠다”며 “시민들의 문화 향유 욕구를 반영한 문화 자원을 구축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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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김대건 신부 행사,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
당진시 김대건 신부 행사,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지난 8월 개최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가 SNS 부문 ‘202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언론진흥재단 등이 후원하며 커뮤니케이션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매년 국가기관과 공·사 기업, 각종 단체에서 발행하는 사외보, 방송, SNS 등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심사한다.
이번 심사에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는 김대건 신부의 울림을 종교를 초월한 다양한 콘텐츠로 재조명해 SNS와 유튜브 등을 통해 효과적으로 홍보했으며 온라인 방탈출, 체험키트, AR필터 등 MZ세대를 타겟으로 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올 한해에만 대한민국 공공PR대상, 제15회 피너클 어워드 2개 부문, 제31회 가톨릭 매스컴대상 등 총 5관왕의 영예를 안게 됐다.
당진시 장창순 문화체육행사기획단장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으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가 다시한번 좋은 평가를 받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솔뫼성지를 비롯한 당진시의 천주교 문화유산이 더욱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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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청년마인드링크-호서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아산청년마인드링크-호서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아산청년마인드링크와 호서대학교 학생처가 지난 21일 호서대 학생의 정신건강 증진 및 정신건강 위기 학생의 통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정신증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개입,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 홍보, 자문 등의 분야에서 업무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
한편 아산청년마인드링크는 아산시 소재 대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 정신건강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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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악취 해소 위한 ‘무인악취포집기’ 설치 운영
아산시, 악취 해소 위한 ‘무인악취포집기’ 설치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1일 악취 민원 발생사업장 주변에 무인악취포집기 2대를 추가 설치하며 24시간 감시를 통한 악취 저감 유도 및 신속 민원 대응에 나섰다.
시는 그동안 7대의 무인악취포집기를 설치 운영한 결과 악취 민원 감소 효과가 확인돼 이번에 배미동 일원 추가설치를 추진했다.
무인악취포집기는 복합악취센서를 통해 실시간 악취 감지가 가능하며 악취 배출 허용기준 초과 시 자동으로 악취가 포집돼 검사 결과에 따른 조치를 할 수 있어 악취 배출 사업장의 경각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악취 민원 다량 발생사업장에 대한 무인악취포집기 설치를 확대하고 야간순찰 강화 등 강력한 지도점검을 통해 자발적 저감 노력을 유도하고 민원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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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기후변화 대응 업무 시군 평가’ 기관 표창 수상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1년도 기후변화 대응 업무추진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시는 기후변화 대응 분야인 기후변화 대응 정책 추진 공공부문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 탄소포인트제 추진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컬설팅 등 다양한 기후변화 대응 업무를 추진한 공적을 높이 인정받아 충청남도 기관 표창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탄소포인제 운영은 지난해 대비 859명이 증가해 도내 1위를 달성했으며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도 감축 목표율 32%를 초과한 44%의 높은 성과를 올렸다.
이문영 시 기후변화대책과장은 ”모든 직원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기후변화 대응 업무 추진을 위해 노력한 결과 충청남도 최우수 기관 표창을 받았”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 분야 업무에 더욱더 매진해 그 혜택이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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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유공 ‘충남도 기관 표창’ 수상
아산시,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유공 ‘충남도 기관 표창’ 수상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대형 건설 호재를 지역경제 발전의 디딤돌로 삼고 50만 자족도시 건설에 매진하고자 추진 중인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시책으로 충남도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초 아파트 건설, 도시개발, 산업단지 조성, 고속도로 건설, 탕정 삼성디스플레이 대규모 투자 확대 등 대형 건설 호재를 지역건설산업활성화로 연결하고자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이어 지난해 3월 부서별 지역건설활성화 실천방안 보고 및 협의, 10월 추진실적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올해 2월에는 지역건설사업활성화 협의회 위원을 새롭게 구성하고 9월에 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지원체계를 개선해왔다.
아울러 관내 소재 건설업체 현황 책자를 상·하반기 400부 발간해 관내 사업장에 배포했고 공동주택 시공사, 도시개발 시행사, 고속도로 건설 현장 27개 사와 MOU를 체결해 관내 사업장에서 지역업체, 지역생산 자재, 지역건설 기계·장비, 지역 인력 우선 채용 등을 확대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 시 건설교통국장 주관 관련 부서 합동으로 민간 건설 현장을 방문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조를 당부하고 있으며 관급공사 현장 부서별 책임관리를 통한 꾸준한 참여도 유도하고 있다.
여기에 관내 건설협회, 노동조합과의 정보교환 및 업무협의를 통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공감대 형성에도 나서고 있다.
대규모 아파트 건설 현장의 경우 시행업체의 이익 창출 관계로 지역업체의 참여가 구조적으로 어려움을 인식한 시는 지역업체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충남도에 용적률 상향 인센티브 제도개선을 건의한 상태로 개선 시 지역업체 참여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의 이러한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추진으로 대규모 공사의 지역업체 참여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지역업체 하도급률, 지역 자재와 장비 사용률의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산지역에서 진행되는 모든 건설사업이 지역업체와 지역의 장비·자재·인력만으로 충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소규모 지역건설업체가 향후 우수한 지역건설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원하는 등 지역건설산업 선순환 구조 정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업체 자체 경쟁력 향상이 최우선 과제라고 판단해 협회주관 교육, 자체 기준 마련 등을 통한 기술 향상과 건전재정 확보, 공정경쟁 분위기 조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민간사업 또는 공공사업 발주시 사업계획협의와 인허가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지역업체 참여에 대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공사와 지역건설단체의 매칭을 지원하는 등 지역업체 참여율 확대 방안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