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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맘편한 보육환경 조성으로 ‘행복 육아’ 실현
아산시, 맘편한 보육환경 조성으로 ‘행복 육아’ 실현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1년 한 해 ‘맘편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며 행복 육아 실현을 향해 달려왔다.
총 60억원이 투입돼 지상 3층 규모로 지난해 9월 개관한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놀이체험실, 장난감도서관, 프로그램실, 상담치료실, 강당 등 종합 육아 지원 서비스 공간을 갖춘 ‘One-stop 맞춤형 육아 서비스’ 거점 공간이다.
2021년 1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2200여명을 대상으로 보육컨설팅, 교육 및 상담 116회를 실시했고 열린 어린이집, 재무회계, 표준 보육 교육 등 어린이집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또 공통부모교육 40회, 부모 및 영유아 상담 63회를 실시해 가정 양육에 어려움이 있는 부모의 역량을 강화하며 자녀 양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시는 개관 이후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프로그램을 중점 운영 중인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단계적 일상 회복에 맞춰 건강한 아이, 행복한 부모, 신뢰받는 어린이집을 실현하는 이용자 중심의 포괄적 육아 지원 전문기관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최근 아동학대 문제가 계속되는 상황 속에 부모님들의 불안과 우려를 덜어줄 수 있는 열린어린이집도 한 해 동안 신규 22개소, 재선정 25개소 총 47개소를 선정 운영했다.
시는 시설개방 및 부모참여가 가능한 열린어린이집 선정을 점진 확대하며 건전한 양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필요한 시간에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시간제보육어린이집’ 확대 운영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간제보육어린이집을 이용하면 가정 양육 중 병원 이용, 외출, 단기 근로 등으로 어린이집 이용이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이용하고 보육료를 지불할 수 있어 양육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분자 시 여성가족과장은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거점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인격 형성을 위한 맞춤형 육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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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자치경찰-충남농협 보이스피싱 예방 힘 합친다
충남자치경찰-충남농협 보이스피싱 예방 힘 합친다
[세종타임즈] 충남자치경찰위원회와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가 날로 지능화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 범죄로부터 도민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힘을 합친다.
두 기관은 보이스피싱 범죄가 날로 지능화되고 고도화되면서 피해 규모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21일 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도내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범죄는 2019년 1281건 162억원에서 지난해 1267건 243억원으로 증가했고 올해는 1-8월 기준 999건에 223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올해 1-8월 발생한 범죄만 해도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853건 대비 146건, 피해액은 77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피해 규모는 해마다 늘고 있는 상황이다.
범죄 유형은 대출사기형이 대부분으로 지난해 1267건 중 대출사기형은 1044건, 올해도 999건 중 817건이 대출사기형으로 집계됐다.
더 큰 문제는 대출사기의 대면편취 수법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과거에는 전화상 말투가 어눌했지만 요즘에는 전부 한국인 같이 구별이 어렵고 핸드폰에 어플이 설치되면 범인의 수법에 쉽게 속는 것으로 파악됐다.
더욱이 계좌이체를 요구하던 것에서 피해자가 직접 돈을 찾아 범인에게 전달해도 사기인지 모를 정도로 수법이 지능화·고도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현금인출 장소인 금융기관에서의 현장대응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위원회와 충남농협은 이날 권희태 위원장, 길정섭 충남농협 본부장, 여운철 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세종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위원회와 충남농협은 전광판 문자, 현수막 게시 등 경찰의 광범위한 가시적인 홍보활동과 피해사례 공유 등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한다.
금융기관은 또 고액의 현금인출과 대출고객에 대해 보이스피싱 여부를 확인하고 의심스러운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하도록 했으며 범인검거 유공자는 경찰의 신고보상금 외에 시·군 농협에서도 포상을 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이는 현재 공주경찰서와 공주시 금융기관에서 시행하는 범인검거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도 전체에 확대하는 것이다.
권희태 위원장은 “전기통신금융사기가 다양해지고 대면편취가 증가함에 따라 도민들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보이스피싱을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길정섭 본부장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도내 모든 농협에서는 고액의 현금인출과 대출고객에 대해 보이스피싱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는 등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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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복지 격차 해소 ‘박차’
중소기업 복지 격차 해소 ‘박차’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도내 중소기업 노동자의 복지 격차를 완화하고 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2호 조성에 나섰다.
도는 21일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공주·보령·아산·서천·태안 등 5개 시군 및 62개 중소기업과 ‘더 행복한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영명 도 경제실장과 5개 시군 관계 공무원, 기업체·노동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약식은 취지 및 추진 경과 설명, 업무협약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협약으로 각 기관은 도내 중소기업 노동자 복지 격차를 완화해 양극화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이끄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각 기관은 지역단위 공동근로복지기금 법인 설립·운영 참여 사업장 발굴, 복지기금 출연 등 행·재정적 지원 조치 공동근로복지기금 홍보 및 컨설팅 지원 등 중소기업 노동자 복지기금 조성 및 운영 지원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지역단위 공동근로복지기금은 중소기업이 복지기금 법인을 설립하고 대기업이나 지방자치단체가 출연하면 정부가 복지기금을 지원하는 형태로 2019년 공동근로복지기금 활성화 대책에 의해 지방자치단체의 참여를 촉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 노사민정 공동선언 이후 지역형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지난 5월 출범한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1호 법인에 이어 내년에 2호 법인을 출범할 예정이다.
김영명 도 경제실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중소기업의 협력을 증진하고 상생 협력의 동반 성장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더 행복한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이 기업 복지를 넘어 지역 복지를 이끄는 혁신주도형 동반 성장 문화 확산의 주요한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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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참여예산위원회 정기총회 개최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민참여예산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도민참여예산제의 운영 성과 공유 및 내년 추진 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회의는 양승조 지사를 비롯해 김연 도의원, 제4기 도민참여예산위원, 제4기 예산연구회원,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과 실시간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했다.
회의는 도민참여예산 활성화 유공 표창 도민참여예산 운영 성과 보고 예산연구회 연구과제 성과 공유에 이어 도민참여예산 교육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내년 도민참여예산 선정 사업은 도민의 삶이 담긴 예산으로 최선을 다해 효율적으로 집행할 것”이라며 “도민참여예산제의 발전을 위해 위원회의 역량을 높이고 제도적인 개선을 통해 뒷받침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 한해 주요 성과로는 내년 도민 제안 공모사업 110건 136억원을 발굴했으며 도민참여예산제의 대표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제4기 도민참여예산위원 102명과 예산연구회 15명을 구성해 운영했다.
또 도민참여예산 숙의절차 강화를 위해 민관예산협의회를 신설했으며 만사형통 충남 운영을 통해 온라인 신청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도민과의 소통강화에도 나섰다.
이러한 노력은 도가 개선안 마련을 위해 이달 도민참여예산위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운영 만족도 조사에서 전체적인 운영 만족도가 지난해 62%에서 올해 79.6%로 증가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향후 개선이 필요한 사항으로는 도정 참여 기회 확대 및 공모 분야사업간 비율 조정 등이 꼽혔으며 특성화방안으로는 공동체 지원분야 사업 확대 등이 제시됐다.
도는 만족도 조사 결과 및 예산연구회 등의 연구성과물을 바탕으로 총회 심화 논의를 통해 내년 도민참여예산제 개선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효신 위원장은 제4기 도민참여예산위원회를 1년간 이끌어 온 소회를 밝히며 “앞으로 활발한 분과활동을 통해 위원회를 활성화시키고 도민의 소중한 제안이 실제 정책사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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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관광지 개발 ‘어벤져스’ 떴다
안면도 관광지 개발 ‘어벤져스’ 떴다
[세종타임즈] 안면도 관광지 개발사업이 내년 첫 삽을 뜨며 충남도의 30년 숙원을 푼다.
최근 실시한 사업자 공모에 국내외 유명 기업이 ‘어벤져스’급으로 뭉쳐 도전, 도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며 사업 추진에 파란불을 켰다.
양승조 지사는 2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면도 관광지 1·3·4지구 개발 사업자 공모를 실시, 온더웨스트 컨소시엄을 3·4지구 개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코로나19, 경기 위축 및 관광·레저 분야 투자 기피, 부지 매입으로 인한 사업자 비용 부담 등에 따라 토지 사용 방식을 전체 매입에서 전체 임대 부분 매입 전체 매입으로 조건을 완화해 실시했다.
이 결과 3개 컨소시엄이 응모했고 외부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 사업제안서를 비롯한 제출 서류에 대한 공모 조건 충족 여부 등 1차 평가를 최근 실시해 모두 적합 판정을 내렸다.
이어 20일 오후 관광개발, 금융, 회계, 법률 분야 외부 전문가 12명으로 평가위원회를 꾸려 계획과 수행 능력 등 2차 평가를 실시, 3·4지구 개발에 응모한 온더웨스트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기준을 충족했다고 최종 결론내렸다.
1지구는 1개 컨소시엄이 3·4지구와 함께 개발하겠다며 응모했으나, 사업자 선정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판단, 추후 재추진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온더웨스트는 메리츠증권과 신세계건설, 한국투자증권, 미국 투자 전문회사인 브릿지락캐피탈홀딩스, 신한금융투자, 디엘이앤씨, 마스턴투자운용, 조선호텔앤리조트, 오스모시스홀딩스 등 국내외 9개 기업이 참여했다.
대표 기업은 메리츠증권이 맡았다.
온더웨스트는 사업제안서를 통해 ‘안면도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온전히 감싸 안으며 누리는 새로운 시그니처 서해 라이프 스타일’을 주제로 안면도 관광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오는 2025년까지 안면도 3·4지구 214만 484㎡에 1조 3384억원을 투입, 호텔·콘도·골프 빌리지 등 1300실 규모의 숙박시설과 상가, 18홀 규모 골프장, 전망대, 전시관 등 휴양문화시설, 해안산책로 등을 조성한다.
온더웨스트는 특히 숙박시설 활용도 제고를 위해 물놀이 시설과 해외 유명 콘텐츠 전시관 등을 설치,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한다.
또 호텔 옥상에서 자연경관과 서해안 낙조를 조망할 수 있는 수영장을 개설하고 3지구 끝자락인 둔두리 언덕까지는 산책로와 전망대를 설치한다.
도는 온더웨스트의 투자가 정상 진행될 경우, 생산 유발 2조 6167억원, 고용 유발 1만 4455명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양승조 지사는 “우리 도는 앞선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2년 동안 전국 56개 기업을 직접 찾아다니며 투자설명회를 진행하고 투자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해 이번 결과를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협약 체결까지는 150일이 남아있지만, 행정력을 총동원해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계약을 맺겠다.
우선협상대상자의 특수목적법인 설립, 투자이행보증금 납부, 토지 매매·임대 계약, 조성 계획 변경 및 사업 시행까지 남은 절차를 속도감 있게 진행해 2022년 하반기부터는 공사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또 안면도 관광지 조성 사업 성공 추진을 위해 국도 77호선 고남-창기 간 4차선 도로 조기 완공 원청교차로 개선 안면도 해안관광 일주도로 정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지난 14일 공사를 시작한 나라키움 정책연수원 건립과 안면도휴양림 지방정원 조성 사업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양 지사는 “원산안면대교와 보령해저터널 개통으로 서해안 관광지도가 바뀌고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과 충남 서산공항 건설 등은 서해안 신관광벨트를 더욱 견고하게 구축할 것”이라며 “서해안 신관광벨트의 중심인 안면도의 관광지 조성 사업 성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면도 관광지 조성 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태안군 안면읍 승언·중장·신야리 일원 294만 1735㎡에 총 1조 8852억원의 민간자본을 투입해 테마파크와 연수원, 콘도, 골프장을 건립해 세계적인 수준의 사계절 명품휴양 관광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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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코로나19 확진자 4명 추가 발생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남 서천군에서 2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 발생했다.
서천 267번 확진자는 지난 18일 발생한 서천 254번 확진자 관련자 검사에서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고 서천 268번, 269번, 서천 270번 확진자는 자발적 검사에서 확진됐다.
서천군은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재택치료 조치하고 거주지에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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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위생업소 방역수칙 지도 나서
성공적인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위생업소 방역수칙 지도 나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 강화에 따라 관내 3천여 개소의 위생업소에 대한 방역수칙 지도에 나선다.
동 지역 1932개소에 보건소와 소비자위생감시원 32명을, 읍·면지역 1068개소에는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직원 30명 등 총 62명의 방역요원을 투입해 오는 31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위생업소 현장에 방문해 영업주에게 강화된 방역수칙 등을 지도하고 이용자가 볼 수 있도록 안내문을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효과적인 방역수칙 지도를 위해 지난 20일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직원을 대상으로 보건소 건강홀에서 방역수칙 지도를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영업주와 이용자 모두 불편하시더라도 정부의 강화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셔야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다”며 “시에서도 방역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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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맞춤 돌봄서비스로 함께하는‘행복맞이 크리스마스’
어르신 맞춤 돌봄서비스로 함께하는‘행복맞이 크리스마스’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2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과 함께하는 ‘행복맞이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가 대상 어르신 4백명을 직접 방문해 키트를 활용한 테라리움 만들기를 어르신과 진행하는 방식이다.
테라리움은 투명유리에 식물을 심는 작업으로 크리스마스와 연관한 다양한 모형들과 함께 구성되어 어르신의 시각적 만족도를 제고한다.
시는 테라리움 식물 만들기 작업을 통해 주의 집중력, 창의력, 기억력 향상으로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손으로 하는 활동을 통한 시각적, 촉각적 자극으로 많이 쓰지 않는 소근육 발달 등 신체·정신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점점 날이 추워지는 가운데 간단한 소품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조성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만들기, 체험, 건강 프로그램들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활동들을 발굴해 어르신이 행복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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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부여지부, 사랑의 돼지불고기·돼지고기 기탁
대한한돈협회 부여지부, 사랑의 돼지불고기·돼지고기 기탁
[세종타임즈] 대한한돈협회 부여지부는 연말을 맞아 지난 17일 부여군에 사랑의 돼지불고기 500g 600개와 돼지고기 2.5kg 100개를 기탁했다.
김경수 지부장은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많은 분들이 지치고 힘든 상황을 이기고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연말에 가족들과 따뜻하게 드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돼지불고기와 돼지고기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정현 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따뜻한 손길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돼지불고기와 돼지고기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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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부여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부여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17일 부여군청을 방문해 소방대원들이 모금을 통해 마련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에도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던 의용소방대연합회는 평소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가스안전점검 취약계층 화재보험 가입 어르신돌봄 전담의용소방대 자살예방 멘토링 등 활동으로 지역 주민의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손승영 회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인 만큼 우리 지역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박정현 부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인데도 소방대원들이 이웃돕기 성금모금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웃을 생각하는 분위기가 우리 지역에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021-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