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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올해 스포츠마케팅으로 180억 경제효과 유발
청양군, 올해 스포츠마케팅으로 180억 경제효과 유발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올해 전국 및 도단위 대회 37개를 개최하면서 180억원에 이르는 직간접적 경제효과를 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 조치와 자체 스포츠마케팅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지난 18일까지 전국단위 32개, 도단위 5개 대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2월 전국 복싱팀 동계 합숙 훈련을 시작으로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 한국중고학생종별탁구대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학생검도대회 등을 차례로 개최했다.
37개 대회를 치르는 동안 2만2,000여명에 이르는 선수단과 임원진, 가족들이 청양을 찾아 숙박업소, 음식점, 마트 등을 이용함으로써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던 소상공업계의 매출 상승을 촉발했다.
군은 특히 전국소년체육대회 중 복싱, 검도, 탁구 3개 종목을 열어 학생부 선수들에게 상급학교 진학 발판을 제공하면서 엘리트 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더불어 청양을 찾은 선수들에게 쾌적한 경기 환경과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작지만 강한 청양만의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군은 모든 대회 전 기간에 걸쳐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최초로 PCR 음성 판정자만 경기에 출전하도록 조정하고 팀별 방역관리자를 지정, 팀별 일일 이동 동선과 발열 체크 카드 제출을 의무화했다.
또 경기장에서는 입구와 출구 분리 운영, 무관중 경기 진행, 샤워실 운영 중지, 개·폐회식 최소화 등의 조치를 취했다.
김돈곤 군수는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가며 대회를 순조롭게 치름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며 “내년 스포츠마케팅은 강화된 방역 단계 적용을 바탕으로 1월 17일 시작되는 전국 복싱팀 전지 훈련부터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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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AI 차단방역 위한 예당저수지 수변 환경정화활동 실시
예산군, AI 차단방역 위한 예당저수지 수변 환경정화활동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0일 예당내수면어업계 회원 20여명과 함께 예당호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예당전국낚시대회장과 예당호 수변가에서 생활쓰레기 총 3톤을 수거했다.
이번 정화활동에서는 상류인 신양천 및 무한천으로부터 예당저수지에 유입된 생활쓰레기와 낚시 관광객 및 캠핑객 등이 투기한 빈병 등 쓰레기를 수거해 수산 환경을 보전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군은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AI 차단방역을 위해 낚시대회장 출입을 통제한다.
이승식 예당내수면어업계장은 “전국 각지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고 있어 낚시대회장 출입을 통제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자 한다”며 “불편하시더라도 겨울철 대회장에서의 낚시 및 캠핑 등을 중단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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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 소규모 건설사업 합동설계반 운영
예산군, 2022년 소규모 건설사업 합동설계반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내년도 주민숙원사업의 조속한 추진 및 효율적 사업시행을 위해 12월 20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자체 합동설계반을 편성 운영한다.
합동설계반은 본청과 읍·면 토목직 공무원 28명 4개반으로 구성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합동으로 설계를 진행한다.
설계반원들은 관내 농업기반시설 및 마을 안길과 진입로 하천, 배수로 하수도 등 내년도 각종 시설공사 총 401건, 173억원에 대한 현장조사 및 자체 측량과 설계를 실시할 계획이며 지역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설계에 반영해 주민 만족도를 극대화시킬 방침이다.
군은 이번 자체 측량설계로 주민숙원사업의 조속한 추진은 물론 설계 용역과 관련해 약 9억2100만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조기집행을 통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영농기 이전 마무리 공사에 따른 영농 불편 사전 예방 등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합동설계 대상사업은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을 포함해 대부분 주민의 영농활동 및 생활편익과 직결되는 사업”이라며 “사업이 영농기 이전에 마무리되도록 추진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주민 눈높이에 맞는 투명하고 신뢰도 높은 섬김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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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조상 땅 찾기 서비스 및 부동산소유권 특별조치법 ‘효과 톡톡’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개인별 토지소유현황 및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올해 총 2364필지 410만1657㎡의 땅을 찾아주면서 민원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본인의 토지는 물론 미등기 토지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조상 소유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조상 또는 본인 소유의 땅을 전국 지적전산망인 국토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찾아주는 행정서비스다.
‘조상 땅 찾아주기’ 서비스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토지소유자 본인이거나 법적 상속권자가 조상의 사망기록이 등재된 제적부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준비해 군청 민원봉사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지난해 8월부터 시행 중인 ‘부동산소유권 특별조치법’은 미등기 또는 등기부등본상의 소유자와 사실상 소유자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에 대해 간소화 된 절차로 등기이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한시적 특별법이다.
군은 현재까지 토지 755필지에 대해 소유권 검토 및 확인 절차를 거쳐 토지 439필지에 대한 확인서를 발급했으며 나머지는 확인서 발급 사실 공고 등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부동산소유권 특별조치법’의 적용 범위는 1995년 6월 30일 이전 매매·증여·상속 등 법률 행위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소유권 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은 부동산이다.
‘부동산소유권 특별조치법’은 내년 8월 4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올해 12월 예산군은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21년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법 운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된 바 있다.
예산군에 거주하는 이 모 씨는 “그동안 소유권이전등기를 하지 못했던 조상님의 땅을 등기이전 하게 돼 숙원을 풀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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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추사기념관, 새로운 관광상품·체험교구 선봬
예산군 추사기념관, 새로운 관광상품·체험교구 선봬
[세종타임즈] 예산군 추사기념관은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엽서세트와 배지, 에코백 및 체험교구인 수채화 컬러링 키트 등 8종을 출시했다.
관광상품 중 엽서세트는 9장이며 엽서 이미지 중 완당선생해천일립상과 백송은 금속 배지로 제작됐다.
또한 에코백은 추사고택과 추사 김정희 선생과 관련된 이미지를 담아 아이보리·녹색 2종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체험교구는 물붓과 팔레트, 밑그림이 일체형으로 제작된 구성으로 3종의 테마로 제작됐으며 컬러링 키트는 간결하고 아기자기한 그림체로 유·소아부터 성인까지 쉽게 그릴 수 있고 휴대성이 좋아 야외에서도 자유롭게 그리기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추사기념관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된 관광 상품과 체험교구를 통해 추사 김정희 선생이 아이들과 젊은 층에게 더 친근감 있게 다가가는 계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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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로부터 딸기농사 배우는 20대 청년 여성 귀농인” 화제
“시어머니로부터 딸기농사 배우는 20대 청년 여성 귀농인” 화제
[세종타임즈] 인천에서의 도시생활을 정리하고 예산군 대술면에서 시어머니로부터 딸기농사를 배우며 귀농의 꿈을 키워가는 20대 청년 여성 귀농인이 화제다.
주인공인 김수빈씨는 남편 이병호씨와 함께 시어머니가 운영하는 농장 일손을 도우면서 열심히 땀 흘려 일하고 가꾼 결실로 딸기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고 자라나는 모습을 보며 농업이 얼마나 보람있는 일인지를 깨닫고 귀농을 결심했다.
특히 영농 초기에는 경험부족, 이상기온 등 어려운 상황도 많이 겪었으나 지난 2019년 2월부터 시어머니 유영주 씨와 시아버지 이대영 씨로부터 스마트 팜 관리, 하우스 내 온도 및 습도관리, 적엽, 선별작업에 대한 교육을 받으며 독립경영을 성공적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또한 귀농 청년부부는 지난해 농산물 가공창업보육교육 80시간을 이수하는 한편 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중인 청년 창업농에도 선정된 바 있다.
김수빈 씨의 시부모 역시 지난 2011년에 서울에서 예산군 대술면으로 귀농해 딸기 1980㎡을 재배하고 있는 귀농부부이다.
김수빈 씨 부부는 현재 딸기 2475㎡를 재배하고 있으며 수확한 딸기는 공동출하 및 직거래로 판매하고 있다.
내년에는 하우스 재배동 1650㎡를 증축할 예정이며 육묘장 1개동을 신축해 자가 육묘를 통해 모종 구입비를 절감하고 우량 모주를 생산하는 등 다수확의 기틀을 다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딸기쨈, 딸기청, 딸기와인 등 가공을 통한 6차산업을 접목시켜 보다 더 다양한 소비자들이 욕구에 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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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향교 이성선 의전수석장의, ‘서예대전 상금’ 전액 장학금 기탁
태안향교 이성선 의전수석장의, ‘서예대전 상금’ 전액 장학금 기탁
[세종타임즈] 태안향교 이성선 의전수석장의가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이성선 의전수석장의는 22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장학금 1백만원을 태안군사랑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올해 개최된 제45회 김생서예대전에서 한글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이성선 의전수석장의가 상금 전액을 기탁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으로 이성선 의전수석장의는 지난 2019년에도 제14회 성균관유림 서예대전 한글부문 최우수상 상금 2백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
이성선 의전수석장의는 “태안향교의 전통적 가치를 계승하고 지역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학업에 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어 상금 전액을 기탁하게 됐다”며 “태안의 밝은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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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가장 빛났다” 태안군청 씨름단 올해 성과 ‘최우수’
“2021년 가장 빛났다” 태안군청 씨름단 올해 성과 ‘최우수’
[세종타임즈] 태안군청 씨름단이 올해 치러진 각종 씨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씨름 강군의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군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경북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 민속씨름 문경왕중왕전’에서 단체전 최강단에 등극하고 금강급에서도 김기수 선수가 장사에 등극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로써 태안군청 씨름단은 전국 최강팀임을 입증했으며 김기수 선수도 2018년 문경 추석대회 장사 등극 이후 같은 곳에서 개인 통산 두 번째 장사 타이틀을 따내며 의미를 더했다.
2021년 민속씨름 정규리그 단체전 1위에 이어 최강단 등극의 쾌거를 거둔 태안군청 씨름단은 올해 각종 대회에 나서 눈부신 성과를 거둬왔다.
올해 4월 고성군에서 열린 제51회 회장기 전국장사 씨름대회’에서는 단체전 우승과 함께 개인전 금메달 3개·은메달 2개·동메달 2개를 기록했으며 6월 인제에서 열린 ‘제7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동메달과 함께 개인전 금메달 4개·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또한, 7월 울주군에서 열린 ‘2021 민속씨름리그 울주장사 씨름대회’에서 최영원 선수가 금강장사에 등극하고 김기수 선수가 금강급 3위에 올랐으며 8월 경남 고성군에서 열린 고성장사 씨름대회에서는 단체전 정상을 차지하고 임경택 선수가 금강장사에 오르는 등 올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태안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9월 새로 건립된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추석장사 씨름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 ‘씨름 도시’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태안 씨름의 실력을 널리 알리겠다는 각오다.
군 관계자는 “우수한 인프라와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태안군청 씨름단이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군 차원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내년에도 정상을 향해 뛰는 태안군청 씨름단을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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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보편적 가치 실현” 태안군, 푸드플랜 비전 선포
“먹거리 보편적 가치 실현” 태안군, 푸드플랜 비전 선포
[세종타임즈] “자랑스런 태안군민의 먹거리에 대한 모든 가치를 ‘태안형 푸드플랜’에 담아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태안’을 조속히 실현하기 위해 태안군 푸드플랜 비전을 선포한다”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 태안군이 성공적인 푸드플랜 정착을 위한 비전을 대내외에 선포했다.
군은 지난 21일 태안문화원 아트홀에서 가세로 태안군수와 군의원, 농협 및 농관원 관계자, 농업인단체 및 소비자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푸드플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지역먹거리 육성위원 위촉식과 ‘지역먹거리 상생협력 협약’이 진행됐으며 푸드플랜 정책 설명에 이어 ‘태안군 먹거리 선언문’ 낭독과 태안군 푸드플랜 비전 선포가 이어졌다.
특히 ‘태안군 지역먹거리 육성위원회’ 위원장인 최군노 태안부군수가 태안군 먹거리 현장을 낭독하고 ‘군민 누구나 건강한 태안’ ‘농민·농업·농촌이 지속가능한 태안’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태안’ 조성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태안군 푸드플랜 비전 선포식은 군민의 행복과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의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푸드플랜은 군민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고 가족농·중소농·고령농·여성농의 안정적 소득을 보장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기틀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먹거리 복지 향상과 건강한 먹거리 확산을 위한 통합관리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민관 거버넌스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먹거리 기본권 강화를 통해 지역 농업의 발전을 견인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군은 지난 4월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해 9월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 중·장기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노력에 나서왔으며 생산자 소득보장 건강 먹거리 보장 지역경제 활력 제고 등 3개 정책목표 아래 4개 전략과제와 16개 실행과제를 추진해 군민 건강먹거리의 기본권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로컬푸드 전문매장 등 생활권 직매장의 군민 접근성을 높이고 2026년까지 가족농 2000농가를 조직화하는 한편 생산-가공-유통의 안전성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외 관계시장을 확보하는 등 중·장기적 푸드플랜 구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은 푸드플랜 기반 조성을 위해 학교급식센터를 직영으로 전환하고 전국 최초로 농수산물 복합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해 운영 중이며 내년부터 5년간 2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푸드플랜의 성공적인 정착에 힘쓸 것”이라며 “오늘의 푸드플랜 비전 선포식이 태안 농업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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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4년 연속 도로사업 평가 충남 ‘최고’
서산시, 4년 연속 도로사업 평가 충남 ‘최고’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 주관 ‘2021년 도로사업 실적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평가는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위임국도 및 지방도, 시·군도, 농어촌도로 등의 사업 계획수립 및 추진 적정성, 사업비 확보 및 집행실적 등을 종합해 이뤄졌다.
시는 올해 시도 및 농어촌도로 10개 노선 7.42km를 확·포장했고 메지골선 개통 등으로 교통 불편 해소와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동서간선도로 도로 보수 및 석지사거리 포켓차선 연장, 주요 도로 분리대 및 우수받이 정비 등 시민 불편사항들을 신속하게 해결하기도 했다.
특히 도로사업 중기계획 수립 등 체계적 사업 추진과 사업계획 단계부터 읍면장과의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홍보를 통한 공개 행정구축으로 좋은 평가 받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4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이라는 기록을 쓰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수요자 중심의 도로 환경 조성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