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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6 10: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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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온천역지구 지구단위계획 수립 완료
아산시, 온양온천역지구 지구단위계획 수립 완료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온천동 146-15번지 일원 온양온천역지구 지구단위계획을 27일 결정 고시함에 따라 아산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온양온천역 남쪽 일원의 온양온천역지구는 노후 건축물이 많은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2020년 아산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시 준주거지역으로의 용도지역 변경을 추진했으나, 충청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 조건부 의결됨에 따라 도시관리계획 변경이 중단됐다.
이에 시는 온양온천역 남쪽 지역 토지를 합리적으로 이용하고 그 기능을 증진하며 경관·미관을 개선해 양호한 환경을 확보하는 등 당해 지역을 체계적·계획적으로 개발 관리하기 위해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결정 고시된 지구단위계획은 제2종일반주거지역의 준주거지역으로의 용도지역 변경을 골자로 해 건폐율이 60%에서 70%로 완화됐으며 인접 토지와의 공동개발, 권장 용도의 건축물 건축, 건축한계선 등을 준수한 경우에 대한 용적률 인센티브 계획이 포함돼 침체한 원도심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계획 추진 과정에서 해당 지역의 토지소유자 191명 모두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노력하고 제출된 주민 의견에 대해 계획 내용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는 등 주민이 참여하는 합리적인 도시계획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방효찬 시 도시계획과장은 “앞으로도 도시계획 추진 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경청해 시민과 함께하는 아산시 도시계획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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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내년 ‘수도권 전철 환승할인’, ‘어린이·청소년 무상버스’ 시행
아산시, 내년 ‘수도권 전철 환승할인’, ‘어린이·청소년 무상버스’ 시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내년부터 수도권 전철 환승할인과 어린이·청소년 무상버스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충남도와 아산시가 함께 개발해온 ‘충남형 환승할인제’가 지난 22일 완성됨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아산에서 충남 최초로 수도권 전철과 시내버스 간 환승할인이 시행되고 이어 4월부터 어린이와 청소년이 무료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무상버스가 시행된다.
두 정책 모두 지난 10월 충남도와 국토교통부가 협약을 체결해 도입하는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해 시행되며 아산시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충남에서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먼저 1월부터 아산에서 전철과 시내버스 간 환승 이용 시 후승 교통수단의 기본요금을 할인받게 되며 할인조건인 45분 이내 환승 시 최대 3번까지 할인된다.
또 알뜰교통카드의 기본 혜택인 대중교통 이용에 따른 마일리지 적립도 가능해 혜택이 배가 되는 효과가 있다.
4월부터는 충남에 주소지를 둔 어린이·청소년은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해 충남 내 어디서나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를 1일 3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다만 기존 알뜰교통카드는 만 19세 미만에게는 발급하지 않는 점을 고려해, 충남도에서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를 신규로 개발해 도내 어린이·청소년에게 4월 중 발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알뜰교통카드는 인터넷 또는 모바일 검색창에 ‘알뜰교통카드’를 검색해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카드사 영업점 신청도 가능하다.
특히 이용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연회비가 없는 후불형 체크카드와 모바일 교통카드도 발급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내년에 시행되는 수도권 전철 환승할인과 어린이·청소년 무상버스 도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께 작은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도시 아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통복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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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사랑 나눔 실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사랑 나눔 실천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4일 도청에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
도는 기탁받은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양한 복지 사업 추진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시 금천구 소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소비자 보호 및 산업 발전을 통한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건축자재, 의료기기, 녹색산업 등의 시험·평가·인증과 연구 개발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서산 옥외실증센터 등 전국 32개 사업장을 두고 있다.
도와 연구원은 첨단 화학산업 지원센터 구축사업, 첨단금속소재산업 초정밀기술지원플랫폼 사업을 공동 추진 중이며 앞으로도 지역 주력산업 육성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승조 지사는 “성금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며 뜻깊은 기부 활동을 실천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 감사를 전했다.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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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와 유족 예우 시책 발굴·추진 온 힘”
“독립유공자와 유족 예우 시책 발굴·추진 온 힘”
[세종타임즈]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독립유공자와 유족의 예우와 관련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양 지사는 24일 홍성 J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한식포럼와 함께 하는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 초청 만남의 날’ 행사에 참석해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양 지사는 “기꺼운 희생과 헌신이 이끈 독립운동은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든 원천이자 토대”며 “선열들의 독립운동은 민족의 자존을 세우는 일이었고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는 진실한 외침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대로 된 보훈은 나라를 위한 모든 희생을 끝까지 찾아내고 기억하며 합당하게 보답하는 것으로 완성된다”며 “도가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최고의 예우를 다하기 위해 더욱 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도는 현재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최선의 예우를 위해 도내 생존 애국지사와 수권 유족 및 배우자 404명을 대상으로 매년 3·1절과 광복절 특별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대전·충남 소재 병의원 의료비 지원 확대, 독립유공자 및 유족들 시내버스 요금도 전액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련 시책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양 지사는 “나라를 위한 헌신에 예우를 다하는 것은 우리 후손들의 마땅한 도리이자, 미래를 위한 최고의 투자”며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이 당당하게 살아가며 존경받는 모습이야말로 현재와 다음 세대가 이어 나아갈 애국의 지표가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독립운동으로 나라를 되찾고 임시정부로 대한민국의 법통을 세운 자랑스러운 조국의 역사는 바로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이 만든 것”이라며 “우리 모두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께서 전해주신 민족자존의 뜨거운 불씨를 되살려, 시대의 위기를 극복하고 모두가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어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일제에 항거하며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에 대해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이 날 행사에는 양 지사와 김명선 도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홍문표 국회의원, 황선봉 예산군수, 홍경화 서부보훈지청장, 한시준 독립기념관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유병성 광복회 충남지부장, 8개 보훈단체 도지부장,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 등 1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도와 독립기념관의 ‘연합국과 함께 한 대일항전’ 주제 공동기획전시 관람과 기념공연, 대한민국 한식포럼에서 한식대가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독립유공자 및 유족을 대접하는 오찬과 위로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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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주택관리산업, 계룡시에 백미 1,000kg 전달
㈜중부주택관리산업, 계룡시에 백미 1,000kg 전달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23일 ㈜중부주택관리산업에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000kg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후원은 관내 5개 복지기관을 통해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병기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물품 기탁을 결정했다”며 “향후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이에 최홍묵 시장은 “계룡시를 위해 몸소 나눔을 실천해주신 중부주택관리산업에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후원해주신 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탁자의 훈훈한 온정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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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논산무궁화추모공원과 업무협약 체결··· 계룡시민 10% 할인
계룡시, 논산무궁화추모공원과 업무협약 체결··· 계룡시민 10% 할인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23일 논산시에 소재한 무궁화추모공원과 상호협력 및 발전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무궁화추모공원이 계룡시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양호할 뿐 아니라, 고품격 봉안시설 사용에 따른 시민부담 최소화 및 관내 공설봉안당인 정명각과의 상호협력으로 시민에게 보다 나은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협약식은 계룡시청에서 최홍묵 시장과 김택근 무궁화추모공원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 협약으로 계룡시민은 무궁화추모공원 이용 시 사용료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최홍묵 시장은 “무궁화추모공원과의 상호협력이 시민들께 보다 나은 장례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무궁화추모공원이 가지는 운영상의 장점을 관내 봉안시설인 정명각 운영·관리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뒷받침하겠다”고 협약 체결 소감을 밝혔다.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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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 100℃ 조기 돌파
예산군, 2022년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 100℃ 조기 돌파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연말·연시 집중 모금활동인 ‘희망2022 나눔 캠페인’을 시작한지 23일만인 지난 12월 23일 사랑의 온도 100℃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예정된 캠페인 마감 기한인 1월 31일 보다 39일 앞서 달성된 것이다.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 중인 나눔 캠페인은 관내 기관·단체, 기업,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2000만원 상당의 현물과 현금 5억4400만원이 모아지면서 당초 목표인 5억4600만원을 초과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 19 상황으로 계속되는 불황에도 관내 기업과 단체, 군민들의 변함없는 자발적인 참여로 예산군 사랑의 온도는 계속 올라가고 있다.
한편 지난해 군에 기탁된 성금은 10억2300만원이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군에 지원된 금액은 11억800만원으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계지원, 의료지원 및 사회적 돌봄 강화 등에 소중하게 사용됐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군민 여러분의 성숙한 모금의식과 자발적인 참여로 따뜻함이 더 커지고 있다”며 “나눔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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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촌협약위원회, 민간 공동 위원장 선출
아산시 농촌협약위원회, 민간 공동 위원장 선출
[세종타임즈] 아산시 농촌협약위원회가 지난 22일 민관협치형 위원회를 이끌어 갈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이규정 아산시 도농교류센터장을 선출했다.
농촌협약위원회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제도의 원활한 진행과 민관협치형 농촌정책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지난 15일에 아산시 부시장, 행정협의회 각 부서장, 아산시 마을공동체소통협력센터 사무국장, 주민 협의체 대표 등 26명으로 구성된 의사결정기구다.
농촌협약위원회 민간 공동위원장은 농촌협약위원회 및 지역 협의체, 분야별 전문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원활하고 효율적인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민관협치형으로 전체 의견을 조율하고 공모사업 심사에 참여하는 등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규정 공동위원장은 “농촌협약 사업에 많은 관심이 있어서 먼저 공모에 선정된 타 지역이 어떻게 계획을 세우고 운영했는지 가보기도 했다 한 사람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사업으로 우리가 함께 성장하고 공모에 꼭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찬수 아산시 부시장은 “선출된 공동위원장님께서 농촌사업 경험도 많고 관심도 많으셔서 기대되는 바가 크다 우리 모두 이 새로운 사업에 빠르게 적응해서 다 같이 내년 공모 선정을 목표로 하자”고 말했다.
한편 앞서 시는 농촌공간 현황 및 분석을 통해 생활권을 도출하고 농촌생활권활성화를 위한 생활권 우선순위를 선정하기 위해 농촌협약 행정협의회 및 농촌협약위원회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생활권 우선순위를 선정했다.
향후 시는 각 분야의 전문가 및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농촌공간전략계획 및 현장 중심의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내년 5월 공모를 목표로 추진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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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군 소음피해보상 박차, 소음대책심의위원회 운영
서산시, 군 소음피해보상 박차, 소음대책심의위원회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군용비행장 소음피해보상을 위한 잰걸음을 시작했다.
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군용비행장 소음피해보상 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를 열고 분야별 전문가 등 9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위촉된 민간위원들은, 체계적이고 공정한 소음피해 보상을 위해 법률전문가, 소음관련 대학교수, 소음측정 및 분석 전문업체 대표, 각종 심의위원회 경험이 풍부한 대학교수, 환경분야에 관심과 학식이 풍부한 시의원 등으로 구성했다.
위원회는 소음대책지역 구역별 보상금 지급결정 보상대상 주민이 실제 거주하지 않은 기간 산정 소음대책지역 경계에 걸쳐 있는 경우 속하는 구역 결정 보상금 이의신청에 대한 결정 보상금 환수에 대한 결정 등 보상금 지급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의 운영으로 공정하고 정당한 보상금 지급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위촉 후에는 2022년도 소음피해보상을 위한 보상신청서 접수, 검토, 심의, 지급까지 전 과정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회의도 진행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그동안에는 피해지역 주민들이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군을 상대로 반복적인 소송을 제기해야만 했는데, 이제는 법률에 의거 보상을 받을수 있게 됐다” 며 “피해주민들이 정당하고 합리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소음대책 심의위원회에서 많은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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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내년 1월 정기인사 앞두고 승진 인사 단행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내년도 1월 1일자 정기인사를 앞두고 승진자와 5급 이상 전보인사를 24일 단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인사 규모는 승진자 45명을 비롯해 5급 이상 전보, 직무대리, 장기교육 파견 등 26명을 포함, 총 71명이다.
4급 승진 1명과 직무대리 2명은 직무요건, 조직관리 및 운영능력, 시정발전 기여도, 협치 능력 등을 고려했다.
5급 승진은 지난 10월 승진 의결한 8명을 승진 임용했으며 부서 신설과 공주문화재단 파견 등에 따라 발생한 결원 5명 중 4명을 승진 의결했다.
특히 오는 1월 13일 시의회의 인사권 독립에 따라 자체 승진 기회 확대와 우수인력 지원 등 시와 시의회의 협치에도 중점을 두고 5급 승진자 1명은 의회에서 내부 승진임용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와 함께 시는 보건소 감염병관리과와 경제도시국에 도시재생과를 신설해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송선·동현 신도시 개발사업과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 조성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중범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인사는 민선 7기 막바지 성과 달성과 2022년 제8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안정적인 조직관리를 위해 전보를 최소화하는 대신 읍면 단위에 신규 승진자를 배치함으로써 대민행정 서비스 강화에 주력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2021-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