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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6 10: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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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내포신도시 충예로 가로수 야간 경관조명 조성
예산군, 내포신도시 충예로 가로수 야간 경관조명 조성
[세종타임즈] 예산군 내포문화사업소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내포신도시 충예로 구간 일대의 가로수에 은하수 조명 등을 이용한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야간조명 설치는 도청대로 삼거리에서 선화로 삼거리까지 440m 구간을 대상으로 가로수 100주에 은하수 조명 및 LED불꽃조명 등을 설치했으며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가로수를 감싼 조명들이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하고 희망찬 분위기를 주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내포문화사업소 관계자는 “가로수 불빛이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로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내포신도시의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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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올해의 군정 10대 뉴스 선정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전 직원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해 ‘2021년 올해의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지속적인 확산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군은 산업형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힘찬 행보에 나선 결과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군은 설문을 통해 선정된 10대 뉴스를 순위별로 소개했다.
1.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 확정예산군과 충남도는 지난 10여 년간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마침내 지난 16일 기획재정부가 총사업비 심의위원회를 통해 삽교역 설치비를 반영한 서해선 총사업비 변경을 최종 승인했다.
군은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에 따라 충남 내포 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등 지역발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와 황새공원, 한국관광 100선 선정예산군의 대표적 관광지인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와 전국 유일 예산황새공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한민국 관광 대표 브랜드 ‘2021∼2022년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해당 관광지들은 코로나19 속에서도 방문객에게 힐링과 위안을 선사하는 명품 관광지로 발돋움했다.
3. 예당호 출렁다리 코로나19에도 방문객 500만명 돌파예산군이 지난 2019년 4월 6일 당시 당시 국내 최장 402m 규모로 개통한 예당호 출렁다리 방문객 수가 개통 937일 만인 10월 28일 500만명을 돌파했다.
이번 500만명 돌파는 코로나19로 인한 전국적 관광객 감소에도 불구하고 예당호 출렁다리가 철저한 안전관리 등을 통해 ‘비대면 관광명소’로 떠오른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4. 코로나19 대응 ‘최우수 지자체’·충남 최초 전 군민 대상 무료 독감접종예산군은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충남 최초로 전 군민 무료독감접종을 계획하고 총 2억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접종을 실시했다.
또한 군은 충남도 군 단위에서는 가장 높은 접종률을 보이는 등 총력을 기울여 전국 지자체 및 단체 대상 감염병 관리 평가에서 1위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정부포상인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5.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충남 유일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예산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5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은 기초자치단체는 충남도내에서 예산군이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해마다 전체 58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종합 점수를 산출해 1등급에서 5등급을 지정한다.
6. 예산군청 민원실, 행복 민원실 재인증예산군청 민원실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재인증을 받았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기관의 민원환경 특성을 고려한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실 내·외부 공간 및 서비스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선정하며 군은 지난 2018년 신규 인증 이후 올해 재인증을 받아 2024년까지 3년간 연장됐다.
7. 내포보부상촌, 코로나19 상황 속 예상보다 앞선 ‘흑자’ 달성지난해 7월 24일 개장한 내포보부상촌은 코로나19가 지속에 따라 일부 적자를 기록하는 등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 노력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계해 지난 5월부터 흑자를 기록했다.
특히 코로나19로 방문객이 감소하는 상황 속에서 당초 예상보다 빨리 흑자를 기록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8. 신활력 창작소 개관 및 예산형 구도심 재생 뉴딜 프로젝트 박차예산형 구도심 재생 뉴딜 프로젝트의 주요시설이자 전국 외식산업 및 평생교육을 이끌어나가는 신활력 창작소가 지난 9월 27일 개관했다.
신활력창작소는 구 보건소를 3년간 리모델링해 평생학습관 및 요리창업 교육을 위한 더본외식산업개발원으로 조성됐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이 될 청년창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9.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국가유공자 발굴 및 국가보훈처장 정부포상 전수 예산군은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8월 31일 예산 출신 포상자 38명 중 유족 5명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특히 전수식에서는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이 참석해 직접 포상을 전수했으며 제76주년 광복절 계기 포상자 247명 중 예산군 출신이 38명으로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인원을 배출해 그 의미를 더했다.
10. 예산군 생산 삼광쌀, 청와대 추석 선물세트로 선정예산군에서 생산한 고품질 삼광쌀이 청와대 추석 선물세트로 구성되면서 전국을 대표하는 으뜸 품질을 인정받았다.
군은 우수한 품질의 쌀 생산을 위해 전국보급 종자에 대해서만 철저한 계약재배를 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예산에서 생산한 삼광벼를 대표 브랜드인 ‘미황쌀’로 홈쇼핑을 통해 판매해 완판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밖에도 명품 관광지 조성을 위한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및 모노레일 본격 추진 봉수산수목원 하늘데크, 곤충생태관 및 산림휴양인프라 구축 제2단계 균형발전 사업 본격 추진 제5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성황리에 개최 회전교차로 총 24개로 충남도 최고 등의 뉴스도 군정 주요 뉴스로 손꼽혔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군민 모두가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럼에도 다양한 군정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모두가 한 마음으로 노력하고 군민 여러분께서 행정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산업형 관광도시 조성 및 모든 군민이 살기 좋은 예산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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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저터널 개통으로 서해안 신관광벨트 조성 본격화, 올해 보령시정‘톱뉴스’
보령해저터널 개통으로 서해안 신관광벨트 조성 본격화, 올해 보령시정‘톱뉴스’
[세종타임즈] 국내 최장이자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긴 보령해저터널이 개통해 보령을 중심으로 서해안 신관광벨트 조성이 본격화된 것이 올 한해 시민들이 꼽은 보령시정 톱뉴스로 선정됐다.
보령시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주요시책 및 각종 사업의 성과를 되짚으며 전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거쳐 시정 10대 뉴스를 최종 선정했다.
설문조사는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시 홈페이지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해 시민 1514명이 참여했다.
1위에 오른 ‘보령해저터널 개통, 서해안 신관광벨트 조성 본격화’는 지난 1일 보령해저터널 개통으로 국도 77호선이 완성됨에 따라 수도권과 중부권, 전라권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이에 따른 시너지 효과로 원산도와 인근 지역에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되는 등 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 시민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2위는 오는 2024년 원산도와 삽시도에 국내 최초로 섬과 섬을 연결하는 3.9km의 해양관광케이블카를 설치하는 것이 선정됐으며 3위는 보령~대전~보은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에 최종 반영돼 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한 것이 선정됐다.
4위는 ‘보령형 K-방역으로 지역경제와 방역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가 선정됐다.
이는 체온스티커 등 선제적 방역 활동으로 대천해수욕장이 ‘2021 우수해수욕장’에 선정되고 보령형 K-방역이 하반기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관심을 받았다.
5위는 오는 2025년까지 보령발전본부 유휴부지 약 59만4000㎡에 친환경 블루수소 플랜트 구축사업이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 것, 6위는 내년도 국비를 역대 최대 규모인 5221억원을 확보한 것, 7위는 정부승인 국제행사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앞두고 7개 분야 130여 건의 사업 추진으로 착실한 준비를 해나가고 있는 것이 각각 선정됐다.
8위는 보령사랑상품권 발행 총액이 1000억원을 돌파해 지역자금의 선순환을 주도한 것, 9위는 드론을 활용한 물놀이 안전계도로 개장기간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를 달성한 것, 10위는 지난해 성주면 성주4리 먹방마을에 이어 올해 천북면 학성2리 호동골과 젓떼기마을이 행복농촌마을 콘테스트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한 것이 각각 시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10대 뉴스의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정 운영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는 한 해였다”고 전제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정에 많은 성과를 낸 것은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노력한 결과”며 “자랑할 만한 성과는 물론 아쉬움이 남는 일들까지 발전의 양분으로 삼아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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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진 음식물이 사료로 변신?” 태안군, 적극적 재활용 시책 ‘눈길’
“남겨진 음식물이 사료로 변신?” 태안군, 적극적 재활용 시책 ‘눈길’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투명페트병 선별시설을 설치하고 음식물류 폐기물 공공처리시설을 확충하는 등 청정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군은 최근 급격한 생활환경의 변화로 플라스틱류 생활폐기물이 증가함에 따라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총 5억원을 투입해 환경관리센터 내에 투명페트병 선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시설은 12월 25일부터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가 확대 시행되면서 단독주택 및 의무관리대상이 아닌 공동주택에 대해서도 투명 페트병에 대한 분리배출이 의무화됨에 따라 전용시설 운영의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준공 시 하루 1.03톤의 페트병을 처리할 수 있게 되며 투명페트병 별도 선별·처리를 통해 고품질 재활용품 판매가 가능해지고 폐 플라스틱 및 온실가스 저감,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 및 세수 증대 등의 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음식물류 폐기물 공공처리시설 확충 사업도 지난 10월 마무리돼 본격적인 운용에 돌입했다.
군은 2019년부터 총 사업비 40억 5천만원을 들여 음식물 건조 사료화 시설 건립에 착수했으며 올해 10월 준공 후 본격적인 운용에 돌입했다.
해당 시설은 하루 30톤의 음식물 쓰레기를 건조사료로 만들 수 있어 처리용량이 퇴비화 시설의 3배에 달한다.
특히 음식물 폐기물의 자원화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생산된 사료를 주변 마을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해 주민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어 주민과의 유대 강화 등 장점이 크다는 평가다.
군은 주민과 환경이 상생하는 태안군 조성을 위해 환경관리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을 도모하고 자원절약과 재활용을 촉진해 클린 태안 구축에 나서겠다는 각오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환경시책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군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방안을 찾아낼 것”이라며 “지난해 준공된 생활자원회수센터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 환경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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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히트상품’ 카드형 지역상품권, “군민 선택권 더 늘었다”
‘태안군 히트상품’ 카드형 지역상품권, “군민 선택권 더 늘었다”
[세종타임즈] 카드형 지역상품권 발행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태안군이 이용자 저변 확대 및 만족도 제고에 나선다.
군은 기존 농협카드사 한 곳에서 발행하던 태안사랑상품권의 발행 카드사를 총 네 곳으로 늘려 본격 발급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새로 추가된 발행 카드사는 우체국·신협·새마을금고 등 세 곳으로 군은 지난달부터 해당 카드사 및 한국조폐공사와 서비스 이용 협의에 나서왔으며 이날부터 총 네 곳의 카드사가 발행한 카드형 태안사랑상품권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조치는 그동안 발행 카드사가 한 곳에 불과해 해당 은행 계좌가 없는 군민이 카드형 상품권 발행을 위해 계좌를 새로 개설해야 하는 등 불편을 겪어온 데 따른 것이다.
이로써 군민의 선택권이 늘어나 더 많은 카드형 상품권 발급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며 군은 이용자들이 상품권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태안군은 지류형 상품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체크카드처럼 쓸 수 있는 카드형 태안사랑상품권을 출시했으며 은행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충전이 가능하고 현금영수증 발급 요청을 따로 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지난 3일부터는 관내 법인택시 3개사 및 개인택시와의 협의를 거쳐 태안사랑상품권 택시요금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보다 많은 군민이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총 2300개의 가맹점을 확보하고 연중 10% 할인판매에 나서 판매액이 지난해보다 183억원이 증가한 400억원에 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 회복을 도모하고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태안사랑상품권의 편의성 극대화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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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미래 농업 이끌 청년 등 농업인 육성 지원
서산시, 미래 농업 이끌 청년 등 농업인 육성 지원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내년 1월 28일까지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과 후계농업경영인 선발 신청을 접수한다.
청년농업인 정착 및 육성자금을 지원하고 농업 기술 교육 등을 통해 젊고 유능한 인재의 유입을 통해 농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은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며 독립 영농경력이 3년 이하인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인 청년농업인이다.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발되면 최대 3년간 영농정착지원금과 창업자금 및 농신보 우대보증, 농지임대 우선지원, 영농기술 교육 등이 종합 지원된다.
후계농업경영인은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 중 영농경력이 10년 이하고 농업관련 교육 이수 실적, 병역필의 조건을 갖춘 농업인이 대상이다.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선발되면 농지 구입 및 임차, 농업용 시설 설치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육성자금을 세대당 최대 3억원까지 연리 2%의 조건으로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농업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성장할 수 있는 지원 관리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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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달래, 전국 최초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 선정
서산달래, 전국 최초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도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2년간 10억원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밭작물 주산지 중심으로 품질경쟁력 및 생산혁신 역량을 갖춘 조직화·규모화를 위한 교육, 컨설팅, 시설, 장비 등을 맞춤형 지원해 경쟁력을 올리는 사업이다.
전국에서 23개 경영체가 신청해 13개 경영체가 선정됐고 충남도에서는 유일하게 충남 서산의 운산농협 ‘서산달래’만 선정됐다.
서산달래는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품질이 우수한 점 등 지역특화작물로 인정돼 달래품목으로는 전국 최초 선정이다.
영양 만점에 특유의 풍미를 자랑하는 서산 달래는 유기물 함량이 높은 황토 토질에서 자라 전국의 소비자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특허청에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이 등록됐을 만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운산농협은 2년간 10억원으로 달래 재배농가 교육 및 공동경영체 조직화, 생산비 절감을 위한 농기계, 품질향상을 위한 선별장 설치 등을 추진한다.
1년 차는 조직화를 위해 달래 재배농가 기술교육·컨설팅·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등을, 2년 차는 품질향상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한 선별장, 세척시설, 상품화 설비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 달래의 품질향상과 작업 효율화를 위해 공동경영체 육성은 필수”며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서산 달래가 명품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달래 재배현황은 552농가, 재배면적 284㏊, 생산량 1226t이다.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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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노인복지 및 청년 정책 보고서 공개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2021년 노인복지통계와 청년통계 보고서를 서산시 통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보고서는 통계청 표준 매뉴얼과 타지자체 사례 분석 후 작성한 것으로 노인복지통계는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며 청년통계는 올해 처음이다.
노인복지통계에는 노인인구 규모와 독거노인 가구현황 주택유형별 소유현황 사회복지시설 현황 및 발전방향 등 노인인구 정책수립과 의사결정에 필요한 내용을, 청년통계에는 청년인구 규모와 전입인구 소유주택 현황 일자리에 관련된 구직희망 직종 등 청년정책 수립과 평가에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노인의 기준은 만 65세 이상이며 2021년 5월 말 기준 서산시 노인인구는 33,097명으로 서산시 전체인구의 18.8%를 차지한다.
성별로는 여자가 18,643명으로 남자 14,454명보다 4,189명 많았으며 읍면동별로는 석남동이 3,114명으로 가장 많고 성연면이 1,238명으로 가장 적었다.
독거노인 가구는 여자가 전체 독거노인 가구 6,342명의 71.2%를 차지했다.
청년 기준은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로 정했으며 2021년 5월 말 기준 서산시 청년인구는 49,244명으로 서산시 전체인구의 28%를 차지한다.
성별로는 남성이 28,007명으로 여성 21,237명보다 많았으며 읍면동별로는 석남동이 10,708명으로 가장 많고 팔봉면이 365명으로 가장 적었다.
시는 보고서를 통해 각종 정책 수립 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종신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정책 수립에 필요한 다양한 지역통계를 주기적으로 작성해 시민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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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공공서비스 혁신 ‘최우수 기관’. 전 분야 만점
서산시, 공공서비스 혁신 ‘최우수 기관’. 전 분야 만점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 주관 ‘공공서비스 혁신 우수기관 심사’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27일 시에 따르면 심사는 1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공유누리’이용 및 등록 자원 실적과 ‘보조금 24’ 온·오프라인 이용실적 및 홍보 노력도 등 2개 부문에서 진행됐다.
시는 도내 유일하게 전 분야에서 만점을 받으며 1위로 최우수 기관 선정이라는 기록을 썼다.
공유누리는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자원 공유하는 서비스다.
올해 시는 공유누리 서비스에 등록된 자원을 쉽고 간편한 온라인 예약기능을 활용해 409건의 이용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지원할 공유자원을 지속 발굴하고 올해 자원을 919개로 확대해 전년 대비 공유자원 수가 692%가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이외에도 다양한 정부 혜택을 조회할 수 있는 ‘보조금24’의 SNS, 대형전광판, 전단 등의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접하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공유누리, 보조금 24 등의 서비스 활성화를 통해 시민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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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알뜰교통카드’ 전국에서 빛났다
‘충남형 알뜰교통카드’ 전국에서 빛났다
[세종타임즈] 도민들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를 도입한 충남도가 제1회 광역교통 BP 경진대회에서 전국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7일 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가 출범 이후 처음 개최한 경진대회에서 도의 광역교통 정책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는 대광위에서 추진하는 알뜰교통카드를 지역 맞춤형으로 도입한 것으로 기존 알뜰교통카드의 교통비 환급 기능을 활용해 간편한 환승 지원이 가능하도록 실현한 카드이다.
저비용, 확산성, 효율성, 이용자 통계제공 등이 특징이다.
실제 기존 시·도를 달리하는 시군 간에 환승 교통정책을 시행하려면 모든 버스 및 전철 등의 교통카드 단말기를 연계·수정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문제는 이러한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수십억원이 필요해 재정상황이 좋지 않은 지자체는 환승지원이 어려웠다.
그러나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를 도입하면 별도의 시스템 구축 없이 5000여만원의 적은 비용으로 시·도를 달리하는 시군 간 버스 뿐만 아니라 지하철과 버스 간에도 환승 환급이 가능하다.
도는 내년 1월부터 아산시 버스와 수도권 전철 1호선 간 환승지원 사업, 타 시·도 인접 시군과의 시내·농어촌버스 환승할인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근 발표한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 무료화 사업도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동민 도 건설교통국장은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를 통해 그동안 환승으로 어려움을 겪던 도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충남의 선도적인 교통정책으로 인정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1-12-27